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기업이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 실적을 가점으로 주는 ‘일자리 나눔 친화기업 발굴·확산’에 나섰다. 사회공헌, 탄소중립 등 ESG 경영 실천 확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수원시는 19일 오후 3시 30분 이재준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중소기업 ㈜갭텍과 ‘ESG경영실천·일자리나눔 친화기업 1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자를 우대하는 기업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등 ESG 경영실천 확산에 들어간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회공헌, 탄소중립 실천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활동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협약 참여기업이 다양한 형태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참여기업은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 점수를 가점으로 부여해 선도적으로 일자리 나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기존 직원의 자원봉사 참여는 인사고과에 반영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원봉사자는 자기 시간과 자기 돈을 들여 봉사하는 만큼 이미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인성을 지니고 있다”며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구직자에게 가점을 부여하는 일자리 나눔과 ESG 경영 실천 등을 통해 건전한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삼운회교통봉사대 수원지부, K1모빌리티 그룹(수원여객)과 함께 16일 수원역 각 정류장, 수원역환승센터에서 교통사고 예방캠페인을 펼쳤다. 이재준 시장과 삼운회교통봉사대원, K1모빌리티 임직원·노동조합원 등 180여 명은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하세요’, ‘꼬리물기를 하지 맙시다’, ‘신호등 지키면 안전이 가깝고, 서두르면 사고가 가깝다’ 등 교통사고 예방 구호를 외치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삼운회교통봉사대 수원지부는 2000년부터 교통안전과 관련된 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로, 출·퇴근길과 대규모 행사가 열리는 지역 등 교통 혼잡구역에서 교통 정리와 교통안전 캠페인 활동을 하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을 맞아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멘토링 프로그램’ 신청자를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창업예정자, 2019년 1월 1일 이후 설립한 바이오 창업·벤처기업들이다. ▲오가노이드, 첨단 바이오 의약품, 바이오소재, 재생의료 기술 등 ▲세포·유전자·면역 치료제 분야, 바이오소재, 고기능성 미용 제품(모발 등) ▲희귀·난치질환 치료, 손상 조직과 장기 치료·대체 또는 재생의료 기술 등을 보유한 기업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에는 첨단 재생의료 분야 선도기업의 멘토링·협업·네트워킹·교류 지원, 투자 프로그램과 연결 등 혜택을 준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가 창업하기 좋은 첨단과학연구 도시로 발돋움하고, 바이오 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한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데 이번 투자 프로그램이 초석이 될 것”이라며 “특히 광교 인근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바이오 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을 info@carm.or.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 02-451-2207, CARM 운영 사무국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7일 수원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 및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 '제44회 수원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복지박람회'에 참석했다.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장애인 및 비장애인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원시립합창단 축하공연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김 의장은 장애인 인권헌장을 함께 낭독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어지는 축사에서 김 의장은 “최근 장애인구 비율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장애를 가진 분들이 여러 어려움과 편견이라는 벽에 직면해 계신다”며, “장애 여부를 떠나 모두가 똑같이 갖고 있는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존중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수원특례시의회는 시민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17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서 개최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 35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회장 윤상빈)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 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적십자기본원칙 낭독 ▲축사 ▲감사패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에서 “소외계층 지원과 재난지역 봉사활동 등 어려운 곳에 먼저 달려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수원특례시민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수원특례시의회도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지원과 함께 자원봉사자분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수원지구협의회는 취약계층 지원, 구호물품 전달, 환경정화, 행사지원, 폭염/수해 구호 지원 등 수원을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로 만들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는 17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2월에 창의 인재육성을 위해 개최한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평가보고회를 열었다. 수원시와 (사)한국학교발명협회가 공동주최한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의력 올림피아드 In SUWON은 지난 2월 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전국의 학생들이 팀을 구성해 현장에서 도전·즉석 과제를 창의적으로 수행하는 능력을 평가하는 대회다. 전국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지도교사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평가보고회는 대회 총평, 주요 성과 공유, 개선 방향을 모색하는 자유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전문화된 올림피아드 조직위원회 구성 ▲한국 예선 대회의 우수 팀의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결선 참가 지원 방안 모색 ▲참가 학생 모집 홍보 주력 등 창의력 올림피아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보고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수렴해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이 참여해 열정과 창의성이 빛을 발할 수 있는 풍성한 대회 겸 축제를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와 쉬즈메디병원은 17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임신부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임신부와 태아에게 필요한 심신안정 태교 프로그램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쉬즈메디 이용 임신부를 대상으로 한다. 5월과 9월 상·하반기에 수목원별(일월‧영흥수목원) 각 3주간 주 1회씩 진행한다. 평일엔 회차별 임신부 10~15명, 주말엔 부부 동반 20~3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만 5000원(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오늘 협약이 저출생에 대응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반이 됐으면 한다”며 “임신부들이 수목원의 봄기운을 느끼며 문화프로그램을 체험해 몸과 마음의 안정을 얻을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새마을부녀회는 17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반찬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매탄4동 행정복지센터 밥상머리실에서 진행된 ‘사랑의 반찬 만들기’는 이웃 간의 사랑을 실천함은 물론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매탄4동을 만드는 데에 기여하고 있다. 오정숙 부녀회장은 “사랑을 가득 담아 반찬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봉사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반찬 만들기 행사를 통해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 민상희 매탄4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17일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힐링테라피' 사업을 진행했다. '함께하는 힐링테라피'는 매탄3동 마을복지계획단에서 추진하며 매 분기별 인형극관람, 다육이 심기, 스탬프손수건 만들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참여 프로그램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심리적 고립감 해소를 도와주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복희 위원장은 “어르신과 직접 만나서 인형극을 같이 관람하면서 어르신들의 외로운 마음을 달래 드릴 수 있게 되어 기쁘다.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면 저희 또한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관내 어르신 13명을 모시고 일월수목원으로 ‘행복한 나들이’를 나갔다. 일월수목원 산책, 점심 식사, ‘화사한 반찬’ 전달 순으로 진행된 이번 ‘행복한 나들이’는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홀몸 어르신들을 위한 특화사업이다. 협의체 소속 위원들과 어르신들이 ‘일촌’을 맺어 교류하며 지역사회의 지지를 전달하고 정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수목원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전시 온실을 관람한 어르신들은 ‘일촌’맺은 협의체 위원과 함께 봄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협의체 위원들이 일일 사진사가 되어 찍어드린 봄 향기 가득한 사진들은 향후 액자로 만들어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그동안 집에만 있어 답답했는데, 수목원에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맛있는 밥도 먹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오늘 옆에서 도와준 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구미아 위원장은 “이번 봄나들이가 홀몸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 앞으로 꾸준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17일 구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어르신) 26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관내 업체‘경인푸드’에서 후원받은 닭과 제철 재료를 이용해 닭볶음탕, 고등어 묶은지 조림, 무생채무침 반찬 3종을 만들었으며, ‘대원감자탕’에서 후원받은 영양떡도 함께 전달했다. 구운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정현미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사회공헌 활동이지만, 관내 소외계층의 건강에 보탬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구운동장 박은준은 “부녀회에서 만든 반찬을 전달하며 소외계층의 안부와 불편사항 등 필요 복지서비스를 함께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늘 관심을 갖고 사랑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17일 곡선동 새마을부녀회는 동 행정복지센터 새마을부녀회실에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반찬 나눔 봉사를 위해 부녀회원들은 정성을 가득 담은 소불고기, 계란찜, 멸치고추볶음과 김치를 직접 만들어 관내 독거어르신 등 생활이 어려운 소외계층 25가구에 전달했다. 지미향 곡선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의 첫 반찬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되어 보람차고 기쁘다. 앞으로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16일, 곡선동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및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가구 발굴 및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민·관 협력 사례관리 네트워크' 3자 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본 협약으로 우리 주변의 위기 이웃을 발굴·제보하고, 곡선동은 사례관리대상자 선정 민간․공적자원을 연계한다.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자원 공유 및 공동사례개입,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하여 문제해결을 위해 협력한다. 또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사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여지숙 광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평소 복지관에 대한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위기가구의 통합사례관리를 위해 민관이 더욱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용수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주변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와 이웃들에게 빵, 반찬, 삼계탕 등 민간 후원물품을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 및 특화사업을 개발하여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관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36여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은 직접 만든 잡채, 제육볶음, 배추 겉절이로 구성된 반찬 3종 세트를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전과정에 함께 하면서, 전달될 반찬을 드실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에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문명순 권선1동장은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살뜰히 살피시는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권선1동에 이웃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16일,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독거 어르신 등 20가구에 현관 방충망 설치를 추진했다. 현관 방충망 설치사업은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거동이 불편해 무더위 쉼터 이용이 어렵고 주거 내에서 현관문을 열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가구에, 4월 중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설치를 진행하여 절약한 사업비로 더 많은 대상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게 했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상현 위원은 “이번 사업 대상자들이 취약계층인 점을 고려해 현관 방충망 설치와 함께 생활환경을 살피고 어려운 점을 직접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속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은 4월 정례회의에서는 장수사진 촬영 사업 논의와 저소득 독거 어르신 15가구에 건강 꾸러미 전달도 함께 진행했다.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