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인천광역시 중구는 28일 구청장실에서 원문희 인천광역시 중구시설관리공단 제5대 신임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2021년 1월 1일부터 신임 이사장 체제로 공단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임 이사장은 1988년 공직에 입문하여 중구에서 21여 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교통운수과장, 홍보체육실장 등을 역임하여 지난 11월 중구 도시행정과장으로 퇴임했다.

임기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 3년 동안 인천광역시 중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중구 시설관리공단이 구민의 편익 도모와 복리 증진에 이바지 하고 지역구민과 소통하여 구청과 구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전문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인천광역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2009년 설립되어 체육·문화시설, 주차시설 등을 관리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