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소방서 및 오산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제9회 야맥축제’가 열리는 오색시장 행사장 일대에 대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야맥축제를 앞두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확인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안전점검에서 ▲행사 진행 시, 효율적인 진행을 위한 안전관리요원 적정 배치 여부 ▲야시장 부스 및 공연 무대 등지에 소화기의 적정 비치 여부 ▲버스킹 등 공연 무대의 적정 설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이권재 시장은 “야맥축제는 오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도 참여하는 오산시 대표 축제인 만큼 행사 진행에 앞서 안전관리를 꼼꼼히 진행하여 축제기간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야맥축제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9번째를 맞은 오산시 대표 행사로, 전국 각지에서 생산한 수제 맥주, 다양한 야시장 먹거리, 다양한 공연 및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수원 파장초등학교(교장 여미자)는 9일 초등학교에 입학한 지 100일이 된 새내기 1학년 학생들을 위해 ‘입학 백일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아기가 태어나 무사히 자란 것을 대견하게 여겨 백일째 되는 날 잔치를 벌여 축하해 주었던 우리나라의 전통을 되살려 초등학생으로서의 자긍심 등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백일동안 무사히 학교에 잘 다녀주었고 초등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였음을 축하하면서 앞으로도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1학년 학생들은 ‘꽃 헤어밴드’를 만든 뒤 쓰고 각자 백일잔치의 주인공이 되어 100일 축하파티에 참여했다. 특히 교육과정 재구성을 통해 파장초의 놀자 교육과정과 연계한 '책과 함께 하는 입학 백일잔치'를 주제로 '내가 정말'이라는 책을 읽고 입학 후 나의 변화된 점, 더 잘하게 된 점,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발표하며 소감을 나누었다. 또한 '달팽이 학교'라는 책을 읽은 후에는 학교생활 중 기억에 남는 활동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그림으로 표현했다. 무엇보다 윤학래 교감 선생님은 1학년 학생들의 100일을 축하하는 동영상을 직접 제작했다. 그는 "‘건강하고 밝게…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드라마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로부터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110박스를 후원받아 전달식을 가졌다. 팬엔터테인먼트는 행궁동 관내에서 드라마 돌풍을 촬영할 예정으로, 촬영지인 행궁동의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김정욱 로케이션 매니저는 드라마 제작을 하면서 촬영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다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와 의논 후 라면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사업과 기부문화를 통해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송종백 행궁동장은 “지역 복지를 위해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먼저 후원해 준 팬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후원해 준 복지 자원을 필요한 곳에 적극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8일 경기도한의사회 임원진을 만나 도청 내 한의약 전담부서 설치 등의 한의약 육성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오전 의장 접견실에서 진행된 정담회에는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을 비롯해 김범석 부천시한의사회 회장, 고희정 과천시한의사회 분회장 등 임원진 8명과 김용성 도의원(더민주, 광명4)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한의사회(이하 경기지부)는 한의약 정책과 건강증진 방안, 유관 산업 업무를 전담할 ‘한의약정책과’(가칭)를 경기도청에 신설할 수 있도록 의회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경기지부는 특히, ‘경기도민청원’ 인터넷 사이트에 ‘경기도에 한의약 전담부서를 설치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지난달 12일 게재한 청원이 접수 8일 만에 1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은 점을 예로 들며 해당사안이 전 도민적 관심사항임을 강조했다. 경기도민청원제란 도민이 도정 현안 관련 청원을 접수한 뒤 30일 간 1만 명 이상의 동의를 받으면 도지사가 직접 답변하는 제도다. 윤성찬 회장은 “대한민국은 한의학과 양의학이라는 ‘의료 이원화 제도’를 택하고 모두에 건강보험 혜택을 제공하며 국민에게 의료선택권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8일 연천군 수레울아트홀에서 ‘제6회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경기북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높여 생활 속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기북부 지역 소재 유치원·어린이집 및 초등학교 합창팀 총 13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결과 유치부에서는 ‘해결사 119’를 부른 포천 자연유치원, 초등부에서는 ‘생명의 물’을 가창한 양주 만송초등학교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대상 수상팀에게는 올해 9월 인천 송도에서 개최하는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경기북부 대표팀으로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고덕근 본부장은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노래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 문화행사를 개최해 어린이들의 안전의식 향상에 힘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7일 조은오산병원과 사회복지사들의 건강검진을 비롯한 다양한 의료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한진 회장과 조은오산병원 주요 임직원 5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 및 가족(직계)은 종합건강검진 등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오산시사회복지사협회 한진 회장은 “사회복지사 및 가족들이 지역병원에서 좋은 의료혜택을 받게 되어 기쁘고, 이번 협약으로 지역병원 활성화도 함께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전했다. 조은오산병원 정대관 병원장은 “오산시 사회복지의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들에게 의료혜택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 서울전파관리소 무선국업무과장 김명희(金明熙, 서울전파관리소 운영지원과장)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대양목재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나무 도마 100개를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대양목재는 목재가구인 우드슬랩(통원목 테이블) 제조 전문 기업체로, 김진원 대표가 이상일 시장과 맺은 인연으로 용인특례시에 처음으로 물품을 기탁했다. 시는 이날 기탁받은 도마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원 대표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 용인시 취약계층을 위해 질 좋은 목재로 만든 도마를 기탁하게 됐다”며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귀한 도마를 기탁해주신 ㈜대양목재 대표님을 비롯한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도마는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연구원이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 소장에 이삼주 박사를 임명했다. 이삼주 신임 경기도 공공투자센터 소장은 1960년생으로 인하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서 30여 년간 연구활동을 했으며, 지방재정 및 지방세, 공유재산 분야의 전문가다. 한국지방재정학회 회장(2014년)을 역임한 바 있다. 이삼주 소장은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가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효율적 관리를 통한 지방재정의 건전성 및 책임성 기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형철 경기연구원 원장은 “이번 인사는 도민이 삶 속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방재정의 중요한 문제들을 빠짐없이 해결하기 위한 연구와 연구결과 정책화에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경기도 공공투자관리센터는 공공투자사업의 전문적⋅효율적 관리를 통한 재정건전화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설립된 경기연구원 부설기관이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화성시가 7일 대회의실에서 제9기 시민감사관 위촉식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2008년부터 도입된 시민감사관은 시민들의 시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감사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임으로써 청렴 화성을 구현하는 제도이다. 이에 이날 위촉식에는 재위촉 10명, 신규 위촉 20명, 총 30명의 시민감사관이 위촉돼 위촉장 수여와 기념촬영,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들의 임기는 2025년 5월 26일까지이며, ▲시민생활 불편 및 불만사항 제보 ▲위법 및 부당 행정 제보 ▲제도 개선 및 예산절감 등 모범사례 발굴 등에 참여하게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감사관은 공직사회 내 부패와 갑질을 감시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는 데 꼭 필요하다”며, “화성시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윤원균 의장(상현1동,상현3동/더불어민주당)은 7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대한인터넷신문협회의 주최로 열린 제8회 INAK 사회공헌대상 지방자치부분 지방자치공로대상을 수상했다. 윤원균 의장은 지역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민원 해결을 위해 현장 방문으로 지역 현안 해결에 앞장서 왔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과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실천적인 소통을 생활화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원균 의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민원 현장 위주의 활동을 하려고 노력해왔다.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INAK 사회공헌대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뤄 바람직한 청소년상을 정립하는데 귀감이 되는 자와 지역과 국가 발전에 공로가 있는 자를 찾아 그들의 헌신적인 삶을 널리 알리어 정의롭고 건강한 사회를 구현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총 12개 부문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오산시의회는 7일 6월 보훈의 달을 맞아 故)윤승국 예비역 장군을 오산시의회(제1차 정례회) 명예의장으로 추서했다. 당시 대위였던 故)윤승국 장군(육사4기・예비역 소장)은 1950년7월5일 6.25.전쟁 당시 국군으로는 유일하게 UN군 스미스 특수임무 부대원으로 죽미령 전투에 참전했으며, 철수 작전이 진행됐을 때 지리를 잘 알던 윤 장군이 행렬을 이끌어 부대원 200여명의 목숨을 구하기도 했다. 위촉패를 대리 수여한 윤승국 장군 부인 장영심 여사는 인사말을 통해“윤승국 장군님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며, 모든 희생자에 대한 기억을 잊지 않고 기억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백두산에서 한라산까지 아름다운 대한민국이라며 통일을 염원해 본다”고 전했다. 시의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명예 의장실』을 운영한다.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에스에이치티(대표 김수형)가 7일 오후 2시 (사)한국곰두리봉사회를 찾아 방진방역 마스크 5천장을 기부하는 등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 서고 있다. 같은 날 ㈜에스에이치티는 수원새벽빛장애인야간학교 2천장, 율전지역아동센터 2천장, 칠보산지역아동센터 1천장 등 마스크 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사)한국곰두리봉사회 김현덕 회장은 "크고 작은 배려를 받아 본 사람은 감동을 느끼게 되고, 결국 누군가를 배려할 줄 알게된다. 이것이 바로 봉사의 일부이며 사랑의 시작이 아닌가 싶다"면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나누고 베푸는 사람들이 줄어 드는 시기에 이렇게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수형 대표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에스에이치티 김수형 대표는 "코로나로 힘겨웠던 시기가 끝나가고는 있지만, 아직도 방역 및 미세먼지로 인해 생활의 고충이 이어지고 있다"면서 "건강한 수원시,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큰 기쁨으로 받아주시는 김현덕 회장님 등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스에이치에서티는 오는 28일 경기도시공사 마스크 2만장 기부 등 올해 안으로 마스크 10만장을 수원시 관내 지역에 나눔 기부를 진
(정도일보) 관세청 인사 =고위공무원 나급 승진 및 전보(2023년 6월 7일자) 관세청 조사국장 한창령 (韓彰伶) - 과장급 전보(2023년 6월 7일자) 관세청 정보데이터기획담당관 한민 (韓 敏)
(정도일보) 한시적 특별법을 보완하고 시민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부산시 차원의 전세금 안심반환을 종합지원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부산시의회 김재운 의원(건설교통위원회, 부산진구3)은 제314회 정례회 5분자유발언(’23.6.7)을 통해 최근 지역사회에서 잇따라 터지고 있는 전세사기 사건과 관련, 피해구제와 함께 부산시 차원의 전세금 안심반환 시스템 구축 필요성을 주장했다. 김재운 의원은 최근 지역사회에서 불거지는 대규모 전세사기로 인한 세입자들의 피해와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 1일부터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이 시행되고 있지만 절차가 까다롭고 피해자로 인정받는다 하더라도 구제가 근본적으로 되지 않을뿐더러 임차인에게 가장 절실한 전세보증금 반환은 여전히 요원한 상태라고 지적했다. 김재운 의원은, 이번 전세사기 피해와 관련, 부산시 차원의 ‘주거복지지원센터’와 정부 차원의 ‘부산전세피해지원센터’가 마련되어 있지만 수요에 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력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상담시간도 늘리고 인원도 보강하는 등 전세피해 지원조직을 확대·운용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