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정부는 2월 29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했다. ▶ 고위공무원 임용 ㅇ 국립고궁박물관장 일반직고위공무원(일반임기제) 정용재
(정도일보) 통일부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통일교육원 소통협력부장 일반직 고위공무원 나급 이 승 신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용인특례시는 28일(현지시각) 스페인 최대 규모 컨벤션 전문기업 NEBEXT와 MICE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세계 3대 첨단IT산업 박람회인 ‘MWC 2024’ 참관을 위해 바르셀로나를 찾은 이 시장은 스페인 방문 첫날 마드리드에서 열린 호텔ㆍ레스토랑 박람회 HIP를 안내했던 NEBEXT의 실비아 아빌레스 CMO(최고마케팅 경영자) 등과 바르셀로나 본사에서 만나 ‘용인특례시와 NEBEXT 간의 MICE 촉진 협약서’에 서명했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에 조성 중인 플랫폼시티(83만평)에 반도체 소재ㆍ부품ㆍ장비기업 등 첨단산업 관련 기업들을 유치하는 것 외에도 GTX A노선 구성역 주변에 MICE 산업과 관련한 컨벤션 시설, 호텔 등을 세운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협약서에는 용인의 MICE 산업 촉진을 위해 용인특례시와 NEBEXT가 협력하고, NEBEXT가 바르셀로나와 빌바오, 마드리드, 말라가, 세비야, 발레시아 등 스페인의 주요 도시에서 개최할 각종 박람회에 용인의 기업이나 협회, 기관이 참여하도록 상호 협력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겼다. 이상일 시장은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태계를 형성할
(정도일보) 경상북도는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신임 사장에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2027년 2월 27일까지 사장직을 수행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2번에 걸친 공모 끝에 경북도는 지난 2일 김남일 전 포항시 부시장을 최종 후보자로 선정했다. 경북도는 지난 22일 개최된 경상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됨에 따라 28일 사장으로 최종 임명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30여 년간 중앙과 경상북도에서 문화관광체육, 환경해양산림, 경제통상, 투자유치 등 다양한 공직 경험을 가진 김남일 사장이 미래 경상북도의 새로운 문화관광 가치 창조라는 중대한 과제를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해 낙점됐다고 봤다. 김남일 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공직생활의 경험과 노하우,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열린경영과 청렴경영이라는 기치 아래 임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소통하며 공사를 이끌어 나가겠다”며, “특히 2025년 창립 50주년을 대비해 경북의 인문산수(人文山水)를 연계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전략을 수립해 미래 경북 문화관광의 새로운 50년을 열 수 있도록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지난 10년 간 경기도에서 일어난 시사(時事)를 기록한 칼럼집이 출간됐다. 오효석 기자의 칼럼집 [고(告):하다]가 그 책이다. 이 책은 인터넷신문 경기IN의 시선으로 바라본 경기도에 대한 이야기이다. 책의 저술자 오 기자는 현직 기자로 경기도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칼럼집 [고(告):하다]는 그의 두 번째 책이다. 오효석 기자는 언론 활동을 하면서 여러 가지 정치·사회 등 시사문제를 다뤘다. 기사를 보도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칼럼을 통해 세상에 알렸다. 오랫동안 글을 쓰다 보니 기록물이 제법 쌓였다. 그렇게 쌓인 기록을 책으로 출간했다. 기간은 지난 10년 안에 쓴 글로 한정했다. 많은 글 중 상황에 맞게 엄선했다. 내용은 크게 다섯 파트로 나누었다. 안전, 정치, 행정, 사회, 언론으로 분류했다. 그리고 날짜순으로 나열했다. 원문을 해치지 않고 그대로 실었다. 보도 날짜 등도 그대로 실었다. 시대적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내용은 주로 원칙과 상식을 벗어난 일들에 대한 지적이고 고발이다. 경기도와 해당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발생한 일들이 망라되어 있다. 가끔 이슈가 되는 중앙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이 책은 올바른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곽문환 감독의 영화 '나의 겁나는 여친'이 (주)진주미슬미 창립 작품으로 제작에 들어간다. 29일 영확계 등에 따르면 '나의 겁나는 여친'(제작 곽문환/감독 한덕전)'은 가슴 뭉쿨하고 유쾌한 로멘스와 AI기술을 활용해 스펙다클하고 스피디한 액션을 그릴 영화이다. 현재 남녀 주연배우 캐스팅 완료 후, 제작 준비과정을 거쳐 올 해 상반기에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영화를 연출할 한덕전 감독은 싱글마더에 관한 실험적인 소재의 영화 '이프I if'를 연출하고 여러편의 CF감독, 영화 '접속' CG감독, 베를린 영화제에서 호평받은 영화 '바리케이드'의 촬영감독을 하는 등 감각적인 화면을 구현하는데 남다른 재능과 노하우를 겸비했다. 한덕전 감독은 "이번 영화 '나의 겁나는 여친'은 첨단 AI기술에 청색과 황색이 주조를 이루는 스피디하고 감각적인 영상으로 MZ세대들의 감성과 취향에 딱 맞는 영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7일(현지 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아 그란 비아 전시장에서 열린 세계 3대 첨단산업 박람회 중 하나인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를 참관하면서 AI(인공지능)와 반도체, 통신 분야 등의 최신동향을 살펴보고, 박람회에 참가한 용인시 기업 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지난 26일(현지 시각) 시작된 ‘MWC(Mobile World Congress) 2024’는 미국의 CES, 독일의 IFA와 함께 첨단산업의 세계 3대 전시회로 불리며, 특히 이동통신 분야 신기술의 각축장으로 알려져 있다. ‘미래가 먼저다’를 주제로 열린 올해의 MWC는 휴대폰의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탑재로 AI 활용폭이 대거 확대됨에 따라 그동안의 모바일 중심에서 벗어나 AI, 클라우드, 반도체, 모빌리티, 헬스 분야 등에서 첨단기술들이 경쟁적으로 선보이는 박람회가 됐다. 국내에선 삼성전자, SK하이닉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을 비롯해 역대 최대로 많은 160개사가 참여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인텔, 퀄컴 등의 글로벌 기업들도 신기술ㆍ신제품 등을 전시했
(정도일보) 문화재청은 2월 28일자로 다음과 같이 인사발령했다. ▶ 과장급 전보·임용 ㅇ 차장실 국가유산청 출범준비단장 서기관 장구연 ㅇ 문화재보존국 백제왕도핵심유적보존관리사업추진단장 과학기술서기관 조규형 ㅇ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서기관 문선경
(정도일보) 경남도는 28일 신임 경제부지사로 김명주 전 기획재정부 국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에서 김 신임 부지사에게 임용장을 수여했다. 김 부지사는 서울대 농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석사, 미국 미주리국립대 석사(MBA과정), 국립공주대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제39회 행정고시(재경직) 출신으로 기재부 예산실ㆍ기금국ㆍ전략기획관실ㆍ재정관리국, 국민경제자문회의, 대통령비서실 등을 거친 재정 및 경제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김 부지사는 “그동안의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살려 민선 8기 경남도의 성공에 기여하겠다”면서, “중앙부처ㆍ의회ㆍ전문가 등과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는 한편, 우주항공청 조기 정착, 남해안 관광개발, 투자유치 확대를 비롯한 도의 역점사업들의 성과 창출에 주안점을 두고 속도감 있게 업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취임 각오를 밝혔다.
(정도일보) 1953년 개원해 지난 71년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힘써온 문화원의 새로운 수장 오중근 제15대 평택문화원장 취임식이 2월 27일 오후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제14대 이보선 평택문화원장 이임식과 함께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300여명의 기관단체장과 축하객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기를 마친 이보선 원장은 이날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공로패를 비롯해 한국문화원연합회장, 평택시장, 평택시의회 의장, 평택문화원 임직원 등으로부터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았다. 이보선 제14대 원장은 이임사에서 “평택문화원의 오랜 염원인 문화원사 건립을 위한 기틀 마련,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웃다리문화촌 활성화, 기존 향토사연구소의 평택학연구소 명칭 변경과 지역학 연구, 다양한 코스 개발을 통한 시티투어로 시민 참여 확대 등 다양한 성과를 이뤄냈다”라며, “이처럼 모두가 함께 만든 결실은 우리 시민이 문화로 행복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서 평택 문화발전의 소중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보선 원장은 오는 3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오중근 원장에게 평택문화원기를 전달하는 것으로 4년간의 임기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직업계고 108개교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70개교로 전환하고 취․창업센터를 설립해 학생을 지원하는 등 향후 7년간 직업계고의 미래교육 재구조화를 적극 추진한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7일 부천공업고등학교(교장 최경연)에서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경기도 직업계고 미래교육 재구조화는 ▲학령인구 감소 및 산업변화에 따른 직업계고 적정규모화 및 통폐합 추진 ▲직업계고 졸업생의 다양한 진로설계 지원 ▲지역/학교 단위 재구조화로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로의 전환을 위한 전국 최초 정책 사업이다. 이 정책은 2023년 경기도 특성화고 정책실행연구회의 연구 결과와 경기도 직업교육 정책포럼, 정책 요구조사 설문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정책 추진 필요성을 적극 반영해 마련했다. 사업 기간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7년이며 현재 108개교의 직업계고를 미래형 직업교육 모델학교 70개교로 전환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함께 만드는 기!특!한!(기대되고 특별한 한 명 한 명을 위한) 내일’을 비전으로 ▲학생의 진로설계역량 ▲인력양성 고도화 개편 ▲직업계고 교육환경 개선 ▲직업계고 적정규모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에릭 테오(Eric Teo) 주한 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경기도와 싱가포르 간 인공지능(AI) 산업, 새싹기업(스타트업), 청년교류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에릭 테오 싱가포르 대사와 만나 “그동안 싱가포르 측과 인공지능이나 청년 등 여러 가지 협력 분야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오늘 대사 방문을 계기로 관련 내용을 진전시켰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에릭 테오 대사는 “다보스포럼에서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 조세핀 테오 통신정보부 장관과 유익한 만남을 가졌다고 들었다”며 “경기도는 인구도 많고 여러 기업이 있다. 디지털, 인공지능, 데이터, 교육, 주택문제 등 여러 분야에서 협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국 부임 6년째를 맞은 에릭 테오 대사는 싱가포르 외교부 동북아국장을 역임했으며, 중국, 일본 공관에서도 근무한 동북아지역 외교 전문가다. 테오 대사의 경기도청 방문은 2020년 8월에 이어 두 번째다. 경기도는 지난 1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스위스 다보스포럼 참석을 계기로 싱가포르와의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 지사는 다보스포럼 참석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 개혁신당 이원욱의원(경기 화성을)은 26일, 반도체 산업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관련 기반시설과 공동연구개발 인프라에 특별조정교부금을 배분하는 경우 이를 상향 조정할 수 있는 근거를 규정한 「지방재정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법에 따라 시·도지사는 관할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의 재정력 격차를 조정하기 위해 조정교부금을 확보해야 하며, 이 중 해당 기초자치단체의 특정 재정수요에 충당하는 특별조정교부금을 정해진 기준에 따라 배분하고 있다. 한편,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은 국가첨단기술로 지정된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바이오 분야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해 조성·운영할 수 있다. 이때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해당 단지에 필요한 산업기반시설 및 공동연구개발 인프라에 들어가는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이원욱 의원이 발의한 '지방재정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반도체와 바이오 등 국가첨단전략산업의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연구개발 인력을 확충·양성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원욱 의원은 “윤석열대통령이 네덜란드와 ‘반도체 동맹’을 외쳤지만 ASML의 차
(정도일보) 국방부는 기획조정실장에 이영빈 국가안보실 선임행정관을 2월 26일부로 임용한다. 기획조정실장은 국방기획, 국방중기계획, 조직, 예산, 국회 관련업무와 국방정보화 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직위이다. 이영빈 신임 기획조정실장은 1997년 5급공채(지시 2회)로 공직에입문한 이후 국방차관정책비서관, 건설관리과장, 인력운영예산담당관, 계획예산관, 방위사업청 국방기술보호국장,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부단장, 국가안보실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한 예산 및 전력, 시설분야 전문가로 국방분야 전반에 대한 전문성과 폭넓은 식견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뛰어난 기획력과 추진력, 대외협조능력 등을 갖추고 있으며, 탁월한 리더십과 업무조정능력으로 튼튼한 국방을 구현하고 국방혁신 4.0추진과 AI 과학기술 강군 육성을 위한 주요 현안의 조정 등 국정과제 추진의 핵심 역할을 담당해야 하는 기획조정실장 직위의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정도일보) 대전시는 신임 기획조정실장에 한치흠(51세) 행정안전부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을 2월 26일 자로 임명했다. 한치흠 기획조정실장은 충남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1998년 제3회 지방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주요 경력으로는 행정안전부 민원제도과장, 자치분권제도과장 등을 거쳐 2020년 9월 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지역경제과장 등을 거쳐 2023년부터 경찰국 총괄지원과장을 역임해 왔다. 한치흠 실장은 탁월한 업무추진력과 함께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성격으로 친화력이 뛰어난 관리자로 평가받고 있으며, 다양한 행정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전시 민선 8기 핵심사업을 추진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