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7 축구대표팀이 크로아티아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2월 8일부터 14일까지 크로아티아 포레치에서 개최된다. U-17 대표팀은 8일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첫 경기를 갖고, 11일에 튀르키예, 14일에는 덴마크 17세 대표팀과 차례로 맞붙는다. 지난달 13일부터 부산에서 두차례에 걸쳐 훈련을 해온 U-17 대표팀은 3일 출국할 예정이다. 6월 태국에서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이 U-17 대표팀이 준비하는 대회다. 이 대회에서 4위 안에 들면 오는 11월 페루에서 치러지는 FIFA U-17 월드컵에 참가할 수 있다. 한국은 지난 2019년 브라질에서 개최된 U-17 월드컵에서 정상빈, 엄지성 등이 활약하며 8강에 오른 바 있다. U-17 월드컵은 2년마다 열리지만 2021년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됐다. * 크로아티아 4개국 U-17 친선대회 참가 선수 명단(24명) GK : 윤기욱(FC서울 U-18), 우규정(대전하나시티즌 U-18), 김유래(부산아이파크 U-18) DF : 곽성훈, 고종현(이상 수원삼성 U-18), 강민우(울산현대 U-18), 이재형
(정도일보) 김근우는 “설레고 행복하다. 개막 전까지 열심히 준비해 한 시즌 동안 좋은 활약을 펼치고 싶다”며 “신인다운 패기로 자신 있게 경기할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김근우는 초등학교 4학년이었던 11세 때 본격적으로 골프를 시작했다. 당시 축구 선수와 골프 선수 모두를 꿈꿨지만 골프에 더 흥미를 느껴 축구공 대신 골프채를 손에 잡았다고 한다. 아마추어 시절인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국가 상비군으로 활동했고 중산고등학교 재학 시절인 2019년과 2020년에는 주니어 대회인 ‘영건스 매치플레이’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오랜 시간 동안 국가 상비군 멤버로 국가대표 선발을 노리기도 했으나 최종적으로 태극마크를 달지는 못했다. 김근우는 “사실 아쉬웠다. 2022년에도 국가대표 명단에 들지 못하면서 골프 선수로서 방향성을 잃을 뻔했지만 주변의 도움으로 잘 이겨냈다”며 “지난해 KPGA 프로, KPGA 투어프로에 연달아 입회하는데 성공했다. 이후 ‘KPGA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다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좋은 성적을 냈다. 꿈만 같았다. 이제는 프로 선수로서 좋은 성적을 내고 싶은 마음뿐”이라고 되돌아봤다. 김근우는 본인을 ‘쉽게
(정도일보) 2023년 DC코믹스 첫 번째 슈퍼액션 블록버스터 '샤잠! 신들의 분노'(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가 드디어 3월 15일(수)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샤잠! 신들의 분노'는 신의 능력을 가졌으나 문제아로 취급받던 슈퍼히어로들이 빼앗긴 힘을 되찾으려는 신들과 세상의 운명을 건 위험한 대결을 펼치는 액션블록버스터. 공개된 포스터는 샤잠(제커리 리바이)이 익살스러운 표정과 함께 전동휠을 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어 슈퍼히어로 샤잠만의 유쾌함을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이번 작품에서는 업그레이드된 샤잠 유니버스를 예고했다. ‘신들의 분노’ 부제에서 볼 수 있듯 잃어버린 힘들을 되찾고자 그리스 여신 헤스페라(헬렌 미렌)와 칼립소(루시 리우)가 빌리(애셔 앤젤)와 친구들 앞에 나타난다. 분노한 신들과의 대결을 담은 만큼 더 커진 액션들과 스케일을 예고한 바 올봄 극장가를 유쾌함과 통쾌함으로 충전시킬 상쾌한 히어로 무비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여기에 '애나벨: 인형의 주인'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았던 데이비드 F. 샌드버그 감독이 전편에 이어 이번 작품도 연출을 맡았으며, 샤잠 역의 제커리 리바이부터
(정도일보) 차세대 글로벌 걸그룹 MAVE: (메이브)가 다양한 비하인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MAVE: (메이브, 시우·제나·타이라·마티)는 첫 번째 싱글 'PANDORA'S BOX'(판도라의 상자) 발매 이후 공식 SNS를 통해 각종 비하인드 콘텐츠를 공개하며 음악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MAVE: (메이브)의 연습실 현장을 담은 안무 연습 비하인드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MAVE: (메이브) 멤버들은 'PANDORA'(판도라) 무대를 준비하면서 퍼포먼스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블랙 앤 화이트 트레이닝복으로 연출한 MAVE: (메이브)의 자연스러운 스타일링도 무대와는 또 다른 모습이라 눈길을 끈다. 특히 서로 어깨동무를 하거나 브이 자 포즈를 취하는 등 이들의 케미스트리도 돋보인다. 이어 MBC 예능연구소 공식 포스트를 통해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 현장 포토도 베일을 벗었다. MAVE: (메이브)는 퍼포먼스를 위해 크라운 마이크를 착용하고 무대에 집중했다. 포인트 안무를 하고 있는 컷에서도 MAVE: (메이브)의 4색 비주얼이 많은 음악 팬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또한,
(정도일보)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예지원이 반삭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파격적인 모습을 드러내며 시선을 강탈시킨다. 오는 2월 1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극본 이천금/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 이세계는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와 다른 세계로 마법과 신비로운 존재가 있는 판타지 세계를 뜻한다. 김민규(램브러리&우연우 역), 고보결(김달 역), 이장우(마왕 역), 탁재훈(선우실 역), 예지원(임선자 역) 등 개성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배우의 의기투합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예지원은 우연우가 속한 그룹 ‘와일드애니멀’의 소속사 대표 ‘임선자’를 연기한다. 임선자는 망돌의 길에 들어선 ‘와일드애니멀’의 해체를 고민하던 중 우연우(램브러리)가 저지른 갖가지 사건사고가 뜻밖의 화제를 불러일으키자 ‘와일드애니멀’의 재기를 위해 온몸을 내던지는 독고다이 엔터 대표. 이 가운데 독보적인 개성으로 극의 재미를 책임지는 예지원의 첫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정도일보) 한혜진이 강한 모성애(母性愛)를 지닌 이서진 역으로 돌아온다. 오는 3월 4일 토요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훈/ 제작 SLL, 하이그라운드, 글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특히 배우 조승우(신성한 역), 한혜진(이서진 역), 김성균(장형근 역), 정문성(조정식 역) 등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진을 완성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상황. 그중에서도 한혜진의 활약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혜진이 연기할 이서진 캐릭터는 극 중 기상캐스터 출신의 라디오 DJ로, 시선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미모에 우아한 미소와 품위 있는 말투 등 존재만으로도 빛이 나는 멋진 커리어 우먼이다. 남들은 그녀가 능력 있는 남편, 사랑스러운 어린 아들과 함께 남부러울 것 없는 인생을 사는 줄 알겠지만 실상은 매일 지옥 같은 고통 속에서 버티는 중이다. 더 이상의 지옥은 없을 것 같던 가운데 이서진의 수치심을 완전히 발가벗길 사건이
(정도일보)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내츄럴리뮤직이 2023년 신년 프로젝트로 동요를 발표한다. 2일(오늘)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내츄럴리뮤직의 동요 프로젝트 앨범 ‘뉴키즈 율동 동요 NEW KIDS BOP’이 발매된다. 아이들을 위한 새로운 율동 동요 프로젝트 ‘뉴키즈 율동 동요 NEW KIDS BOP’에는 ‘시계’, ‘내 친구는’, ‘놀이터’, ‘울퉁불퉁(못난이 농산물 송)’, ‘꼬마 마법사(수리 수리 마수리)’, ‘무슨 색이에요’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이번 프로젝트 앨범에는 재미있고 신나는 가사와 누구나 따라 부르기 쉬운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곡들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걸그룹 버스터즈의 민지와 세이라가 가창에 참여해 특별함을 더했다. 민지와 세이라는 특유의 깜찍 발랄한 보이스와 톡톡 튀는 매력으로 어린이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내츄럴리뮤직은 “’뉴키즈 율동 동요 NEW KIDS BOP’은 이번 vol 1발표를 시작으로 꾸준히 동요 시리즈를 발표할 계획이다. 좋은 추억과 기억으로 남는 동요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내츄럴리뮤직은 현재 온라인 비대면 음악방송 ‘K-STAGE’와 다양한 K팝 루키와 함께
(정도일보) 가수 김민울이 가슴 절절한 현실 이별 발라드로 공감대를 자극한다. 오는 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김민울이 참여한 웹툰 '커피여우 김삼월' OST '너 없는 나의 하루가'가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너 없는 나의 하루가'는 실력파 작곡팀 필승불패W, 육상희, 지민(JAK), 건치가 의기투합한 곡으로, 이별 후 눈물 섞인 그리움과 아픔이 담긴 발라드 곡이다. '내게 돌아와 너 없는 나의 하루가 매일 아파 울어도 소용없어/시간이 갈수록 더 네가 더 그립기만 해 더 이상 버틸 수가 없는걸'처럼 현실적인 노랫말과 세련된 사운드, 감미로운 멜로디가 돋보인다. 특히 호소력 짙은 보컬리스트 김민울의 가창으로 감성을 끌어올렸다. 김민울은 아름다운 미성과 폭발적인 가창력, 깊이 있는 표현력으로 애절한 진심을 고스란히 전달할 예정이다. 김민울은 지난 2008년 데뷔한 3인조 보컬 그룹 트레져 출신으로, 현재 자신의 앨범 발표 및 '연애의 참견 2021', '연애의 참견 2022', '으라차차 내 인생', '바이트 미', '요조신사 마초숙녀' 등 다양한 드라마, 웹툰 OST에 참여하며 대중을 찾고 있다. Nica 작가의
(정도일보) 초대형 DJ 서바이벌 ‘WET!’의 두 번째 탈락자가 선정됐다. 지난 1일 방송된 웨이브(Wavve), 채널S, A. tv ‘WET! : World EDM Trend’ (이하 ‘WET!’)에서는 2차 미션 디스 배틀을 마친 DJ 레이블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선 디스 배틀에서 카시아, 더 하이스트가 짜릿한 승리를 거둔 가운데 3라운드에는 스마일과 룹스가 출전했다. 스마일은 룹스에 대해 “기본도 못 하는 것들”이라며 사생활을 디스하겠다는 살벌한 움직임을 보였다. 이에 룹스는 “너무 안 유명해서 디스 할 게 없다”고 맞불을 놨다. 선공에 나선 룹스는 세라토(턴테이블과 컴퓨터를 연결해주는 장비)를 준비해 스마일을 견제했고, 퍼포먼스를 더해 관객들의 흥을 유도했다. 하지만 오히려 ‘스크래치’ 등 기본기에서 지적을 받았고 시간이 남았음에도 실수로 무대를 끝내게 되는 상황이 발생해 야유를 받았다. 반면 스마일은 룹스 해이가 과거 서바이벌 때 선보인 랩을 틀어 걸그룹 글램 출신인 사실을 디스했다. 또한 스마일은 트롤링(구간 반복)을 걸어두며 룹스가 제대로 공연을 펼칠 수 없게 했다. 대결 후 심사위원 숀은 룹스에 대해 “USB를 세 명이
(정도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1일 오후 4시 구리시청 5층 상황실에서 열린 구리시민축구단(K4) 창단 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리시민축구단 창단 추진 준비위원(구리시의회 의원, 구리시체육회, 구리시축구협회)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백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구리시민축구단(가칭) 창단이 구리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구리시 축구 인재를 육성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으로 창단 추진에 뜻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고성군의 겨울이 군을 방문한 스포츠선수들의 훈련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고성군 곳곳에서는 1월 내내 축구, 배구, 야구, 태권도, 씨름, 역도 등 6개 종목의 120개 팀, 2,200여 명이 외치는 우렁찬 기합으로 가득하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고성군야구장에 처음으로 야구팀이 해외 훈련지 대신 고성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동계 전지훈련 시즌을 맞아 고성을 방문한 스포츠선수들 덕분에 모처럼 관내 지역경제에도 활기가 돌았다. 군은 2월 말까지 전지훈련 140여 팀, 2,500여 명을 유치해 3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내겠다는 목표다.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사계절 내내 따뜻하고 온화한 기후를 가졌기도 하지만, 이렇게까지 전지훈련 명소로 인기를 끄는 데는 가진 역량을 최대한으로 활용하려는 행정의 노력이 빛을 발했다. 그간 스포츠산업의 성장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로 고성군, 고성군 체육회, 체육회 종목단체가 함께 손잡고 유기적으로 움직여 왔다. 군은 야구장뿐만 아니라 야간 조명시설을 갖춘 축구장 7개소, 경남 유일 역도장 등 종목별 전용구장 4개소, 배구 등 실내스포츠를 위
(정도일보) 청송군은 최근 청송군체육회에서 전국 중·고·대학·실업팀 배드민턴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18일까지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실업팀으로 구분해 1, 2차에 걸쳐 실시되고 있으며, 서산성림중, 밀양여고, 인하대학교, 김천시청, 고양시청을 비롯한 전국의 20개팀 300여 명의 배드민턴 선수들이 실력향상을 위해 청송을 찾아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청송을 방문한 선수 및 학부모, 코치진들은 “맑은 공기와 깨끗한 자연이 있는 산소카페 청송군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해 능률이 배로 오르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송에서 전지훈련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만족감을 표현했다. 특히 훈련기간 중 선수, 학부모, 코치진 등 700여명이 훈련과 더불어 주왕산 등 청송관광명소를 방문하고 지역의 상가, 온천 등을 이용하고 있어, 청송의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가 하면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이고 있다. 이상곤 회장은 “전국 각지에서 여러 선수들이 청송을 찾아 훈련을 하고 있어 너무 기쁘며, 선수 및
(정도일보)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전국의 태권도 우수선수단이 모여 수준 높은 태권도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전국태권도 우수선수초청 스토브리그 훈련’은 1월30일부터 2월3일까지 닷새 동안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 성지 청정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전지훈련장을 찾은 황인홍 무주군수는 참가선수단을 찾아 격려하며 “금번 훈련에 쏟은 땀과 열정이 앞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태권도 유망주로 발돋움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무주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을 통해 태권도 성지 무주를 완성하겠다는 약속을 다졌다. 무주군 태권도 협회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은 전국태권도 우수선수 초청 스토브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단이 무주에서 동계훈련을 하게 되어 무주태권도선수단에게는 선진기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참가선수단이 지역 내 외식업소를 이용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훈련은 코로나19가 완화되면서 500여명(무주고 등 29개팀)의 전국 각급 학교태권도 선수단과 운영인력이 참여하고 있다.
(정도일보) 함안군에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며 전국에서 선수단의 방문이 이어고 있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동계 시즌 동안 축구 20개팀, 야구 9개팀, 육상 2개팀, 씨름 6개팀 등 총 4개 종목 1000여 명이 전지훈련을 실시 중이거나 앞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함안은 체육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확충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축구 경기장, 실내 체육관, 수영장, 헬스장, 종합운동장 등 전지훈련에 필요한 다양한 시설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인근에 숙박시설과 음식점도 많아 최적의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군에서도 시설 이용료 감면, 지역 특산품 제공, 숙박업소 및 음식점 정보 제공 등 전지훈련팀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경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훈련팀들이 우리 군에 체류하는 동안 불편 없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체육, 숙박, 음식점 등 관련 시설의 편의 제공에 만전을 기하고, 내년에도 다시 찾고 싶은 훈련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제14회 2024년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가 춘천에서 열린다. 춘천시에 따르면 1일 태국(방콕)에서 열린 세계태권도연맹 총회에서 제14회 2024년 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의 개최지로 춘천이 선정됐다. 3개국의(대한민국, 홍콩, 보스니아) 치열한 경합 끝에 춘천에서 개최된 각종 국제 대회의 결과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으면서 이번 개최로 뽑히게 됐다. 그동안 시는 지난해 12월 14일 유치 신청서를 제출하고 유치 활동을 전개했다. 대회는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2024년 9월 열릴 예정이다.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는 1996년 시작하여 2년 주기로 개최하는 대회다. 우리나라에서는 2004년 제5회(서울) 대회 이후 20년 만에 두 번째로 개최하게 되면서 태권도 종주도시 춘천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였다. 육동한 춘천시장은“세계 태권벼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꿈나무를 위한 대회를 춘천에서 개최할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고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를 통해 춘천을 전 세계에 널리 알렸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양진방 대한태권도협회 회장은 “2004년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하는 세계주니어태권도선수권대회인 만큼 춘천시와 협력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