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산림협동조합 이대영 조합장이 인재 육성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처인구 이동읍 소재 한 음식점에서 용인시장학재단 자문위원회 1월 월례회의를 겸해 열린 기탁식에선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이 조합장이 대표로 이상일 시장에게 장학금을 전했다. 이 조합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꾸준히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이어 진행된 회의에선 구자범 시 장학재단 이사장이 올해 새롭게 위촉된 7명의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이 시장은 “한 사람의 인생에서 누군가 나를 이끌어주는 존재가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새삼 깨닫는다”며 “용인시 장학재단이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과 도전을 위해 큰 힘과 용기를 북돋워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엔 이 시장을 비롯해 구자범 시 장학재단 이사장, 공학배 시 장학재단 자문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올 한 해 격월로 헌혈봉사를 진행키로 대한적십자사와 약속하고, 27일 23년도 첫 번째 헌혈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찬용 사장을 포함한 공사 임직원들은 미르스타디움 주차장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헌혈버스에 올라 단체 헌혈에 동참했다. 용인도시공사 최찬용 사장은 “코로나 19 사태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우리 공사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향후에도 정기적인 헌혈행사를 통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단체 헌혈은 용인도시공사 임직원은 물론 용인문화재단, 용인시정연구원,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등 용인시 협업 기관도 합동으로 참여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평택시 고덕동에 있는 한국체대 가온태권도장에서 지난 26일 학생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800개를 고덕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 물품은 원생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작년에 이어 2년째 이어오고 있으며, 원생 중 한 명은 집에서 모은 저금통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11,910원을 함께 기부했다. 이유석, 박영식 공동관장은 “원생들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배려하는 마음을 길러주고자 2년째 진행하고 있다”라며 “주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안영미 고덕동장은 “원생들이 나눔에 직접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마음 씀씀이가 대견하다”며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정장선 평택시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송탄시장을 시작으로 4일간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장선 시장은 “매출이 하락하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해서는 고객 친절도, 매장 정리정돈, 청결, 고객 편의 개선 등 전통시장 환경 개선에 우선적으로 힘써야 될 것이고,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도록 각 시장에서 가진 특색과 자원을 활용할 방안을 모색하여야 하며, 이는 상인들의 강한 의지가 전제되어야 가능하다”고 당부했으며, “지금까지 상인들의 높은 관심으로 일궈낸 전통시장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서산시는 26일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생활개선 대의원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진 ‘제15대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선거에서 기양순(57세, 인지면)씨가 회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제15대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 신임회장으로 당선된 기양순 회장은 2000년 생활개선서산시연합회에 가입해 서산시연합회 총무․연합회장, 도 연합회 감사로 재임했다. 2021년 여성농업인스타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농업인의 지위 향상을 위해 앞장서 왔다. 기양순 당선인은 “신규 회원 확보를 통한 조직강화와 지역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리더를 적극적으로 양성하겠다”며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 주체인 생활개선회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는 지역농촌사회 발전과 농촌 생활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앞장서는 농촌 여성단체로, 읍·면·단위에서부터 시·군·도 단위까지 조직을 모두 합쳐 187개 회, 9천여 명의 농촌 여성 회원들이 가입돼 있다.
(정도일보) 구미시에서는 1월 26일 호텔금오산에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권인옥 전임회장과 김선중 신임회장을 비롯한 김호섭 부시장, 안주찬 시의회의장, 도·시의원 등 60여명 보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취임식을 가져 회원 상호 간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새로 취임한 김선중 연합회장은, 지난 2년간 보육 발전을 위해 노력해 준 권인옥 전임회장과 동료 보육교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회원 상호 간의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역사회 발전의 첨병이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김호섭 부시장은 보육 현장에서 묵묵히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육에 애쓰는 여러분에게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려있다."라고 말하며 "보육 교직원들이 명품 보육 서비스를 펼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미시어린이집연합회는 관내 344개소 어린이집, 3,400여명 보육교직원들로 구성된 통합 보육단체로 아동의 안심 보육환경 조성과 명품 보육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으며, 매년 장학기금 기탁과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최강 한파 뒤 이어진 대설에도 불구하고 이상일 용인시장실에는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따뜻한 손님들의 발걸음이 종일 이어졌다. 용인특례시는 26일 관내 기업 3곳이 시의 연말연시 이웃돕기 운동인 ‘사랑의 열차 이어달리기’에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경남여객 남경훈 대표는 이상일 시장실을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자)경남여객은 용인을 기반으로 수원, 서울을 비롯 인천, 김포, 부산, 강원 등 시내·외, 고속, 마을 버스 484대 등 136개 노선을 운영하는 운송기업이다. 남 대표는 “겨울 막바지를 앞두고 연일 추운 날이 이어지고 있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시민들의 발이기도 한 마을버스 노선을 운영하는 회사인 만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흥구 구갈동 수원 컨트리클럽 운영사인 (주)삼흥(대표 김우현)에서 김경회 상무와등 관계자 2명이 시장실을 찾아와 성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김경회 상무는 “고물가로 인한 경제불황으로 취약계층의 삶이 갈수록 팍팍해 지고 있다”며 “오늘 기탁한 성금이 지역 어려운 이웃을 돕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양운석 의원(더민주, 안성1), 도시환경위원회 박명수 의원(국힘, 안성2), 보건복지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민주, 비례)은 지난 25일 경기도의회 안성상담소에서 안성시 교육발전을 위해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서 안성교육지원청 김진만 교육장 외 관계자와 함께 안성시 교육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년도 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추진 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고 서로 협력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다. 양운석 의원, 박명수 의원, 황세주 의원은 한 목소리로 “안성시 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의원들은 지역상담소를 주민의 입법·정책 관련 건의사항, 생활불편 등을 수렴하고 관계 부서와 논의하는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행정기관에 대한 시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고 권익을 보호하는 제2기 용인시 옴부즈만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옴부즈만이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행정행위로 시민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됐을 때 이를 조사해 시정하게 함으로써 침해받은 시민의 권익을 구제하는 민원조사관을 말한다. 시는 열린 행정으로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고 바람직한 지역발전을 구현하기 위해 앞서 지난 2018년 제1기 옴부즈만을 선정해 4년간 운영해왔다. 이번에 위촉된 제2기 옴부즈만은 건축사와 기술사, 변호사, 세무사 등 행정·복지, 건설·건축, 교통, 환경, 법률, 세무 등 각 분야의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2027년 1월 25일까지 행정에 대한 조사와 합의, 조정, 시정 권고, 의견표명, 감사의뢰 권한 등을 갖고 시민의 고충 민원을 처리하게 된다. 또 시민의 기본적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하는 역할도 한다. 이날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선 이상일 시장이 7명의 옴부즈만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제1회 정례회를 통해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등 첫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 시장은 “언론사에도 독자의 입장에서 기사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영덕1동은 26일 이마트 흥덕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개미천사를 모집합니다' 협약을 체결했다. ‘개미천사를 모집합니다’는 공병을 반환해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까지 돕는 캠페인이다. 협약에 따라 이마트는 모금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협의체는 기부금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선정한다. 동은 캠페인 홍보활동과 성금 전달을 맡게 된다. 캠페인은 시민들이 공병 반환보증금액을 이마트 고객센터에 설치된 모금함에 기부하는 방식이다. 빈 병을 5병 이상 기부한 주민에게는 쿠폰이 지급되며, 쿠폰 소지 대상자는 일정 금액(5만원) 이상 구매시 사은품도 증정한다. 운영 기간은 2월부터 6월까지다. 이마트는 이날 협약에 앞서 작년 7월부터 주민 600명이 참여해 1800개의 공병 반환금 18만 4000원을 동에 전달했다. 동은 성금을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임성균 점장은 "공병 수거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캠페인을 다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기부 캠페인에 협의체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26일 국회를 찾아 김학용 국회의원(국토교통위원, 안성)과 간담회를 갖고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한 핵심사업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지난해부터 원희룡 국토부 장관, 김학용 의원, 인근 지자체 단체장과 교통 문제를 협의하는 등 현안 사업을 챙기는 이권재 시장의 광폭 행보가 새해에도 이어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자리에는 국토교통부 도로건설과장도 배석한 가운데 양 도시의 교통 문제 해결에 필요한 정책지원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먼저 이권재 시장은 ‘국지도 23호선 안성시 대덕면~용인시 남사읍’미확장 구간이 현재 2차로에서 4차로로 증설될 수 있도록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사업(2026~2030)’에 반영되게 해달라 당부했다. 해당 구간은 인근지역 산업단지와 동탄2신도시 등 택지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로 인해 교통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북쪽(남사~동탄)과 남쪽(서운~안성)이 4차로 구간인 반면, 이 구간은 2차로에 불과해 병목현상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우회해 오산시를 경유하는 교통량이 늘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 같은 교통 현안 해결을 위해 지난해 7월부터 이권재 시장과 김학용 의원이 국토부에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가 고금리 등으로 인해 자금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례보증 지원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25일 시장 집무실에서 이권재 오산시장, 정민화 경기신용보증재단 상임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특례보증 출연금 7억원 전달식을 가졌다. 특례보증사업이란 오산시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협약을 통해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떨어지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경영자금을 필요로 할 때 일반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출연금의 10배수를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이번 7억원의 출연금액을 토대로 70억원 보증 규모 내에서 특례보증 추천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기업인들의 자금조달 위기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내 사업장을 두고 영업개시 2개월이 경과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대상으로, 특례보증을 통한 대출은 중소기업은 업체당 최대 3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물가상승 및 고금리 등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특례보증 사업으로 자금부담을 덜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도시와 풍경은 지난 20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적립 후 독거노인이나 저소득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필요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경희 대표는 “기탁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지원돼 따뜻한 새해를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 환원이라는 측면에서 지역발전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마음은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는 공익제보자 보호를 강화하고 변호사를 통한 공익제보 대리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들로 이뤄진 ‘경기도 공익제보 변호사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가 운영 중인 비실명대리신고 제도는 공익제보를 한 내부신고자의 신분 노출과 불이익을 예방하기 위해 인적 사항을 밝히지 않고 경기도에서 위촉한 변호사 이름으로 제보하는 제도다. 도는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5일 간담회를 열어 경기도 비실명대리신고 위촉 변호사 전원(19명)으로 이뤄진 공익제보 변호사단을 꾸리고 단장으로 최정규 변호사를 선출했다. 공익제보 변호사단은 비실명대리신고 제도의 활성화와 제도적인 한계점을 정기적으로 논의하게 된다. 단장으로 선출된 최정규 변호사는 “앞으로 정례적인 변호사단의 논의 자리를 마련해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제보자 보호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익제보자 보호 강화를 주제로 ▲공익제보자와의 법률상담 및 대리신고 절차 ▲신분 노출 방지를 위한 유의사항 ▲주요 신고사례 등을 위촉 변호사에게 안내했고, 변호사들로부터 대리신고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사문화 보급 확산과 더불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방역 3대 실천 과제를 준수하는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 음식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 ▲ 위생적인 수저관리 ▲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 3가지 수칙 및 음식점 기본 방역수칙을 이행하는 음식점이다. 시는 현재 관내 98개의 안심식당을 지정·관리하고 있으며 새롭게 안심식당 지정을 희망하는 음식점에 대한 현장 점검을 통해 기준에 적합한 식당에 안심식당 지정 표지판을 부착하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철저한 사후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안심식당 확대 지정을 통하여 관내 선진화된 식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