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남원시보건소는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에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120일 동안 총 8회의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제는 온라인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모바일 앱에 접속하여 로그인 후, 신청서 작성과 관련 증빙서류(의뢰서 등)를 첨부하면 된다. 단, 18세 미만의 경우 법정대리인의 동의가 필요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이상 점수(10점 이상)를 받은 자 등이고, 대상자에게는 1:1 대면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이용권(바우처)이 제공된다. 복지로나 행정복지센터에 서비스 신청 후 보건소에서 지원 대상자로 통지가 오면, 거주지와 상관없이 이용이 편리한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한 후, 소득수준에 따른 본인부담금(0~30
(정도일보) 남원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연주)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남원시 지역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오는 12월 9일 임대사업소 내 불용농기계 4종 50대를 공개매각 처리하고자 한다. 매각 대상은 논두렁 성형기, 원판쟁기 등 임대용 농업기계로, 내용연수 초과 및 수리비가 과하여 운영이 어려운 장비들이다. 이번 매각은 공고일 이전 주민등록상 남원시에 주소를 둔 자에 한해 신분증, 농업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구비, 방문 후 1인 1회 1대 매각 참여할 수 있다. 공고 기간은 24년 11월 25일부터 12월 8일까지 14일간 공고 후, 신청 기간은 24년 12월 9일 13시부터 15시까지 2시간 동안 받을 계획이다. 개찰은 신청종료 후 당일 15시 이후 바로 이뤄진다. 공고 기간 내 매각장비들을 남원시 농업기술센터 제2주차장 (남원시 이백면 이백로 309)에 방문하여 농기계의 상태, 성능 등을 본인이 상태 점검표와 대조해 보며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에선 남원시 홈페이지와 농민상담소 외에도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더불어 각 읍면사무소 16곳과 금지, 인월, 운봉
(정도일보) 남원시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157명으로 작년보다 7명 증가했다. 이번 장애인일자리사업은 일반형(전일제/시간제) 49명, 참여형(복지일자리) 76명, 특화형(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32명 총 3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수요가 있는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등에 배치하고, 시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장애인에 ‘질 좋은 일자리’ 제공으로 장애인식개선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실현하는 한편, 장애인의 소득 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참여희망자는 11월 26일부터 12월 4일까지 제출서류(시 홈페이지 소통과 참여→시험채용 확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문의)를 지참하여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장애인일자리 선발은 서류 및 면접 심사로 선발되며, 면접일정은 사업 유형별로 별도 진행되는 한편, 최종합격자는 12월 27일(금) 시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원시 홈페이지 및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고흥군은 지난 25일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과 산불감시원 80명을 대상으로 산불 대응 역량 강화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전문 강사 2명을 초빙해 산불 예방 및 안전한 진화에 관한 이론교육과 함께, 산불 발생 시 행동 요령, 방어선 구축 방법, 산불 진화 기계화 장비와 진화 차량 운영 방법 등 현장실습을 포함한 산불방지 직무교육으로 진행됐다. 김태호 환경산림과장은 “신속하고 안전한 산불재난 대응을 위해 산불 진화 인력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산불 없는 안전한 고흥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군민의 재산과 아름다운 숲을 보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지난 10월 24일 산불진화 통합 훈련을 실시했으며, 주월산 등 10개소를 입산 통제하고, 산불인력 80명을 산불 취약지에 집중적으로 배치하여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단속 등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도일보)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2명이 지난 23일 경기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경기도 포상식에서 동장 메달과 함께 인증서를 받았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정책사업으로, 청소년이 자기주도적으로 봉사활동,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탐험활동 등 네 가지 영역에서 목표를 정하고 일정 기간 꾸준히 실천하도록 지원한다. 평택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아한' 청소년들은 포상제 활동에서 각자의 개성과 열정을 펼쳤다. 봉사활동으로는 두 달 동안 깨끗한 환경을 위해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으며, 자기개발활동으로 미술작품을 만들고, 합창 연습을 통해 합창 동영상을 부모님께 선보이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곽지숙 센터장은 “이번 포상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정한 목표를 이루며 자기 성장을 체험한 점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구리시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지난 23일 관내 홀로 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하여 사랑의 밥상을 전달했다. 후원처인 엄친회(엄청친한사람들의모임)와 주)365꽃시장, 준플라워는 2022년 하반기부터 지속적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식사 대접, 사랑의 밥상 전달 등의 나눔 활동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나눔 행사는 후원처에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찰밥, 불고기, 굴김치, 떡 등이 포함된 후원물품을 준비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였다. 이영행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랑의 밥상 나눔 행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한 끼 식사를 직접 전달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모쪼록 어르신들이 아무 탈 없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바쁜 연말에도 함께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와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점차 추워지는 시기에 동에서도 소외된 분들이 없도록 구석구석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파주시가 녹슨 수도관에서 녹물이 나와 불편을 겪어 온 관내 저소득 97가구에 배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했다. 시는 파주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노후된 옥내배관에 대한 개량 공사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지원하는 ‘노후 옥내배관 개량 지원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2016년부터 시행된 ‘노후 옥내배관 개량 지원 사업’은 현재까지 12억 7천6백만 원의 사업비로 2,836세대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7,6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97세대의 시민들을 지원했다. 내년에는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어 지원할 계획으로, 2025년 1월 6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경과 된 노후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 주거용 건축물인 단독주택 다가구, 공동주택 등이다. 5년 이내에 지원을 받아 개량했거나 재개발사업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승인 인가를 받은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규모는 면적에 따라 총공사비의 30~90%까지이며, 지원 최대 금액은 옥내급수관 180만 원, 공용배관은 60만 원이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도일보) 경기도교육청이 교육과정 중심의 학교예술교육 강화와 교원의 예술교육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중등 교원 음악회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음악회는 오는 28일 18시 경기예술고 경기아트홀에서, 전시회는 오는 26일 17시 개관식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개최된다. ‘제30회 경기도교원미술작품전 및 제10회 사제동행전’은 10개 학교 학생 186명이 수업과 동아리에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한다. 또한 미술 교원, 원로교사, 관리자, 교육전문직 57명의 ▲한국화 ▲서양화 ▲조소 ▲판화 ▲공예 ▲수채화 ▲서예 작품이 전시된다. ‘2024 경기 중등 교원 음악회’는 중등 음악 교원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7팀 12명의 교사가 ▲피아노 독주 ▲성악 독창(남, 여) ▲해금 독주 ▲피아노 2중주 ▲피아노 3중주 ▲창작곡 등을 연주한다. 특히 ‘공존과 다양성’을 주제로 음악 교사와 미술 교사가 협업한 ‘꽃잎이 흔들리는 날은’을 포함한 융합 작품 두 점이 탄생했다. 음악 교사가 작곡한 곡을 미술 교사가 듣고 떠오르는 예술적 영감을 그림으로 표현했으며 음악회 연주와 작품 전시도
(정도일보) 보령시는 지적 불부합지 해소를 위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에 대한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는 대천8지구·내항지구·노천리1지구· 노천리2지구(총 2,230필지, 2,482,165㎡) 등 4개 지구이다. 일정은 △11월 28일 보령문화의전당 소강당에서 오전 10시 대천8지구 설명회, 오후 2시 내항지구 설명회를 진행하며, △11월 29일 웅천복지회관에서 오전 10시 노천리1지구 설명회, 오후 2시 노천리2지구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지적재조사 사업에 대한 사업지구 추진 목적과 배경 및 절차 △토지소유자협의회 구성 및 역할 △사업지구지정신청 동의서 제출 방법 및 주민협조사항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과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는 4개 사업지구 주민설명회 이후,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책임수행기관인 한국국토정보공사와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토지 현황조사, 지적재조사 측량, 경계 설정 협의, 이의신청, 경계 결정, 지적공부 작성, 등기촉탁, 면적 증감 토지 조정금 산정 등을 절차
(정도일보) 시흥시는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을 맞아, 11월 21일부터 30일까지 관내 학교와 시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에게 음주가 인체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알리고 건강한 음주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기간에는 시민 밀집 지역에서 음주폐해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고,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 고글 체험과 음주 폐해에 관한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청소년기의 음주를 조기에 차단함으로써 성인기의 고위험 음주로 이어지는 것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성인 음주율 감소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음주 폐해 예방 메시지를 공유하거나 보건복지부 온라인 캠페인 이벤트에 참여하도록 독려해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음주 폐해의 심각성을 쉽게 이해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음주폐해 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건강한
(정도일보) 보령시는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불 취약지 및 화목난방기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11일까지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산불 위험이 높은 지역을 사전에 점검하여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산불 취약시설 67개소와 사찰과 축사 등 산림과 인접한 시설을 점검한다. 이에 산림보호팀장을 비롯한 담당 공무원과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총 26명이 투입되어 시설물의 관리 상태와 화재 대비 체계를 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화목난방기를 사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대상은 산림에서 100m 이내에 위치한 가구로, 점검 기간 동안 화목난방기의 안전 사용 수칙을 안내하고, 화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화목난방기와 주변 가연물과의 이격 거리 확보 △보일러실 인근 소화기 설치 권고 △연통의 주기적인 청소 등이 포함되며, 안전수칙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가구 내 안전수칙 게시도 병행 지도할 예정이다. 보령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산불 예방
(정도일보) 시흥시는 원도심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고자 나눔주차장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28일 정왕동 군서미래국제학교와 협약을 맺고, 오는 12월 중에 학교 부설주차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군서미래국제학교는 2027년 12월까지 3년간 우선 34면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고, 시는 주차장 개방에 필요한 시설 개선과 설비 지원을 약속했다. 주차장은 시설 개선과 이용자 모집을 거쳐 12월부터 개방하고, 토요일, 일요일과 공휴일에 운영된다. 단, 학교 행사 일정에는 주차장 개방이 제한된다. 또한, 주차장은 회원제로 운영돼 인근 주민들에게 우선으로 제공되며, 안전과 보안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공기관 등 부설주차장 개방, 공한지 임시주차장 조성, 노후 공동주택 주차장 설치 지원 등의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며 원도심 교통 문제 해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정도일보) 청주고인쇄박물관(관장 전용운)은 연말까지 상설 및 특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즐거운 체험을 제공한다. 박물관에서는 올해 ‘댄싱 오브 직지’(플래시몹)를 시작으로 단오맞이, 여름밤 뮤지엄나이트, 한글날 기념 등 시민참여형 행사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높은 참여와 관심으로 10월 말 기준 전년 대비 관람객이 약 2배 이상 증가했다. 행사 외에도 관람부터 체험까지 가족 박물관 패키지 프로그램, 금속활자 주조시연, 근현대인쇄전시관 인쇄탐험대, 머그컵 전사, 달력 엽서 찍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상설 운영하며, 연말까지 더 많은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학습기관 등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청주시 내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쇄체험 프로그램도 매주 목요일 운영하고 있으며, 박물관 인쇄문화를 소개하고 주제별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내년에는 계절별 행사를 비롯한 더욱 다양한 전통문화놀이를 추진하여,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 참여형 박물관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청주고
(정도일보) 구리시의회는 11월25일 제342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학교 유치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교육환경 개선과 선진교육 도시 조성을 통해 젊은 인구를 유입하여 구리시를 활기차고 생기 넘치는 젊은 교육 도시로 발전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조례안에는 △학교 유치 지원에 관한 목적 및 정의 △학교 유치 지원대상 △전담공무원 배치 △학교 유치 지원사업 △유치학교 사후관리 △학교유치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등이 포함됐다. 조례안 제정에 앞서 김한슬 의원은 지난 9월 10일 구리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구리시 평생학습과와 도시개발과 그리고 구리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등이 참석한 조례제정 자문 간담회를 개최하고, 조례안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조례의 완성도를 높인 바 있다. 김한슬 의원은 “이 조례에 따라 학교를 유치하는 것은 젊은 인구 유입과 구리시의 홍보효과 등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경제적 파생효과가 있는 일이다.”라며, “구리시에 유능한 인재들이 모이고 올바르게 성장하여 구리시 미래의 재목으로 쓰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이 조
(정도일보)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국제교류자문관 초청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을 기념하며, 변화된 도정 방향과 주요 현안을 소개하고,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7개국을 대표하는 국제교류자문관 10명이 초청되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초청된 자문관들은 전북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온 인물들로, 이번 행사를 통해 도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전북의 산업, 문화,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도정과 지역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첫날에는 전주와 김제의 주요 산업기관을 방문하고, 스마트팜을 둘러보며 전북의 혁신적 경제 동력을 확인한다. 둘째 날에는 전북도청에서 자문관 간담회를 통해 중장기 국제교류 방향과 새만금 현안을 논의하며, 자문관들의 건의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의 국제교류자문관 제도는 1995년부터 운영되어 온 명예직으로, 현재 14기 자문관 42명이 활동 중이다. 이들은 민간단체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