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여름철 집중호우 등에 따른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에 대한 시민 협조를 당부하기 위해 풍수해 긴급구조대응 현황 통계를 분석하여 5일 발표했다.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풍수해 대책 기간(5.15.~10.31.) 동안 119신고를 통한 시설물 안전조치는 2202건, 배수지원은 450건이었다. 시설물 안전조치 중 가장 많이 발생한 대상은 가로수(717건)이며 뒤를 이어 간판(451건), 건축물 외벽(449건) 순으로 많이 발생하였다. 올해는 지난 달 집중호우로 402건의 시설물 안전조치가 있었으며 특히 배수지원이 232건으로 작년 풍수해대책 기간 동안 조치한 69건보다 3배 넘게 증가하였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기상특보가 발령될 경우 안전조치협조사항에 적극 따라 주시고 특히 강풍이 불어 간판 등이 고정되지 않을 경우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바로 119로 신고해주실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최근 3년간 여름철 서울시내 하천에서 급류로 고립되어 구조된 인원은 총 104명으로 나타났다. 작년과 올해에는 급류 구조사고가 없었지만 역대 최장기간의 장마(54일)가 발생했던 202
(정도일보) 세종문화회관은 여름을 맞아 도심 속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가족음악극부터 직장인을 위한 여름특강, MZ세대를 사로잡을 전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북서울꿈의숲에서의 수박프로젝트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시켜 줄 예정이다.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는 7월 1일 시작한 ▲가족음악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17일까지 공연한다. ‘쉽게 보는 셰익스피어 시리즈’의 4번째 작품으로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우정과 사랑이야기로 재해석해 관객을 만난다. 7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세종 어린이 시리즈’ ▲가족음악극 '백조마을의 차이콥스키'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야기를 들려주며 차이콥스키의 음악과 발레를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공연이다. 7월 11일부터 8월 9일까지 선보이는 ▲세종예술아카데미 여름특강은 12개의 강좌를 개설하였으며, 오픈스테이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스트레칭 수업부터 MZ세대 관심사까지 아우르는 수어배우기 등의 체험형 강좌를 만나볼 수 있다. 작년에 인기 강좌였던 유아 대상 예술체험교육과 어린이 성교육 강좌는 재정비되어 더욱 알차게
(정도일보) 오세훈 서울시장은 4일 서울시청에서 미국 의회 코리아스터디그룹(CSGK, Congressional Study Group on Korea) 대표단을 접견했다. 이날 접견에는 스콧 피터스(Scott Peters), 아미 베라(Ami Bera) 등 7명의 연방 하원의원,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전직의원협회 관계자 등이 함께 했다. 오 시장은 “지난 5월 한미 양국 정상회담에 이어 오늘 다시 한번 양국이 돈독해질 수 있는 계기가 돼서 뜻깊게 생각한다”며 방문단을 환영했다. 스콧 피터스(Scott Peters) 연방 하원의원은 “미국 전역을 대표하는 초당적 의원 대표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여, 국방, 교역, 교육 분야 전반에 걸쳐 한미동맹의 중요성에 대해 신념과 이해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서울과 미국의 대도시들이 겪는 여러 직면한 도시문제의 해법을 찾고자 서울시 정책 등을 청취하며 서울시정에 관심을 표했다. 이에 오 시장은 “뉴욕시 등 전 세계 여러 도시와 마찬가지로, 펜데믹 기간에 통화량의 증대 등으로 인한 부동산 가격 폭등, 디지털 대전환에 따른 전통적인 일자리 변화 등으로 인한 양극화와 빈부격차가 심해져 사회통합이 가
(정도일보)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위한 오세훈표 미래복지모델인 ‘안심소득 시범사업’에 참여할 500가구를 선정 완료하고, 11일 첫 지급을 시작으로 5년 간의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 앞서 실시한 안심소득 시범사업 참여가구 모집(3.28.~4.8.)에는 지원집단(500가구)의 약 68배에 달하는 33,803가구가 신청한 바 있다. 서울시는 지난 3년 간 소득‧재산조사와 3차에 걸쳐 통계학에 기반한 무작위 표본 추출 과정을 거쳐 최종 500가구의 지원집단을 지난 달 29일 확정했다.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효과성 검증을 위한 비교집단 1,023가구도 선정 완료했다. 오세훈 시장은 4일 14시 서울시청에서 ‘안심소득 시범사업’의 출발을 알리는 출범식을 갖고,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적인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심소득 시범사업은 최저생계 지원을 넘어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 적을수록 더 많이’ 지원하는 하후상박(下厚上薄)형 소득보장제도다. 기준 중위소득 85% 이하를 대상(소득하위 약 1/3)으로 기준 중위소득 85% 기준액과 가구소득 간 차액의 절반을 안심소득으로 지급한다. 현행 복지의 한계점을 보완해 복지의 문턱은 낮추고
(정도일보)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2023년도 예산을 내실 있게 편성하고자, 동대문구와 중랑구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7월 5일, 동부교육지원청 4층 강당에서 '주민참여예산 지역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개최하는'주민참여예산 지역설명회'는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2011년부터 시행 중인'주민참여예산제'를 널리 알리는 한편, 서울교육예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서울교육예산 편성에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활성화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주민참여예산 지역설명회'를 통해 서울교육재정의 운영 현황과 주요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그 결과를 내년도 예산편성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동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주민참여예산 지역설명회가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참여민주주의 이념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는 2022년 7월 4일(월) 제309회 임시회를 개최하여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국민의힘 김현기 의원(강남3)이,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남창진의원(송파2), 더불어민주당 우형찬의원(양천3)이 선출되었다. 의장·부의장 선거 이후 곧바로 진행된 개원식에서는 제11대 서울특별시의원의 선서와 김현기 의장의 개원사, 시장·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현기 신임의장은 “이번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는 역대 어느 의회보다, 전국 어느 광역자치단체 의회보다 빨리 개원했다.”며, “한발 빠른 개원을 진행한 것은 11대 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빠르게 전환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기대에 적극 보답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에 협조해 준 국민의힘 최호정·더불어민주당 정진술 원내대표에게 의장으로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 함께하는 서울의 전진 ▲미래세대를 위한 서울교육의 개혁 ▲의회 주도 서울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서울의 전진을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 청년 등 섬세한 일자리 마련 체계 구축, 골목 상권 재건, 재개발과 재건축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공립유치원에 대한 학부모의 선호도는 높지만 불편한 통학환경으로 통학버스 운영 등의 학부모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제기됨에 따라, 2021년 처음 공립유치원 어린이통학버스 시범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서울정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서울특별시남부교육지원청 관내 독산동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적인 여건으로 인해 2019학년도 개원 당시 총 정원 62명 중 9명이 입학(14.5%)하였고 18명이 졸업(수료생 포함)하였다. 2021학년도 어린이통학버스 시범운영 대상 기관에 선정되어 3월 28명이 입학을 하였고 2021.6.1.자 기준 34명이 충원되었으며 2022년 2월말 39명이 수료 및 졸업하였다. 2022학년도 시범운영 연장계획에 따라 대상 기관에 선정된 서울정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3월 입학 당시 유아수 44명으로 충원율 70.9%이며 2022.5.1.자 기준 46명으로 충원율 74.1%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수치는 통학환경 개선이 공립유치원 충원율 확대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서울정심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어린이통학버스 운영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조사 결과 “만족
(정도일보) 지난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개장한 국내 최초의 ‘열린 야외도서관’인 ‘책 읽는 서울광장’이 상반기 행사를 마쳤다. 총19회 행사에 시민 약 4만 5천 명이 방문한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시민 6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만족도 조사에서 96%의 시민이 ‘만족한다’(매우만족 67.3%, 만족 28.2%)고 답했으며 재방문 의사를 묻는 질문에는 94%의 시민이 ‘그렇다’(매우 그렇다 64.1%, 그렇다 30.3%)고 답했다. 또한 ‘책 읽는 서울광장’의 1일 1회 이용 가치를 화폐로 환산했을 경우 1인 평균 111,570원의 가치가 있다고 답해 4만 5천명이 이용한 행사에 총 50억 원의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시민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음이 수치로 확인된 것이다. ‘책 읽는 서울광장’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책 이외에도 공연, 전시를 한 자리에서 누릴 수 있는 ‘열린 문화광장’으로 행사를 꾸렸다는 점이다. 상반기 행사를 개최하는 동안 공연 84회(거리공연 57회, 북토크 15회, 동화구연 12회) 전시 330점(회화·사진 320점, 조각 10점)을 함께 운영하여 다채로움을
(정도일보) 돈암 일대는 1930년대 후반 조성된 도성 밖 대단위 주택지로서 새로운 삶을 꿈꾸는 중산층의 거주지로 부상하였다. 해방 이후 정치,사회 및 문화예술인들이 몰려들었던 이곳이 아직도 서울의 대표적인 주거지로 각광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서울역사박물관장은 2021년 돈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의 결과를 담은'도성 밖 신도시, 돈암 보고서를 2022년 6월 발간하였다고 밝혔다 박물관과 외부 연구기관이 협력하여 지역을 밀착 기록하는 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여 새로운 방법론으로 조사를 시행하였다. 대면 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 주민과 연구진을 연결하는 중간 매개자로서 ‘지역활동가’를 활용한 것이다. 지역활동가는 돈암동, 보문동, 동선동, 삼선동, 안암동 등 각 지역에서 오랫동안 거주한 사람으로서 지역 활동을 활발히 참여하는 분들을 대상으로 지원을 받아 최종 선정하였다. 지역활동가는 나이가 많으신 노령층에서도 참여할 수 있어서 어르신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어르신들의 기억이 지역의 역사로 기록된다는 것에 대한 자부심과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뜻깊은 사업이었다. 지역활동가에 선정된, 김춘선, 박춘선, 석순자, 윤병관, 최점순
(정도일보) 서울시는 올해 10억원을 투입해 공공 지하도상가의 실내공기질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기질 자동측정기 설치를 늘리고 환기․공조설비를 고효율 장비로 교체해 더욱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최근 폭염, 한파 등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쾌적한 실내공간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특히,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나 자연환기가 쉽지 않아 상인·이용객들의 건강 우려가 있었던 지하도상가, 지하철 역사 등의 공기질 관리 필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먼저, 공공 지하도상가(25개소)의 공기질 자동측정 지점을 100개소로 늘린다.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서울시설공단과 실내공기질을 공동으로 감시한다. 설공단은 ’07년부터 지하도상가의 공기질을 측정해왔으며 현재 자동 간이측정기 69개소를 운영 중이다. 이번 서울시 예산 지원으로 31개소에 측정기를 추가로 설치해 측정범위가 총 100개 지점으로 확대됐다. 또한 실내공기질의 기준농도 초과 시 자동 알람기능으로 환기․공기청정 설비를 가동할 수 있고 해당 구간의 화재 발생여부 등도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공기질 개선 외에도 지하도상가 시설의 안전까지 챙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일부 노후화
(정도일보) 서울시가 ‘서울 도시·주택정책의 패러다임 전환, 신속통합기획의 의의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2022년 신속통합기획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0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기획에 참여하고 있는 신속통합기획가(MP), 관련 위원회 위원 등 도시·건축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나갔다. 신속통합기획이 본격 추진된 지난 1년간의 과정을 되짚어보고, 향후 과제에 대해 다양한 전문가의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앞으로 확대·본격화될 신속통합기획의 본래 취지를 되새기는 한편, 발전방향을 나눠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현재 서울시내 재개발·재건축 50여곳의 지역에서 신속통합기획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지난 10년 동안 억제됐던 재개발·재건축이 속도를 내기 시작해 2~3년 이후엔 가시적 성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3월과 5월에는 신향빌라, 천호3-2구역이 도시계획위원회 특별분과(수권) 소위원회를 1회만에 통과해 사업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바 있으며, 작년 말 선정된 민간재개발 후보지 21개소도 이미 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해 차질없이 순항중이다. 시는 공공성과 사업성의 균형을
(정도일보)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국민의힘은 서울 도심 재건축·재개발의 신속한 활성화를 통한 주택가격 안정을 강하게 염원하는 천만 서울시민의 뜻을 받들어 ‘도심 주택공급 활성화를 위한 법령개정촉구 결의안’을 제1호로 소속의원 76명 전원의 이름으로 서울시의회 의사과에 제출한다고 4일 밝혔다. 최호정 대표의원은 “과거 정부가 시행했던 징벌적 과세와 과도한 금융규제를 통한 수요억제는 집값 안정이 아니라 오히려 폭발적인 집값 상승을 불러와 많은 국민들에게 고통을 주었다”며 “중산 서민층의 주거생활 안정과 청년층의 원활한 내집 마련을 위해서는 도심 주택가격이 안정되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서울에서 주택공급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제안이유를 설명했다. 최 대표는 “재건축·재개발의 절차 간소화와 용적률 완화 등을 위해 국회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에 속도감 있게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도심 주택공급 활성화 법령개정 촉구 결의안’은 또 민영 및 공영의 공동주택 건설 때 고품질의 임대주택을 더욱 활발하게 만들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다양한 주거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촉구하고 있다. 최 대표는 “가능한 한 가장 빠른 시
(정도일보) 서울시는 오는 8월 5일까지 '2022년 서울특별시 도시데이터 활용 해커톤 공모전'에 대한 참가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도시데이터 해커톤 대회는 IoT(사물인터넷) 도시데이터를 활용하여 서울시의 도시현상을 분석하거나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시민의 해결 아이디어를 모집하고자 하기 위함이다. 이번 해커톤은 8월 26일 09:00부터 27일 14:00까지 상암동 소재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무박 2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해커톤 주제에 별도의 제한은 없으나, 서울시가 제공하는 IoT 도시데이터 중 1개 이상의 데이터를 사용하여야만 한다. 또한,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내용 또는 공공의 이익에 기여할 수 있어야 하며 분야는 웹/앱 서비스 개발, 데이터 분석 보고서, 인포그래픽 제작이다. 다만, 심사는 분야별로 나누지 않고 통합하여 시행한다. 참가 대상은 개인 또는 2~4인 팀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7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IoT 서울시 해커톤’ 검색, 모집 게시글의 내용을 확인 후 참가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제공 동의서, 산출물 계획서(PPT형식, 10매 이내)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정도일보) “여러분의 마음속 갈증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뿌듯할 것 같습니다. 그렇게 갈증이 떠나간 빈자리는 희망과 용기,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롭게 채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 2022 여름편 서울꿈새김판 당선작 수상자 최정희 4일 서울시가 다가온 여름을 맞아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하고 산뜻한 글귀로 서울꿈새김판(이하 꿈새김판) 새단장을 마쳤다. 서울시는 2022년 여름편 꿈새김판 문안 공모전을 지난 5월 16일부터5월 25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시는 문안선정위원회를 통해 최정희 씨의 '근심걱정은 수박씨 뱉어내듯 툭툭'을 당선작으로 선정하고, 문안에 맞는 이미지 작업을 거쳐 7월 4일 오전에 게시했다고 밝혔다. ‘여름의 무더위를 잊게 해주는 시원하고 산뜻한 글귀’를 주제로 펼쳐진 이번 공모전에는 655편의 문안이 접수되었으며, 그중 서울시는 최정희 씨 외 5인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2022년 여름편 서울꿈새김판 공모전에서 대상(당선작)을 수상한 최정희 씨는 선정된 문안에 대한 설명으로 “무더운 한여름 수박을 한 입 베어 물면 갈증이 해소되듯, 마음
(정도일보) 서울시는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시민들의 신체적․정서적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는 치유농업 단기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기관을 7월 4일 10시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압화액자 만들기, 다육 테라리움 만들기, 몬스테라 심기 등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7월 18일부터 시작한다. 신청대상은 서울시 관내 유치원,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으로 16개 단체(단체별 15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모집공고 확인 후 참여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치유농업 단기프로그램'은 1회 2시간으로 운영된다. 농업이 가진 치유적 기능을 활용해 ▴압화액자 만들기 ▴다육 테라리움 만들기 ▴몬스테라 심기 등 일일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압화액자 만들기’는 치유농장 내 식물을 직접 수확하여 누름꽃을 만들고, 이를 활용해 개성있는 액자를 꾸미는 체험 활동이다. ‘다육 테라리움 만들기’는 다양한 다육식물을 활용해 테라리움을 만들며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활동이다. ‘몬스테라 심기’는 반려식물을 통해 참여자들이 정서적 이완을 경험하고, 화분과 지주대를 특색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