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수원시 영통구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 아동‧청소년 51명에게 희망꾸러미를 전달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성장기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멀티 비타민과 맛있는 다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구성하고 포장하여 전달했다. 우병준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긴 연휴를 즐길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꾸러미를 만들고 전달하기 위해 모여주신 매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관내 모든 어린이들이 사랑과 관심을 듬뿍 받아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승병숙 매탄2동장은 “어린이날 주인공인 아이들에게 정성 가득한 선물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이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강풍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옥외광고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5월에는 옥외광고물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지난 2일에는 구 건축과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수원시지부가 합동으로 안전점검반을 구성해 매탄공원 일대 상가 밀집지역과 매영로·매탄로·인계로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도로변을 중점 점검지역으로 선정하고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광고물의 고정 상태, 파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으며, 특히 고정부 파손 등 즉각 조치가 필요한 광고물은 현장에서 즉시 보수·보강했다. 또한 노후화가 심한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정밀 안전진단 후 철거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소유주가 없는 간판에 대해서도 정비·철거 작업을 병행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주민 안전을 도모할 방침이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사전 예방 중심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구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옥외광고물 안전관리에 구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영통구는 풍수해에 대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2일, 장안구 소재 사찰 ‘보현선원’이 백미 10㎏ 40포를 송죽동에 기탁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쌀은 관내 취약계층과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 평소 보현선원은 백미나 어르신 오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보현선원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쌀을 기부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성을 담아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날을 앞둔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외식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외식 쿠폰 또는 물품은 ‘몽과자’ 수제쿠키 10세트, 알로하 훈제 등갈비 바비큐 5세트, 스텔라 떡볶이 튀김 10세트 등이며, 이는 총 25가구의 관내 저소득가정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전달됐다. 특히 동 행정복지센터를 찾기 어려운 경우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기도 했다. 송정원 몽과자 대표는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며,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음식을 친구들과 나눠 먹으며 행복한 어린이날로 기억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김재택 송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복한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를 밝게 이끌어 줄 것이라는 믿음으로 정성을 모아주신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수원시가 오는 8월 11일까지 100일간 추진하는 ‘폭삭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을 장안구청 종합민원과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하고 시민들의 의견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폭싹 담았수다! 시민의 민원함’은 수원시가 정조대왕의 애민 정신을 계승하여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듣고 해결하기 위해 운영하는 것으로, 정조대왕은 ‘상언’과 ‘격쟁’ 제도를 통해 백성들이 왕에게 직접 민원을 제기하도록 허용했다. 의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장안구청 등 4개 구청과 수원시청, 4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설치된 민원함에 직접 민원을 제출하거나, 새빛톡톡의 ‘신청접수’ 메뉴에서 ‘시민의 민원함’을 검색해 온라인으로도 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수원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는 접수된 민원을 매일 확인하고 처리 담당 부서를 지정한 후, 민원을 제기한 시민에게 결과를 안내하는 책임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평소 더 살기 좋은 수원시를 위해 아껴둔 아이디어나 함께 고민하고 싶은 문제가 있다면 이번 기회에 의견을 나눠주시길 부탁드린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9일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서비스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경제적·신체적 제약으로 인해 정기적인 미용 관리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무료로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이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존감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약에 따라 수요자 발굴 및 대상자 연계를 담당하고,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는 정기적으로 전문 미용 인력을 지원해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미용사회 팔달구지회 김갑녀 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가급적 더 많은 분들에게 봉사하고 싶다.”라며 이미용서비스 지원 대상자 확대를 희망했다.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협력을 확대해 촘촘한 지역복지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30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후루룩 꿀꺽! 행복한 저녁!’ 사업을 진행하고, 이마트서수원점 내 에슐리퀸즈에서 외식 체험을 제공했다. ‘후루룩 꿀꺽! 행복한 저녁!’은 화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특화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일상 속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한 돌봄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협의체 위원들도 함께 자리해 아이들의 식사를 살피고 정을 나누며, 아동들을 위한 돌봄을 실천했다. 권남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며 오히려 우리가 더 큰 위로와 에너지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신영숙 화서1동장은 “이번 외식 체험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기를 바란다”며 “화서1동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다양한 정서지원 및 체험 프로그
(정도일보) 지난 5월 2일, 화창한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뜻깊은 나눔을 펼쳤다. 이날 부녀회 회원들은 관내 9개 경로당을 방문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떡 5kg씩을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정선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부녀회가 떡국떡, 김 판매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 어르신들께 작은 정성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라며 “해마다 연초에 떡국떡을 판매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주는 ㈜스포츠아일랜드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번 떡 나눔 행사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사회의 어르신 공경 문화를 이어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우만1동 새마을부녀회는 이외에도 김장 나눔, 반찬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울타리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시사격연맹이 지난 1일,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 230kg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수원시사격연맹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조현삼 회장이 화환 대신 기부받은 쌀로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한 것으로, 기부된 쌀은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현삼 회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임성진 곡선동장은 “수원시사격연맹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린다. 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나눔을 통한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수원시사격연맹은 지역 사격 발전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어서, 이번 기부를 통하여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평동 단체장협의회와 평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지역사회의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관내 지역아동센터 8개소에 쌀 10kg 15포대를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쌀 기부는 지난 4월 5일 '황구지천 친환경 벚꽃축제'에서 평동 새마을부녀회가 진행한 먹거리장터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부는 지역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나눈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으로 전달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신호정 평동 단체장협의회장은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것이 곧 평동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아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서정란 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주민들의 사랑으로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간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세류3동 주민자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부녀회원들은 정성스럽게 만든 떡볶이를 지역아동센터 2곳에 전달하여 총 6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문채연 새마을부녀회장은 “아이들이 밝은 표정으로 간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며 “서로 돕고 살아가는 정감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후원한 세류3동 주민자치회의 김정현 회장은 “이웃을 위해 늘 현장에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세류3동 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반찬과 어린이 간식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친환경 분리배출 교육 및 부채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이번 교육은 ‘지구로운 수원시, 시작은 세류3동에서!’라는 슬로건 아래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 및 실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어린이들은 제적 또는 파손된 도서를 활용하여 모자이크 기법으로 분리배출표시 부채를 만들며 이산화탄소를 배출하지 않는 창의적인 재활용 방법을 경험했다. 또한 ‘도전! OX 퀴즈!’, ‘분리수거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실천 방법을 함께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강선희 세류3동 새마을문고 회장은 “새마을문고의 제적 또는 파손된 도서를 활용해 아이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환경친화적인 교육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이러한 활동을 통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미자 세류3동장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좋을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와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71명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희망 날개 드림박스』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위원들이 직접 포장한 선물에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를 담아 아동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소외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데 기여했다. 정금미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웃들이 전하는 따뜻한 선물을 통해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아이들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느끼고 밝은 미래를 향한 꿈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세류2동장은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 준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및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저소득 아동 가정의 발굴과 지원에 상호 협력하고 있다.
(정도일보)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관내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를 중심으로 ‘폭싹 담아수다’ 홍보물을 배포했다. ‘폭싹 담아수다’는 수원시가 시민들의 민원, 고충,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하여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100일간 운영되는 민원함이다. 시민들은 수원시청, 구청,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수원시청 홈페이지 새빛톡톡을 통해 민원을 접수할 수 있다. 이로써 그동안 민원이나 고충을 제기하기에 어려움을 느꼈던 시민들도 더욱 빠르고 쉽게 의견을 전달할 수 있다, 접수된 민원은 담당 부서에서 해결 후 민원인에게 처리 결과를 안내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생활 속 불편사항을 민원함 통해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제기하고 시민과 행정간 소통을 활성화하여 시민 중심의 행정을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될 것으로 보인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아파트 단지는 많은 시민들이 거주하는 만큼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라며 “주민의 민원이 담당 부서에 정확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가 5월 28일까지 ‘2025년 상반기 경기지역화폐 수원페이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한다.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 또는 용역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 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등록 제한 업종 ▲지역사랑상품권 결제를 거부하는 가맹점 ▲물품 판매 시 현금보다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수원시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으로 추출한 가맹점, 주민이 신고한 가맹점 등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사소한 부주의 사항은 현장 계도하고, 지역화폐를 부정 유통했거나 준수사항을 위반한 업소는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한다. 부정 유통 가맹점은 규모·심각성 등을 고려해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화폐의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가맹점주와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