[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27일 수원시청역 일원에서 ‘공유자전거·킥보드(PM)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 수원 권선·팔달경찰서 경찰관, 삼운회 교통봉사대, 수원시 3개 녹색어머니연합회(남부·중부·서부)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에게 올바른 주행 요령과 주차 방법을 안내하고,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현장 단속도 했다. 또 지정주차구역 시범운영 홍보물을 배부했다. 수원시는 지난 5월 영통구청 일원을 시작으로 9월 광교중앙역 일원, 그리고 10월에는 수원시청역까지 3개소를 대상으로 지정주차제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수원시는 지정주차구역 운영 성과를 분석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질서 있는 이용 문화를 정착시키는 정책안을 만들 계획이다. 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보행 환경과 친환경 교통문화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 관련 유관기관과 지속해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공유 자전거와 PM은 이동 편의성은 높이지만, 일부 이용자의 무분별한 주차와 안전수칙 미준수로 보행 안전에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지정주차구역 시범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폐목재를 새활용해 만든 등산용 지팡이 500개를 광교산 등산 안내소 앞 입구에 비치했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하산 후에는 같은 장소에 반납하면 된다. 수원시는 산림 내 고사목과 가로수 가지치기 부산물 등 버려지는 목재를 실용적인 목공품으로 재활용하는 ‘폐목재 새활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겨울 폭설로 발생한 광교산 피해목을 활용해 지팡이를 제작했다. 등산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등산할 수 있도록 돕고, 자연 자원의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사업이다. 목재의 수명을 연장해 폐기물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폭설 피해목을 자원으로 활용할 방안을 찾았다”며 “시민에게 안전한 등산 환경을 제공하고, 내년에도 폐목재를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제2회 수원시 1인 가구 쏘옥(SsOcC) 페스타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혼자 살아도 든든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재준 시장은 26일 광교호수공원 마당극장 일원에서 열린 1인 가구 쏘옥 페스타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계속해서 늘고 있는데, 1인 가구가 행복해야 공동체도 함께 행복할 수 있다”며 “1인 가구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1+1, 1인 가구와 1인 가구가 만나 2(이)웃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한 이날 행사는 1인 가구가 만나 소통하고 교류하는 행사였다. EDM 브라스 밴드 ‘디퍼(DEEPER)’와 경기대학교 응원단 ‘거북선’의 공연으로 시작해 당근마켓과 협업으로 진행한 ‘다 함께 걷기’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수원시 관계자는 “1인 가구뿐 아니라 많은 시민이 함께해 더 풍성한 축제가 됐다”며 “내년에도 1인 가구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쏘옥(SsOcC)’은 ‘Suwon Safe(안심) One Convenience(편의) Connect(연결)’의 머리글자를 딴 수원시 1인 가구 지원 브랜드다. 1인 가구가 안전하고 편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7년 전 아내와 이혼하고, 홀로 어린 세 딸을 키우며 힘겹게 살아온 A씨는 그동안 모은 전 재산에 대출까지 받아 2021년 집을 샀다. 새집에서 세 딸과 행복한 삶을 꿈꿨다. 하지만 곧바로 불행이 시작됐다. 새로 산 주택이 전세사기에 연루된 집이었다. 살아보지도 못하고, 그 집은 경매로 넘어갔다. 설상가상으로 법원에 채무불이행자(신용불량자)로 등록되고, 실직까지 해 극도의 생활고에 시달렸다. 오랫동안 월세를 체납해 임대인으로부터 퇴거 압박을 받았고, 너무 괴로워 극단적인 생각까지 했지만 어린 딸들이 눈에 밟혔다. 도저히 문제를 해결할 방법을 찾지 못해 지난 6월 수원시청을 찾았다. 시장님을 만나 하소연이라도 하려고 했는데, 시장실을 향해 돌진하다가 청원경찰관에게 제지를 당했다. 청원경찰관은 새빛민원실을 안내해 줬고, A씨는 시민청 홍승화 민원협력관과 베테랑팀장들을 만나 “너무 힘들다. 제발 도와 달라”고 하소연했다. 홍승화 민원협력관은 곧바로 도시재생과 임대주택 담당자와 협의해 A씨가 LH 전세임대주택 입주 대상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도왔다. 전세임대주택 보증금 중 본인부담금이 260만 원이었는데, A씨는 그 돈조차 큰 부담이었다.
◦44개 동 찾아가 동별로 주민들 만나… 이재준 시장과 주민들 거리 한결 가까워져 ◦이재준 시장, 주민들에게 다가가 대화 나눠… 주민들은 질문·제안 ◦청소년들 참여 늘어, 적극적으로 의견 제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최근 수원의 초등학교 앞에서 유괴를 시도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은 너무나 불안합니다. 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해 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9월 26일 수원 연무동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연무동 새빛만남’에 참석한 창용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부회장은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아이들 안전을 위한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간곡하게 부탁했다. 이재준 시장은 “학교 주변 순찰을 더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수원시는 곧바로 경찰에 “창용초등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연무지구대, 자율방범대가 수시로 합동 순찰을 하고, 단체원과 자원봉사자들도 틈틈이 순찰하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또 10개 동에서 시범 운영했던 ‘수원새빛돌봄 초등 저학년 등하교 동행돌봄 서비스’를 11월 3일부터 12월 24일까지 모든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갑작스러운 돌봄 공백으로 자녀 등하교 동행이 어려운 가정을 지원하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홀로 머나먼 객지에서 말로 표현하기 힘든 고생을 하고 있다. 48년생, 두 가지 소망이 모두 이루어지길 바라니 무리일 수밖에 없다. 60년생,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바라는 것이 유익하다. 72년생, 이제라도 유망한 직업을 물색하는 데 시간을 투자하라. 84년생, 이성이 귀하의 마음을 몰라 만나 주려 하지 않으니 심기가 불편하다. 96년생, 융통성이 필요한 하루이다. 소띠 : 능력 이상의 것을 바라니 근심만 쌓이고 일은 풀리지 않는구나. 49년생, 기회를 놓치고 이루기 어려우나 희망을 버리지 않는 게 중요하다. 61년생, 믿었던 친구나 동료의 배신이나 사기를 당하게 되니 주의하라. 73년생, 이성 간의 문제는 해결은 되나 유쾌하지 않다. 85년생, 새롭게 직업이 구해지지도 않을 뿐더러 전공을 살리지 못한다. 97년생, 이성에게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 범띠 : 주위에 적을 너무 많이 만들어 놓아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 격이다. 50년생, 종교가 있다면 치성을 드려 빌어라. 62년생, 마음을 비우고 사리사욕을 없애도록 노력하라. 74년생, 육신의 고단함은 판단을 흐리게 한다. 휴식하라. 86년생, 마음만 급하고 실천은 안일하니 뜻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해우재)가 개관 15주년을 맞아 25일 해우재 일원에서 2025 가을 에듀마켓 ‘컬러풀 똥 놀이터’를 개최했다. 컬러풀 똥 놀이터는 교육체험형 플리마켓, 「똥 탈출기」 김미소진 작가의 북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밖으로 나온 똥 도서관, 똥&화장실 관련 보드게임존 등도 운영해 어린이들의 발길을 끌었다. 수원시 화장실문화전시관 관계자는 “개관 15주년,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책’과 ‘에듀마켓’을 주제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0월 25일(토) 수원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이찬용 도시미래위원장, 채명기 환경안전위원장, 김경례 의원, 김동은 의원, 이대선 의원이 참석했으며, 약 3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실력을 겨루며 장애인 체육인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이재식 의장은 대회사에서 “패럴림픽을 보면 선수들이 장애의 한계를 넘어 놀라운 경기를 펼친다”며 “오늘 대회에서도 여러분이 가진 잠재력과 자신감을 마음껏 보여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앞으로도 여러분께서 더 자유롭게 운동하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고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수원특례시의회와 수원시장애인탁구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약 37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루며 화합과 교류의 장을 이뤘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18일과 25일 BBQ 치킨대학에서 ‘수원 육아하는 대디들(수육대)’ 네 번째 오프라인 활동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70가족 160여 명이 참여해 아빠와 자녀가 함께 치킨을 만들었다. 참가자들은 BBQ 치킨대학을 관람하고, 치킨의 부위별 이름과 염지 방법 등을 배웠다. 조리복을 입고, 치킨을 손질하고 튀기는 체험도 했다. 체험 후 갓 튀긴 치킨을 시식했다. ‘수원시 육아하는 대디들(수육대)’는 5~9세 자녀를 둔 아빠 100명이 참여하는 수원특례시의 아빠 육아 프로젝트로, 오프라인 체험과 온라인 놀이 미션, 부모 심리상담, 재능기부 등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한 참여자는 “가족 모두 좋아하는 치킨을 만들어 흥미로웠고, 아들이 지금까지 먹은 치킨 중 가장 맛있다고 말해 뿌듯했다”며 “아이와 함께한 소중한 체험을 했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었다”며 “수육대 활동이 아빠와 아이 모두에게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25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하는 ‘2025 수원시 청소년대축제’를 열었다. 축제는 1부 청소년 동아리 전시·체험 부스와 문화예술 공연, 2부 퍼포먼스 공연과 K-POP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청소년들이 주인공으로 설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늘려가겠다”며 “더 큰 꿈을 꾸고, 재능을 활짝 펼쳐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 동아리 35개 팀이 참여해 스포츠·미술·공예·패션·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야외광장 곳곳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라면골든벨, 로봇체험, DIY(스스로 만드는 것) 공예, 타투스티커 만들기, 다도체험 등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 밴드 ‘YANA’, ‘더 프로스 밴드’, ‘유랑밴드’, ‘미로’, 댄스팀 ‘포커스’, ‘블랙드라코’, ‘루아나’ 등 20개 팀이 공연했다. 2부에서는 무대와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MC딩동이 진행한 현장 레크리에이션 ‘고생(高生)일기’에서 고등학생 참가자들이 학교생활의 이야기를 공유했다. 이어 ▲라온제나시범단이 펼친 태권도 시범공연 ▲비보이·비트박스·걸리시댄스가 결합한 퍼포먼스 공연 ▲루네이트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가 25일 서호잔디광장에서 연 ‘2025년 반려동물 한마음 축제’에 함께한 이재준 시장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반려동물 문화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수원시는 매너견 인증제,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견 순찰대 등 반려견과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위한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축제는 개막식, ‘수원시 매너견 선언식’, ‘원조개통령’ 이웅종 교수의 특강, 댕댕런(반려견 달리기), 견공올림픽, 반려견 패션쇼 등으로 진행됐다. ▲유기견 입양카페 ▲반려동물 건강상담, 미용교실 ▲반려견 놀이터 ▲펫타로, 펫캐리커처 등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해 참가자들의 발길을 끌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는 24일 열린 수원특례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공무원의 정신건강을 지자체가 제도적으로 관리·지원하는 첫 사례다. 최근 민원인의 폭언 등으로 인한 감정 소진, 조직 내 갈등으로 인한 우울증 등으로 인해 공무원들이 정신질환을 겪거나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공무원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그동안 공직사회의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 차원에서 해결해야 할 사안으로 인식되거나 고충 처리 절차에 의존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수원시는 조례 제정으로 예방과 지원 중심의 ‘공무원 정신건강 관리 체계’를 제도적으로 구축했다. 공무원 정신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르면 수원시장은 3년마다 ‘공무원 정신건강 관리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관리계획의 주요 내용은 ▲정기적인 스트레스 진단·심리검사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근무환경 개선 ▲정신건강 저해 행위 대응 ▲관련 기관·전문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수원시에서는 이번 조례 제정을 바탕으로 2026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무원 마음건강
우물고사·퍼레이드·시와 사진전·공방작가 전시회로 마을이 하나 되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화성행궁골목형상점가 상인회(회장 표수훈)'에서 주최하는 ‘한데우물정제(井祭) 마을축제’가 ‘한데우물이 흐른다’를 주제로 지난 25일 수원시 행궁동 공방거리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김영진. 염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영태 시의원, 이상균 팔달구청장. 최영희 행궁동장, 원순호 수원시청 지역경제과장. 수원시골목형상점가 연합회장. 박승일 수원도시재단 본부장 등이 자리를 빛내주었다. 2025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사업으로 치러진 이날 축제에는 마을의 상징인 우물을 중심으로 전통의례와 예술, 그리고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마을공동체 축제로, 지역주민은 물론 미국·중국·프랑스 등 해외 시인과 관광객들이 함께 참여하며 국제적 관심 속에 펼쳐졌다.축제의 문은 풍물패의 지신밟기와 함께 열렸다. 이어 한데우물 현판식, 정한수 뜨기, 비나리, 발원문 낭독, 소지, 우물 고사가 엄숙히 진행되며 외국 시인들도 함께 절을 올리며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고사를 마친 뒤에는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마당극 ‘우물신께 소원을 고하다’가 무대에 올라, 공동체의 정성과 염원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행궁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4일 ‘2025년공유냉장고 활성화 리빙랩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이웃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사진 전시회 및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26일 자치회 등에 따르면 이날 남수골목길과 '청춘공방' 등에서의 행사는 한 해 동안 진행된 공유냉장고 운영의 생생한 현장을 기록한 사진 전시와 마을주민, 주민자치회. 봉사자등이 함께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음식 나눔, 재료 기부, 봉사활동 등 따뜻한 이야기가 담긴 사진 70여 점이 전시되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유냉장고는 주민 누구나 음식을 넣고 필요한 사람이 꺼내 쓸 수 있는 ‘이웃 나눔 냉장고’로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뿐 아니라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운영 과정을 담은 사진과 함께 참여 주민들의 소감 발표, 향후 개선 및 지속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특히 경희대 학생들과의 협업으로 진행된 ‘행궁찬장’ 팝업의 아이디어가 돋보였으며,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 속에 지속 가능한 마을 나눔 모델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에 참석한 주민자치회 박영순 회장은 “공유냉장고는 단순한 음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신수가 태평하니 재운도 좋아지고 가정도 안정된 날이다. 48년생, 막혔던 재물의 물꼬가 터지는구나. 60년생, 광고를 열심히 한 만큼 물건은 많이 팔리리라. 72년생, 동기 간이 일을 벌이려 하니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84년생, 돼지띠나 용띠의 도움은 이득을 달고 온다. 96년생, 짐을 옮길 때 다치지 않게 주의하라. 소띠 : 천지 사방이 혼란한 가운데 먼저는 흉하고 뒤에는 길하다. 49년생, 때로는 독한 면을 보임도 이득이 된다. 61년생, 지금은 속을 상하게 하는 자식이 나중엔 효자가 된다. 73년생, 멀리 있어도 핏줄의 정은 어디 가는 것이 아니구나. 85년생, 책 보는 것도 공부이지만 현장 경험도 큰 도움이 된다. 97년생, 괜한 곳에 힘쓰지 말라. 범띠 : 실속 면에서는 큰 이득이 안 따르니 분수에 맞는 지출을 하라. 50년생, 한 가지 문제를 깊이 파고들면 실속이 따른다. 62년생, 오늘은 하는 일마다 성에 안 차니 스스로를 나무란다. 74년생, 비자나 서류 문제로 하루를 소비하는 운이다. 86년생, 명예는 돈으로 살 수 없음을 명심하라. 98년생, 아무리 급해도 하나씩 천천히 하라. 토끼띠 : 눈 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