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서울시 한성백제박물관은 편안한 토요일 오후, 박물관을 찾는 시민들의 감성을 채워줄 고품격 무료 음악회 '한성백제박물관 시민동행 콘서트'를 연다. 시민동행콘서트는 국내 최고 연주가들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4월~11월 총 6회에 걸쳐 박물관 내 한성백제홀에서 개최한다. ‘시민동행콘서트’는 한성백제박물관이 2024년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문화행사 프로그램이다. 토요일을 맞아 박물관에 방문하는 관람객들이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음악으로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시민동행 콘서트'는 음악기획해설가로 유명한 이정민 예술감독이 기획 초기부터 참여하여,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공연을 계획했다. 올해 예정된 총 6회의 공연에서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국악 등을 이정민 감독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상반기 시민동행 콘서트는 ‘한성 길을 걷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4월 20일, 5월 18일, 6월 15일 총 3회의 공연을 선보인다. 매달 다른 콘셉트와 장르의 공연에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출연하여 아름다운 연주를
(정도일보) 군포문화재단은 4월 20일 오후 5시 초막골생태공원과 4월 27일 낮 12시 철쭉동산 상설무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 야외연주회 '봄의 향연' 를 선보인다. ‘꿈의 오케스트라 군포’는 2012년부터 2기로 시작되어 올해로 13년째 진행해온 아동․청소년 대상의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신규단원 17명이 선발되어, 총 60여명의 단원들이 함께 화음을 만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책임감과 협동심을 배우고 있다. 이번 연주회는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자립거점 기획사업 '꿈의 향연' 사업의 일환으로, 화사한 봄날의 야외무대(초막골생태공원, 철쭉동산)에서 우리들의 꿈을 표현하고자 '봄의 향연'을 주제로 정했다.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천둥과 번개 폴카’를 시작으로 리처드 로저스의 ‘사운드 오브 뮤직’, 요한 슈트라우스의 ‘라데츠키 행진곡’, 오펜바흐의 ‘캉캉’ 등의 힘찬 곡들로 시민들과 어우러져 군포철쭉축제 10주년을 축하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2019년 이후 4년 만에 군포철쭉축제에 참여하는 연주회인 만큼 모든 단원들이 열심을 다해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객들이 함께 해주길
(정도일보) 인천 계양구 계산3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7일 계산3동 행정복지센터 앞 주차장 일원에서 ‘함께 나누는 사랑의 이웃 돕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 사업의 기금 조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장, 단체, 지역주민 등 많은 이들이 찾아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에서는 부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음식과 참기름, 들기름, 견과류 등 고품질 농산물을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계산3동 새마을부녀회는 이번 바자회 수익금을 저소득 가정 지원과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활동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송연옥 부녀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우리 주민들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작게나마 온정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라며 “바쁘신 가운데 한마음으로 즐겁게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을 격려하며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 돕기 행사에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정도일보) 대전 서구는 지난 18일 구청 2층 로비에서 2024년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의 첫 번째 전시의 막을 여는 큐레이팅 행사를 개최했다. 청춘컬렉션 청년예술작가전은 2022년부터 총 72명의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 이후 올해 첫 번째 전시회를 선보이게 됐으며, 오는 5월까지 청년 작가 12명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전시전에는 서철모 구청장의 축하 인사와 더불어 참여작가의 작품소개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년 작가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공감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청년 작가의 자긍심을 엿볼 수 있는 대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대전미술협회 김인환 회장을 비롯한 중견작가도 함께 참여해 격려와 축하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청년 예술가는 창작의 열정을 꽃피우고 구청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 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4월 17일 병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스쿨락(樂)콘서트’ 추진을 시작했다. ‘스쿨락(樂)콘서트’는 학생들의 창의력 향상과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교를 찾아가는 행사이다. 구는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스쿨락(樂)콘서트’ 개최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12월까지 관내 9개 학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17일 병방초등학교에서 열린 스쿨락(樂)콘서트의 첫 공연은 계양구립교향악단이 참여해 학생들에게 익숙한 영화 OST 곡을 아름다운 음색의 바이올린, 첼로, 트럼펫 등으로 선보였다. 18일 계양초등학교에서는 사물판굿, k-pop 댄스, 가요 등으로 구성된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윤환 구청장은 “스쿨락콘서트가 친구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계양의 미래와 변화의 주역이 될 학생들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공연과 체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인천광역시 계양구 윤환 구청장이 지난 18일,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열‘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 행사에 참석해 260여 명의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을 만나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인천광역시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2024 자원봉사 한마음대회’에는 인천시 각 군ㆍ구 센터 소속 2천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증진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은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 총 15개의 체험부스에 참여하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또한, 구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아라천사예술봉사단의 김연아 학생이 봉사자 노래 자랑에 참가해 윤수현의 ‘손님 온다’를 열창하며 관중들의 큰 호응을 얻고 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행사에 참여한 계양구 자원봉사자들은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응원하는 지지선언을 추진하기도 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그동안 봉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자들의 헌신과 아름다운 마음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지도록
(정도일보)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12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중구를 대표하는 관광지에 베고니아·메리골드 등 초화 3,000주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미도 휴게 쉼터, 연안부두해양광장 등 방문객과 구민이 자주 방문하는 관광시설에 초화를 심고, 주변 환경을 정비함으로써 쾌적한 환경조성을 통한 친환경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또한, 공단은 3월 중구 제1청사, 제2청사, 중구보건소 등 공공청사를 대상으로 외벽청소, 고객 쉼터 도색, 적치물 제거, 배수로 정비 등 구민 편의 제공을 위한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손영식 이사장은 “초화 식재와 환경정비 등 작은 실천으로 방문객과 구민 편의 증진에 기여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 환경정비와 초화 식재, 녹색제품 구매 등 환경보전과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창원특례시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마음을 잇는 가죽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여가 활동의 기회가 부족한 아동에게 공예라는 매체를 이용하여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 총2회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죽 펜케이스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8일에 참여한 아동은 “가죽으로 펜케이스를 만들면서 나도 모르게 집중할 수 있었고, 팬케이스를 완성하고 성취감을 느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에게 새로운 경험의 기회와 심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창원특례시는 ‘즐거운 디카시 창작’이라는 주제로 창원시립마산문학관 제6기 청소년 문학교실을 4월 15일부터 5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상시대의 새로운 문학 양식인 디카시를 통하여 청소년들의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문학활동을 통해 희망적인 꿈을 펼쳐보자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경남전자고등학교, 마산의신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청소년 문학교실은 디카시에 대한 이해, 디카시 창작, 디카시 발표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수업 진행을 맡은 이기영 시인은 디카시집 『전화 해, 기다릴게』 『인생』 외 두 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김달진창원문학상과 이병주경남문인상을 수상한 중견 작가이다. 또한 한국디카시연구소와 한국디카시인협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완성된 작품들은 『꿈과 희망, 청소년 디카시 전시회』라는 이름으로 올해 10월에 3·15해양누리공원에서 전시되고, 이후 마산문학관에서 재전시될 예정이다. 이영순 창원특례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디카시는 일상생활 속에서 즐겁게 시창작을 할 수 있는 흥미로운 방법 중 하나”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청소년
(정도일보) 양평군은 경기도 주관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 공모에 3개 축제가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서 지역 상권 활성화, 향토자원 특화 등을 위해 축제를 주관하는 비영리 법인과 단체에 경비 일부를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3월 14일부터 16일간 진행됐으며 경기도 비영리 법인과 단체 총 252개소에서 신청해 56건의 축제가 선정됐다. 군은 △양평 부추축제(3천만 원) △양평 댕댕랜드(3천만 원) △양평전통연희축제 희희낙락(2천만 원) 3건의 축제가 선정돼 총 8천만원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뤘다. 2016년부터 개최되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양평 부추축제는 오는 9월 개최된다. 전국 최고 품질의 양평부추와 자랑스러운 을미의병의 역사를 대내·외로 홍보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애향심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지역 축제는 지역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일깨우는데 아주 중요한 요소”라며 지역 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번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사업에 우리 군의 3개 축제가
(정도일보) 의성군은 18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 김영하 작가의 북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영하 북콘서트는 2024"세대공감 BOOK콘서트"의 첫 번째 강연으로 ‘책읽는의성’을 모토로 한 군민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1년도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의성군민 함께읽기:작가를 만나다"사업의 연장으로 주제도서에 한정되었던 이전사업과 달리 각 주제별 작가의 포괄적인 주제 선정으로 인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번 북콘서트는 ‘살인자의 기억법’,‘여행의 이유’등의 저자인 김영하 작가가 초청되어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를 주제로 이야기를 통해 확장된 인간의 공감능력과 소통에 관한 북토크를 하였다. 김영하 작가의 북토크 외에도 어쿠스틱 나교의 사전공연과 함께 김영하 작가의 북토크 이후 관객과 함께하는 오픈채팅(Q·A)을 통하여 작가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열린 김영하 북콘서트에는 300명에 가까운 인원이 참석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북콘서트를 통해 우리의 삶에 있
(정도일보) 울진군은 지난 17일'2024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함께하는 행복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 ㈜한울원자력본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장애인 기관 및 단체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울진군지체장애인협회 이외숙 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울진군중증자립지원센터 이용생들의 노래 공연, 유공자 포상, 손병복 울진군수 및 박형수 국회의원의 축사, 어울마당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축사를 통해 “ 울진군은 단순한 복지 정책을 넘어, 장애인들이 불편함 없이 더욱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동목욕 및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오늘‘장애인의 날’이 우리 사회의 차별과 편견의 문턱을 넘어서서 모두가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다음달 18일 정약용도서관 공연장에서 ‘2025학년도 대입 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학 입시 제도 변화에 맞춰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대입 정보와 지원 전략을 제공해 입시에 대한 부담감을 완화하고 대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교육 입시전문성을 대표하는 EBS 대표강사 윤윤구 강사가 초청되어 주요 대입 전형 정보를 남양주시 맞춤형으로 제공하며, 2025학년도 이후 변화하는 대입 최신 트렌드 정보와 전형별 전략 등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강연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준비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또한 강연 후 학생·학부모의 대입전형 및 대입준비에 관한 궁금증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해 보는 질의응답 시간이 예정되어있다. 설명회는 남양주시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2일부터 5월 12일까지 남양주시 인재육성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하반기에는 297명의 학생 대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정약용도서관 세미나실에서 ‘학부모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쳤다. ‘2024년 제1차 학부모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 진학 고민을 시에서 함께 나누고 해결하고자 개최됐으며,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따른 자녀진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남양주시 교육분야 정책자문관을 초청해 변화되는 입시 환경 속에서 정확한 진학정보를 제공했으며, 특히 기존의 단순 설명회에서 더 나아가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의 시간을 마련하여 학부모의 입시 불안 해소에 기여했다. 이유미 미래교육과장은 “학부모 아카데미가 정확한 대입 정보를 얻지 못해 진학 계획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가 부족해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학부모님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2024년 학부모 아카데미’는 4월부터 올해 말까지 매달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맞는 대처방안에 대한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서천군과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3월부터 동강중학교 1학년 청소년 32명을 대상으로 월남 이상재 선생과 떠나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월남 시간여행은 청소년들이 서천 지역 대표 인물인 월남 이상재 선생을 통해 근현대 역사를 배우고, 진로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적성과 미래를 탐색·설계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월 관내 중학교의 열띤 호응으로 참가 신청이 마감된 바 있다. 이번 3, 4회차 프로그램으로 월남 선생과 YMCA야구단을 연계한 티볼활동과 함께 고종황제와 커피, 정동구락부 활동을 연계한 바리스타 체험이 진행됐다. 참가 청소년은 “단순히 이상재 선생에 대해 이론으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선생의 생애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고, 그 안에서 나의 진로와 미래에 대해 생각해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편, 디지털 드로잉, 굿즈만들기, 보드게임, 월남 늬우스, 과거시험, 만민공동회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천과 서울을 이으며 월남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숙박형 프로그램이 7월까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