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태안해양경찰서는 지난 6월 23일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전문교관을 초청해 경비함정 경찰관 대상 함포운용술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대산항 태안해경 전용부두를 방문한 해군 제2함대 사령부 전투체계무장과 전성표 상사 등 교관 3명은 함포운용 및 조작법, 고장 시 응급처치법, 정비방법 등 전문적 실무기술을 전수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해군과 해경간 통합 직별교육 형태로 진행돼 실무경험 공유와 문제점 해결모색 등에 있어 협업 시너지 효과가 매우 크다.” 라며 “앞으로도 함정 정비, 병기 교육 등 든든한 상호 지원협조 체계를 강화해 대한민국 해양주권 수호에 만전을 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해양경찰청은 ‘선박교통관제(VTS) 시설관리 선진화’라는 주제로 유관기관과 함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공항‧철도 관계자 및 기상레이다 센터, 대학, 연구기관, 산업체 등 70여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선박교통관제(VTS)의 안정적인 시설물 유지 관리체계 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구체적인 발표 세션으로 △선박교통관제(VTS) 관련 세계 기술 개발동향 및 연구개발 공유 △공항, 철도, 기상레이다 등 유사기관 시설관리 기술도입 및 사업체계 발표 △선박교통관제(VTS) 사업 개선방안 논의 △선박교통관제(VTS) 시설 및 보안 전문가특강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차세대 해상 디지털 통신 기술로 각광을 받고 있는 VDES(VHF Data Exchange System) 해상디지털통신시스템 개발 동향 및 선박교통관제(VTS) 선진화 연구개발 과제 발표를 통해 기술변화를 폭넓게 이해하고 중장기 발전 활용방안을 상호 논의하였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 앞으로 해양경찰 선박교통관제(VTS)는 공간적 제약을 넘어선 국가차원의 클라우드 선박교통관제(VTS) 개발, 해상
(정도일보) 태안해양경찰서 성창현 서장은 본격적 여름 성수기 해상교통 이용객 증가를 앞두고 23일 구도항 여객선 팔봉호를 비롯해 만대항 주변 안전시설물을 살펴보는 등 가로림만 치안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 성창현 서장은 팔봉호 박재순 선장 등 여객선 관계자들을 만나 “선박사고는 돌아보면 얼마든지 미연에 사고예방이 가능했던 인재사고가 대부분”이라며 철저한 안전점검과 운항규정 준수를 당부했다. 이어 만대항 등 가로림만내 안전시설물 등을 살펴본 뒤 관할 학암포 파출소를 찾아 여름 행락철 대비 강화된 안전관리 태세를 점검하는 한편, 불철주야 수고하는 최일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태안해경 성창현 서장은 “여름 성수기 각종 연안사고와 해양 선박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안전한 바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익산경찰서는 지난 18일 흉기난동 등 강력범죄에 대비한 상반기 합동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은 정신질환자 흉기난동 상황을 가정하여 지역경찰, 112치안종합상황실, 형사, 여청 등이 합동으로 참여하였으며, 신속한 출동부터 피해자보호, 범인 체포시까지 단계별 상황조치능력, 기능별 공조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전 지역경찰관서에 이를 공유함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훈련지 외 다른 지역관서의 지구대장, 순찰팀장으로 구성된 참관단을 운영하여 훈련상황을 직접 참관하므로, 훈련과정에서의 잘된점, 미흡한 점을 파악하고 이를 소속 직원들에게 교육함으로서 훈련 시너지효과를 더욱 향상시켰다. 송승현 익산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각 기능별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현장대응역량을 높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익산치안을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정도일보) 익산경찰서 신동지구대에서는 관내 아파트, 주택가 주변 이면도로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표적으로 한 차량절도를 예방하기 위해 심야, 새벽시간대 이면도로 중심 예찰활동에 힘써 주민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다. 과거 차량과 달리 요즘 차량은 전자제어시스템으로 인해 차량을 잠그면 자동으로 사이드미러가 접히는 점을 악용하여 이런 차량을 쉽게 침입하여 차량 내 현금이나 귀중품을 절취하는 것을 감안하여 관내 신동 주택가 골목길이나 영등동 아파트 밀집지역 주변 이면도로 상에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대상을 세심하게 살피는 등 차량절도를 예방하기 위한 지역안전순찰에 힘쓰고 있다. 지구대장 송태석 경감은 “차량을 잠그고 다시 직접 열어봄으로 확인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주민들 대상 홍보활동과 함께 심야 인적이 드문 시간 차량절도 예방을 위한 순찰을 강화함으로 주민들의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송승현 익산서장은 “범인을 검거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선제적으로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므로 지역안전순찰 시 관내 범죄 우려 요인들에 대해 섬세하게 살피는 치안활동으로 보다 안전한 치안환경 확립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대전유성경찰서는 6월 17일 16:00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기업은행 대덕테크노밸리지점과 우리은행 엑스포지점을 직접 방문하여 은행원 A씨와 B씨에게 신고보상금과 감사장을 수여했다. 특히, 우리은행 엑스포지점에 근무하는 은행원 B씨는 40대 남성이 다액의 현금을 계좌 이체하려는 것을 수상히 여겨 이체를 제지하고, 즉시 112에 신고하여 출동 경찰관과 함께 피해자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는데 기여했다. 피해 남성은 페퍼저축은행을 사칭한 보이스피싱범에게 속아 휴대전화에 악성 앱을 설치하고 기존 대출금 상환 명목으로 4,800만 원을 이체하려던 상황이었으며 은행원의 세심한 주의가 없었다면 큰 재산 피해로 이어질 뻔하였다. 경찰은 “금융기관 직원들의 적극적인 신고로 시민의 귀중한 재삼이 지켜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액의 현금을 인출 또는 이체하거나 보이스피싱이 의심된다면 신속이 112신고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도일보) 경찰청은 6월 17일 우즈베키스탄 ‘뽈랏보보조노브’ 내무부장관과 양국 치안 총수회담에 이어 경찰청과 내무부, 국가근위대와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찰청장은 우즈베키스탄 내무부 장관의 공식 초청에 따라 6월 16일∼21일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을 방문하여 경찰대학과 우즈베크 내무부 산하 아카데미, 국가근위대 산하 공공안전대학 간에도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총 4개의 경찰기관과 치안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방문은 1992년 양국이 수교를 맺은 이래 지난 2019년에는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되면서 양국 협력관계의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15년 우즈베키스탄 내무부와 경찰청이 체결한 양해각서를 협의서(Arrangement)로 한 단계 격상시켜 양국은 치안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상호 의견을 같이하고 우즈베키스탄 내무부가 경찰청장 방문을 공식 요청하여, 경찰청이 이를 수락해 성사되었다. 한국 경찰은 선진화된 사이버수사 기법, 고속도로 순찰대 등 교통시스템 체계, 112시스템을 비롯하여 경찰대학, 경찰수사연수원 등 교육기관을 포함한 한국 경찰 전반에 대해 대표단이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였
(정도일보)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제26회 바다의 날(5.31)을 맞아 2021. 5. 17. ~ 6. 11. 한 달간 전국 해안가에서 명예해양환경감시원, 자원봉사자 등 국민과 함께 수중·연안정화를 실시하여 총 132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였다. 특히, 지난 5월 21일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부산 남부민방파제에서 한국해양구조협회 등 국민과 함께 직접 바다로 들어가 폐그물, 폐어망, 폐타이어 등 쓰레기 약 2.5톤을 수거하였으며, 폐어구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들의 동참을 유도하였다. 또한, 지난 6월 3일 인천시 소래포구 일대에서는 인천해양경찰서와 포스코건설이 상호협력을 통하여 포크레인·집게차·덤프트럭과 인력 80여명이 참여해 해안가에 방치된 폐어망 등 해양쓰레기 약 40톤을 수거하고, 폐현수막을 재활용한 앞치마와 가방을 배부하는 행사를 추진하였으며,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삼다수를 생산하는 제주개발공사와 협업하여 어선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생수병의 해양투기를 예방하기 위해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조업 중 사용한 페트병 되가져오기 캠페인을 벌려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였다. 앞으로 해양경찰청은 해양쓰레기 관리 강화를 위한 계획을 수립하여, 경비함정,
(정도일보)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가 6.15. 16시, 자치경찰위원회 회의실에서 제3회 임시회의를 개최하고 근속승진 심사위원회 위원 추천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남기헌 위원장을 비롯해 위원 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충북경찰청 및 경찰서 근속승진 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파출소장 보직 발령 관련 사전 의결 제출 건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임용권 대상 심의 건 등을 의결했다. 한편 충청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5월 28일 공식 출범하고 남기헌 충청대학교 교수를 위원장으로 임명했다. 7월 1일 전면 시행에 앞서 충북자치경찰위원회 비전과 전략목표를 마련하고 있으며, 운영세칙과 실무위원회 구성 등 사전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도일보) 화신사이버대학교는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인가된 최초의 4년제 정규대학이며, 100% 온라인 수강으로 학사학위와 국가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화신사이버대학교는 학교법인 화신학원의 "나라와 겨레의 발전에 이바지할 참된 일꾼을 기른다"는 건학이념 아래 국내 사이버대학의 새로운 장을 열어가기 위한 'GK'(Global Koreanization)와 'KG'(Korea Globalization)의 모토 아래 「Global-Korea, Edu-Korea, Culture-Korea」의 실현을 목표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무한한 자부심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전 교직원이 일치단결하여 세계 최고의 사이버대학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는 화신사이버대학교는 교육목표를 실현하기 위하여 일찍부터 국제화를 지향한 e-learning 인프라 구축, Multi-Language Contents Bank 구축, Multi-Language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 GEN(Global Education Network) 등을 구축하고 e-Learning 분야의 운영실적을 풍부하게 쌓아왔으며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의 명실상부한 e-learning 허브
(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6월 14일 제18회 ‘세계 헌혈자의 날’을 맞아 그동안 헌혈기부문화 조성에 앞장서 온 심민석님, 박지민님(가수 홍자)등 개인 29명과 대우조선해양, 남서울대학교 등 11개 단체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세계 헌혈자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숭고한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헌혈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날이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생명존중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헌혈유공자 및 단체에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주요 표창 수상자 및 단체는 다음과 같다. 1996년부터 25년간 총 438차례 헌혈을 실천하며 헌혈증을 기부해온 심민석님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심민석님은 쉬는 주말이면 귀한 시간을 내어 주기적으로 헌혈 센터를 방문하고, 자녀를 동반하여 생명나눔 현장교육의 장으로 활용하는 등 헌혈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였다. 또한, 대우조선해양(대표이사 이성근)도 그간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대우조선해양은 2009년 2월부터 연평균 4회 이상 지속적으로 헌혈 행사를 진행, 총 1만 9천여 명이 헌혈에 동참하는 등 생명나눔단체 협약을 체결한
(정도일보) 1987년 6월, 민주화와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며 전국적으로 일어난 6·10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리는 「제34주년 6·10민주항쟁 기념식」이 6월 10일 10시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옛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개최된다.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가 주최하고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70여명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되며, K-TV를 통해 생중계 된다. 기념식이 열리는 민주인권기념관 예정지(옛 남영동 대공분실)는 故 김근태 고문사건(‘85), 故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87) 등 민주 인사에 대한 강압적인 조사와 인권 탄압이 자행되었던 장소로 2018년 12월 경찰청에서 행정안전부로 이관되었다. 이번 기념식의 주제는 ‘민주주의 바람되어, 역사에서 일상으로’이다. 올해는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이 되는 해로서 6·10민주항쟁을 통해 되찾아 온 민주주의가 바람과 같이 생활 곳곳에서 펼쳐지기를 바라는 국민 모두의 염원을 담고 있다. 기념식은 1987년 6·10민주항쟁부터 2021년 민주인권기념관 착공까지의 노정을 담은 개막영상
(정도일보)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려 앉아 일해야 하는 수박 재배를 이제 서서 할 수 있는 경제적인 ‘수박 수직재배장치’가 개발됐다. 특히 이 장치를 이용하면 땅바닥에서 키우는 기존 포복재배보다 노동 강도를 50% 이상 낮출 수 있고, 단위 면적당 생산량은 2~3배 높일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노동 강도는 절반으로 줄이고 수확량은 2배로 늘리는 ‘수박 수직재배장치’를 개발해 특허출원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장치는 설치와 철거가 쉽고 고정식과 이동식 시설하우스(온실)에서 모두 사용 가능한 간이 접이식 수박 받침대를 이용한 형태이다. 이 장치는 시설하우스 지붕 파이프에 그물망을 설치해 바닥으로 내린 후 과실이 달리는 줄기를 플라스틱 집게로 그물망에 수직으로 고정(유인)한다. 그다음 수박이 주먹만 하게 자라면 수박받침대를 설치하고 그 위에 올려주면 된다. 수박받침대는 높이 70~100cm, 길이 1.5~2m의 접이식 형태의 다리와 수박을 올려놓을 수 있는 원형 모양의 판으로 구성돼 있으며, 중소형과(2~5kg)는 물론 대형과(6kg 이상) 재배도 가능하다. 이 수박 수직재배장치를 이용하면 기존 포복재배에 비해 노동 강도 절감,
(정도일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차정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과 6월 9일 14:00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기관 코드스테이츠를 방문했다. ‘코드스테이츠’는 ‘16년부터 코딩 부트 캠프를 시작하여 비전공·인문계 청년을 SW전공자 못지않은 우수 인재로 키워내는 기관으로, 민간이 주도하여 SW인재를 양성하는 대표적인 훈련기관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이번 방문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는 기업이 가장 잘 안다”는 인식하에 기업인·전문가 간담회를 거쳐 마련한 「민·관 협력 기반의 소프트웨어 인재양성 대책」을 관련 기업, 훈련기관, 협회 등 관련자가 모인 현장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하기 위해 추진하였다. 정부는 최근 디지털 전환 가속화 등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소프트웨어 인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하여 이번 대책을 통해 예상 부족인력 2.9만명의 3배가 넘는 소프트웨어 인재 8.9만명을 추가한 총 41.3만명을 ’25년까지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단기) 중소·벤처기업의 시급한 인력 부족에 대응, 기업 주도의 단기 훈련과정을 확대하고
(정도일보) 조달청과 ㈜강원랜드가 전자조달시스템 통합과 공공조달 협력에 손을 잡는다. 조달청과 ㈜강원랜드는 9일 강원도 정선군 강원랜드에서 자체 전자조달시스템의 「차세대 나라장터」에 통합, 혁신조달 확산, 강원랜드 조달업무 지원 등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강원랜드가 운영 중인 자체 전자조달시스템 「하이나라」를 「차세대 나라장터」에 통합한다. 「차세대 나라장터」는 2024년까지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디지털신기술 기반으로 전면 재구축하고, 26개 공공기관의 조달시스템을 일원화하는 사업이다. 「하이나라」는 26개 시스템 중에 하나이며, 2020년도 거래규모는 3,162억원이다. 주요 조달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지원도 확대한다. 조달청은 강원랜드가 추진하는 대규모 용역·물품 구매사업에 대한 전문 컨설팅과 공정한 조달 서비스를 제공한다. 강원랜드는 조달청이 역점 추진하는 혁신조달의 확산 지원을 위해 혁신제품 구매와 수요 발굴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정우 조달청장은 “차세대 나라장터의 핵심은 ‘통합’과 ‘디지털 혁신’이다. 이번 강원랜드와의 업무협약으로 전자조달시스템 통합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