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전북의 미래를 위해 바이오, 방위산업 등 전북 전략산업 발전에 직원들의 역량 발휘를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29일 ‘3월 소통의 날’을 개최, 김관영 도지사가 900여 명의 도청 직원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갖고, 명사 초청 특강 및 혁신도정상 시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먹거리를 위해 바이오, 방산, 식품, 문화관광, 이차전지 등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어 “기업 유치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고, 이러한 기업이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연구개발이 핵심인데, 전북이 다른 지역에 비해 융성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우리 지역의 경쟁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을 것인가, 미래의 성장 잠재력을 어떻게 확충할 것인가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을 마련하는데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이어진 명사 초청 특강에서는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장이 “산업기술 R&D(연구개발)와 이노베이션”이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전 원장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은 국가 산업기술 연구개발 사업을 기획․평가․관리하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도교육청 5층 회의실에서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연대와 ‘2023년 노사협의회 체결식’을 개최했다. 전북교육청과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연대는 지난 2022년 12월부터 1년 3개월 동안 사전 절차와 부서별 실무협의를 거쳐 48건의 요구안 중 77%인 30건에 대한 합의를 도출했다. 주요 합의 내용으로는 전직급 공로연수 기간 연장, 연가보상비 지급 일수 확대, 맞춤형복지포인트 인상, 당직근무 수당 인상, 전산직공무원 위험근무수당 확대, 운전직공무원 현장학습 지원 시 자체 감액 없이 여비 지급 등이다. 전북교육청은 추후 노사협의회 결과를 각 기관(학교)에 안내하고, 합의 내용이 현장에서 원활히 이행될 수 있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 지방공무원 노동조합연대 강주용 지부장은 “이번 노사협의회를 통해 지방공무원들의 숙원사업이 해결됐다”면서 “2013년 노사협의회 시작 이래 처음으로 기관장이 개회식과 체결식에 참여함으로써 협의회의 위상이 높아졌고, 노사간 소통과 협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2023년 노사협의회가 지방공무원의 사기진작에
(정도일보) 서산시 건설과는 이날 김영호 건설도시국장,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 조한선 위원장 및 회원, 감사담당관 직원 등 30여 명과 ‘2024년 새봄맞이 국토대청소의 날’을 맞아 거리를 청소하고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서부상가 일원 도로 주변의 투기 쓰레기, 불법 전단지,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등 깨끗한 시 이미지 조성을 위해 환경정화를 진행했다. 청렴 캠페인에서는 현수막, 피켓 등을 들고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청렴 문화 확산 의지를 널리 알렸다. 서산시 김영호 건설도시국장은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와 청렴 캠페인에 참여해 준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산시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청렴한 서산 만들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재)부천아트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및 수도권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을 대상으로 품격있는 예술 아카데미‘BAC Music Society’ 제1기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강했다. ‘BAC Music Society(이하 BMS)’는 3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차로 구성된 전문적인 렉처 콘서트로, 오피니언 리더들의 문화와 예술을 경영의 핵심으로 통합하는 능력을 기르고자 기획된 예술 아카데미 프로그램이다. 태승진 부천아트센터 대표이사는 “부천의 문화예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수도권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업가 등 각계각층 리더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예술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참여자들이 의미 있는 비즈니스의 가치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BMS 1회차 클래스에서는 ‘센티멘털 러시아’라는 주제로 음악평론가 조희창, 바이올리니스트 윤은솔, 첼리스트 박유신, 피아니스트 임현진이 함께했으며 표트르 차이콥스키,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가 그려내는 서정미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강력한 에너지까지 ‘얼음 속의 불꽃’과도 같은
(정도일보) 거창문화재단은 오는 4월 13일 오후 5시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인기 뮤지컬 '가요톱텐' 공연을 올린다. 이번 뮤지컬 가요톱텐은 이문세 ‘첫사랑’, 신승훈 ‘미소 속에 비친 그대’, 김건모 ‘잘못된 만남’ 등 그 시대 우리의 마음을 흔들었던 전설적인 명곡을 중심으로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로 가수를 꿈꾸는 청춘들의 이야기와 그들의 우정·사랑·꿈·행복 등을 담아낸 작품이다. 특히 가요톱텐에는 가수이자 뮤지컬배우로도 유명한 이지훈, 인기 아이돌그룹인 카라 출신의 박규리와 KBS개그맨 출신의 홍순목, 대학로 연기파배우 이영호 등이 출연해 라이브밴드의 반주에 맞춰 생동감 가득한 무대와 연기를 선사 할 예정이다. 4월 3일 오전 10시부터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예매와 거창문화센터 공연장 로비에서 현장판매가 동시에 진행되며, 티켓은 1층 20,000원, 2층 15,000원으로 1인 4매까지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과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거창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파주시 교하도서관은 온라인 독서 토론 프로그램인 ‘일곱 색의 책 읽기’를 3월부터 9월까지 7개월간 운영한다. ‘일곱 색의 책 읽기’는 파주지역 내 개성 있는 책들을 출판하는 1인 출판사 한 곳씩을 매월 선정해 카카오톡 채팅으로 열흘간 ‘온라인 함께 읽기’를 하고, 출판사 대표와 독자, 사서가 만나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교하도서관은 출판인쇄 특화도서관으로서 전자책과 소셜미디어 등의 영향으로 종이책 독서 인구의 감소 추세 속에 책을 통한 깊이 있는 이야기와 함께 읽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독자들은 출판사로부터 책의 기획과 편집·마케팅 등 제작과정 속 숨은 이야기 등으로 생생한 출판 과정을 이해하고, 1인 출판사 대표는 독자로부터 책 읽은 소감과 반응을 통해 의미 있는 책을 구입한 ‘소비자’ 의견을 얻게 된다. 도서출판 사이드웨이의 박성열 대표와 함께 『맘카페라는 세계』를 읽은 담당 사서는 “‘맘카페’라는 소재가 가지는 일반적인 인식의 한계성 속에서도 참여자의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라며 “안다고 믿지만, 정말로 잘 알고 있는 건지, 그들의 이야기에 제대로 귀 기울인
(정도일보) 파주 문산도서관은 4월 7일 문산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역사와 관련된 어린이 동화책 『호랑이 빵집』의 저자인 서지원 작가를 초청해 강좌를 진행한다. 『호랑이 빵집』은 단군 신화를 동기(모티브)로, 호랑이 후손이 빵집을 차린 뒤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다룬 동화로, 흔히 역사는 어렵고 복잡하다는 고정 관념이 있지만 이 책에서는 역사와 관련한 후식을 활용해 흥미를 불러일으킨다. 강연에서는 역사를 어렵고, 지루해하고, 싫어하는 친구들을 위해 우리 역사를 재미있는 이야기로 풀어낸 ‘호랑이 빵집’ 시리즈를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지식을 맛있게 알게 해주는 등 역사 지식을 재미있게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서병권 파주중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을 통해 역사가 어렵고 싫었던 친구들이 ‘호랑이 빵집’으로 달콤한 역사를 만나봄으로써 우리 역사의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본 동화책의 저자인 서지원 작가는 지식과 교양을 유쾌한 입담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전하는 이야기꾼으로 서울시 올해의 책, 원주시 올해의 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가 뽑은 우수문학도서 등에 선정
(정도일보) 파주중앙도서관은 4월 11일부터 5월 2일까지 중앙도서관 5층 501호에서 '나에게, 낭독'의 저자인 서혜정 성우를 초청해 낭독 강좌를 진행한다. '나에게, 낭독'은 소리 내어 책을 읽고 싶어 하는 사람들을 위한 조언을 담은 수필 도서로, 타인이 아닌 ‘나’를 위해 읽는 즐거움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다. 강연은 성인을 대상으로 총 4회차로 진행되며, 각 회차별로 ‘낭독의 이해’, ‘스피치의 이해’, ‘텍스트 속 감성 읽기’, ‘낭독은 힐링이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만나 목소리를 통해 스스로 치유하는 독서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혜정 성우는 현재 한국예술원 성우과정 교수로, ‘엑스파일(X-file)(스컬리 역)’,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 등에서 다양한 인물의 목소리를 연기해 왔다. 또한 『낭독을 시작합니다』, 『나에게, 낭독』 등의 저서를 펴내면서 글로도 낭독의 의미를 전달해 왔다. 모집 인원으로 선착순 20명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파주시민은 파주중앙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병권 중앙도서관장은 “눈으로만 책을 읽을 때와는 다른 독서의 즐거움을 알
(정도일보)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3~4월 건조기를 맞아 전북자치도가 지상과 공중 입체작전으로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28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봄철 적은 강수량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자칫 입산객 실화나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한 대형산불이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전북자치도는 자체적으로‘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 감시와 신속 진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산불은 초기 진화가 매우 중요한 만큼 전북자치도는 산림청, 도내 14개 시군과 함께 산불 예찰 활동에 혼신을 다하고 있다. 이들 순찰과 예찰에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 산불 감시원 감시에서부터 먼거리 연기 등의 포착이 가능한 무인 감시카메라(CCTV) 감시, 심지어 공중에는 무인 항공기(드론)를 띄우는 등 지상과 상공에서 입체작전을 벌인다. 현재 도내 14개 시군에서 800여명이 주요 산 등에 배치돼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고, 700여명의 산불전문 진화대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초기 신속한 출동 채비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무인 감시카메라(CCTV)
(정도일보) 포천시는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함께 29일 포천체육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재홍 산림기술연구소 소장,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 이윤행 복지환경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포천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통해 시민에게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즐거움을 전하고 삶 속에 숲을 만들고자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계수나무, 산수유나무, 미선나무 등 경관수와 헛개나무, 마가목, 오갈피나무와 같은 약용수 등 13개 수종 5,000그루를 나눴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나무 심는 요령을 소개하고 산불 없는 푸른숲을 다짐하는 산불조심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는 등 우리 숲을 지키기 위한 홍보를 펼쳤다. 이현호 포천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받은 나무를 잘 심고 가꿔주시길 바라며, 산불 사전 예방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많은 시민들이 찾아와 1인당 5그루씩 나무를 받아가는 등 큰 호응을 보여줬다.
(정도일보) 보령시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기반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29일 오전 10시부터 지난 산불 피해지인 청라면 의평리 소재 임야에서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기관단체 임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편백나무 3000본을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편백나무는 침엽수 중에서도 피톤치드(천연 항균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살균 작용과 미세먼지 저감 능력이 뛰어나며, 산림욕과 치유숲을 제공하는 인기 경관수종이다. 시는 기후변화에 대응할 탄소 흡수원 확충을 위해 반려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 ‘내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무심기 행사 참석자를 대상으로 1만원 상당의 경제수, 유실수, 관상수, 꽃나무 등 산림수종 600본의 묘목 교환권을 배부했다. 보령시산림조합 나무시장(대천동 31)에서 묘목 교환권을 희망하는 산림수종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전문 산림경영지도원에게 묘목 관리에 대한 기술지도도 함께 받을 수 있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나무심기를 통해 산불조심의 경각심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나무
(정도일보) 창원특례시는 2024년도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29일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등 4개소에서 큰 호응 속에 완료했다.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3월 29일 10시부터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 마산합포구 서항근린공원, 마산야구장, 진해구 광석골쉼터 주차장에서 미니장미, 천리향, 석류나무, 금목서, 아이비 5종 15,000본을 1인당 3그루 선착순 배부했다. 이번 행사는 수목배부표를 선착순 현장 교부한 후 지참 자에만 받을 수 있도록 수목 배부 방법을 개선하여 시민들이 장시간 줄을 서는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안전 펜스 설치와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천만 그루 나무심기사업 하나로 개최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안전하게 완료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품격 있는 도시 숲 조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구리시 토평도서관에서 오는 4월 19일부터 6월 27일까지 2024년 상반기 시민교양 및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시민교양 프로그램은 ▲봄, 꽃으로 말하다! 보태니컬 아트 ▲동화작가수업 ▲챗GPT를 활용한 취업 전략 등 3개 강좌이며, 문화예술 분야의 취향을 발견하고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정기 강좌와 구리시 청년의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특강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 및 문해력 증진을 위한 미디어 독서교육 특화 프로그램은 ▲나도 크리에이터! 북 트레일러 만들기 ▲게임으로 재미있게 배우는 슬기로운 미디어 생활 등 2개 강좌가 성인 및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각각 운영된다. 아울러, 초등학교 2~5학년을 대상으로 ‘전통 놀이와 음식으로 떠나는 세계 여행’이라는 다문화 이해 특화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어린이들에게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고 문화 다양성을 이해하는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립도서관에서 문화적 통찰과 예술적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의 독서문화생활을 지원하는 데 더욱
(정도일보)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28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주최하는 ‘2024년 제51회 상공의 날’ 행사에 참석해 구리시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문한경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주요내빈과 지역 중소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유공자 표창,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기업하기 좋은 산업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스타트업 혁신기업과 많은 중소기업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며, 각종 규제 완화 및 기업하기 좋은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안성미디어센터, 한길학교, 한길마을이 함께 지난 3월 27일 한길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특수교육대상자 및 시설 거주 장애인을 위한 찾아가는 상영회 ‘바퀴 달린 영화관’을 운영했다. ‘바퀴 달린 영화관’은 평소 영화 관람이 어려운 지역 주민 또는 문화 소외 계층에게 미디어센터 장비를 활용하여 영화를 즐기도록 돕는 안성미디어센터의 영상 문화 향유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상영회에는 약 100명의 한길학교 학생과 한길마을 거주민이 참석했으며,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감상하기 위해 한길학교에서 팝콘 등 간식거리를 마련하여 눈과 입이 즐거운 상영회가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길학교 관계자는 “평소에 학생들을 데리고 극장에 가서 영화를 감상하기 쉽지 않은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으며, 행사를 운영한 안성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안성미디어센터는 지속적인 지역 사회 협력을 통해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맞춤아트홀 주민편의동 2층에 위치한 안성미디어센터는 시민들이 다양한 미디어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표현할 수 있도록 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