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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 1인 취약가구 마음건강 위한 반려식물 나눔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은 지난 6일 1인 취약가구에 마음건강을 위한 반려식물을 제공했다고 8일 밝혔다.

 

동은 키우기 쉬운 다육식물을 60가구에 전달했다. 동은 취약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식물이 잘 관리되고 있는지와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다육식물은 용인시화훼연합회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했다.

 

동 관계자는 “반려식물이 취약한 1인가구의 외로움을 해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작은 반려식물이 정서적 안정과 생활 속 활력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