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경기도가 불공정거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경기도 공정거래 상시 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상시 모니터링단은 허위부실 가맹사업정보 제공 현황 모니터링, 플랫폼 유통과 하도급 분야의 불공정행위 자료 수집 등 도내 불공정거래행위 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활동 전 공정거래법에 대한 기초 교육을 수료한 다음 온라인 조사와 현장 점검에 투입될 예정이다. 공정거래에 관심이 있고 현장 활동이 가능한 도민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거주지 외 타 지역 활동도 가능하다. 활동 기간은 올 4~9월까지 6개월이며, 선발인원은 경기 남부 21개 시·군 17명, 북부 10개 시·군 8명 등 활동 권역별로 총 25명이다. 활동 실적에 따라 월 45만원 내외의 활동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취업취약계층(청년 및 중장년 장기 구직자, 경력단절여성 등)과 지난해 경기 불공정 도민감시단 활동 경험자, 모니터링·조사·홍보활동 경력이 있는 지원자는 가산점을 받는다. 신청 기간은 3월 26일 오후 6시까지며, 지원서 등 제출 서류를 이메일(chl190@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도 공정경제과(031-8008-2291)로 연락하면 된다. 김지예 경
(정도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지난 2월 서울사이버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직무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능력을 갖춘 우수인력을 양성하고 직원의 수업료 감면 및 면제 등의 혜택을 통해 학위를 취득함으로써 앞으로 문화예술 직무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그 취지가 있다. 21세기 정보화·전문화 시대에 기관 간에 협조 체제를 구축하여 화성시문화재단에서는 소속 직원의 자기계발 및 실무 교육의 기회를 확보하고, 서울사이버대학교에서는 새로운 이론과 기술의 습득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또한 재단 직원에게 입학금과 전형료를 면제 받을 수 있고, 수업료의 20%를 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화성시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온라인상에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평생교육이 가능한 사이버대학교와 이번 협약이 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새로운 지식은 더 높이 쌓아 올릴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하며, 직원들이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산청군 직영 농·특산물 온라인쇼핑몰 ‘산엔청쇼핑몰’이 3월 한 달 간 ‘환절기 피부관리 봄맞이 뷰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8개 기업이 비누와 에센스, 스킨·로션, 샴푸, 콜라겐 등 39개 한방항노화 뷰티 관련 제품을 선보인다. 이벤트는 산엔청쇼핑몰과 ‘네이버쇼핑’에 입점된 ‘산엔청쇼핑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최대 60% 할인과 무료배송 등이 진행된다. 산엔청쇼핑몰에서는 후기작성 고객에 최대 1만원(베스트 후기)의 적립금을 지급한다. 스마트스토어에서는 스토어찜·소식알람 동의 시 1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한편 포토후기 작성 고객에 500원의 적립금도 지원한다. 구매는‘산엔청쇼핑몰’홈페이지나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이용하면 된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고객센터를 통해 전화주문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기온변화가 심한 환절기, 예민해진 피부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우리 군의 우수한 한방항노화 뷰티제품을 엄선했다”며 “평소 써 보고 싶었던 산청 항노화 뷰티제품을 이번 기회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괴산축제위원회는 26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5기 괴산축제위원회 임원을 선출하고 괴산군 대표 축제인 괴산고추축제와 괴산김장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차영 괴산군수를 비롯해 괴산축제위원회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 축제 결산감사보고 △제5기 괴산축제위원회 임원진 선출 △2021년도 괴산축제(괴산고추축제, 괴산김장축제) 일정 승인 △정관일부개정 승인 등을 논의했다. 총회 결과, 제5기 축제위원회 위원장으로 김종화 괴산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을 선출했으며, 신우식 한국예총 괴산지회장과 조보현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신임 부위원장으로, 지태권 괴산군농촌지도자연합회장과 이정우 괴산시장상인회장을 신임 감사로 선임했다. 또한, 올해 괴산고추축제는 2021년 9월 2일부터 9월 5일까지(4일간), 괴산김장축제는 2020년 11월 5일부터 11월 7일까지(3일간) 괴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충청북도 우수지역축제인 괴산고추축제는 지난해 도내 최초 온라인・비대면 축제를 개최해 코로나19에 대응한 새로운 축제문화를 정립했다는 평을 받았다.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고추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정도일보) 춘천시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던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가 올해도 펼쳐진다고 밝혔다. 코로나19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토크콘서트를 마련했다. 춘천시정부는 3월 26일 올해 첫 ‘춘천시민 충전UP! 토크콘서트’가 열린다고 밝혔다. 충전UP! 토크콘서트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의 장이다. 춘천시민 재능나눔 기회도 제공돼 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3월 26일 첫 강사는 조승연 작가로 강연 주제는 ‘인문학 세계여행’이다. 4월 9일에는 김창옥 대표가 ‘세상과의 유쾌한 소통’을 주제로 강연한다. 토크콘서트 참여를 원할 경우 3월 2일 오전 9시부터 춘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선착순 400명) 사전 접수자에게는 강의 전 유튜브 링크 문자를 전송해 준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는 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인 춘천실버오케스트라(클래식), 이멤버리멤버타타타(난타)의 시민 재능나눔 사전공연도 함께 할 수 있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민들에게 이번 온라인 충전UP! 토크콘서트 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생활의 활력을
(정도일보)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경주 동궁과 월지(사적 제18호)의 옛 이름인 경주 안압지의 발굴조사 과정에서 있었던 45년 전의 생생한 기록을 대담형식으로 담아낸 「못 속에서 찾은 신라45년 전 발굴조사 이야기」를 발간했다. 안압지는 1974년 내부 준설작업 중에 유물이 무더기로 드러나면서 1975년부터 문화재관리국 경주고적발굴조사단(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전신)이 발굴조사를 했다. 그 결과, 통일신라 당시 조성한 인공 연못과 대형건물지 등이 확인되었으며, 발굴과정에서 3만여 점이 넘는 유물이 출토되면서 안압지의 실체가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못 속에서 찾은 신라45년 전 발굴조사 이야기』는 2015년 안압지 발굴 4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안압지 발굴조사, 역사의 그날」좌담회에서 나왔던 이야기를 각색한 책이다. 안압지 발굴의 시작부터 끝까지 단계별 조사과정에 대한 학술적인 내용을 비롯해 당시 발굴조사자의 깊이 있는 이야기와 자료를 함께 수록했다. 구성은 ▲ 발굴조사의 서막, ▲ 1975년 3월 25일, 첫 삽을 뜨다, ▲ 물 속에 잠긴 보물들, ▲ 발굴현장 일화, ▲ 그들의 소망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정도일보) 공주시는 지난 23일 고마센터에서 관내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올해 다문화가족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다문화가족이 각종 지원사업과 프로그램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총 38개의 신규 사업과 지속사업 그리고 올해 달라지는 새 시책 사업 등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되는 다문화엄마학교는 미취학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자녀학습지도를 실시하는 것으로 3월 6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연 20명의 학생을 선발해 교육한다. 또한, 다문화가족협의회와 협조체계를 긴밀하게 유지, 사각지대에 놓인 다문화가구를 적극 발굴지원하며, 한국문화를 보다 폭넓게 이해하고 조기정착을 돕기 위한 소규모 단위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밖에 ▲읍·면·동 행복모임 프로그램 ▲국제특송요금 지원 ▲결혼이주여성 문화홍보단 운영 ▲방문교육서비스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지원 ▲특수목적 한국어교육 등의 사업을 운영한다. 박상옥 공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못했지만 올해는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다문화가족에게 촘촘한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강원도 영월에서 태어나 유년기, 청소년기를 보내며 그의 곁에는 동강줄기가 흐르고 항상 산과 나무숲이 둘러싸여 있으며 이것을 늘 곁에 두고 성장하였다. 이러한 어린 시절이 가슴 한편에 남아 이재삼 작가의 작품에 고스란히 스며들게 되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나무시리즈, 폭포, 대나무 작업 등 목탄을 통해 자연을 담은 다양한 대작을 고향인 영월 젊은달와이파크에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젊은달와이파크는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잠재력이 높은 신규 관광자원으로 평가받아‘2020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된 곳이다. 기존의 술샘박물관이 조각가 최옥영의 공간기획으로 재탄생 되면서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게 되었는데 새로운 문화의 바람을 이재삼 작가의 전시를 통하여 보여주려 한다. 초기 작품은 인물과 추상화, 설치미술과 같은 작업이 주를 이루었다. 자연공간을 표현하고자 의지는 그의 작품을 검은 풍경으로 드러나게 만들었다. 똑같은 인물화를 반복적으로 그리는 건, 작가로서 어떤 삶을 살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가지며‘작가처럼’이 아닌 ‘작가로’ 산다는 게 무엇인가? 라는 영민함이 마음 한구석에 자리하면서 ‘시대가 원하는 그림이 아닌 시대
(정도일보) 춘천문화재단은 2021년 3월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토요일 저녁 8시 축제극장 몸짓 기획공연 ‘춘천 라이브박스’로 고품질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을 준비한다. 춘천문화재단 유튜브와 네이버TV에서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3월 3일 저녁에는 JTBC 슈퍼밴드 우승팀 호피폴라의 ▲첼리스트 홍진호가 래식 기타리스트 김진세와 함께 Red Box – 첼리스트 홍진호의 ‘태양의 노래’를 준비한다. 매공연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팬덤을 소유하고 있는 첼리스트 홍진호는 서울예고와 서울대, 독일 뷔르츠부르크국립음대를 졸업한 엘리트로 청소년 시절 춘천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단원으로 활동한 춘천 출신의 예술가다. 이 외에도 민사고 출신의 ‘양반 록 사운드’를 표방하는 ▲양반들(前 전범선과 양반들), ▲국립발레단 솔리스트 김희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프로듀서 SAZA(이호윤), 춘천의 대표소설가 김유정의 ‘봄봄’을 모티브로 한 ▲극단 아리랑의 공연까지 춘천 기반 예술가들을 ‘내 손 안의 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공연예술계가 나아갈 뉴노멀은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으로 춘천의 예술가와 공연예술 전문스탭이 함께
(정도일보) 인천광역시 계양구 동양도서관은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를 독려하고 나의 책을 집필해보는 동아리 “내 책의 온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신청은 동양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동아리 “내 책의 온도”는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매주 금요일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비용은 무료이다. “내 책의 온도”는 나의 독서습관과 독서 후 이뤄지는 독후활동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눈다. 나만의 이야기를 창작하고 완성된 이야기의 인쇄본을 받을 수 있다.
[정도일보 김선자 기자] 인천광역시 부평구립도서관은 22일 인천지역 최초로 구민들에게 대출이 무제한인 eBook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정책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eBook 프리미엄 서비스는 동시 대출 인원수에 제한이 없어 인기도서나 신간 도서를 보기 위해 대기하는 불편이 없고 1인당 대출 권수에도 제한이 없다. 부평구립도서관은 전년 대비 대폭 증가한 전자책 이용률을 반영해 기존 3천500여 종의 소장형 전자책에 1천300여 종의 eBook 프리미엄 전자책을 추가로 제공한다. 구립도서관의 전자책 대출은 지난 2019년 7천172권에서 2020년 1만5천288권으로 두 배 이상 늘어났다. 배창섭 부평문화재단 도서관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기존 전자책 서비스의 범위를 확장한 프리미엄 서비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인천에서 처음으로 제공하는 eBook 프리미엄 서비스가 양질의 비대면 독서문화 환경에 일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평구립도서관 eBook 프리미엄 서비스는 도서관 정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리브로피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
(정도일보)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월 22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13명, 해외유입 사례는 19명이 확인되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87,324명(해외유입 6,91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7,80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387건(확진자 4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32,191건, 신규 확진자는 총 332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71명으로 총 77,887명(89.19%)이 격리해제되어, 현재 7,875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6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562명(치명률 1.79%)이다.
(정도일보) 당진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인력채용 예정 기업의 구인난과 구직자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소하고자 종근당 건강(주) 등 20여개 기업과 함께 ‘일자리 백신 매칭데이’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백신 매칭데이’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과 연계해 다음 달부터 채용예정인 20여 개 사업장을 중심으로, 비대면 온라인 서류전형을 통과한 110여 명의 청년 참여자를 해당 기업과의 매칭을 위한 자리로 운영한다. 이번 달 22일부터 26일까지 중장년 기술창업센터에서 5일간 진행되는 매칭데이는 코로나19 방역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기업별 매칭시간을 달리하고 참여인원 또한 제한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기업으로는 바이오산업인 종근당건강(주)과 JW생명과학, 소재부품장비분야인 한국내화(주)와 제이케이머트리얼즈, 동산식품 등의 소상공인과 뉴욕 증시 상장 예정인 쿠팡 등 다양해 구직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별도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을 도와주는 ‘여성 인턴십 사업’참여자를 계속 모집 중에 있어 관심이 있는 기업과 여성 구직자는 사업신청이 가능하다. 공
(정도일보) 문화재청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오는 24일 오전 9시 30분 ‘다양한 시선에서 본 고환경 연구’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018년도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가 개최하였던 ‘월성 고환경 복원 연구’의 후속으로 마련된 학술대회로, 월성 등 신라왕경의 주요 유적들을 중심으로 2018년 이후 계속된 고환경 연구에 대한 조사·연구 성과를 되짚어본다. 더불어 다양한 학문 분야의 접목을 통해 도출된 연구성과를 종합적으로 살피는 자리다. 학술대회는 ▲ 과거로부터 이어져 온 주변환경, ▲ 환경에 남겨진 사람들의 흔적, ▲ 사람뼈와 유적에 남겨진 변화의 증거 등 3개의 대주제를 가지고 1개의 기조강연과 8개의 연구발표로 구성됐다. 발표 후에는 서울대학교 권오영 교수를 좌장으로 종합토론이 마련되어 유기적인 토의와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조강연인 ▲ ‘시간과 공간 속의 나무’(공우석, 경희대학교 지리학과)에서는 식물지리학자의 시선을 통해, 지리적 분포와 인간과 식물의 관계, 나아가 기후와의 영향 관계를 고찰한다. 발표자는 현재와 역사 그리고 환경을 함께 이해할 수 있는 더 넓은 시각을 제시한다. ‘과거의 환경’에 초점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박물관이 2월 22일부터 '2021년 온라인 관학(官學) 연계 교육’에 참여할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급을 모집한다. 수원박물관 관학 연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사회교과 과정과 연계해 운영하는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이다. △수원의 위치와 지명 유래 △수원박물관 전시·주요 유물 소개 △수원화성, 수원의 독립운동가 △수원의 근대, 수원의 먹거리 △1960년대 남문시장 활동지 만들기 등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120학급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22일부터 3월 3일까지 수원박물관사업소 통합예약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학급별로 신청해야 한다. 올해는 비대면으로 교육을 운영한다. 선정된 학급에 교육 영상과 체험 활동지를 발송한다. 무료 교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