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정신이 건강해야 육체도 건강하리라. 48년생, 흐름의 중심에 있으니 뜻대로 이루어져 크게 이룰 것이다. 60년생, 귀인이 귀하를 도움을 주기 위해 찾아오는 중이다. 72년생, 농부는 경작을 학자는 독서를 즐겨라. 84년생, 생활의 리듬을 되찾고 활력소가 될 수 있는 좋은 여행을 떠나라. 96년생, 현재의 생활에서 즐거움을 찾아라. ◆소띠 : 항상 후덕한 마음으로 어려운 처지에 있는 사람을 보살피니 하늘이 복을 내린다. 49년생, 원하는 바를 이룰 수가 있고 주변의 이들에게 청송이 대단하다. 61년생, 육체적인 것보다 정신적인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것 같다. 73년생, 주변의 사람들에게 늘 베풀면서 살아라. 85년생, 시험을 본 귀하는 노력한 만큼의 결실을 얻을 수가 있다. 97년생, 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니 감정을 표현해라. ◆범띠 : 현재의 막힌 상대를 한탄하지 마라. 50년생, 여러 가지를 동시에 이루니 이곳저곳에서 이익을 들이느라 바쁘다. 62년생, 귀인의 도움을 받으니 뜻밖의 재물을 얻게 되리라. 74년생, 돌아오는 것이 큰 것이라 길운이다. 86년생, 남쪽에 좋은 인연이 있으나 다소 불리한 편이다. 98년생, 하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와 경기수원지역지역자활센터는 23일 수원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자활생산품 박람회’를 개최했다. 박람회에서는 수원시 자활근로사업을 홍보하고, 참여 주민들이 제작한 자활생산품을 전시·판매했다. 자활근로사업단의 생산품인 사무용품, 우드 화초, 수제 홈패션, 판촉물 등을 전시·판매했고, 자활사업의 연혁 사업단을 소개하는 전시·홍보도 진행됐다. 무료체험 부스에서는 라크라메 열쇠고리 만들기, 우드버닝 만들기, 경품 이벤트 등이 진행돼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개회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시장은 “지역자활사업에 참여하는 여러분은 열심히 일하며, 세상에 희망을 전파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며 “자활사업이 더 활성화되도록 수원시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에는 수원지역자활센터, 우만지역자활센터, 희망지역자활센터 등 지역자활센터 3개소가 있고, 참여자는 총 520명이다. 자활기업은 11개소가 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현대자동차,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과 협력해 수원델타플렉스 내에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시험평가 기반을 구축한다. 수원시, 현대자동차, KCL은 23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친환경자동차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시에 친환경자동차 배터리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현대자동차와 KCL의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개발·평가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해 수원시에 현대자동차·KCL의 신규 사업장이 구축되도록 지원한다. KCL은 수원시에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신뢰성 검증 인프라를 구축하고, 전문인력을 육성해 수원시 기업이 배터리 관련 시험장비 사업에 진출하도록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KCL과 공동으로 배터리시스템 신뢰성을 검증하고, 수원시 기업이 경쟁력 있는 친환경자동차 배터리시스템 시험 장비를 개발하도록 협력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홍기철 현대자동차 상무, 이상권 KCL 부원장(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했다. 홍기철 현대자동차 상무는 “수원시 KCL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돼 기쁘다”며 “친환경자동차 개발이 활성화되는 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학교 앞 성인페스티벌’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법안 개정 내용을 담은 ‘청소년 보호법 개정 건의서’를 수원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전달했다. 이재준 시장은 23일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백혜련(수원시을)·김영진(수원시병)·김승원(수원시갑) 의원, 김준혁(수원시정)·염태영(수원시무) 당선자를 만나 건의서를 전달했다. 개정 건의안 주요 내용은 ▲‘청소년 유해환경’의 정의에 ‘청소년이 건전한 인격체로 성장하는 것을 방해하는 일체의 물건·행위·장소·공간 등을 포함한다’는 내용 추가 ▲청소년 유해업소 여부 판단할 때 일회성 전시·공연 등과 같은 행사도 업소로 볼 수 있다는 여성가족부의 질의회신 결과를 청소년 보호법에 추가해 청소년 유해업소 정의 구체화 ▲상위법에 지자체의 조례제정 근거 추가해 수원시 자체 조례 시행 추진 ▲상위법에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한 지자체 조치 근거 추가 등이다. 이재준 시장은 “청소년보호법에서 청소년 유해 환경·업소를 구체적으로 정의하면 최근 논란이 된 ‘성인페스티벌 대관’ 등과 유사한 일이 발생하더라도 법으로 제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청소년보호법이 반드시 개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달라”고 당
◦정조대왕이 건립, 평상시 관청으로 사용하다가 임금이 수원에 행차할 때 임금과 수행 관원들 머무는 궁실로 이용 ◦1989년 시민 힘으로 복원 사업 시작해 2002년 1단계 복원사업 완료, 우화관·별주 복원하는 2단계 사업으로 완전히 복원 ◦24일 오후2시30분 화성행궁 우화관 바깥마당에서 ‘수원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 개관식’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일제강점기에 철거됐던 수원 화성행궁이 119년 만에 완전한 모습으로 복원됐다. 화성행궁 우화관·별주 복원사업이 완료되면서 1989년 시작된 화성행궁 복원사업이 35년 만에 마무리됐다. 정조대왕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수원부 읍치 자리(화성시 융릉)로 이장하고, 신읍치를 팔달산 기슭으로 옮기면서 1789년(정조 13년) 화성행궁을 건립했다. 평상시에는 관청으로 사용하다가 임금이 수원에 행차할 때는 임금과 수행 관원들이 머무는 궁실(宮室)로 이용했다. 화성행궁은 정조가 만들고자 했던 신도시 수원화성의 행정을 도맡았던 관청이자 화성유수부를 굳건하게 지킨 장용영 군사들의 군영이었다. 수원화성 축조 과정이 기록된 「화성성역의궤」에 따르면 화성행궁은 약 600칸 규모로 정궁(正宮) 형태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3일 수원시 장안구 일월수목원 대강당에서 제20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고양·용인특례시의회 의장 및 화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했으며, 현안 토의 후 의정활동 우수의원 공로패 수여가 진행됐다. 공로패 수상의원으로는 수원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조미옥 위원장, 기획경제위원회 이재형 의원, 복지안전위원회 최정헌 의원 총 3명이다. 한편, 2021년 구성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중앙부처 및 국회 등과 협력하며 특례시의회의 권한 확보를 위해 적극 활동하고 있다. 차기 제21차 정례회의는 오는 6월 17일 고양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3일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 추진상황 공유 및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회의 발전과 화합을 이루기 위해 강원도 춘천의 커먼즈필드 춘천사회혁신센터를 방문했다. 춘천사회혁신센터는 시민이 주도하는 활동과 혁신아이디어를 연결하여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고자 하는 곳으로 특히 퇴계동 주민자치회, 공공기관, 교회 등의 단체가 참여한 ‘새삶스런 벤치’캠페인은 2022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대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의‘새삶스런 벤치’사례 발표와 전시 설명을 통해 40여 명의 주민자치 위원 및 공무원들은 해당 사업의 성공 요인을 분석하고 우리 지역 사업에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각 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성원 영통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자치 성장에 활용할 수 있는 여러 아이디어를 얻고 주민자치회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강화된 마을자치 역량을 바탕으로 주민자치회 중심 마을 운영의 기반이 공고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곡선동 주민자치회는 23일, 곡선동 행정복지센터 뒤편 부녀회실에서 전통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2024년 곡선동 주민자치회 마을자치계획 중 하나인 전통 고추장 만들기는 관내 저소득층에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고추장을 만들어 배부함으로써 이웃들 간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작년 주민자치회 사업인 ‘리틀 포레스트 소셜 키친, 고추장 만들기’ 나눔 행사가 배부 대상자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주민총회를 통해 2024년 마을자치계획으로 선정되어 다시 한번 추진하게 됐다. 곡선동 주민자치회 위원 10명이 함께한 이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가량 진행됐으며, 정성으로 만들어진 고추장은 저소득층 100가구에 1kg씩 전달됐다. 최훈 곡선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활동을 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사랑의 나눔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성일 곡선동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꾸준히 살피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리며 적극적인 주민자치회의 행보로 봄날처럼 늘 따뜻한 곡선동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23일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에 위치한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는 나눔바자회 수익금 195만원을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에 참여한 고등동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은 ▲시립고등동어린이집 ▲시립푸르지오자이1어린이집 ▲시립푸르지오자이2어린이집 ▲시립푸르지오 자이3어린이집 ▲시립고등행복어린이집으로, 지난 20일 고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린이집 원아와 가족 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등나라 당근이들 모여라’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유광희 시립푸르지오자이2어린이집 원장은 “원아들에게 경제관념과 나눔의 소중함을 알려주고자 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 아이들의 정성이 우리 사회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종덕 고등동장은 “이렇게 뜻깊은 나눔에 동참해 주신 고등동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5개소에 감사드린다. 후원해 주신 기탁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 권선구치매안심센터가 4월부터 6월까지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마음활짝!’을 연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사업담당자가 치매 예방 콘텐츠를 교육하는 것이다. 4월부터 6월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청구2차아파트 경로당에서 총 8회 진행한다. 치매예방체조, 카네이션 화분 만들기, 노래 부르기 등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올리고, 고립감·우울감을 해소한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평동을 2019년부터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교육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인지기능을 자극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며 “보건소에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 영통구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 치매환자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유(愉).기.농’을 연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유(愉).기.농’은 치유농업(care farming)을 활용해 치매 고위험군,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부양 부담을 줄여주고, 심신의 안정을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4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2·4번째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영통구보건소 5층 하늘정원에서 총 16회 운영된다. 대상은 영통구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고위험군, 치매 환자와 보호자다. 치유농업은 ▲작물 성장 일기 작성하기 ▲텃밭 가꾸기 ▲미니 꽃꽂이 ▲파종하기 ▲수확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영통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영통구 보건소 관계자는 “치유농업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자연을 느끼고 마음을 치유할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가 대학 진학을 앞둔 이주배경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프로그램 ‘나의 학과 잡화점’을 진행했다. 나의 학과 잡화점은 22일 수원시글로벌청소년드림센터 대강당에서 한국어 3급 이상을 수료한 17~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열렸다. 30명이 참여했다. 대학 입시 전형 안내, 멘토와의 만남(학과소개, 학교생활 경험 등), 전공별 질의응답으로 진행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낯선 환경 속에 진로를 개척해야 하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지원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수원시여성자문위원회, 수원여성문화공간-휴(休)와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가정 내 양성평등 육아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세 기관은 22일 수원여성문화공간-休에서 ‘자녀들을 위한 아빠들의 문답’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여성자문위원회는 저출생 극복사업을 위한 사업비 780만 원을 전달했다. ‘자녀들을 위한 아빠들의 문답’ 사업은 저출생 극복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아빠들의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5월 9일~6월 27일 수원여성문화공간-休, 이현희 요리학원, 목공체험관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 여성자문위원회에서 저출생 극복 기금을 후원하고, 수원여성문화공간-休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자녀들을 위한 아빠들의 문답’을 추진하게 됐다”며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가정 내 양성평등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 청소년들이 예술적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수원시는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의 예선 행사인 수원시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수원시 관내 초·중·고 청소년과 수원시 거주 학교 밖 청소년이 참가할 수 있다. 5월 13일~19일 참가 신청해야 한다. 예선 대회는 6월 11일~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다. 모집 부문은 음악, 무용, 문예, 사물놀이, 대중문화 등 5개 분야, 14개 종목이다. 부문별 최우수 수상자(팀)가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 본선에 수원시 대표로 출전해 경연을 펼치게 된다. 올해는 그림 예술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일러스트’ 종목을 신설했다. 디지털 드로잉(디지털 기기를 이용해 이미지를 그리는 것) 주제에 맞춰 A2 크기로 작품을 만들어서 출품하면 된다. 주제는 5월 22일 수원시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신청자에게 개별 안내(문자)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전자우편, 공문서로 할 수 있다. 분야·종목별 상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제32회 경기도청소년종합예술제’를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움츠러들었던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이 점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위한 방문복지서비스 ‘당신을 위한 데이’를 진행했다. ‘당신을 위한 데이’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분기마다 방문해 식료품과 5만원 상당의 희망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원물품은 율천동 주민들의 후원으로 마련된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3인 1조로 홀몸 어르신 5가구를 방문했다. 영양제, 과일 등 사전 조사한 희망 물품과 율천동 슬기로운 공유냉장고 6호점에서 지원받은 반찬, 설렁탕 등의 식료품을 어르신들께 함께 전달했다. 또한 어르신들과 일상 대화를 나누며 건강 상태와 생활 불편사항도 확인했다. 이날 방문을 통해 만난 어르신은 “남편이 갑작스럽게 암 진단을 받고 세상을 떠나고 나서 혼자 지낸 지 1달도 되지 않았는데, 동에서 가정방문을 와주니 힘이 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재화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제보가 필요하다. 이번 지원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작지만 따듯한 선물이 되기를 바라며, 행복한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