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관내 주민과 독거노인의 가정 방문 및 안부 확인 업무를 담당하는 생활지원사 및 주민들을 위하여 행정복지센터 청사 1층에 공유오피스를 마련했다. 공유오피스에는 회의 테이블 및 의자, 책장 등을 갖춰 놓아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쉼터로서 자유롭게 이용하거나 생활지원사들이 전화 업무 및 어르신 안전 확인, 교육자료 준비 등의 업무와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양정아 정자1동장은 “공유오피스는 업무뿐만 아니라 관내 주민분들과 생활지원사분들이 추위와 더위를 피해 편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쉼터의 역할도 제공하여, 앞으로도 함께 사는 정자1동을 만들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단체원, 주민들은 지난 22일, 지하철 1호선 성균관대역 인근 불법 경작지 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 불법 움막 철거를 시작으로 주민들 50여 명이 함께 모여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각종 폐기물을 깨끗이 수거하고 정비했다. 이번에 정비한 장소는 수년 전부터 인근 주민들의 무단 경작과 농업 폐기물 투기로 골머리를 앓아 작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밤나무 묘목 100주를 심었던 곳이다. 율천동은 올해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제2의 밤나무 동산 조성 사업을 계획하여, 작년에 심었던 밤나무 묘목을 재정비하고 환경 정비를 추진할 예정이다. 정찬해 주민자치회장은 “이 공간이 우리 동을 대표하는 마을 쉼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정비사업을 추진하겠다. 주민들께서도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2개월 이상의 반려동물(개, 고양이)에 대해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무선식별장치를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체외에 무선식별장치를 장착하는 외장형 등록 방식에 비해 훼손, 분실, 파기 위험이 적으며,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때 칩을 통한 소유자 확인이 쉽다. 이번 내장형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은 내장형 무선식별장치와 동물등록 대행 비용을 지원하며, 반려동물 소유자는 1만 원 이내의 진료·상담비 부담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진행할 수 있다.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은 △고려동물병원 △나은동물병원 △24시 당신의 동물의료센터 △레오동물병원 △레이동물병원 △북문다솜동물병원 △율전동물병원 △장안동물병원 △조원동물병원 △한마음동물의료센터 △한빛동물병원 △행복사랑동물병원이다. 이상수 구청장은 “사람과 동물,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반려동물 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아직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동물 소유자분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반려동물을 등록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손바닥정원단 장안구분과위원회와 손바닥정원 사업의 지역 주민 연대와 협력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관내 행정복지센터 10곳을 순회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손바닥정원에 대한 관심과 협력을 요청할 뿐 아니라 그동안 손바닥정원을 만들고 가꾸는 것에 어떠한 애로사항이 있는지 의견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만들어진 정원이 어떻게 관리되고 있는지 현장 확인도 이루어졌다. 남궁영숙 손바닥정원단 장안구분과위원장은 “올해 위원장으로 위임받아 첫 발걸음을 떼는 데 많은 부담이 있지만 더 나은 동네, 장안구를 만들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보려 한다. 손바닥정원이 동네 힐링 쉼터로 자리 잡기 위해서 모두의 참여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호반마을휴먼시아 20단지 관리사무소 내 작은도서관에서 3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4월에 있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타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방향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내 기업의 자발적인 나눔참여 문화 형성을 위한 ‘사랑나눔수원 BI 인증현판’등 제작 시행에 관해 논의했다. 광교2동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기업체 중 월 3만원 이상 정기적 후원을 한 기업후보를 추려 명패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할 계획이다. 이종금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은 “항상 협조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의 손길을 내밀어 소외된 이웃이 없는 행복한 광교2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은 25일 통장협의회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유동인구가 많은 산남로, 인계로를 중심으로 ▲이면도로·골목길 무단투기 취약지역 청소 ▲담배꽁초 수거 ▲초·중·고 통학로 주변 정비 ▲불법 스티커 제거 등의 활동을 했다. 또한, 거리 곳곳의 빗물받이에 적치된 쓰레기를 제거하며 평년보다 잦은 봄철 강수에 대비했다. 한편, 매탄4동은 마을거리를 함께 걷고 사책하며 환경정화 쓰레기를 줍고 담는 ‘쓰담쓰담 환경지킴이’ 활동을 통해 취약지역 정비에 힘쓰고 있다. 매탄4동 관계자는“아직은 쌀쌀한 날씨에도 시간을 내어 환경정비에 적극 참여해주신 통장협의회 단체에 고마움을 전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매탄4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22일 오전 주민, 통장협의회, 동 직원 등 40여명과 함께 새봄을 맞이하여 ‘망포1동 클린데이’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새봄맞이 깨끗한 마을환경정비’를 주제로 쓰레기 무단투기 취약지역인 영통로174번길, 영통로 200번길 일대 다세대·다가구 및 상가를 중심으로 장기간 방치된 폐기물 쓰레기 등을 집중 수거했다. 또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확산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 안내 및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캠페인도 같이 전개했다. 박미숙 망포1동장은“깨끗하고 쾌적한 우리 마을 만들기를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 정착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와 망포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2일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봄꽃심기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통장협의회 회원들은 망포2동 행정복지센터 일대를 중심으로 화사한 봄기운을 전하는 봄꽃 및 씨앗을 식재하여 삭막한 도심환경을 아름답게 단장했다. 아울러 봄철 화단이 돋보일 수 있도록 화단 주변 무단투기 쓰레기와 폐기물 등도 같이 수거하여 도로변 녹지대를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신용남 망포2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봄꽃 심기 및 환경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통장협의회 덕분에 마을 주변이 화사해져 망포2동 주민들이 기쁜 마음으로 봄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유재옥 통장협의회장은 “봄꽃심기로 아름다운 망포2동을 만들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환경정비를 위해 동 행정에 적극 협조하며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지난 22일, 수원시 광교1동은 광교종합사회복지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위기가구 발굴 및 사례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민·관 협력 사례관리 네트워크’ 3자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으로 광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이웃을 발굴·제보하고, 광교1동은 사례관리대상자 선정 민간·공적자원을 연계하는 한편 광교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자원 공유 및 공동사례개입,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하여 문제해결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다양한 복지사업에 서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여지숙 광교종합사회복지관장은 “평소 복지관에 대한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드린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위기가구의 통합사례관리를 위해 민관이 더욱 촘촘한 협력체계를 구축해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돌봄위기가구에 정기적으로 빵, 반찬, 설렁탕 등 민간 후원물품을 방문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있다. 복지사각지대발굴을 위한 캠페인 진행 등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위기가구 발굴 및 통합사례관리를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4일 매탄3동 행정복지센터 소회의실에서 ‘MTS(매탄소년단) 2기’를 위촉했다. ‘MTS(매탄소년단)’는 모집을 통해 지역 초·중·고등학생 41명으로 구성됐다. MTS는 청소년들이 마을의제 발굴 및 해결 등에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자치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주민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동은 작년 1기의 성공적인 활동을 발판으로 MTS 2기를 모집했다. 올해는 활동분야를 구체적으로 세분화하여 ▲마을의제분과 ▲재능나눔분과 ▲공연예술분과로 나눠 활동할 계획이다. MTS 2기는 오는 4월 매여울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매여울 어울림터, 청소년 음악 페스티벌 등 여러 매탄3동 마을축제에 참여하여 부스운영, 축제현장 지원, 공연기획 및 홍보 등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송재등 주민자치회장은 “MTS(매탄소년단)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2기를 모집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소년들의 시각에서 특색있고 다채로운 마을의제를 발굴해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학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적극적으로 참여를 해준 학생들이 기특하다”며 “앞으로 청소년 여러분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25일 새봄을 맞이하여 미세먼지와 매연 등으로 오염된 버스승강장 환경정비에 나섰다. 구는 25일부터 12일간 관내 버스승강장 287개소를 대상으로 버스승강장 일제 세척 및 환경정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고압 물세척기 등을 이용하여 버스승강장 구조물(유리, 의자, 기둥)에 쌓여있는 먼지들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불법광고물, 스티커 등의 제거 작업도 함께 실시한다. 영통구는 기상상황을 고려하여 올해 5회에 걸친 정기적인 버스승강장 환경정비로 주민불편 해소에 힘쓸 예정이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대중교통 이용객들이 쾌적하게 버스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깨끗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권선구 평동은 지난 23일 평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황구지천 생태복원 정화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화사업에는 평동 주민자치회을 비롯해 GP문화환경보호실천연합회, 삼성전자 환경팀 등 약 70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황구지천 주변에 쌓인 쓰레기를 수거하고 초화를 식재하는 등 주민 누구나 편하게 쉼을 느낄 수 있는 산책길을 조성하는 한편, 황구지천을 친환경적인 자연하천으로 복원하기 위해 EM흙공 던지기, 수생식물 식재도 함께 진행했다. 유용한 미생물이 포함되어 있는 EM흙공이나 수생식물은 수질정화능력을 높여 하천 내 악취 제거와 수질개선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호정 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올해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황구지천 산책길 보전 및 생태복원이 선정됐을 만큼, 황구지천은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찾는 대표적인 공간이다. 앞으로도 황구지천을 깨끗한 생태하천으로 복원하여 지역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숙 평동장은 “지역 내 대표 하천인 황구지천 정화사업에 함께 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런 노력이 모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위한 밑거름이 될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권선구가 오는 25일부터 유기동물의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수원시민의 반려동물 200마리에 대한 ‘내장형 동물등록’비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내장형 동물등록’에 사용되는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를 지원하여 동물등록을 희망하는 반려동물 소유자는 진료‧상담비(1만원 이내) 부담만으로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등록대상은 수원시에 주소지를 둔 소유자의 2개월 이상의 개, 고양이다. 반려견뿐만 아니라 반려묘도 동물등록이 가능하며 수원시민이라면 누구나 사업참여 동물병원에 방문해 수의사와 상담 후 가능하다. 사업참여 동물병원은 ▲두리동물병원 ▲하하동물병원 ▲24시숨동물병원, ▲SUN동물병원 ▲고병기동물병원 ▲뷰티펫동물병원 ▲연희동물병원 ▲수원24시바른동물의료센터 ▲하늘동물병원 ▲연두동물병원, ▲퀸즈동물병원 ▲은쌤동물병원 ▲정직한동물의료센터 ▲티움동물병원 ▲스타동물병원 ▲현대동물병원 ▲이지훈동물병원 등 총 17개소이다. 구 관계자는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반려동물 소유자에게 동물등록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줄 수 있으며, 최근 고양이를 기르는 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소유자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반려묘 동물등록에도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장안구치매안심센터가 60세 이상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 뇌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스마트 뇌 건강 교실은 스마트기기(태블릿PC 등)를 활용해 전문화된 인지 자극 교육을 하고 치매를 예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남력, 실행력, 집중력, 시지각, 계산능력, 기억력 등 6개 인지능력 콘텐츠를 훈련한다. 디지털 소외 계층을 위한 키오스크 이용 방법 강의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콘텐츠도 있다.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60세 이상 어르신 중 정상군·인지저하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주 1회 60분씩 총 8회 운영한다. 기관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분기별로 진행하며, 신청자는 다음 분기부터 참여할 수 있다. 무료 교육이다. 수원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어르신에게 스마트기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여주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교육을 준비했다”며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 검진의 접근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3~4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사업’을 한다. 팔달구 관내 노인 중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지 않았으면 누구나 무료로 검사받을 수 있다. 경로당 등을 방문해 검진을 한다. 치매선별검사(CIST) 후 결과에 따라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개선에 필요한 예방 교육과 상담이 제공되고, 치매예방 체조·예방수칙(3,3,3) 교육도 받을 수 있다. 치매는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화 진행을 지연하거나 증상을 완화할 수 있어 정기적으로 치매조기 검진을 받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팔달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를 연계하겠다”며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치매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