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2022년 8월 29일 제313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현안을 처리했다. 앞서 서울시의회 예결위원회는 교육청이 제출한 기금 전출금 2조 7,043억원 중 1조 2,744억원을 삭감했다. ① 세부적으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9,620억원 중 52%인 5,000억 원을 삭감하고, 4,600억 원만 수정안에 반영했다. ②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1조 7,423억 원 중 44%인 7,744억원을 삭감하고 9,679억원을 기금으로 남겨두었다. 즉, 남겨둔 기금에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BTL 상환(7,468억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2,210억원) 등을 포함, 편성했다. 당초 교육청은 정부의 추가 교부금(2조 4,561억원)과 서울시 추가 전입금(1조 670억 원)을 합친 이전재원 증액분 3조 5,231억 원 중 70%가 넘는 금액을 양대 기금에 적립할 목적으로 예산을 제출했으나, 서울시의회는 이를 대폭 삭감한 것이다. 이번에 의회가 삭감한 재원 중 80.1%는 1) 향후 세입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유보금 1조 663억원으로
(정도일보) 장애인과 비장애인, 지역주민과 전문 체육인이 장벽 없이 함께 어울려 수영, 볼링, 농구 등 다양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상생 체육시설인 ‘서울어울림체육센터’가 오는 2025년 노원구 수락산역 인근에 들어선다. 서울시는 30일 14시30분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락산역 인근 건립부지(노원구 상계동 1268)에서 ‘서울어울림체육센터’ 착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건립 작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해 오승록 노원구청장, 지역구 국회의원,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타 권역에 비해 스포츠 취약계층을 배려한 체육시설이 부족했던 서울 동북권 주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생활체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사회 통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어울림체육센터’는 장애인, 어린이, 어르신 등 스포츠 취약계층이 모두 편리하게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운동시설인만큼, 모든 공간이 무장애공간으로 설계됐다. 시는 이미 설계 단계에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BF, Barrier-free) 최고등급인 ‘최우수등급 예비인증’을 획득했다.('21.6월) 수락산역 공영주차장 부지(부지면적 5,100㎡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는 2022년 8월 29일 제313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을 비롯한 현안을 처리했다. 앞서 서울시의회 예결위원회는 교육청이 제출한 기금 전출금 2조 7,043억원 중 1조 2,744억원을 삭감했다. ① 세부적으로는 통합재정안정화기금 9,620억원 중 52%인 5,000억 원을 삭감하고, 4,600억 원만 수정안에 반영하였다. ②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1조 7,423억 원 중 44%인 7,744억원을 삭감 하고 9,679억원을 기금으로 남겨두었다. 즉, 남겨둔 기금에 안정적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BTL 상환(7,468억원),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사업(2,210억원) 등을 포함, 편성하였다. 당초 교육청은 정부의 추가 교부금(2조 4,561억원)과 서울시 추가 전입금(1조 670억 원)을 합친 이전재원 증액분 3조 5,231억 원 중 70%가 넘는 금액을 양대 기금에 적립할 목적으로 예산을 제출했으나, 서울시의회는 이를 대폭 삭감한 것이다. 이번에 의회가 삭감한 재원 중 80.1%는 1) 향후 세입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부유보금 1조 663억원으로 조정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도서관·평생학습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하고 지역주민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하여 글짓기 대회, 작가와의 만남, 체험 행사, 도서 추가 대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 독서의 달에는 2년간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온라인 중심으로 운영했던 행사를 대면 운영으로 확대함으로써, 그동안 도서관 방문이 뜸했던 지역주민들이 다시 도서관을 방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9월 독서의 달 대표행사로는 4개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초등학생 독서감상문·글짓기 대회가 있다. 교육청이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창의력 증진을 위해 개최하며, 심사를 통해 우수 작품을 시상한다. 남산도서관에서는 개관 100주년과 연계한 다양한 전시를 통해, 남산도서관이 지닌 역사성과 의미를 조명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미지의 도서 탐험(9.1.~9.30), 개포도서관 △ 어린이 럭키북박스 Event(9.15.), 서대문도서관 △ 그림책 들고 숲놀이 가요(9.17.), 송파도서관 △ 한 책과 함께하는 책놀이(9.17.), 노원평생학습관 △ 엄마, 아빠랑 함께 그림책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8월 30일 오후 3시, 일선 학교에서 재직하다가 2022년 8월 말에 정년을 맞은 교육공무직원286명 대상으로 정년퇴임식과 ‘감사 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 상황으로 교육청 차원의 교육공무직원 정년퇴임식이 개최되지 못하였기에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서울교육 현장에서 헌신한 끝에 보람된 정년을 맞이한 교육공무직원들의 정년퇴임을 축하하고 다함께 소통하며 공감하는 뜻깊은 자리이다. 정년 퇴임하는 교육공무직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감사 콘서트’는 △‘낮은음자리’의 통기타 라이브 음악여행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공연 △표창장 및 감사장 수여 △교육감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퇴임식에서는 서울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은 15년 이상 장기재직 정년퇴직자 74명에게는 교육감 표창장을, 15년 미만 재직자 50명에게는 감사장을 전달한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울교육가족의 일원으로서 소속감과 자긍심을 갖고 각자 위치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주신 교육공무직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늘 곁에서 아낌없는 응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나이스 서울특수교육 배치시스템」을 신설하여 특수교육대상자의 진학 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서류를 수기로 작성하여 인편으로 제출하던 기존 방식이 행정처리가 비효율적이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을 극복하고자 배치시스템을 신설한 것이다. 신청서 및 관련 정보를 전산화하고 배치 업무의 일부분을 자동화함으로써 △업무상 오류 감소 △정량적 정보의 객관성 증가 △정성적 평가의 시스템화 구축 △행정업무의 효율성 증가 및 업무 경감을 꾀하였다. 이를 통한 적합한 배치로 학생들의 개별 학습권을 보장하고 맞춤형 특수교육 지원으로 학교생활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수학교 28개교를 포함한 128개교에 1300여명의 중학생이 새로운 시스템을 통한 배치 대상이 될 예정이며, 2022년 8월 29일부터 9월 8일까지 서류 접수가 시작된다. 이번 서류 제출 시에는 그동안 특수학교와 일반학교의 신청서류가 달랐던 것을 일원화함으로써 학부모 및 업무담당자의 혼선을 최소화하였다. 또한 서울시교육청은 기존 특수학교 유치원 과정 학생의 배치 신청서류를 간소화하여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였다. 특수교육대상
(정도일보) # 옛날에 OO대학교에서 하는 서울시 인문학 교육을 한 번 받았는데 이번에 심화과정이라고 해서 다시 신청했습니다. '내 삶과 사회의 주인이 되는 주체성'을 강조한 공자(孔子)와 '다양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장자(莊子)의 사상에 대한 강의라 흥미가 있었는데 들어보니 좋았습니다. 저는 어려서 학교를 못다니고 공부를 못했기 때문에 강사님들 말씀 듣는 것만으로도 저에게 엄청난 도움이 되었어요. -수료생 A씨- # 제가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알코올성 치매가 있어요. 그래서 수강 시 강사님 말씀을 들으면 바로 대답이 안되는 등 어려움이 많이 있어요. 그래도 강의 있는 날에는 기분이 좋습니다. 가만히 시설에만 있으면 답답한데 차로 데려다 주기도 하고 바람도 쐬고 좋은 말씀도 들어서 좋고, 젊은 학생들도 만나서 좋았어요. -수료생 B씨- 10년 만에 다시 돌아온 ‘희망의 인문학’이 첫 번째 수료생들을 배출했다. 서울시는 303명의 노숙인과 저소득 시민이 약 4개월 간의 ‘희망의 인문학’ 과정을 완주해 수료증을 받는다고 밝혔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등 우리사회 약자들이 세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자기성찰을 통해 자존감
(정도일보) 서울시가 병원에 입원해 수술‧골절 등의 치료를 받고 퇴원했지만, 이후 돌봐줄 보호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1인가구를 케어해주는'1인가구 퇴원 후 일상회복 동행서비스'를 시작한다. 돌봄 매니저가 1인가구 가정에 방문해 세탁, 청소, 식사와 같은 일상생활부터 옷 갈아입기, 세면 같이 소소하지만 환자에겐 큰 불편이 될 수 있는 일들, 관공서 방문 같은 일상업무까지 세심하게 지원한다. 시간당 5천 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60시간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오세훈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11월 병원동행부터 입‧퇴원까지 지원해주는'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시작한데 이어 이번에 '1인가구 퇴원 후 일상회복 동행서비스'를 추가 시행해 몸이 아파서 고통받는 1인 가구에 대한 공백 없는 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오세훈 시장은 민선 8기 공약으로 ‘1인가구 불편·불안·불만 3불 해소’ 하겠다고 밝히고, 작년 11월 ‘1인가구 병원 안심동행서비스’를 시작했다. ‘서울시 ‘1인가구 병원안심동행서비스’는 혼자 병원에 가기 어려운 1인가구를 위해 병원에 갈 때부터 집에 귀가할 때까지 전 과정을 보호자처럼 동행해주는 Door to
(정도일보) 오세훈 시장의 대표 보육공약인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이 시행 1주년을 맞았다. 가까운 거리에 있는 3~5개의 국공립,민간,가정 어린이집이 원아 모집, 교재‧교구 활용, 보육 프로그램,현장학습 기획,운영 등을 하나의 어린이집처럼 공동으로 하는 보육모델이다. 보육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보육서비스의 품질을 높인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작년 8월 8개 자치구, 14개 공동체, 58개 어린이집에서 시범운영을 시작한 데 이어서, 올해는 25개 전 자치구, 40개 공동체, 160개 어린이집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올해 2월 실시했던 공개모집에는 79개 공동체 316개 어린이집이 신청해 3.2: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형 모아어린이집’은 하나의 보육공동체로 운영함으로써 국공립에만 치우치는 입소대기 문제를 해소하고, 공동체 내 민간‧가정어린이집에서도 국공립과 동일한 수준의 보육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실제로 시가 지난 1년여 간의 운영성과를 분석한 결과, 그동안 개별 어린이집에서는 어려웠던 창의적인 보육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시도됐고, 각 어린이집이 보유하고 있는 자원과 공간, 차량 등을 서로 함께 이용해 효과를 낸 사례들이 돋보였다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는 을지연습 기간임에도, 현안 과제인 2022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추경안 처리를 위해 교육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교육위원회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5일부터 28일까지 교육청 추경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이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이 교육청 추경안 처리를 위해 양당 교섭단체 대표의원, 교육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연석 회의를 열어 의사일정을 전격 타결한 것이다. 이후, 서울특별시의회는 8월 29일 오후 2시에 본회의를 열고 2022년도 제2회 서울특별시교육청 추경안을 처리할 계획이다. .
(정도일보) 조희연 교육감은 제3기 12대 정책 주요 업무에 대한 비전을 밝히고 이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과 더 나아가서는 정책 제안까지 듣고자 2022년 8월 25일 13:00 ~ 동대문 DDP 서울-온 스튜디오에서 대시민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 메인 제목은 “조희연의 5시간+α 허심탄회(虛心坦會)”로 시민들의 다양한 질문과 교육정책에 대한 그 어떤 제안도 장시간 동안 허심탄회하게 모두 듣고 답변드리겠다는 조희연 교육감의 강한 의지가 담겨있다. 더불어 “다양성이 꽃 피는 공존의 교육”을 토론회 소제목으로 하여 이번 토론회가 지향하는 바가 서로의 의견과 신념의 차이까지 존중하는 성격의 토론회임을 밝혔다. 이번 3기 12대 주요 정책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토론․탐구․글쓰기 중심 수업․평가 혁신, 국제공동수업 등 세계시민형 민주시민교육, 인공지능 및 미래교육을 위한 디지털 전환, 학교 밖을 아우르는 대안교육체제 구축, 질 높은 돌봄 및 방과후, 공간혁신, 일반고 전성시대, 질 높은 직업교육, 정의로운 차등, 생태전환교육, 혁신학교 / 혁신교육지구 토론회는 장시간 진행되는 점을 감안 1부, 2부로 나눠
(정도일보)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 학생,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민과 함께 소통,공감하는 ‘2022 서울교육 유튜브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교육청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 서울시민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동영상 공모전으로서, 교육수요자인 학생,청소년 및 시민들이 직접 영상 콘텐츠 제작자로 참여하여 학생,청소년들의 눈높이 맞춤, 학부모 등 서울시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하여 추진한다. 공모전 주제는 ▲나부터 실천하는 지구 지키기 행동 수칙, ▲급식,시설 등 우리 학교 자랑, ▲학교 폭력 예방, ▲내가 생각하는 서울미래교육, ▲학생 언어문화 개선 중 선택하여 제작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 가능하다. 출품작의 형식은 3분 이내의 동영상으로 단편영화, 웹드라마,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MV, 미디어아트 등 장르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작하여 응모할 수 있다. 9월 15일까지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전 결과는 9월 30일 서울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서울교육 유튜브 채널
(정도일보)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강남3)은 오늘 오전 서울시의회를 방문한 박남서 영주시장과 심재연 영주시의회 의장을 만나, 2022영주세계 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서울시의회가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김현기 의장은 이 자리에서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서울시의회가 힘을 보태겠다.”며 “고려인삼의 최초 재배지인 경북 영주의 전통과 위상이 이번 엑스포를 통해 널리 알려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김 의장에게 △서울시 외국인 단체 등에 엑스포 홍보 및 관람 안내 △서울시 SNS 홍보 및 공공기관 디지털전광판 통한 홍보 등의 지원을 요청했으며, 서울특별시의회는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 라는 주제로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3일까지 24일간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에서 열린다. 영주시는 관람객 100만 명을 목표로 인삼 힐링 체험, 인삼놀이 체험, 삼삼한 콘서트, 인삼산업 미래포럼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정도일보) 서울시가 아람코 코리아(대표이사 무티브 알 하비), 미담장학회(상임이사 장능인)와 손잡고 ‘서울런x아람코 코딩스쿨’을 시작한다. 온라인학습사이트 ‘서울런’을 통해 취약계층 초등・중학생에게 양질의 코딩교육을 무료로 제공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디지털 전환으로 코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코딩 등 실질적인 디지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디지털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미래의 창의인재를 키워나간다는 목표다. 오세훈 시장은 19일 10시 25분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아람코 코리아(대표이사 무티브 알 하비), 미담장학회(상임이사 장능인)와 「취약계층 대상 디지털 교육격차 해소 및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람코 코리아’는 글로벌 에너지·화학 기업인 ‘사우디 아람코’의 한국법인이고 ‘미담장학회’는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하는 단체다.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코딩스쿨 등 프로그램 참여자 발굴‧모집을 담당하고, 아람코 코리아는 재원을 조달한다. 미담장학회는 프로그램 운영과 관리를 맡는다. 컴퓨터 언어(코드)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코딩’ 능력은
(정도일보) 오세훈 시장은 0~9세 자녀를 둔 엄마아빠의 가장 현실적인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양육 활동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해 아이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를 18일(목) 발표했다. 엄마아빠(양육자)의 행복에 초점을 맞춘 서울시 최초 종합계획으로, 5년간 14조 7천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성장 과정에서 가장 손이 많이 가는 시기인 0~9세 아이들을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각오로, 엄마아빠들이 아이의 연령대별‧상황별로 겪게 되는 어려움에 대해 실질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예컨대, 36개월 이하 영아는 믿고 맡길 곳이 부족해 육아가 힘들다는 의견을 반영해 ‘육아조력자 돌봄수당‧바우처’를 신설하고, ‘영아전담 아이돌보미’를 ’26년까지 1,100명 양성하는 등 영아 특화 돌봄 서비스를 확충한다. 또, 긴급할 때 아이를 돌봐 줄 수 있는 서비스로 ‘아픈아이 일시돌봄‧병원동행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고, 거점형 야간보육, 시간제보육 어린이집과 같은 ‘긴급돌봄 제공기관’을 현재 745개소에서 ’26년까지 1,226개소로 확대한다. ‘서울엄마아빠VIP존’(’26년 66개소),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