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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김현섭 칼럼] '경제 방백' 김동연호, 경기도민은 지지율로 화답했다

    [김현섭 칼럼] 13일 리얼미터가 실시한 경기도지사 도정수행 지지율 2월 성적표를 들여다 보면 김 지사의 긍정평가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58.4%(매우잘함 31.8%, 잘하는편 26.5%)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1월 긍정평가 56.3%보다 2.1% 포인트가 상승한 수치이다. 이를 반영하 듯 부정평가 역시 31.3%에서 24.5%(매우 잘못함 10.6%, 잘못하는 편 13.8%)를 기록하면서 두달 연속 크게 하락했다. 이러한 김동연 지사의 경기 도정 지표는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 중 1위와 2위를 차지한 진보 일색 전남도지사, 보수 일색인 경북도지사에 이어 3위를 기록한 것이다. 하지만 전남과 경북이 각각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 힘 지지자들의 텃밭이고 보면, 또 다른 양대 정당의 텃밭인 전북, 대구, 부산의 도지사들보다 높은 도정 운영 지지율을 고려할 때,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김동연 지사의 이러한 경기 도정 지지율 상승 수치를 보면 이는 누가 봐도 경기도민들의 삶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실지로 경기도는 주민생활만족도 부분에서 69.1%를 기록하며 17개 시도 중 1위로 올라섰다. 이 또한 민선8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 김현섭
    • 2023-03-13 07:41
  • 칼럼 학폭 피해 학생에 대한 2~3차 피해 예방이 우선이다

    [김현섭 칼럼] '안녕하세요 김00 선생님. 정도일보 김현섭 기자입니다. 바쁘시다고 하니 후속 보도를 위해 문자로 몇 가지만 질의를 하겠습니다. 1. 이번 년도 담임반의 학생들에게만 이번처럼 1년간 목검 등으로 체벌을 해 온 것인지? 2. 만약 자신의 자제가 담임으로부터 동일한 체벌을 1년간 받아왔다면 어떤 생각이 들며 어떤 조치를 취하실 것인지? 3. 피해 학생들과 학교 측에 미안하고 죄송한 마음은 있는지?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지난 6일 보도한 '[단독] 교사가 목검으로 여학생 등 폭력, 학교 대처는 미온적' 기사의 가해 교사에게 보낸 문자의 내용이다. 물론 전화나 답장은 오지 않았다. 오히려 해당 기사의 댓글만 조금 더 늘었을 뿐이다. 졸업생과 재학생을 빙자한 40여개의 댓글 내용을 요약하면 "나도 맞고 다녔었지만, 그래도 김샘을 존경한다" "김샘은 훌륭하신 교육자이다" "맞을 짓을 한 피해 학생들이 문제다" "왜 김샘 가정을 파탄시키려 하느냐?" 물론 이 가운데 주된 내용은 "기레기 기자가 편파 보도로 훌륭하신 김샘 가정을 파탄시키려 하고 있다."라는 내용이었다. 그런데 댓글들을 차분히 읽다보니 40여개 댓글의 문장 어투와 사용 어휘 등이 대동소

    • 김현섭
    • 2022-12-09 08:32
  • 칼럼 [한기호 칼럼] 양복점 점원 출신 대통령

    [한기호 칼럼] 미국의 17대 대통령 앤드류 존슨은 3세때 아버지를 잃었고, 너무 가난하여 학교를 다니지 못했다. 13세때 양복점의 점원으로 들어가 일을 배웠고, 18세에 구두 수선공의 딸과 결혼을 했다. 학교를 다닌 적이 없어 글을 읽고 쓰지도 못하던 그에게 처음으로 글자를 가르쳐 준 사람은 바로 그의 아내였다. 그런데 공부에 대한 열성이 얼마나 대단했던지 그는 매일 같이 자정 넘어 새벽까지 공부를 하여 마침내 독학으로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이어서 테네시주의 주지사, 상원의원까지 되었다. 그후 앤드류 존슨은 링컨대통령의 신임을 얻어 부통령 자리에 있다가 링컨이 암살당한 후, 그의 잔여 임기의 대통령직을 맡은 다음, 제17대 대통령선거에 출마를 했다. 그때 반대 당 쪽에서는 "일자무식으로 초등학교도 못 다닌 양복쟁이 주제에 어떻게 감히 미합중국의 대통령이 되겠는가?" 하고 야유와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다. 그러자 당시 존슨 후보자는 이렇게 대응했다. "그렇습니다. 나는 저 사람들의 말대로 초등학교도 다녀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도 예수 그리스도께서 학교에 다니셨다는 기록은 아무데도 없고, 더욱이 그 분은 목수였지 않았습니까?" 이렇게 멋지고 통쾌

    • 편집국
    • 2022-12-01 01:45
  • 칼럼 [한기호 칼럼] 자기 일에 美쳐 보자!

    [한기호 칼럼] 사람은 누구나 나름대로 애환을 안고 산다. 지난 날을 되돌아 보면 참으로 어려웠던 일, 흐믓했던 일, 그리고 아쉽고 후회스런 일들이 뒤섞여 생각이 멈출 때가 많은 것이 우리네 삶들이다. 자기 방식대로 산다고 살아 왔지만, 부끄럼 없이 당당할 수만도 없는 것이 인생살이인것 같다. ​내 의지와는 상관 없이 세상에 휘 말릴 때가 있고, 위기의식에 휩싸여 헤멜 때가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럴 때마다 우리들은 잘도 헤쳐 나왔다. 그것은 너무 지나치게 움추려 드는 것은 살아 가는데 걸림돌이 된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었다; 개인이든 조직이든 위기는 다양한 형태로 찾아온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라는 질병이 휩쓸고 지나갈 무렵 다른 질병이 또 온다고 하고, 그로인해 움추려든 경제가 고물가 저성장으로 살아가는데 멍에가 되고 있다. 질병으로 시달린데다가 이제는 살림살이 문제로 시달리게 하고 있다. 이렇게 외면할수 없는 위기를 맞이하여, 이제 또 마음 훈련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 생겼다. 그리고 변화의 시기를 넘기는 지혜는 그속에 빠져서 미치는수 밖에 없다. 말하자면 피할수 없으면 즐기라는 말과 상통하는 것이다. 우리들은 무언가에 푹 빠져서 그 일에만 집중하는

    • 편집국
    • 2022-07-30 06:26
  • 칼럼 [한기호 칼럼] 새로운 것을 가지려면

    [한기호 경영지도사/전 경기도의원] 아놀드 토인비(Arnold Toynbee)라고 하면, '역사의 연구'로 유명한 분입니다. 그는 영국의 역사 학자로서 27년간 집필한 이 책으로 세계적 석학의 반열에 올랐습니다. 인품이 훌륭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따랐으며, 81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81세의 생일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달려와 생일 축하를 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생일을 맞이하여, 사람이 살아가는데 귀감이 될 만한 말씀을 부탁했습니다. ​토인비는 세계의 다양한 문명을 '역사의 연구'로 쓰면서, 한가지 깨달은 사실이 있다며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과거의 영광에 붙들려 있으면, 문명이든 사람이든 불행을 불러옵니다. 사람은 과거에 안주하게 되면, 미래를 보려고 하지 않으니깐요. 그러므로 과거에 매여 있는 사람은 죽어 있는 사람입니다. 희망을 가지고 미래를 향해 떠날 용기가 있는 사람은 '늙지 않는 청년'입니다." 그러면서, 토인비는 세계의 문명을 연구하면서 '오만과 태만'이 '행복과 평화'를 파괴한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허망한 자존심'이 과거에 안주하여 미래를 몰락 시킨다고 강조했습니다. 과거에 연연하는 사람은 희망을 가질 수가

    • 편집국
    • 2022-06-11 04:12
  • 칼럼 [김현섭 칼럼] 당선을 축하합니다. 4년 후 평가 위해 멋진 행정 펼치세요

    ▲수원시 이재준(민·57) ▲성남시 신상진(국·65) ▲의정부시 김동근(국·60) ▲안양시 최대호(민·63) ▲부천시 조용익(민·55) ▲광명시박승원(민·57) ▲평택시 정장선(민·64) ▲양주시 강수현(국·59) ▲동두천시 박형덕(국·62) ▲안산시 이민근(국·53) ▲고양시 이동환(국·56) ▲과천시 신계용(국·58) ▲의왕시 김성제(국·62) ▲구리시 백경현(국·63) ▲남양주시 주광덕(국·61) ▲오산시 이권재(국·58) ▲화성시 정명근(민·57) ▲시흥시 임병택(민·47) ▲군포시 하은호(국·61) ▲하남시 이현재(국·73) ▲파주시 김경일(민·55) ▲여주시 이충우(국·61) ▲이천시 김경희(국·67) ▲용인시 이상일(국·60) ▲안성시 김보라(민·52) ▲김포시 김병수(국·51) ▲광주시 방세환(국·59) ▲포천시 백영현(국·61) ▲연천군 김덕현(국·65) ▲양평군 전진선(국·62) ▲가평군 서태원(국·57) [김현섭 칼럼] 4년 후 재선이라는 같은 곳을 바라보며 출발선에 선 31명의 경기도 산하 기초단체장들 면면이다. 지난 1일 치러진 경기도 31개 시군의 기초단체장 선거 결과는 국민의힘 22명, 더불어민주당 9명으로 집권 여당의 승리로 막이

    • 김현섭
    • 2022-06-03 15:40
  • 칼럼 [한기호 칼럼] 가정과 가족의 소중함

    아무리 형편이 어렵고 비참해도 가정을 파괴하거나 가족을 버려서는 안돼 가정과 가족이 세상살이의 근간임을 잊지 말고, 아낌없이 사랑을 나누어야 [한기호 경영지도사/전 경기도의원] 가정(家庭)은 부모와 자녀들이 살아가는 공간이다. 물리적 공간에서 가족을 이루고 공동 생활을 하는 집으로서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소중한 곳이다. 특히 구성원간 서로 이해하고 감싸주는 사랑이 가장 강력한 곳이기에 대가 없이 베품이 실행되는 최고의 안식처이다. 그런데, 요즘 뉴스를 보면, 가족 살인이 자주 보도되고 있다. 부모가 어린 아이들을 죽이는가 하면, 자식이 부모를 죽이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오죽하면 그랬을까'라는 감정으로 이해할 성질의 것이 아니다. 가정과 가족(家族)의 소중함을 모르는 짐승만도 못한 비겁하고 비열한 짓일 뿐이다. 가정을 이룬다는것은 최고의 안식처를 이룬다는 것이다. 그런 근본적인 것을 모르는 사람은 인간도 아니다. 가족에게 공포감을 조성하고 가혹하게 한다는 것은 물고기가 물 속에 살면서 물의 소중함과 고마움을 모르는것과 같다. 잔인하고 악랄한 심장을 가진 인간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모르고 그같은 짓을 저지르는 것이다. 특히 가족간 서로 이해하

    • 편집국
    • 2022-04-19 06:19
  • 칼럼 [김현섭 칼럼] 노욕(老慾)의 구태 정치, 그리고 박영순 전 구리시 4선 시장

    "구태 정치를 청산하려는 노력이 결여된 정당의 미래는 암울할 수밖에 없어" [김현섭 칼럼] 노욕(老慾)이란 '늙은이가 부리는 욕심'이라는 뜻이다. 여기서 말하는 '늙은이'란 단순히 생물학적 나이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노년의 처세에 바르지 못하고, 일신의 영달을 위해 추접한 일을 꾸미는 꼴불견의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최근 구리시 지역정가가 박영순(75) 전 4선 구리시장의 국민의 힘 입당을 두고 말들이 많다. 박 전 시장은 진보 정당에서 민선 2, 4, 5, 6대 시장을 역임했다. 하지만 그의 마지막 6회 시장 임기는 순탄치 못했다. 지난 2015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벌금 300만원을 받고 시장직을 잃었기 때문이다. 이뿐 만이 아니다. 마지막 임기 중에는 실체 없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사업 등 온갖 구설수에 올랐었다. 그런 그가 2022년 75세에 입당을 불허한 더불어민주당을 떠나 당적을 바꿔 국민의 힘에 대선을 앞둔 2월 22일 입당을 했다. 그리고 최근 구리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고 한다. 지난 2월 22일이면 당시 대선을 앞둔 국민의 힘으로선 단 한표가 아쉬운 상황이었다. 그래서 선 민주당 후 국민의 힘 입당을 추진한 박 전 시장에게 관대했다

    • 편집국
    • 2022-04-12 08:50
  • 칼럼 [한기호 칼럼] 버팀목이 절실한 때다

    [한기호 경영지도사/전 경기도의원] 글자 그대로 사람은 서로 기대어 사는 것이 세상살이다. 그것은 뜻글자인 사람 인(人)자가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삐침 별(丿)과 파임 불(乀)에서 보면, 비스듬이 서있는 모양에 옆에서 버팀목이 되어준 형태다. 이것은 혼자서는 설 수 없다는 의미이다. ​생(生)자도 보면, 생물(䒑)이 땅(土)에서 솟아난다는 의미를 갖는 것이지만, 소(牛)가 외나무다리(一)를 건너듯 삶 자체가 어렵다는 의미를 갖기도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생(生)이란, 흙을 뚫고 나와 태어 나지만, 그 다음은 만고풍상을 겪는다는 의미를 지닌 것이다. 코로나19(전염병)로 인하여 사람과 사람사이에 거리를 두게 하고, 모이는 숫자도 제한을 하는 기간이 2년을 넘다보니 사람들간에 거리감도 생겨 무관심이 높아진 상태다. 그로 인하여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는쪽이 자영업자들이다. 나 자신의 감염을 예방하고자 모이는것을 자제할 뿐만 아니라, 그나마 모이는 숫자와 영업시간을 제한하니, 사람들이 모이지 않아 영업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매출이 줄어, 임대료를 못내는 경우들이 너무나 많다. 차용한 빚의 원리금 상환은 말할 것도 없다. 생활자체가 비참해진 것이다. 참으로 소(

    • 편집국
    • 2022-04-04 06:41
  • 칼럼 [한기호 칼럼] 리더십을 바꾸라!

    [한기호 경영지도사/전 경기도의원] 40여명의 직원들과 회사를 경영하는 대표자와 식사 자리가 있었다. 대표자는 회상 경영의 어려움을 호소했는데, 내용인즉 요즘은 직원들이 잔소리 해봐야 그때 뿐이고, 돌아서면 그만 이라는 하소연이었다. 한 마디로 일 해먹기 힘들다는 얘기다. 이 하소연은 옛날식 사고방식으로 회사를 이끌어 가려는데서 오는 스트레스다. 그 사고방식은 명령하고 질책하여 목표한 성과를 달성하는것이 리더의 역할이라고 믿었던 시대의 사고방식이다. 그 밑바닥에는 조직 구성원들이 위계조직에 속해서 무슨 소리를 하던 금전적 보상만 하면 된다는 사고방식이 깔려있다. 지금은 통하지 않는 리더십으로 이끌면서 스스로 스트레스를 받고 끌탕을 하고 있는 것이다. 자꾸 지시하고 가르치려 드는것은 상대방이 나보다 못하다는 생각에 뭔가 지적하고 가르쳐줘야 한다는 사고가 자기속에 있기 때문에 스스로 괴로움에 빠져 있는 것이다. 지금은 훈계와 지적으로 되는 시대가 아니라는 것을 모르고 하는 리더십이다. 현재의 상황이 변하기를 원한다면, 사원 개개인의 잠재력을 볼줄 아는것이 중요하다. 그 가능성을 이끌어 낼때 사원 스스로 자발적으로 회사일을 하게 된다. 그것이 일방적으로 엄격한 표

    • 편집국
    • 2022-03-22 07:29
  • 칼럼 본질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탈피... '시민 대통령 윤석열'이 옳다

    [정도일보 사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0일 기자회견을 통해 “일단 청와대로 들어가면 제왕적 권력의 상징인 청와대를 벗어나는 것이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면서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이전하겠다"고 직접 밝혔다. 그러면서 “국가 미래를 위해 내린 결단으로, 단순한 공간 이동이 아니라 제대로 일하기 위한 각오와 국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자 하는 의지”라고 강조했다. 특히 "대통령실 1층에 프레스 센터를 배치해 수시로 언론과 소통하겠다"면서 국민의 알권리 충족도 약속했다. 즉 ‘용산 대통령 시대'의 본질은 소통과 탈권위를 바탕으로 제대로 5년간 일하겠다는 의지임을 밝힌 것이다. 현재의 청와대는 일제강점기 시절 조선총독부 관사로 이용하다가 1948년 정부가 수립되며 이승만 전 대통령이 '경무대'라는 이름을 짓고 관저 및 대통령 집무실로 사용했다. 이후 윤보선 전 대통령이 이승만 대통령 하야를 의식해 경무대에서 '푸른 기와 집'을 뜻하는 청와대(靑瓦臺)로 명칭을 변경해 지금에 이르렀다. 어찌보면 일제 잔재가 고스란히 남아있는 청와대에서 대한민국 대통령들이 제왕적 권위를 유지해왔다고 볼 수 있다. 이제 국민들은 5월10일 대한민국 최고의 정원이라 불리는 녹지원과 상

    • 편집국
    • 2022-03-21 07:41
  • 칼럼 기표지 관리 엉망, 조직적 부정선거 의혹만 커지고 있다

    [설왕설래 이유있었네] 경기 부천시와 제주시 선거관리위원회가 각각 관외 사전투표용지와 사전투표함을 사무국장 사무실에 보관하면서 출입을 감시할 CCTV가 아예 없거나 종이로 가리는 등 선관위를 동원한 조직적 부정선거 의혹이 확장되는 분위기. 이에 따라 해당 기표지를 특정후보 기표지로 바꿔치기 했는지 등의 여부를 검찰이 수사해야 하는데 막상 9일 개표때까지 수사결과가 나올 수 없어 해당 기표들을 무효표로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 공직선거법 제176조 3항에 따라 우편투표함과 사전 투표함을 개인정보 보호법에 따라 영상정보처리기기가 설치된 장소에 보관해야 하고, 해당 영상정보는 선거일 후 6개월까지 보관해야. 하지만 두 곳 모두 CCTV가 없거나 종이로 가려 촬영이 불가능해 얼마든지 기표지 바꿔치기 정황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이는 부정선거를 감시하고 적발해야 할 선관위 직원들의 조직적 부정선거에 관여했다는 합리적 의심이 가능한 정황. 한편, 지역 선관위원장들이 코로나19 확진·격리자 사전투표장에서의 투표지 대리투입이 선거법에 위배된다고 반대했지만, 노정희 선관위원장의 묵살로 현재의 부정선거 의혹이 일파만파 확장돼. 일각에서는 자체 여론조사를 통해 2

    • 김현섭
    • 2022-03-08 06:10
  • 칼럼 [사설] 확진자 20만명대 새학기 등교? '급발진 위드코로나' 너무 위험하다

    [정도일보 사설] 2일 코로나 확진자수가 역대 최다인 22만여명에 달하고 사망자수 역시 세자릿수가 전망되는 가운데, 일선 학교에서는 불안한 새학기 개학이 시작됐다. 앞서 교육부는 등교 여부에 대한 권한과 책임을 학교장에게 떠넘긴 상태이다. 하지만 일선 학교에서는 정상 등교와 부분 등교, 원격수업 등의 여부를 확실하게 결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과 같은 코로나 대확산의 국면에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학생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이다. 지금처럼 최다 확진자수를 갈아치우고 있는 현실에서 개학 등교는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다. 교육부가 등교 결정권을 학교장에게 넘긴 만큼 교장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 등교 수업을 두어달 늦추고 원격수업을 진행해 학사 일정에 차질을 빚는다고 해도 학생들의 안전이 최우선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확진자수 증가에 따라 사망자수도 연일 세자릿수를 기록하게 될 전망이다. 기저질환자나 노인 등 수많은 생명이 코로나 확진으로 우리 곁을 떠나고 있다. 정부는 이 소중한 목숨에 대한 무한 책임을 가져야 한다. 청소년 등 젊은 층이 오미크론에 저항력이 강하다고는 하지만 가족간 1차 전염의 양산을 외면해서는

    • 편집국
    • 2022-03-02 08:39
  • 칼럼 [사설] 덜 나쁜 놈을 뽑는 선거에 단일화는 의미 없다

    [정도일보 사설] 야권 후보 단일화가 사실상 불발됐다. 27일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의 기자회견이 공허한 메아리처럼 들린 것은 대다수 국민들이 '단일화 결렬'을 이미 예측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설령 단일화 결렬로 이번 대선에서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한다고 해도, 윤 후보가 단일화 실패의 책임을 안 후보에게 떠넘기는 모습은 오히려 중도표만 깎아먹는 행태이다. 기왕 단일화 없이 선거를 치르기로 작정을 했다면, 윤 후보측으로선 그 소신대로 남은 기간 선거운동에 매진하면 그 뿐이다. 안철수 후보는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에게 후보 자리를 양보했지만 결과는 박근혜 후보의 벽을 넘지 못했다. 여기서 보듯 단일화가 반드시 승리를 보장하는 것도 아니다. 이제 윤석열 후보가 정권교체를 성사시키느냐 마느냐는 남은 선거운동에 달려있다. 왜 정권교체가 반드시 필요한지를 국민들에게 더 집중적으로 설득시켜야 한다. 남은 기간 불필요한 단일화 협상 노력이 오히려 본 선거에서 필패의 카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선거란 누구를 뽑기 위해서가 아니라 누구를 뽑지 않기 위해 투표하는 것이다" -프랭클린 P 애덤스 "정치를 외면한 가장 큰 대가는 가장 저질스러운 인간들에게 지배당

    • 편집국
    • 2022-02-28 06:40
  • 칼럼 로또 90억 행운과 즐거운 상상

    [김현섭 칼럼] 지난 주에는 경기도 동두천시에 사는 20대 젊은이가 수동으로 로또(1003회) 번호를 추출해 무려 5개의 1등을 만들었다. 1등 당첨금이 18억이었으니, 90억원의 잭팟을 터트린 것. 상식을 벗어난 5구좌 동시 1등의 이 사연은 당첨자 본인이 올린 SNS 인증샷을 통해 세간에 알려졌다. 이후 언론사들이 이를 앞을 다투어 보도를 했고, 팩트 체크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부러움과 동시에 "어떻게?"라는 의문 부호를 안겨 주었다. 그렇다면 당첨자는 왜 같은 번호 5개를 수기로 작성했을까? 또한 그 번호는 어떻게 추출됐을까? 필자로 하여금 즐거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만드는 의문부호들이다. 먼저 20대의 당첨자는 경기도 동두천시에서 로또를 구입했다. 대개 수동의 경우는 지역이나 판매점을 달리 구별하지 않으니깐, 집 인근 판매점인 '해뜰날'에서 구입을 했을 것이다. 그리고 당첨자는 아마도 수동과 자동을 결합해 매주 꾸준하게 1~2만원의 로또를 구매 해왔을 것이다. 그리고 어느 순간부터 자신이 추출한 6개 숫자로 매주 5천원씩 구입해 왔으리라. 아마도 최소 몇 달 전부터 지난 주에 당첨된 그 번호(1. 4, 29, 39, 43, 45)로 5구좌 5천원씩

    • 김현섭
    • 2022-02-22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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