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공주시 반포면은 5월 3일부터 16일까지 반포문화센터에서 배현봉, 이양숙 교수의 그림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반포문화센터는 이번 그림 전시회에 평일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민과 외부인들이 방문하면서 인근 세종과 대전시 등 도시민들에게 반포의 문화중심지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알리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2년 7월 개관한 반포문화센터는 공주시의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반포문화센터 운영위원회가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나 유지 관리 등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센터는 임창훈 위원장을 중심으로 자구책을 마련했다. 센터 내 카페를 노인일자리로 활용하고 문화센터 자체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자치 평생학습의 장으로 이용하고 있다. 또한, 센터에 공연 무대를 설치했으며 문화센터 앞마당을 활용한 옛장터 복원사업을 구상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전시회를 보러온 방문객은 “조그마한 시골 마을에 전시회가 열려 보러왔다가 쉼터 같은 분위기에 마음마저 치유 받고 간다”라고 말했다. 임창훈 반포문화센터 위원장은 “반포면 행정복지센터가 신축 청사로 이전을 하게
(정도일보) 원주시는 이달 11일과 12일 이틀간 ‘2024년 생활체육 한마음대제전’을 개최한다. 원주시 대표 생활체육 대회인 ‘생활체육 한마음대제전’은 25개 종목, 약 7천여 명이 참석하여 종합운동장과 종목별 경기장에서 다양한 경기를 펼친다. 이달 10일 오후 7시 원주백운아트홀에서 개최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생활체육 한마음대제전의 포문을 연다. 개회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정동기 원주시체육회장 및 관계자, 생활체육 동호인 6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개회식에 참석한 동호인 및 관계자들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대체 시설 건립 부지 선정 공모에 도전장을 낸 ‘원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한마음대제전을 통해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선수 여러분 모두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경기를 마무리하길 바란다.”며,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열망의 뜻을 모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문경시농업기술센터는 문경 농특산물의 고부가가치 산업 육성과 농식품 기능성 중간 소재 공급을 통한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을 목적으로 문경시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 개소식을 9일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은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문경오미자향토산업육성사업단장 및 문경농업인단체 회장단 등 100여 명의 내빈을 초청한 가운데, 식전행사인 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전략작목연구소 김경훈 소장의 추진경과보고, 문경시장 인사말,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서로 진행됐다. 농식품융복합고도화 종합가공센터는 문경시 창리강변길 45-1에 시설면적 498.6㎡, 지상 1층으로 건립되어 세척실, 오미자씨분리 원액제조실, 농축액 및 동결건조분말 제조실, 포장실 등을 갖추고 원액제조기, 진공동결건조기, 티백제조기, 오일제조기, 살균기 등 20여 종의 가공 장비를 통해 분말, 원액 및 농축액 등 기능성 중간소재를 생산·공급하고, 농업인·가공업체 등의 융복합고도화 장비 공동 사용지원 및 중간소재 활용 창업, 홍보 마케팅 등 소재산업 활성화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문경
(정도일보) 문경시는 지난 9일 문경석탄박물관 리모델링사업을 완료하고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문경석탄박물관은 1995년 석탄산업합리화 조치로 은성광업소가 폐광하고 난 자리에 지어졌다. 잊혀져 가는 근대 삶의 한 부분인 석탄에 대한 기억을 되새기고자 석탄산업 자료 및 유물을 모아 1999년 5월 20일 개관하였고, 올해는 개관 25주년이 되는 해이다. 개관 이후 박물관의 시설과 설비 등이 노후되어 이를 개선하기 위해 총사업비 50억을 확보하고 2022년 12월 26일 착공해 2024년 5월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여 재개관하였다. 그동안 노약자와 장애인을 위한 편의시설이 부족해 외부 동선을 이용해 박물관에 입장했으나 엘리베이터 설치와 노후시설 보강을 통해 쾌적한 전시 관람이 가능해졌다. 특히, 이번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문경 출신 서양화가 지태섭 작가의 탄광촌과 광부를 그린 작품을 모아‘잊혀진 산업영웅을 기억하자’초대전시를 7월 8일까지 개최하며 계속해 지역작가와 함께하는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더불어, 문경시는 지난 4월 25일부터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보령시, 태백시와 우리나라 산업화를 이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은 지난 9일과 10일 이틀 간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께 정서지원 프로그램 반려식물 나눔을 실시했다. 이번 반려식물 나눔은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고령화 사회의 노인 소외와 고립 등의 문제로 고독사 위험에 있는 독거노인에게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외로움과 무료함을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회복하고자 정서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반려식물과 식물 잘 키우는 방법을 적은 안내문을 드리고 안부를 확인했다. 한수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우울하다, 외롭다 생각지 말고 예쁘다, 보고 싶다고 말하며 식물과 교감하다 보면 어느 세 정서적 어려움이 해소되는 기분을 느낄 것이다. 이것이 우리가 바라는 취지이며 정서지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은 10일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앙보청기 손권희 난청지원센터와 “저소득 난청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난청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보청기를 무상으로 제공함으로써 난청대상자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함으로써 저소득 난청대상자들의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원천동 행정복지센터와 원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원이 필요한 난청대상자를 발굴・추천하고 중앙보청기 손권희 난청지원센터에서는 추천 대상자에 대한 보청기 무상 지원을 주요 내용으로 협약이 체결됐다. 중앙보청기 손권희 난청지원센터 손권희 원장은 “난청은 의사소통의 어려움뿐만 아니라 사회적 고립과 우울증 등 여러 문제점을 낳아 대상자의 전반적인 삶의 질에 영향을 끼치는 질환이다.”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난청대상자들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드리기 위해 후원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선혁 원천동장은 “이번 협약이 저소득 난청대상자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원천동에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의 삶이 더욱 윤택해질 수 있
(정도일보) 용인문화재단은 지난 3월 조직 개편을 통해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사업 기능 강화를 위해 관련 사업을 모두 문화도시팀으로 일원화했다. 이는 용인 시정인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 발굴’의 일환으로 예술교육부터 생활문화, 축제까지 시민과 밀접한 모든 문화사업을 운영하는 컨트롤 타워 역할의 필요로 추진됐다.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공공 주도가 아닌 시민들의 자발적 관심과 참여가 가능한 시민 밀착형 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재단에서는 일원화된 컨트롤 타워를 중심으로 용인의 현재와 미래의 시민 밀착형 문화예술 사업을 구성하고 있는 사람(人), 공간(所), 콘텐츠(內容)를 유기적으로 연결시켜나가고자 한다. ▲사람(人) 용인 시민들과의 생활 속에 함께 문화 산소를 공급해 주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이 중 ‘아트러너’는 용인문화재단의 찾아가는 예술교육 매개자로 2016년부터 현재까지 모든 용인 지역을 구석구석 찾아다니며 예술교육의 즐거움을 전파하고 있으며 특히, 용인시민이 문화예술 향유자에서 그치지 않고 맞춤형 워크숍 및 실습 과정을 통해 매개자로 성장하여 이웃에게 문화예술의 가치를 전
(정도일보) 남양주시 별내면 소재 원효사는 지난 9일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쌀 240kg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원효사 신도들이 함께 나눔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원효사 주지 월운 스님은“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신도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쌀을 모았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고 말했다. 북부희망케어센터 전정수 센터장은“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전달해주신 쌀은 지역사회에서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효사는 2019년부터 꾸준히 북부희망케어센터에 쌀, 식품 등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도일보) 남양주시는 돌발해충 피해 최소화를 위해 262농가, 249ha 면적을 대상으로 배, 블루베리, 포도 농가에 방제 약제를 공급했다. 돌발해충이란 농경지, 산림 등의 나무에서 광범위하게 서식하며 과실에 그을음병을 발생시켜 상품성 저하를 유발하는 등 농가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꽃매미,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이 해당된다. 아울러 시는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가지치기 △약제 살포방법 △과수원 주변 관리 등 중점 관리 방법 교육을 추가 실시할 계획이다.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병해충 예찰과 적기 방제작업이 이뤄지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라며 “선제적 방제를 실시해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관내 농가를 대상으로 약제를 공급할 뿐만 아니라 드론을 활용한 항공방제 및 광역방제를 실시하여 돌발해충을 알맞은 시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정도일보) 강원특별자치도가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영월군(동강웰타운)이 최종 선정되며, 전년도 인제군(인제부ː터)에 이어 2년 연속 지역활력타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활력타운 사업은 지방이주를 희망하는 은퇴자와 청년 등을 대상으로 지방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주거+생활인프라+생활서비스가 결합된 전원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는 기존 1개 부처 단순공모사업을 벗어나 8개 부처(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보건복지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 협업으로 추진됐다. 금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영월 동강웰타운 조성사업’은 건강하고 ‘즐거운 러스틱라이프구현’을 비전으로 영월군 영월읍 덕포리 일원 25,091㎡에 국비 123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300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도시에 상응하는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거공간으로 타운하우스 용지 40호 및 공공임대주택 20호를 만들고 이주민을 비롯해 인근 주민들까지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센터와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커뮤니티센터를 건립하는 등 생활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며 건강증진 의료지원서
(정도일보) 광명시 광명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8일 제52회 어버이날을 기념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흥규)와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관내 경로당과 독거 어르신 90여 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어르신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현하고 어버이에 대한 사랑을 가슴 깊이 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미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이 행복한 어버이날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식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성수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봉사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효행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여름철 자율방역, 사랑의 밑반찬 배달, 사랑의 김장 김치 담가주기 등 적극적인 봉사로 온정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 예정이다.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이 10일 창원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에서 개최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58차 시·도대표회의에 참석했다. 창원특례시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해 전국 시·도대표회장 13명이 참석했으며,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촉구 결의문(안) 채택의 건 ▲전세사기 피해 대책 마련 대정부 건의문(안) 채택의 건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중앙지방협력회의 실무위원으로 기초의회를 대표해 중앙과 지방의 가교역할을 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기정 의장(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은 이번 회의에서 ‘수도권 과밀억제권 규제 개선 촉구 결의문’을 제안했다. 김기정 의장이 제출한 결의문은 ▲수도권 지역 내 기업 규모별 중과세 완화 및 신도시 수용법인 중과세 완화 ▲과밀억제권역 내 공장물량 재배정과 경제 활동의 기본권을 침해하는 수도권 공장 총량제 규제 완화 ▲공장지역 내 공장 증설 시 규제 완화 및 수도권 행위 규제에 대한 역차별로 받는 부당한 불이익 해소 등을 담고 있다. 그러나 협의회는 안건의 취지에 대해서는 공감하나 지역적 특성과 수도권 내 과밀억제권역 지정지역 재설정 및 수도
(정도일보) 김포시는 마산도서관 문화아카데미 여행학교 ‘괴테의 흔적 :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을 오는 2024년 6월 5일부터 6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에서 21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운영한다. ‘괴테의 흔적 :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은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기행' 속 괴테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을 다루는 마산도서관 특화프로그램이다. 강의는 ‘이탈리아 소도시 여행’, ‘매일 떠나는 세계여행’ 등을 집필한 백상현 작가가 진행하며, 괴테가 이탈리아의 곳곳을 여행하며 '이탈리아 기행'에 남긴 흔적을 따라 토스카나, 나폴리, 시칠리아 등을 작가와 함께 떠나 볼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1차시 ▲이탈리아 북부 소도시 여행 2차시 ▲이탈리아 중부 소도시 여행 3차시 ▲이탈리아 남부 소도시 여행 4차시 ▲이탈리아 시칠리아 소도시 여행으로 구성된다. 강의 신청은 2024년 5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진행한다.
(정도일보) 시흥시 군자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신중년을 포함한 온 가족이 함께하는 ‘모루인형 만들기’ 프로그램을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일일 수업으로 운영한다. 또한, 가정애(愛) 달을 기념해 1층 어린이자료실과 2층 종합자료실에서는 ‘가족’을 주제로 책 큐레이션을 진행하고, ‘나의 사랑스러운 할머니(출판사 북극곰)’ 그림책의 아트 프린팅 전시를 1~3층 계단벽을 활용해 전시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시화호 관련 사진 전시’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군자도서관은 도서관 활성화협의체 ‘도란도란 토론방’을 매년 상하반기에 개최해 거모지역아동센터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한 협력 프로그램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는 5월 2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6월 18일 오후 4시에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책으로 키우는 성인지 감수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일상 속 성평등 의식을 제고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으로 지역민과 함께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어버이날을 기념해 지난 8일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오월 애(愛), 감사 효(孝)’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르신들에게 특별하고 기쁜 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시흥시 어르신 1,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시흥시립전통예술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기념식에는 장한 어버이와 효행자 표창, 축사, 후배 세대가 전하는 감사 편지 낭독 행사가 진행됐다. 후배 세대가 전하는 감사 편지 낭독은 시흥능곡고등학교 전교학생회장인 신재현 학생이 어르신에게 전하는 감사 편지를 낭독해 큰 감동을 전했으며, 능곡고등학교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존경을 표했다. 또한 내빈, 직원, 학생과 봉사자가 어버이날 노래 제창과 큰 절로 지역 어르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행사 1부가 마무리됐다. 2부에서는 한국예총 시흥지부와 함께한 ‘감사합니다 콘서트’가 열려 무용, 색소폰, 성악, 트로트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어르신들에게 흥겹고 신나는 시간을 선물했다. 한편, 행사장 주변에서는 건강 부스, 체험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