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13장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공동체 내에서 생겨날지도 모르는 거짓 선지자 등 내부의 유혹자들에 대해 철저히 경계하고 징벌할 것을 명령하신다. 1 너희 중에 선지자나 꿈 꾸는 자가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네게 보이고 2 그가 네게 말한 그 이적과 기사가 이루어지고 너희가 알지 못하던 다른 신들을 우리가 따라 섬기자고 말할지라도 3 너는 그 선지자나 꿈 꾸는 자의 말을 청종하지 말라 이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가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는 여부를 알려 하사 너희를 시험하심이니라 4 너희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따르며 그를 경외하며 그의 명령을 지키며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며 그를 섬기며 그를 의지하며 5 그런 선지자나 꿈 꾸는 자는 죽이라 이는 그가 너희에게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시며 종 되었던 집에서 속량하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배반하게 하려 하며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행하라 명령하신 도에서 너를 꾀어내려고 말하였음이라 너는 이같이 하여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할지니라 6 ○네 어머니의 아들 곧 네 형제나 네 자녀나 네 품의 아내나 너와 생명을 함께 하는 친구가 가만히 너를 꾀어 이르기를 너와…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쥐띠 : 모든 것은 시와 때가 있는 법. 기다릴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1948년생, 노력만큼 운이 따르지 않는다. 1960년생,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른다 했다. 매사 신중해라. 1972년생, 순조롭게 이뤄지지 않는다. 늦게 이루어지니 조급하지 말라. 1984년생, 현실에서 과감히 벗어나서 시간을 갖고 생각하라. ◆소띠 : 마음에 안정이 없고 중심이 없으니 하는 일마다 그르친다. 1949년생, 큰 것을 바라기 전에 작은 일에 만족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1961년생, 거래를 이루려면 상대를 알아야 하는 법. 1973년생, 일을 크게 벌이지 말자. 심신이 피곤하다. 1985년생, 새로운 계획이 필요할 때. 동남쪽이 길한 방향이다. ◆범띠 : 너무 앞만 보고 진행하지 말고 때때로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라. 1950년생, 성실하면 하늘이 도울 것이니 노력하고 기다려라. 1962년생, 뒤로 넘어져도 코가 깨진다. 조심 또 조심하라. 1974년생, 나를 낮추고 남을 높인다면 가히 이롭고 좋으리라. 1986년생, 뜻밖의 제안을 받게 된다. 받아들여도 좋다. ◆토끼띠 : 뭔가 배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열심히 하라
신명기 12장은 이스라엘 공동체의 신앙 수눗성을 위해 이스라엘의 유일 중앙 성소에 관한 것과 가나안 땅의 우상 숭배자들의 행위를 결코 본받지 말 것을 명령하고 있다. [택하신 예배 처소] 1 네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셔서 차지하게 하신 땅에서 너희가 평생에 지켜 행할 규례와 법도는 이러하니라 2 너희가 쫓아낼 민족들이 그들의 신들을 섬기는 곳은 높은 산이든지 작은 산이든지 푸른 나무 아래든지를 막론하고 그 모든 곳을 너희가 마땅히 파멸하며 3 그 제단을 헐며 주상을 깨뜨리며 아세라 상을 불사르고 또 그 조각한 신상들을 찍어 그 이름을 그 곳에서 멸하라 4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는 너희가 그처럼 행하지 말고 5 오직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너희 모든 지파 중에서 택하신 곳인 그 계실 곳으로 찾아 나아가서 6 너희의 번제와 너희의 제물과 너희의 십일조와 너희 손의 거제와 너희의 서원제와 낙헌 예물과 너희 소와 양의 처음 난 것들을 너희는 그리로 가져다가 드리고 7 거기 곧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먹고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손으로 수고한 일에 복 주심으로 말미암아 너희와 너희의 가족이 즐거워할지니라 8 우리가…
(정도일보) 거창군은 지난 23일 보건소에서 건강새마을 조성 건강지킴이 양성 사업 운영을 위한 ‘건강지킴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평소 건강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중 모집을 거쳐 선발한 29명의 건강지킴이단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이해, 심뇌혈관질환 예방수칙·조기 증상, 혈압·혈당 측정법 교육 및 실습, 건강지킴이 활동 방법 등을 안내했다. 군은 만성질환자의 지속적인 증가에 따라 집단 내 건강관리 조언자를 양성해 지역주민 스스로 만성질환을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건강지킴이 양성’ 사업을 운영하며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건강지킴이는 보건소-보건지소-보건진료소 간 네트워크를 활용해 지역주민들에게 만성질환 예방관리 방법, 운동, 스트레칭 방법 전파,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안내, 주기적 혈압·혈당 측정 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과 함께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건강지킴이단이 지속적이고 체계적으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거창군은 지난 23일 거창하천환경교육센터에서 보육시설종사자 3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시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2023년 보육사업 주요 개정사항 △만5세아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사업 △코로나19 대응 변경지침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또한, 보육교사 힐링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생화를 활용한 아로마디퓨저 만들기를 통해 직무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영아기 교육은 특히 감정의 상호교류가 많아 보육교직원들의 업무 강도가 센 편이다”며 “이번 교육으로 업무 역량을 강화하고 직무 스트레스를 잘 관리해 보육현장에서 아이들과 긍정적 상호작용의 효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구리시는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영행)가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6개소와 고시원 4개소를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협의체 위원 15명이 7개조로 나누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고시원을 방문해 안내문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거주 세대 중 관리비 체납 등 위기가구 발생 시 수택3동 맞춤형복지팀으로 연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해 지역 사회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영행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도움이 닿지 않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주변을 한번 더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는 이번 홍보활동을 통해 발견된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상담 및 공적지원, 민간자원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거창군은 24일 군청 상황실에서 구인모 군수, 의료법인창녕서울의료재단 박동현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지역사회 공공의료체계 확립을 위해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운영에 대한 민간위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은 기존 위탁 법인의 위·수탁 기간 만료에 따라 3월 한 달간 군 직영체제로 운영하며 병원 운영 정상화를 위해 신규수탁자를 모집 중에 있었다. 신규수탁자로 선정된 의료법인창녕서울의료재단은 1981년 설립돼 창녕서울병원, 창녕서울요양병원 등 2개 병원을 운영 중인 의료재단이며, 그간 병원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5년간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을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는 병원 위탁 운영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등 전반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기존 직원 고용승계를 통한 고용 안전성 강화, 환자 확보 방안 마련을 통한 병원 운영 내실 강화, 적자 발생 최소화 등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거창군립노인요양병원 운영을 조속히 정상화해 치매와 노인성질환자에 대한 전문적 치료를 활성화하고, 의료의 질을 강화해 우리 군 공공의료
(정도일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는 지난 3월 23일 2023년 제 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2년 결산 및 활동 보고, 2023 사업계획 공유와 부모회 임원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질의응답을 통해 오랜 세월 자녀 양육의 경험 속 희노애락을 나누며 회원간 진심 어린 공감과 소통을 이루는 시간을 보냈다. 유영애 관장은 “참석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복지관과 부모회가 우리의 놀이터가 되어 서로 마음을 나누고 응원할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금옥 부모회장은 “앞으로 함께 서로 연대하고 마음을 나누며 의미있는 일들을 함께 이루어 가자”는 부탁의 말을 전하며 정기총회를 마무리했다. 한편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부모회는 장애인 부모들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2023년에도 복지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 김장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대전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는 3. 24 관내 금융기관 및 노인복지관, 전통시장 등 보이스피싱 홍보 활동을 전개 하여 최근 검찰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안심도장스티커』를 자체 제작하여 배부했다. 홍보활동에는 관내 전통시장 및 남대전 농협등 30개소 금융기관 위주로 보이스 피싱 사례와 함께 스마트폰 악성 앱, 공공기관, 대출사기 등 주요 범죄 수법을 안내하고 금융기관 지점장 및 직원 대상으로 방문하는 고객의 통장과 카드에 『안심도장 스티커』를 겉면에 부착하여 금융거래시 마다 보이스피싱 범죄에 경각심을 고취 할수 있도록 안심스티커를 제작했다. 대전서부경찰서 생활안전계장은 “보이스피싱 피해발생시 피해회복이 어려운 만큼 지속적인 예방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경찰 검찰 금융기관이나 관공서 가족 지인을 사칭하며 돈을 요구 하는 전화나 문자는 전화 금융 사기를 의심하고 신속하게 경찰에 신고 해달고 밝혔다.
(정도일보) 경남도는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긴급복지지원’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은 주 소득자의 사망이나 실직,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사유 발생으로 생계유지가 곤란한 저소득층에게 긴급생계비, 주거비, 의료비 등을 신속하게 지원해 위기 상황에서 벗어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는 위기상황으로 생활이 갑자기 곤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244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긴급복지 지원 대상은 소득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인 가구(4인 기준 월소득 405만 723원), 재산 기준 중소도시 1억 5,200만 원, 농어촌 1억 3,000만 원 이하, 금융재산 600만 원 이하로, 긴급복지지원은 72시간 내 선지원하고 소득 및 재산 기준 충족은 사후조사 시 판단하고 있다. 긴급복지지원 중 생계지원은 지난해보다 5.47% 인상하여 월 162만 원(4인 기준)을 최대 6회까지 지원한다. 또한 주거는 월 43만 원(시 지역, 최대 12회) 지원하고 의료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교육급여, 연료비, 해산·장제비 등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긴급복지 지원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거주지 관할
(정도일보) 사천해양경찰서는 24일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대비‘사천지역 방제대책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방제대책협의회는 해양환경관리법에 근거한 비상설 자문기구로 사천해양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16개 기관, 단·업체 임직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규모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방제대책협의회에서 합리적인 방제를 위한 자문과 기술지원을 제공하고, 사천지역 긴급방제실행계획에 따라 각 기관 및 단체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해양오염사고를 대응하게 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해양오염사고 사례 공유 및 방제 지원에 관한 업무조정, 사고대응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지역 내 관계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체계를 유지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사고대응으로 해양오염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충청북도 간호사회는 24일 S컨벤션에서 제59회 대위원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 정기총회에는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변재일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이장섭 국회의원,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박종분 충청북도간호조무사회 회장 등 초청인사와 대의원 2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년도 사업에 대한 결산과 올해 협회의 주요사업 계획, 예산편성 등을 심의하고 보건의료발전 유공자 시상, 참석 내빈의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는 도민건강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 대한 도지사 표창을 전수하고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의 긴 터널을 지나 평범한 일상을 선물해 주신 의료인의 헌신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선순환적 의료복지사업인 의료비 후불제사업을 많은 도민이 수혜 받을 수 있도록 의료현장에서 적극 참여와 홍보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충청북도 간호사회는 금번 총회를 통해 화합과 결의를 다져 의료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충북도는 3월 24일 결핵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청주 육거리 종합시장 일대에서 결핵의 조기 발견과 감염차단 등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결핵 예방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거리 캠페인은 충청북도, 청주시 4개 보건소,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가 공동으로 진행했고 대한결핵협회 충북지부에서는 결핵 무료 이동검진 및 건강상담 등을 실시했다. 결핵은 결핵균에 의해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2주 이상 기침, 발열, 체중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흉부X선과 객담(가래) 검사를 받아야 하며, 특히 65세 이상 노인인 경우 결핵 고위험군으로 매년 1회 검진이 필요하다. 결핵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있는 영양 섭취로 면역력 향상 및 건강한 체력 유지하기 △2주 이상 기침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있으면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진료 받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가리고 하기 등 기침 예절을 지켜야 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충북 ’21년 전체 신규 결핵환자(609명) 중 65세 이상이 54.7%(333명)를 차지하고 있어 어르신들의 결핵예방 및 조기 검진이 필요하며 자발적으로 결
(정도일보) 제8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이 충청북도 재향군인회(회장 조성보) 주관으로 3월 24일 15시 청주 중앙공원에서 거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와 임광식 충북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회원과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으며, 헌화와 분향, 추모사에 이어 안보 결의문 등을 낭독하며 서해를 지키다 산화한 55용사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우종 행정부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북한의 무력침략에 맞서 서해를 수호하다 돌아가신 호국 용사들의 영원한 안식을 바란다”면서 “서해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기 위해 강한 안보정신으로 자유와 평화를 지켜 나가자”고 말했다. 특히,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4년만에 대대적으로 개최된 것으로, 참석자들에게 남다른 감회를 선사하며 기념식의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코로나19가 확산했던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행사가 전면 취소됐었고, 2022년에는 50여명 참석 규모로 간소하게 개최됐었다. 한편, 정부 기념식은 같은날 오전 11시 55용사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 주요인사,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도일보) 전국 자치경찰위원회 소속 직원들이 제주에 모여 지역 특성과 주민요구에 부합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30~31일 양일간 마련한 ‘전국 주민밀착 자치경찰 연수’에 전국 자치경찰위원회에서 큰 호응과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정책연수에는 서울, 부산, 세종을 비롯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43명이 참여하며, 자치경찰 발전방안 관련 강의와 토론 등과 함께 정보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김선택 자치경찰분과위원회 위원장이 ‘한국 자치경찰제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강의하고, ‘자치경찰 재원 확보 방안 등 현행 제도 개선 방안’ 토론을 진행한다. 더불어, 고창경 제주자치경찰단장의 ‘제주자치경찰 운영 사례’ 특강과 함께 현장방문으로 지역밀착 치안서비스의 우수사례인 제주동부행복센터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번 연수를 통해 2006년부터 제주형 자치경찰제를 운영하고 있는 제주가 자치경찰 선도지역으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고, 자치경찰제 이원화 모델 시행의 적임지임을 피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공공정책연수원 강승철 원장은 “앞으로 자치경찰 전국 연수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