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2025년도 도정 발전에 필요한 국가예산을 각 중앙 부처에 반영시켜 예산 총괄 부처에 제출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연일 숨가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각 중앙부처에서 작성하는 2025년 국가예산요구서를 이달 31일까지 기획재정부에 제출해야 함에 따라 전북자치도정은 남은 기간동안 도지사와 행정·경제부지사 등 지휘부를 중심으로 중앙부처 릴레이 활동을 통해 필요예산을 중앙부처 예산요구서에 최대한 반영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 29일 김관영 도지사가 국토교통부‧농림수산식품부‧해양수산부의 장‧차관을 만나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한 데 이어, 4월 22일 경제부지사, 5월 1일 행정부지사 주재 국가예산 확보 점검 회의를 통해 추진상황을 살펴보고 쟁점별 대응전략을 펴고 있는 상황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를 찾아 미래 먹거리인 신성장 동력사업 및 교육분야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국비 지원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2025년 국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이날 산업통상자원부 강경성 제1차관을 만난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전북자치도정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친환
(정도일보) 전북자치도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응하고 산업재해를 감축하고자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전북대학교에서 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과 관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캠페인을 펼치고 산재 감축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북지역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은 전북특별자치도·고용노동부 전주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 등 32개 기관으로 구성돼 산업현장과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해 3월 출범했다. 실천추진단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광판 및 홈페이지, 엘리베이터 안내단말기 등에 안전 메시지를 송출하고, 각종 고지서 및 생활통지서 등에 안전메시지를 삽입하는 등 안전이 일상에 스며들 수 있도록 일반 도민을 대상으로 ‘안(安)며들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실천추진단은 전북대학교 건지광장에서 현수막, 피켓 등을 이용하여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용부 전주지청·익산지청·군산지청,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역본부·전북서부지사와 전북대학교 대학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 감축 및 지원방
(정도일보)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 정책개발 싱크탱크 역할을 담당할 김해연구원 초대 원장으로 김재원(64) 신라대학교 항공대학 학장을 5월 8일 자로 임명했다. 김재원 초대 원장은 동아대학교 관광경영 석사, 동 대학원 관광산업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김재원 원장은 1989년부터 2007년 영국항공(British Airways) 및 에어프랑스(Air France) 부산지점장으로 근무하였으며, 2007년 신라대학교 교수로 임용되어 17여 년간 문화관광 전문가로 활동해 왔으며, 신라대학교 항공대학 학장을 역임했다. 또한 ▲ 김해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 김해시 동북아물류플랫폼 유치위원회 위원 ▲ 김해시 투자유치자문단 자문관 ▲ 한국마이스관광학회 부회장 ▲ 한국관광레저학회 부회장 ▲ 한국자산관리공사 자문위원 ▲ 민선8기 김해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장 등을 거쳐 경영 및 문화관광·항공 교수 등 다양한 경력을 겸비했다. 이날 홍태용 시장은 "경영능력과 전문성을 모두 겸비한 김재원 초대원장 임용으로 김해시 종합정책 싱크탱크 수행, 김해의 청사진을 그려나갈 김해연구원의 초석을 다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도일보) 공공외교활동차 중국을 방문 중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올해 전북자치도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준비상황 등을 운영위원들과 공유하며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전북자치도 외교단은 8일(현지시간) 오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제47차 운영위원회에 참가해 오는 10월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준비상황과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한인경제인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이날 발표한 추진계획은 전북자치도가 그동안 전주시를 비롯해 관계부서, 출연기관 등과 함께 20여차례 실무회의를 거쳐 수립한 계획이다. 기업 전시관 구축과 도내 참여기업 발굴, 자체 프로그램 구성, 문화․공연프로그램과 투어프로그램, 자원봉사와 교통, 안전과 의료, 환경과 위생관리 등 대회 운영에 필요한 전 분야에 대해 세부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4월 9일 개최한 제1차 점검회의에 이어, 이번 운영위원회에서 발굴된 미비점들을 보완해 5월 제2차 점검회의를 개최하는 등 실무회의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김관영 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정도일보) 글로벌 유통기업 ㈜코스트코코리아가 호남권 최초로 익산시 왕궁면 일대에 입점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익산시청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한병도 국회의원, 한정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최종오 익산시의장, 조민수 ㈜코스트코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스트코 매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스트코는 ‘코스트코 홀세일’이라는 이름 하에 운영되는 미국의 회원제 창고형 할인매장으로 전 세계에 870여 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코스트코코리아는 현재 전국에 수도권, 대도시 중심으로 18개의 코스트코 매장을 운영중에 있다. ㈜코스트코코리아는 호남권 첫 신규 투자에 나선 것으로, 익산시 왕궁면 일원 약 4만㎡부지에 총 800억원을 투자하여 매장을 조성하고, 총 200여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그동안 도민들은 호남권에 코스트코 매장의 부재로 대전, 세종 등 다른 지역의 매장을 방문하여 이용했으나, 이번 입점을 통해 도내에서 좀 더 편리하게 국내외 물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가 연일 이어지는 강수에 도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나섰다.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자연재난상황실을 방문해 연휴기간 이후 내린 강수 현황과 기상전망을 보고받고 이번주 잦은 비가 예상되어 이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점검했다. 공사현장에 대한 긴급점검, 산사태 우려지역, 급경사지,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라고 지시하고 위험기상 시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서,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하도록 했다. 아울러, 지하차도, 침수취약도로, 둔치주차장, 상습 침수지역에 대해서는 사전 통제 조치를 취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산간 계곡, 하천변 등지에서 위험수위가 관측될 시에는 즉시 야영객과 행락객들에게 예경보시설을 활용해 신속히 위험을 알리고 대피할 수 있도록 조치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5일부터 8일 7시까지 전북지역에는 평균 63.5mm의 비가 내렸으며, 군산이 80.2mm로 최고 강수량을 보인 가운데 전주 62mm, 익산 78.3mm, 남원 49.5mm, 완주 79.7mm, 장수 7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가 지난달 30일 개정된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령'법률에 대해 홍보에 나섰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위험물제조소 등 완공검사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하고, 폭발 위험이 높은 제5류 위험물의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정안의 주요내용은 ▲위험물 제조소 등에 대한 완공검사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하여 기존에 지정수량 3천배 이상의 제조소 또는 일반취급소 완공검사를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업무 위탁하던 것을 지정수량 1천배 이상으로 변경하여 한국소방산업기술원에 업무 위탁하도록 하고,▲폭발의 위험이 높은 자기반응성 물질인 제5류 위험물의 지정수량을 기존 위험물의 품명이 아닌 위험성 유무와 등급에 따라 제1종 또는 제2종으로 구분하도록 하여 위험물에 대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했다. 이종옥 예방안전과장은 “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령이 개정 및 시행됨으로써 현행 제도의 운영상 미비점이 개선되어 위험물 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 도내 위험물 시설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5일 덕치면 가곡마을 일원에서‘임실N가곡 영화마을 축제’를 마을주민 및 출향민 80여 명의 적극적 참여 속 성황리에 마쳤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임실N가곡 영화마을 축제는 임실N농촌축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사라져가는 농촌의 전통․자원․문화 등을 지속적으로 계승 및 유지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사진 전시를 통해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 옛 향수를 느낄 수 있었으며, 영화의 한 장면을 주민들이 직접 연기하는‘나도 영화배우다’프로그램 등 각양각색의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주민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또한 가곡마을을 배경으로 촬영한‘이장과 군수’,‘쑥부쟁이’등의 영화 속 음식을 나눠 먹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임실N가곡 영화마을 축제를 통해 모두가 화합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고, 앞으로 주민 주도형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관광객들로 활기 넘치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펼쳐진 어린이날 행사가 어린이들의 웃음과 꿈으로 가득한 특별한 하루를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도 신명난 공연, 특별한 체험, 맛있는 먹거리까지 다채롭게 펼쳐진 어린이날과 가정의 달 행사 한마당에 지난 4일부터 6일 연휴 기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 관광객 1만 5천여 명이 방문하여 풍성한 행사를 즐겼다. ‘날아라 멀리! 뛰어라 높이! 푸른꿈을 향해~’라는 주제로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을 선보인 임실군 어린이날 행사는 제35보병사단 태권도 시범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과 특설무대 공연, 임실소방서 안전 체험, 전북특별자치도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케이크 만들기 등 14종의 다채로운 무료 체험을 제공했다. 우천 속에도 치즈테마파크를 찾아온 귀한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더욱 세심하고 배려 있게 진행됐다. 또 무료체험부스를 이용한 관광객들에게는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생활용품 등 후원 물품을 양손 가득 제공했고, 특설무대 위에서 펼쳐진 열정 가득한 공연에 행사장의 분위기는 고조됐다. 이어 무대에서 재능을 맘껏 뽐내듯 리듬감 있는
(정도일보)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전주상고 40회 동창회 회원 8명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전주상고(현 전북제일고) 40회 동창회 회원들이 임실군의회 장종민 의원(회장)과 김종규 농업복지위원장의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안내를 통해 제도 취지에 깊이 공감, 임실을 응원하는 마음이 모여 이루어졌다. 기부자 중 한 명인 강진구 씨는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취지에 공감하고, 임실군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동문을 응원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심 민 임실군수는 “임실에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해주신 전주상고 40회 동창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전해주신 고향사랑의 마음은 임실군민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이 대표 관광지인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하여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계획이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임실군을 대표하는 치즈와 유제품을 테마로 조성된 유원지로 매년 약 200만명이 방문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관광명소이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사업비 5천만원을 투입해 치즈테마파크 내 치즈캐슬 부근 약 2,500㎡면적에 야간경관 정원조성을 추진해 지난달 30일 완료했다. ▲LED 전식 ▲수목 투광등 ▲RGB 조명 등 특색있는 조명으로 다채로운 빛 연출과, 은은한 분위기의 변화되는 조명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산양가족 야간조형물 등 곳곳에 야간 포토존을 마련해,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경관조명은 매일 저녁 18시 반부터 21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임실치즈테마파크 일대가 한층 밝아져 야간에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더욱 안전하고 분위기있는 보행환경을 제공하고 새로운 야간 힐링장소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2024년 아쿠아페스티벌 및 임실N치즈축제 개최장소로서의
(정도일보) 전주교육문화회관은 독서교육 통합플랫폼인 ‘독서로’가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교육부와 17개 시·도교육청이 한국교육학술정보원과 함께 운영하는 독서로는 옛 독서교육종합지원시스템에서 다양한 독서활동 기능과 사용자 편의성 등을 개선한 독서 플랫폼으로, 지난달 23일 개통됐다. 독서로 서비스로 학생은 △독서현황 확인 △독서월드, 독서뱃지 등 다양한 독서활동 △독서 의욕을 높이는 독서체험 등이 가능해졌다. 교사는 △학생 독서활동 관리 △다양한 독서활동으로 학생들의 참여 유도 △전국 단위의 독서 수업자료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전주교육문화회관은 △독서로 사용자 매뉴얼 배포 △학교 도서관 담당자 업무역량 강화 연수 운영 △독서로 서비스 활성화 프로그램 등 독서로 서비스가 학교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현규 관장은 “독서로 서비스가 전북 학생들의 독서량을 높이고 독서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열린 길이 됐으면 한다”면서 “다양한 독서로 활동을 통해 문해력 향상과 더불어 바른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입 진학 전문 교사 양성을 위해 오는 11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북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에서 ‘2024. 대입 아카데미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도내 일반계고 교사 8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직무연수에는 전북대입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상담교사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연수는 진학지도 경험이 없는 교사, 현행 대입제도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공부하고 싶은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기본반과 올해 대입진학지도지원단원, 최근 5년 이내 일반계 고3 진학부장 등을 대상으로 한 심화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기본반 연수 내용은 △신규 진학교사를 위한 진학지도 매뉴얼 △학생의 진로역량을 고려한 학생부 작성 및 상담 방안 △늘어나는 지역인재전형 관련 이해와 지원 전략 등이다. 심화반 연수 내용은 △의대 모집인원 증원에 따른 의학계열 지원 전략 △무전공 학과 증설 등 입시의 변화를 고려한 학생부 작성방법 △전형별 지원전략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진학 전문교사가 양성되면 학교 현장의
(정도일보) 전주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초·중·고 학교도서관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북큐레이션 학교도서관 활용 교육』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북큐레이션(Book Curation)은 특정 주제에 적합한 자료를 선별하여 이용자에게 제안하는 새로운 도서관 서비스이다. 『교육과정 연계 북큐레이션 학교도서관 활용 교육』은 학생들의 실력을 기르는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등 미래형 학교도서관의 교수 학습 지원이라는 중심적인 역할을 강화·확대하기 위해 운영한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교급별 추천도서를 활용한 독서활동을 교육과정 내에서 진행하며, 학교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활용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학생들의 독서 관심을 유발하고,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추천도서를 주제별로 나누어 배경지식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함께 소개할 예정이다. 학교도서관 활용 교육은 △학교도서관 공간활용형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자료검색형 △학교도서관 자료를 활용한 체험활동형의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학교급별, 수준별, 주제별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유형으로 진행된다. &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원들의 청렴인식 개선을 위해 8일 서거석 교육감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6개월 동안 ‘고위직 청렴다짐 릴레이’를 실시한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고위직 청렴다짐 릴레이는 고위공직자의 정기적인 청렴 다짐 메시지를 전달해 청렴 실천 의지를 전파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릴레이는 매주 부교육감, 국장, 과장 순으로 전 직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청렴 메시지를 작성해 인증사진을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날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서거석 교육감은 ‘당신의 빚이 될 청탁, 우리의 빛이 될 청렴’이라는 2024년 청렴 표어(슬로건) 공모전 최우수작으로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 교육감은 “고위직 청렴 다짐 릴레이는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 의지를 다지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모든 교육 가족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온 힘을 다 쏟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