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2025 제10차 UCLG ASPAC 고양 총회' 조직위원회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원석 고양특례시 제1부시장(조직위원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김현호 고양연구원장(부위원장)을 비롯해 6개 실행분과별 담당 부서장 16명, 외부 자문단 5명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대행사로 선정된 ㈜포렉스컴이 총회 추진 계획과 기획 방향에 대한 보고를 진행했으며, 참석자들은 이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조직위원회는 부서별 역량을 총집결해 효율적인 행사 운영과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실질적인 실행력 확보는 물론, 외부 전문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총회의 모든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총회 준비기간 동안 여러 차례 추가 회의를 통해 철저한 사전 점검과 논의를 이어갈 계획으로, 행사 종료 후에는 결과 보고 회의도 개최할 예정이다. ‘2025 제10차 UCLG ASPAC
(정도일보) 광탄면에서는 새마을부녀회가 주최하고 새마을협의회와 장애인자립위원회가 후원하는 ‘광탄 이웃사랑, 벚꽃 띄운 막걸리 한잔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벚꽃길이 아름다운 광탄시내 분수천변에서 펼쳐졌으며, 벚꽃나무 아래서 막걸리 잔술을 1천 원에 판매하는 행사로 부추전과 두부 한 모는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에는 도·시의원, 파주시새마을회장, 주민자치연합회장, 이통장연합회장, 광탄면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700여 명이 참여하여 큰 성황을 이뤘으며, 이웃 간에 소통하며 친밀감을 더하는 정담 있는 자리가 4시간 내내 이어졌다. 광탄면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매주 독거어르신들에게 직접 만든 반찬을 전달하는 ‘반찬 나눔 봉사’를 비롯해 희망·행복 1% 나눔, 헌옷 모으기, 미역·다시다 판매, 관내 청결 활동 등 다채로운 이웃돕기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칭찬이 자자하다. 박용복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행사가 개최되어 감사드리고, 수익금 전액은 광탄면 소외 계층을 돕는 데 사용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사는 행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공유재산 전수실태조사를 전면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시 소유 21,923필지(약 840만 평)의 토지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하며, 내년에는 건물, 지상권, 특허권 등 토지 외 재산으로 범위가 확대된다. 이번 전수조사는 지난 21년간의 형식적이고 제한적인 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이용현황을 반영한 실효성 높은 자료 확보와 적법화 조치 등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된다. 또한 외부 용역을 배제하고 담당 공무원이 직접 전수조사해 예산 절감과 업무 효율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전수조사는 공유재산 관리 혁신의 출발점”이라며 "현황자료의 신뢰도를 높여 무단점유, 미활용·유휴재산 등 관리 사각지대를 줄이고, 세원 발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5월 15일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실무자 대상 교육도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정도일보) 고양특례시는 지난 15일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에 따라 채용 기회 및 정보를 제공하고자 ‘공공기관 통합채용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채용기관인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연구원 △고양국제꽃박람회 △고양문화재단 △고양시산업진흥원 △고양시청소년재단과 더불어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항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가 참여해 약 150여 명의 참여자에게 취업 정보를 제공했다. 행사 1부에서는 각 공공기관의 채용 절차, 기관 소개 등에 대한 인사담당자의 설명에 이어 전문 강사의 공공기관 면접 및 취업전략 특강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공공기관 현직자가 직접 직무상담을 해주는 ‘직무멘토링부스'와 사전에 신청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를 해주는 ‘인성검사분석존'을 운영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고양시통합일자리센터의 청년일자리 상담, 고양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청년고용지원금 안내, 한국항공대학교 일자리플러스센터의 취업컨설팅 지원으로 참여자들은 다양한 취업 관련 정보를 한자리에서 얻을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공공기관 통합채용 설명회는 취업 준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6일 시청 대강당에서 13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적극행정 조직문화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 교육 및 실천 다짐 결의식’을 실시했다. 실천 다짐 결의식에는 ‘걷고 싶은 거리 조성을 위한 의정부시 도시비우기 프로젝트’로 작년 하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선발된 홍성욱 주무관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고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방법으로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각각의 퍼즐 조각으로 구성된 ‘우리의’, ‘적극행정’, ‘내일의’, ‘극적변화’ 문구가 담긴 팻말을 김동근 시장과 직급별 직원 대표들이 대형 판에 차례로 부착하며 적극행정의 메시지를 완성했고, 전 직원이 해당 문구를 함께 외치며 적극행정 실천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우수 강사인 정승호 더더교육 대표가 ‘적극행정은 실현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정승호 강사는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함께 적극행정 면책 제도 등 공무원을 보호할 수 있는 지원 방법을 안내했다. 김동근 시장은 “행정 여건이 갈수록 복잡해지고 행정환경도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시민들의 기대 또한 점
(정도일보) 여수소방서는 건설현장에서의 화재예방을 위해 용접·절단 작업 시 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당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건설현장에서 총 2,732건의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 중 1,300여건은 용접·절단 등의 작업 중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별히 여수시는 국내 최대의 산업현장으로 손꼽힐 만큼 많은 공업단지들이 분포하고 있어 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여수소방서에서는 ▲작업 시 화재취급 현장감독 철저 ▲작업장 반경 10m 이내 가연물 적치 금지 ▲작업 후 잔여 불씨 확인 ▲작업자 반경 5m 이내 소화기 비치 등의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여수소방서장은“건설현장에서는 용접·절단 등 작업 중에 발생하는 작은 불티로도 대형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라며“작업 시 감독자와 작업자 모두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여수를 만들어 가는데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평택시 통복시장 상인회는 최근 발생한 영남지역 대형 산불로 피해가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부했다. 통복시장은 경기 남부 최대 전통시장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2020년부터 매월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반찬 나눔 봉사와 연례 경로 행사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번 성금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의 복구를 돕기 위해 통복시장 상인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지회를 통해 전달돼 긴급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계획이다. 이철수 통복시장 상인회장은 성금을 전달하면서 “갑작스러운 산불로 많은 분이 큰 피해가 있다는 소식에 마음이 아팠다”라며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지만 힘을 보탠다”라고 말했다. 김보경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시는 영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37개 교육·금융기관 및 평택시 산하단체와 함께 범시민 기부 운동 및 모금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정도일보)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휠체어 대여 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음에 따라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민관 협력 사업으로 확대하여 대여 휠체어를 구리시 8개 동 중 가장 많은 10대로 확대하여 추진한다.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기선)는 지역 주민의 수요에 발맞추고 시민 만족도의 재고를 위해 동구동 지정 기탁 후원금을 통해 경량 휠체어 5대를 추가 구매했으며, 그 외 별도로 후원받은 목발 5세트까지 보유하게 되어 더 많은 주민에게 보행 보조기를 대여할 수 있게 됐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휠체어 대여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의 휠체어 구매비용 부담을 줄이고, 외출 또는 병원 이용 시 이동 편의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여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휠체어 대여 사업'은 장애 및 질병,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일시적으로 보행 보조기가 필요한 동구동 주민들을 위해 휠체어를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으로, 14일 이내의 범위 내에서 가능하며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에는 1회 연장이 가능하
(정도일보) 시흥시는 시민의 건전한 평화 감수성과 성숙한 시민의식을 길러주는 ‘제5회 시민평화학교’의 첫 강의를 지난 4월 17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에서 진행했다. ‘명사가 들려주는 나의 인생, 나의 책’을 주제로 열린 이날 첫 강연에는 정호승 시인이 강사로 나서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시민평화학교는 4월 17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 교육협력동 609호에서 총 7차례에 걸쳐 운영된다. 강연에는 전 국립과천과학관장 이정모, 의정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임태혁, 푸르메재단 대표 백경학,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 신종호, 서울대 종교학과 교수 성해영, 서울대 경제학부 석좌교수 김병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자신의 인생 이야기와 철학을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총 7개의 강좌 중 5개 강좌(70%) 이상을 수강하면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통일평화연구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는 특전이 제공된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 국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문가가 각자의 삶과 경험 속에서 발견한 본질을 강연 형식으로 풀어낼 이
(정도일보) 시흥시는 관내 청소년의 전문 심리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은 물론, 위기 상황에 선제 대응 하고자 시흥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만 9세부터 24세 이하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 심리상담과 심리검사를 진행하며, 이를 통해 대인관계, 스트레스, 진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을 지원한다.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과의 연계 서비스도 지원하며, 모든 상담 및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자살 및 자해 고위기 청소년을 위한 ‘집중 심리 클리닉’을 운영해 촘촘한 사례관리와 위기 대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요즘 청소년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라며 “전문 상담 서비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힘쓰고 있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청소년 전문상담 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위기 청소년의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고, 청소년 안전망 체계를 적극 활용해 각 개인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정된 삶을 영위할 수
(정도일보) 시흥시는 지반침하 사고 예방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4월 17일 시청 혁신토론방에서 이성주식회사와 싱크홀 예방 및 안전한 지하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국적으로 싱크홀이 발생하고 시흥시 관내에서 진행 중인 지하철공사(신안산선, 월판선)와 도시개발로 인해 증가하는 싱크홀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술적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지하 공간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이성주식회사와 5월부터 정왕동 시화공단 주간선도로와 2026년 노후 상수관로 교체 공사 대상지에서 지반탐사를 시작한다. 특히 시는 장마철 전까지 안전한 지하 공간 관리를 위한 준비 작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하고, 향후에는 시 전반에 걸쳐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영덕 시흥시 안전교통국장과 성현모 이성주식회사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시흥시 내 주요 기반 시설과 도로에 대한 지반 안전진단과 모니터링을 통해 다양한 협력 방안이 추진될 예정이다. 성현모 이성주식
(정도일보) 재단법인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5월 17일 토요일 오후 3시,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1970~80년대 레전드 가수들과 함께하는 특별 공연 ‘낭만 한 잔, 추억 한 모금’을 선보인다. 이번 무대는 그 시절의 감성과 낭만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낭만 한 잔, 추억 한 모금’ 에는 80년대를 대표하는 여가수로 장르를 넘나드는 가창력과 수많은 히트곡을 자랑하는 민해경, 감미로운 발라드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큰 사랑을 받은 장은아, 가수, 배우, 작곡가, MC 등 전 분야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한 원조 청춘스타 전영록, 시적인 가사와 애절한 멜로디로 달콤 감성 발라드의 대가로 불리는 최성수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보고 싶은 얼굴’, ‘이 거리를 생각하세요’, ‘종이학’, ‘풀잎사랑’ 등 당대를 수놓은 명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과 소중한 추억을 나눌 예정이다. 특별한 콜라보 무대도 마련돼 색다른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음악을 통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듯한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세대 간
(정도일보) 고성군은 기후위기 인식 제고 및 적극적인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해 오늘부터 4월 25일까지 제17회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기후변화주간은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이다. 특히, 매년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진행되는 소등 행사는 10분간 소등하며, 4월 22일 화요일 20시부터 20시 10분까지 진행된다. ‘지구의 날 소등 행사’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이에 고성군은 고성군청을 포함한 공공기관 23개소와 공동주택 14개소 등이 동참할 예정이다. 아울러, 고성군은 4월 25일까지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진행한다. 봄을 맞이하여 송림, 해변, 항포구 등 마을 경관을 해치는 적치된 생활폐기물을 구역별로 나누어 주민, 군장병,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여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최도선 환경과장은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소등 행사에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라며,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한 마을거리를 조성하고, 주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환 환경을 제공하여 청정 고성의 이미지를
(정도일보) 함양군은 한들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에서 주관한 ‘흑돼지 활용 창작요리 경연대회’가 4월 17일 한들거점센터 광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은 3월 19일부터 4월 4일까지 흑돼지를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의 참가 신청을 받아 1차로 레시피 등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을 선정했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10팀이 참가해 솜씨를 겨루었다. 심사는 대학 호텔조리학 교수, 요리 전문 강사, 먹방 유투버 등 5인으로 구성됐으며, 심사위원단이 직접 시식하며 맛과 창의성, 상품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현장 방문객 50여 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 1팀, 인기상 1팀으로 총 5팀을 선정했다. 대상은 흑돼지에 특별한 소스를 가미한 샤슬릭과 오징어 먹물빵을 활용한 “흑돼지샤슬릭&샌드위치’가 선정되어 부상으로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됐다. 이 외에도 흑돼지 해산물찜 등 다양한 요리가 선보여 경합을 이루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물 맑고 청정지역에서 키운 함양의 흑돼지를 활용하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지난 16일 와부읍민회관에서 ‘어르신들께 드리는 따뜻한 국수 한 그릇 장터’가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와부읍 어울림봉사단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국수 나눔 봉사 기금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봉사단 회원들은 읍민회관을 찾은 800여 명의 관내 단체 및 지역 주민들에게 직접 준비한 국수 등을 제공했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르신 국수 나눔 봉사활동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서정순 어울림봉사단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과 사랑의 뜻깊은 자리를 함께해 주신 주광덕 시장과 여러 단체장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19년 동안 한결같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온 어울림봉사단의 헌신이야말로 남양주시를 밝히는 진정한 힘”이라며 “시민 모두가 일상 속 작은 나눔을 통해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34명의 여성 회원으로 구성된 지역 봉사단체 어울림봉사단은 2006년부터 3년마다 개최하는 바자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