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시와 부산산업과학혁신원(원장 서용철)은 지난 26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부산 연구개발(R&D) 혁신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선도형 연구개발(R&D)로의 전환 실현을 위해 '정부 연구개발(R&D) 제도혁신 방안'을 수립하고, 지난 8월 22일 이를 반영한 '2024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 배분 조정결과'를 발표했다. 2024년 국가 주요 연구개발(R&D)사업 예산은 전년 대비 13.9% 감소한 21조 원 규모로 축소됐지만, 세계적(글로벌) 협력, 첨단바이오, 인공지능, 양자, 우주 등 7대 핵심 분야는 투자를 대폭 확대하는 등 국가 연구개발 정책방향에 큰 변화가 있을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이러한 정부의 동향에 대응한 국비 유치 추진 전략을 재정립하고 지역 연구개발(R&D) 혁신방안 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 부산시 연구개발 주요부서, 시의원, 대학, 기업, 지역내외 연구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 내 관계자뿐만 아니라 중앙관점의 지역 연구개발(R&D)혁신방안을…
(정도일보) 충남도는 가을철 성육기를 맞아 10월 한달간 불법 어업 행위에 대한 전국 합동 단속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어·패류 보호를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단속은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도, 시군 등 관계 기관과 합동으로 해상과 육상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중점 단속 대상은 △무허가·미승인 2중 이상 자망 사용 △조업금지구역 위반 및 허가 받은 구역 이탈 △포획 금지 체장·기간 위반 등이다. 도는 서해어업관리단과 시군 지도선간 교차승선을 운영해 기관별 단속 방법과 위법 사항 정보 등을 공유함으로써 단속 효율을 높이고 적극적인 단속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전국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불법 어업 행위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고, 도내 수산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홍보·계도 활동을 병행하면서 준법 조업 질서 확립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경기도는 26일 파주시에서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북부 10개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세 번째 ‘경기북부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오 부지사는 이날 회의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시군별 비전 공청회에 대해 설명하고 시군의 적극적 지원과 협조를 요청했다. 경기도는 다음달부터 11월까지 경기북부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관련 정책연구용역 중간결과를 바탕으로 시군별 비전과 발전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도는 또 추석 종합대책을 차질없이 수행해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연휴를 보낼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DMZ일원 관광 활성화를 위해 파주시에서 건의한 ‘경기도 DMZ 평화열차 사업 지속 추진’과 ‘도라산 평화공원 전시관 등 관리강화’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경기도는 북부 10개 시군 간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계속해서 마련할 것”이라며 “주요 현안과 정책을 공유하고 논의함으로써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가자”고 말했다. 회의에 앞서 오후석 행정
역대상 12장은 다윗이 이스라엘 왕으로 즉위할 수 있기까지, 다윗에게 충성을 다한 용사들의 명단과 지파별 수효가 기록된 부분이다. [베냐민 지파에서 다윗을 도운 용사들] 1 다윗이 기스의 아들 사울로 말미암아 시글락에 숨어 있을 때에 그에게 와서 싸움을 도운 용사 중에 든 자가 있었으니 2 그들은 활을 가지며 좌우 손을 놀려 물매도 던지며 화살도 쏘는 자요 베냐민 지파 사울의 동족인데 그 이름은 이러하니라 3 그 우두머리는 아히에셀이요 다음은 요아스이니 기브아 사람 스마아의 두 아들이요 또 아스마웻의 아들 여시엘과 벨렛과 또 브라가와 아나돗 사람 예후와 4 기브온 사람 곧 삼십 명 중에 용사요 삼십 명의 우두머리가 된 이스마야이며 또 예레미야와 야하시엘과 요하난과 그데라 사람 요사밧과 5 엘루새와 여리못과 브아랴와 스마랴와 하룹 사람 스바댜와 6 고라 사람들 엘가나와 잇시야와 아사렐과 요에셀과 야소브암이며 7 그돌 사람 여로함의 아들 요엘라와 스바댜더라 [갓 지파에서 다윗을 도운 용사들] 8 ○갓 사람 중에서 광야에 있는 요새에 이르러 다윗에게 돌아온 자가 있었으니 다 용사요 싸움에 익숙하여 방패와 창을 능히 쓰는 자라 그의 얼굴은 사자 같고 빠르기는 산의…
(정도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9월 26일 서울공항과 광화문 일대에서 진행된 제75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를 주관했다. 올해 국군의 날 행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지난 2013년 이후 10년 만에 대규모 기념식과 시가행진을 시행해 국군의 강력한 위용을 대내외에 과시했다. 행사는 6,700여 명의 병력과 340여대의 장비가 참가한 가운데 오전에는 서울공항에서 기념행사를 실시했고, 오후에는 숭례문~광화문 일대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시가행진이 진행됐다. 특히, 역대 대통령 중 최초로 대통령이 일반 국민, 국군 장병, 초청 인사들과 함께 직접 시가행진에 참여해 국군의 날 행사를 국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으로 만들었다. 둘째, 한미동맹 7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의 주한미군이 참가해 한미 연합방위태세의 공고함을 대내외에 보여줬다. 기존에는 주한미군 의장대와 군악대가 참가하는 수준이었으나, 이번 행사에는 전투부대 병력과 장비도 참가했다. 오전 기념식 공중분열에서는 美 공군전력이 참가해 한반도 영공을 함께 수호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오후 시가행진에는 주한미군 전투부대 병력 300여 명이 참가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천명했다.…
(정도일보) 이현재 하남시장은 지난 22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하철 3호선과 9호선 등 교통문제와 교산신도시 자족기능 확보방안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으며, 하남시가 일자리 확보를 위해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GB해제 행정절차 간소화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이 시장은 신도시 교통문제와 관련, 지하철 3호선 역사 위치는 “국토교통부 장관과 하남시장이 체결한 합의문대로 신도시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역사 위치를 반영하여 드림휴게소와 통합”의 당위성과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교산신도시 중앙을 관통하는 중부고속도로 소음차단을 위한 방음터널 설치”를 함께 요청했다. 또한, 지하철 9호선 하남 미사구간은 7년전에 제3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이미 반영됐음에도 불구하고, 이후 확정된 왕숙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인해 9호선 추진이 지연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9호선 연장은 왕숙지구 연장으로 이미 상당기간 추진이 지연되어, 하남시민의 교통불편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당초 계획에 최대한 맞춰 하남 미사구간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이용 편의를 위한 완
(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9월 26일, 사회서비스 분야 최초 벤처 펀드인 ‘가이아사회서비스 투자조합’이 145억 원(정부 100억 원, 민간 45억 원) 규모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 분야는 민간 출자가 부족하여 펀드 결성이 어려울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최초 결성목표액이었던 14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보건복지부는 모태펀드 2차 정시 출자 공고를 통해, 지난 6월 ‘사회서비스 투자펀드’ 운용사로 ‘가이아벤처파트너스’를 최종 선정한 바 있다. 그간 환경·문화·교육 등 공공성 있는 분야에서 펀드가 조성된 적은 있으나, 사회서비스 분야 펀드가 조성된 것은 처음이다. 사회서비스 투자 펀드는 새롭고 혁신적인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과 디지털·첨단기술을 활용하여 고품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기업 등에 주로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사회서비스 분야 중 노인·장애인 등 돌봄 관련 기업에 펀드 결성금액의 최소 20% 이상을 투자하도록 하여, 취약계층이 고품질 돌봄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투자는 펀드 결성일로부터 4년간 이뤄지며, 회수되는
(정도일보) 울산시 동구청은 지역 내 민간건설 공사 관계자들과 9월 26일 오후 1시20분 구청장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에서 건설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수립한 ‘2023년 건설산업 하도급 참여 확대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동구청과 관내 민간건설공사 중 도급액 100억 이상인 공장 및 연면적 1만㎡이상의 건설업체 4군데가 참여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비율 확대 ▲지역 생산 자재, 장비 사용 및 인력 고용 ▲지역건설업체 협력업체 등록조건 완화 ▲행정적 지원 및 협약 이행을 위한 상호 노력 등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울산지역에도 우수한 업체들이 많이 있지만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동구에서는 지역업체를 소개하고 건설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대규모 건설업체와 지역건설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26일 시청 여유당에서 국민의힘 남양주(갑)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국민의힘 남양주(갑) 심장수 당협위원장, 이석균, 이용호, 정경자 도의원, 조성대, 한근수, 전혜연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 평내·호평 주민복합 커뮤니티 신축 △ 수동 문화관광벨트 추진 △ 백봉지구 도립병원 유치 △ 지방도 387호선 도로 확장 △ 화도읍 가곡초 통학로 확장 등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심장수 위원장은 “남양주시는 인구 74만 대도시로 대형 종합병원이 없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라며 “도립병원 유치는 가시적인 의료 혜택과 함께 주변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는 부가 효과가 크기 때문에 반드시 도립병원 유치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주광덕 시장은 “가까운 곳에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믿을 만한 의료원이 있어야 남양주 시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다.”라며 “반드시 도립병원 유치를 성사시킬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삼겠다.”라
(정도일보) 국내 자동차부품기업의 안정적인 미래자동차 전환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충남도가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구축’에 국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도는 26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강훈식 국회의원, 아산시, 산업통상자원부, 연구기관, 기업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다.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방안과 자율주행자동차 상용화 종합 시험·평가 기반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토론회는 △차량용 융합반도체 공공파운드리 구축방안 △자율주행 모빌리티 종합 기반 구축방안 기조발제와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태흠 지사와 전문가들은 국내 자동차부품 기업의 안정적인 미래차 전환을 위해 차량용 반도체 내재화 생태계 완성과 고등자율주행 상용화 지원 기반 마련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 지사는 “자동차산업은 도심항공교통을 비롯한 새로운 이동 수단이 출현하는 ‘모빌리티 혁명’의 가장 큰 도전에 직면에 있다”며, “미래차 전환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펼쳐 기회로 만들어 나아갈 것”이라고
(정도일보)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지난 21일 경남 투자유치의 수도권 교두보 ‘G-스페이스 팁스’에서 한국외국기업협회와 글로벌 선도기업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동 협회 서영훈 회장과 배상남 사무국장, 강만구 경남투자청장과 김미란 해외유치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 주재 글로벌 기업의 투자유치 활성화, 경남투자 의향 기업 발굴 등 지역 경제의 성장에 필요한 전략 및 정보 공유, 경남의 기업 유치를 위해 필요한 공동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상호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외국기업협회 서영훈 회장은 “그동안 대한민국 산업의 심장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온 경남에서 더욱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사업을 전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현재 경남에 투자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들도 투자를 확대할 수 있도록 경남투자청과 함께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만구 경남투자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그동안 대한민국 경제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해 온 글로벌 기업들을 보다 많이 경남에 유치하여 지
(정도일보) 부산 동래구는 26일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은 31일 이상 장기 입원한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에도 집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지원 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래구와 협약을 체결한 부산동래지역자활센터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서비스 중 대상자의 돌봄과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기적으로 대상자의 생활상태를 모니터링하여 퇴원환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복귀 및 정착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동래구 관계자는‘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기관과 함께 장기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 동래구와 관절·척추질환 전문병원‘부산미남병원’은 26일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민관협력사업 '의료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동래'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료소외계층 없는 행복한 동래' 사업은 부산미남병원에서 실시하는 관절·척추관련 수술(인공관절수술 등)로 입원 중에 발생하는 수술비 및 입원비, 검사비, 치료비 등의 본인부담금 전액을 부산미남병원 측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차상위, 중위소득 70% 이하 등의(건강보험료 납부 기준) 저소득가구 중 동래구의 추천을 받은 대상자이며, 지원 규모는 연 최대 300명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부산미남병원 이춘기 대표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동래구민에게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동래구에 의료소외계층이 없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수술을 집도하도록 하겠다”며 업무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이번 협약을 계기로 앞으로도 동래구
(정도일보) 익산시가 낭산면 폐석산 폐기물 처리를 위해 상급 기관 및 주민들과 해결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환경부, 전라북도, 주민대책위, 복구협의체 대표와 함께 폐석산 폐기물의 조속한 이적 처리와 사후관리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시는 지난 7월 용역을 통해 확인된 오염 폐기물과 침출수 우선 이적 처리 등 해결방안을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환경부, 주민대책위, 복구협의체와 수 차례 간담회를 진행해 합의를 이끌어 냈다. 이번 협약은 오염 폐기물∙토양 158,789㎥(20.6만톤)과 폐석산 침출수 43,000~47,000㎥ 우선 이적 처리, 비오염으로 선별된 폐기물∙토양 분석기관 검증과 추가 이적 처리, 침출수 발생 억제 및 지속 처리, 5년간 사후관리 모니터링 등을 담고 있다. 2018년에 실시한 용역 및 업무협약에 맞춰 불법 매립된 폐기물 143만톤을 전량 이적처리하는 방안으로 행정대집행을 실시했으나, 올해 용역을 수행한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에서는 과학적이고 기술적인 프로그램을 이용해 2018년 용역결과와 비교하면서 오염층, 오염분포도, 용량 등 폐기물
(정도일보) 정읍시는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평생교육체제 구축을 위해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관련 사업을 발굴해 시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와 전북과학대는 지역기반 직업 평생교육 고도화를 위해 평생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활성화하는 것을 우선으로 꼽았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 협력·교류를 통해 지역 성장과 발전을 위한 지역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방안을 마련해 평생교육 체제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중앙부처 공모사업 공동대응 등 고등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에 양 기관의 역량 결집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사업 운영 ▲평생교육 전문인력 교육과정 개발·기반 조성 ▲지역주민 맞춤형 취·창업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협력 운영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방소멸 위기와 급변하는 사회 환경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제도권 교육으론 한계가 있어 평생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