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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웃음 가득한 노래교실 개강

 

(정도일보)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 주민자치센터가 2월 6일 신규 프로그램인 노래교실을 개강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노래교실은 지난 1월 구세군수원영문과 ‘지역사회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처음으로 개설되는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은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맛깔지게 그리고 즐겁게 부르는 방법을 익히며 삶에 활기를 더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선영 매교동장은 “임시청사라는 공간적 한계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이 있어 왔으나 매교동 주민들을 위해 구세군수원영문의 적극적인 유휴공간 제공으로 쾌적한 공간에서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게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활용을 위해 논의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홍성우 주민자치회장은 “추운 겨울, 노래교실을 통해 주민들이 활력을 찾고 즐겁게 생활하면 좋겠다”며, “새로운 프로그램 개설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교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연필인물화, 서예, 어반스케치, 요가, 노래교실 5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경우 매교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