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파주시 법원읍은 한 해 동안 법원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작품을 선보이는 작품 전시회를 11월 18일부터 22일까지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60여 점의 작품이 교체 전시됐다. 전시물은 오감 자극 프로그램에서 만들어진 작품, 분리배출 캠페인 시 전개된 활동 모습이 담긴 사진 등 다양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법원읍은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주민들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전시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 작품을 만들기 시작했을 때 어려움이 많았지만,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하나씩 완성되어 가는 작품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인호 법원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장은 “이번 전시회는 한 해 동안 진행된 법원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프로그램들이 결실을 맺는 순간”이라며, “그동안 프로그램 활동을 준비하고 도와준 법원읍과 법원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법원읍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는 20
(정도일보)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20일 관내 사회단체들이 모여 홀몸 어르신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치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조리새마을부녀회, 조리새마을지도자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른 아침부터 많은 회원들이 조리읍 행정복지센터로 모여 재료를 다듬고, 양념을 버무리며 정성껏 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조리행복나눔협의체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100여 가구에 전달됐다. 박영진 조리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각 단체에서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봉상균 조리읍장은 “항상 주변 이웃들을 살피고 도와주시는 각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 곳곳을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평택시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일 평택상공회의소 컨퍼런스룸에서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고덕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고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삼성전자 DS부문에서 후원한 이번 발표회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고자 마련됐다. 발표 부문에서는 시니어모델(김수향 강사), 라인댄스(서유미 강사), 통기타(박상희 강사), 우쿨렐레(이유진 강사), 생활영어(이하얀 강사) 반이 공연했고, 전시 부문으로는 수채화(강윤미 강사), 캘리그라피(정선영 강사), 프랑스 자수(신미영 강사) 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오치성 위원장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덕분에 풍성한 프로그램 발표회를 준비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내실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해보다 한 걸음 더 앞선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발표회 준비를 위해 노력하신 주민자치위원회와 강사님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수강생들의 뜨거
(정도일보)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의정부시장애인부모회가 주관한 ‘2024년 의정부시 어울림 트래킹대회’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여 명이 참가하여 양주 딱따구리 수련원을 베이스캠프로 삼아 주변 둘레길과 포천 산정호수 둘레길을 따라 총 7km 구간을 함께 걸었다. 급경사나 장애물이 없어 누구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코스를 구성하여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김흥수 국장은 “이번 트래킹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통해 장애인들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주시는 22일 시청 강당에서 ‘아동 권리 보장되는 행복 도시 전주’를 주제로 ‘2024년 아동학대 예방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11월 19일)과 아동학대 예방주간(11월 17일~23일)을 맞아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교육청, 경찰, 의료기관, 유관기관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먼저 아동학대 예방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으며, 북일초등학교와 용화초등학교 아동권리 모니터링단이 스스로 작성한 아동권리 정책 제언문을 낭독한 후 전주시와 전주시의회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예방 다짐 퍼포먼스 등을 통해 아동권리 보장되는 행복도시 전주시를 함께 만들어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관련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전담공무원 및 아동보호 전문기관의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아동 보호를 위해 가족 회복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신체·정신적 치료는 물론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피해 가구 회복 중심의 심층 사례 관리를 강화했다
(정도일보) 12월 7일, 대덕구 석봉도서관에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음악공연이 펼쳐진다. 대전 대덕구 석봉도서관은 내달 7일 연말맞이 문화공연 ‘도서관에 흐르는 음악동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역주민들의 정서를 풍요롭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전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됐다. 대전 및 세종 지역에서 활발하게 연주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악 4중주 팀인 콰르텟이즈가 이번 공연을 맡았으며, 호두까기 인형, 캐롤 메들리 등 전 세대에게 익숙한 곡들을 깊이 있는 해설과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음악회는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접수는 오는 25일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당일 현장 접수는 어린이자료공간 사서데스크에서 진행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온 세대가 어린이와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라며 “음악공연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0일 고흥문화회관 김연수실에서 고흥군 공직자 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공직자 사회적 장애인식 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법정 의무교육으로, 고흥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사회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사이영사회적협동조합 강세웅 대표가 진행했으며, 주요 강의 내용으로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긍정적 인식 제고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권리 보장 ▲사고로 인해 장애인이 된 본인의 경험을 통한 장애인에 대한 시선, 존중, 공감 방안을 제시하며 참여 공직자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공영민 군수는 “장애 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첫걸음이자, 우리가 모두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더 포용적이고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우리 공직자들이 그 역할의 중추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25년 장애인 일자리 참여자 모집을 계획하고 있으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촘촘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19일과 20일 군립도서관에서 7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버블 매직쇼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서관 문화공연은 도서관 이용 활성화의 하나로 지역민들에게 문화 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일상의 활력과 재미를 선사하고자 준비됐다. 버블 매직쇼 공연은 남부도서관과 북부도서관 2개소에서 풍선과 비눗방울을 활용한 마술쇼로, 비눗방울 속 어린이 이벤트, 카드 마술 등 부모와 아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가을의 하루를 안겨주었다. 이번 공연을 관람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하고 예쁜 아트 풍선도 받을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은 오는 12월 6일에도 아이들을 위한 퍼포먼스 미술(도토리마을의 빵집)과 버블 매직쇼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중앙도서관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선선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군민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연을 꾸준히 모색하겠다”며, 도서관 문화공연에 많은 관심을
(정도일보) 제주시 조천읍도서관은 2024년을 마무리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2월 한 달간 송년 행사를 운영한다. '메리크리스마스! 도서관에 온 산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와 독서를 접목한 체험, 이벤트, 전시 등 총 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선, 체험프로그램으로는 12월 21일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미리케이크마스(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와 어린이 대상 책 읽어주는 산타(사서가 직접 책 읽어주기)가 운영된다. 이벤트 프로그램은 12월 한 달간 내 크리스마스 소원은(트리에 소원카드 작성하기), 해피크리스마스 북(블라인드 북 대출 서비스), 화이트 크리스마스에는(방문자 연체 도서 해제), 두 배로 크리스마스(대출가능 권수 두배) 등이 펼쳐진다. 이 외에도 별별 북큐레이션(크리스마스 주제 도서 전시) 전시 프로그램과 더불어 에코백 기증, 공유마켓 등 탄소 중립 캠페인이 함께 진행된다. 본 행사 중 미리케이크마스(초등 1~3학년 대상)는 사전신청을 받으며, 참여를 원하시는 분은 12월 2일부터 제주도 공공도서관 누리집의 도서관 프로그램
(정도일보) 청양군은 지난 2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회계업무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투명한 세출예산 집행을 위한 ‘2024년 회계업무 역량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실무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회계의 원칙과 절차, 세출예산 집행기준, 지출사례 등 현안 업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실무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했다. 특히 직원들이 회계업무 처리 시 겪었던 애로사항에 대해 회계 분야에 직접 근무했던 강사의 실제 경험담과 감사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의 회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라며 “회계업무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여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은 겨울철 전력사용 급증으로 노후 전선의 누전, 합선에 의한 화재 발생할 것을 우려해 겨울철 재난취약계층 가구에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재난취약계층 점검 가구수는 95가구로 점검반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 점검부에서 맡아 진행한다. 중점 점검 내용은 ▲절연저항 ▲인입구 ▲옥내배선 ▲누전차단기 ▲접지 등을 점검하며, 시설개선으로는 ▲차단기 교체 ▲전선 수리 등을 중점으로 점검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겨울철 급증하는 전기 사용으로 주택화재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점검반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에 꼼꼼한 점검을 요청드린다. 화재는 방심에서 시작되기에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위해 군민 모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화목보일러 사용 가구를 위해 제작한 ‘겨울철 화재예방 한 눈에 알아보는 화목보일러 안전수칙’전단지를 화목보일러 가구에 부착했다. 안전수칙에는 ▲보일러와 2m이상 떨어진 장소에 가연물 보관 ▲인근에 소화기 비치 ▲지정된 연료만 사용 ▲투입구 개폐시 화상 주의 ▲나무연
(정도일보) 청양군이 가을철 산불 조심기간(2024.11.1.부터 12.15.)을 맞아 산불종사원(진화대 및 감시원) 89명을 대상으로 산불 전문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21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산불 진화 방법과 기계 장비 사용법, 산불 현장 대응, 산불감시 요령 등에 대한 이론교육 4시간과 실습교육 6시간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10월 30일 산불 초기진화와 산불 대응을 위해 ‘2024년도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과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청양소방서와 함께 진행하는 한편 마을방송과 불법 소각 계도 등 산불 발생의 위험을 낮추고자 노력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신속한 산불재난 대응을 위해 산불진화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으로 전문성을 강화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며 “철저한 산불 예방감시와 초기진화 대응체계를 구축해 청양군의 산림자원 보존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청양군이 귀농 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운영한 ‘청양에서 살아보기’프로그램이 2개월 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공적으로 마쳤다. ‘청양에서 살아보기’는 9월 23일부터 11월 22일까지 2개월 간 대치면 칠갑산 산꽃마을(대표 장광석)에서 진행됐으며, 도시민에게 농촌 생활과 영농 작업을 직접 체험하고 주민들과 교류할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귀농 귀촌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4가구가 신청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최종 5명을 선정해 선정된 참여자들은 2개월 동안 청양 생활과 영농 작업을 직접 체험하며 마을 주민들과 활발히 교류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 종료 후 참여자 5명 중 2명이 실제로 청양군에 전입해 ‘청양에서 살아보기’가 귀농 귀촌 정착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했다. 참여자들은 청양군의 생활 환경과 농업 환경을 경험하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했고 이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높았다. 김규태 미래전략과장은 “귀농 귀촌을 꿈꾸는 도시민에게 농촌 생활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체험형 프로그램과 지원 정책을 확대
(정도일보) 공주시는 11월 20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도서관 이용자 및 비이용자를 대상으로 ‘공주기적의도서관 이용자 인식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서관 이용 경험, 전반적인 만족도, 도서관의 사회적 기여도 및 의미 등 총 29개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조사는 네이버폼을 통한 온라인 설문과 도서관 로비 및 종합자료실에서 오프라인 설문 방식으로 병행 실시된다. 설문 결과는 도서관 서비스 개선과 이용자 중심의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과 지역사회 문화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공주기적의도서관이 지역민들의 요구에 부응하고 지역사회 도서관 발전에 기여하는 공공의 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이용자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하고, 더 나은 도서관 환경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공주시는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와 함께 여성폭력추방주간(11월 25일~12월1일)을 맞아 여성폭력 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 모두가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민관경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의 관심으로 함께 만드는 안전한 일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공주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를 비롯해 공주시가족상담센터, 로뎀나무상담지원센터, 여성긴급전화1366충남센터 등 폭력피해자 보호·지원시설 5개소와 공주경찰서, 시민참여단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공주교육대학교 일원에서 가정폭력·성폭력·성매매추방,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등을 주제로 한 피켓을 들고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특히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며 날로 다양해지고 있는 폭력의 위험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폭력추방 실천에 동참을 호소했다. 최원철 시장은 “여성 폭력이 다양한 형태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시민들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여성은 물론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