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시는 지난 7일 충남 논산일원에서 사회복지 업무 담당 공무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및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교육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민들의 복지 수요 증가에 따른 업무 과중으로 복지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정서적 소진 예방과 사기 진작을 통한 직무만족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논산에서 전문강사와 함께 친환경 소재인 라탄으로 ‘라탄바구니 만들기’ 체험을 했으며 탑정호와 수변생태공원으로 이동해 숲이 주는 소중함과 치유적 기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서 참여한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직원들은 “업무 스트레스를 벗어나 힐링과 소통을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사회복지 최일선에서 시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일선 시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는 담당자들에게 이번 교육이 잠시나마 쉼과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