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농작업 중 발생하는 신체상해를 보상함으로써 산재보험 가입 대상에서 제외된 농업인을 보호하기 위해 농업인 안전보험 농가부담금 지원사업 홍보에 나섰다. 농업인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로 인한 재해 피해를 보장하는 정책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임실군에 거주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하거나 산림조합에서 발급한 조합원확인증을 소지하고 있는 만 15세~87세 군민이다. 또한 농기계 안전보험은 농작업 중 농기계로 인한 대인‧대물, 자기신체사고 시 보상하는 보험으로 가입 대상은 경운기, 트랙터, 콤바인 등 총 12종의 농기계를 보유한 만 19세 이상 농가이다. 두 보험 모두 신청 기간은 연중으로 지역 농축협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가입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1인당 보험료는 유형에 따라 다양하고 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농업인 안전보험의 경우 유족급여금, 장해급여금, 상해,질병치료금 등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농업과 관련된 사고로부터 피해를 보전받아 농가의 소득 및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임실군의 농업인 안전보험 가입 건수는 3,266건으로 2021년 대비 5
(정도일보) 임실군이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3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매년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 실시된 평가에서 임실군이 산림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 상패와 함께 포상금 600만원을 받게 됐다. 군은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달성률, 산림보호 단속 및 복구실적, 산림병해충방제, 임도시설 실적률 등에서 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군은 지난해 118ha를 조림하고, 1,363ha에 대하여 숲을 가꾸는 등 산림자원 육성에 힘썼으며, 봄‧가을 산불방지대책본부를 13개소에 설치,운영하여 산불 예방 및 진화체계를 갖추어 대형산불을 사전 예방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 확산 방지를 위해 피해 고사목 제거 1,553본과 예방나무주사 50ha를 실시하고 돌발해충 등의 예찰 및 적기 방제로 건전한 숲을 육성했고, 간선임도 3km와 작업임도 1.5km 신설 및 기존 임도 10km를 보수하여 산림경영 기반을 확충했다. 심 민 군수는“산림자
(정도일보) 전북도내에서는 처음으로 수중 유물을 발굴하고 보존해 나가는데 필요한 전문인력 양성 뿐 아니라 전시와 체험도 할 수 있는 국립 복합문화공간 조성이 추진된다. 전북도는 13일 오후 1시 30분 전북도청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최응천 문화재청장, 강임준 군산시장, 박태선 한국농어촌공사 기반조성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가칭)’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소장 김성배)에서 수중고고학 전문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국립 수중고고학 교육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상호 협력과 업무 협조체계 구축을 위해 체결한 것이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교육훈련센터 건립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한 협력, ▲건립부지 매입을 위한 협력, ▲교육훈련센터 건립을 위한 협의 체계 구축 등이다. 교육훈련센터는 전북 군산시 비응도동에 수중고고학 전문인력 교육·훈련, 수중문화재 보존․탐사 기술 개발, 수중문화재 전시·체험 등이 통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군산 앞바다는 역사상 세곡선과 무역선이 지나던 뱃길인 조운로와 대중국 교역의 거점으로 비안도·십이동
(정도일보) 임실군이 가을에 개최될 치즈축제의 백미이자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을 형형색색으로 단장할 천만송이가 넘는 국화재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 6일부터 9일까지 열릴 2023년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등에 전시될 화분국화 4만500개와 현애조형작 350개, 꽃탑 등 단장을 위한 포트국 2,100개 등 약 4만3,000개 국화 생산 및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9일 임실읍 갈마 및 관촌면 방현 등 화분 국화 재배단지 4개소에 국화 모종 7만5,000주 정식 작업을 했다. 별도로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에서도 현애국 소형 조형작 및 중형 조형물 350개도 4월 중순 식재 후 고품질 국화 생산을 위한 생육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올해 치즈축제 행사장 전시와 경관 조성용으로 생산하되 국화는 약 4만3,000개로 지난해 대비 31% 증가된 수량이다. 올해 9월 하순부터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일원에 전시하여 임실N치즈축제와 옥정호 붕어섬 및 출렁다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여 많은 감동과 힐링 장소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국화 전시장을
(정도일보) 전북도를 비롯해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해 온 공공기관들이 앞으로 더욱 유기적이고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한 지역발전에 힘을 모으기 위해 각 기관장들이 정례적으로 모여 머리를 맞대기로 했다. 13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주그랜드힐스턴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해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전북 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국토정보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농수산대학교, 한국식품연구원 등 8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기관장 모임인 ‘온빛회’를 갖고 모임을 더욱 활성화 시키기로 했다. 지난 ‘16년에 결성된 공공기관장 모임인 ‘온빛회’는 2023년 현재 모두 16개 기관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4년만에 이날 간담회를 갖게 됨에 따라 분기별 개최로 정례화 하는 등의 회칙 개정, 각 지자체와 공공기관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회장을 맡고 있는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공모, ▲전북특별자치도 공식 출범에 따른 기관명칭 변경 관련기관 홍보 및 공부변경 출범 전 정비 완료, ▲기관별 기능과 연계된 공공기관 2차 이전대상기관의 지역 유치 등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12일 오후 전주 N타워 컨벤션웨딩홀에서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포상 격려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27~30일까지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기량을 뽐낸 선수와 지도자, 학교장 등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선수단은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2개, 은메달 16개, 동메달 30개 등 총 6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육상·수영·체조 등 기초종목과 축구·배구·핸드볼·테니스·소프트테니스 등 개인단체종목과 단체종목에서 선전한 것은 물론 학교 육성종목으로 운영되던 전라중학교 야구가 스포츠클럽으로 전환하고 2년 만에 금메달을 차지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참가한 우리 학생 선수 여러분 고생 많으셨다. 또 대회가 잘 마무리될 수 있게 도와주신 관계자분들의 노고와 희생에도 감사를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전북교육청은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자신의 진로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데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해 종목별 강화훈련비 지원, 메달
(정도일보) 시간당 강수량 30㎜ 이상의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를 대비하기 위해 전북도가 침수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의회 윤수봉 의원(완주 1)이 지원 근거 마련에 나섰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여름철 집중호우 발생 시 하수역류로 인한 건축물의 침수 등 도민의 재산을 보호하고자 지하・반지하 주택・주차장, 상가, 소규모 공동주택 등에 침수 방지시설의 설치를 지원하는 것으로 도는 실태조사와 지원계획 수립을 거쳐 지원사업을 실시할 수 있다. 또한 지원 이후 침수방지시설의 사후관리와 적극적 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침수 방지시설은 '건축물의 피난 및 방화구조 등의 기준에 관한 규칙' 제19조의2에 따른 물막이판과 하수역류방지밸브를 말한다. 윤수봉 의원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하천주변 혹은 저지대에 거주하시는 도민들께서는 항시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이에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전북도가 침수방지시설 설치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수해로부터 도민들의 재산 보호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침수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북도 집계에 따르면 도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김성수 도의원(행정자치위원회, 고창1)이 12일 자치행정국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심의에 앞서 정책질의를 통해 전라북도가 아·태마스터 시군 장기파견자 인사 피해를 외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성수 의원에 따르면 아·태 마스터스 조직위는 운영 인력 부족으로 부득이하게 시군에 인력지원을 요청했고 6월 말 기준 11명이 파견근무를 하고 있는데, 코로나19 영향으로 당초 2022년 개최 예정이었던 대회가 2023년으로 1년 연기됨에 따라 일부 직원의 경우 본인 의사와 무관하게 파견 기간이 장기화되면서 현 직급 근무 기간 중 파견근무 기간이 절반 이상을 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7월 중 복귀 예정인 아태마스터스 조직위 파견직원들은 원 소속 기관에서의 근무평정 시 후순위 관리로 복귀 시 인사상 불이익이 발생할 수밖에 없지만 전라북도가 이를 외면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김성수 의원은 “아·태 마스터스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헌신한 시군 직원들에게 남은 것은 인사상 불이익뿐이라고.”지적하며 ’전북도가 장기파견자에 대한 인센티브 부여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2일, 제401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도교육청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김명지 위원장을 비롯한 교육위원회 의원들은 지난 2022년도 예산 과다 불용액에 대해 질의했고, 효율적 예산집행을 위해 충분히 예상되는 불용액 발생분은 추경을 통해 반납할 것과 예비비 사용은 목적에 맞게 부득이한 경우에 한 해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정수 위원(익산4)은 도교육청 자체수입 중 이자수입 관련하여 “현재 금고계약은 약정 이율이 낮고, 금리 변동에 따른 손해가 많은 것 같다”며“금고계약 시 이자수입을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 등 계획 마련”을 주문했다 이어, 한 의원은 “교육비특별회비계와 학교회계의 회계연도 시작 시기 등 이 상이해 기관과 학교 교직원이 재정 운영의 불편함 등을 제기하고 있다”며“관련법 개정 요구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정린 위원(남원1)은 “명시이월, 사고이월, 계속비이월이 증가하는 부분은 지양해야 하고 앞으로 불용액 최소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2일 제401회 정례회에서 도민안전실 소관 2022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을 심사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이수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풍수해보험 지원사업에 대해 전년 대비 가입률이 저조한 이유를 질문하며, 이상기후 피해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풍수해보험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확대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영숙 의원(익산3)은 도민안전실 징수결정액의 과다 징수된 문제를 지적하며, 그 원인을 묻고 세입 변경 사항이 있다면 결산 추경에 반영하여 정리해달라고 요청했다. 김정기 의원(부안)은 재난관리자원 광역거점센터 신축 사업의 낙찰 차액으로 인한 집행잔액을 설계변경 등으로 활용할 수 없는지를 물었다. 또한 명시이월된 조기경보시설 상황관리시스템 구축사업에 대해 최근 재난문자 발송 문제점을 언급하며 도민들의 안전과 밀접한 조기경보 시스템을 제대로 구축해 재난에 선제적이고 신속한 대응을 펼쳐줄 것을 요구했다. 윤수봉 의원(완주)은 도민안전실 예산의 성과지표 중 전략 목표와 정책사업 목표에 대해서 질의하며, 도민들의 안전 생활 실현 및 재난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6월 12일 제401회 정례회 상임위 제2차 회의를 갖고 복지여성보건국, 환경녹지국, 새만금해양수산국, 보건환경연구원을 대상으로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이병철 위원장(전주7)은 장애인종합지원센터 사업 추진상황 및 노인복지기금 확보방안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예산 집행잔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별로 집행계획을 면밀히 검토하여 재정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임승식 부위원장(정읍1)은 사립어린이집과 국공립어린이집 급여 차이에 대해 지적하며 균형적으로 지급될 수 있도록 당부했고 심혈관 질환 관련하여 응급 사각지역인 서남권에도 응급센터가 건립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했다. 강동화 의원(전주8)은 보조금 반납액이 여성가족과, 감염병관리과가 많은 사유에 대하여 물으며 인건비에서 보조금 반납액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업계획 수립및 집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만기 의원(고창2)은 올해 평균기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는데 농촌지역의 감염병 및 온열질환에 대한 대비책이 있는지에 대하여 질의하면서, 이에 대한 예방대책을 강구하라고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12일 제401회 정례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여 자치행정국, 교육소통협력국 등 소관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행정자치위원회는 결산심사에서 지방재정법 등 관계법령에 근거하여 회계운영 및 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적정성과 건전재정 운영을 위한 도의 재무상태 등에 대하여 질의하고, 이월사업 최소화와 불용액 과다 발생 방지를 위한 재정운영을 당부하는 등 꼼꼼한 심사를 실시했다. 의원별 주요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정수 의원(익산2)은 2022년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 참가비 지급을 위한 예비비 지출에 대해 지방재정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예비비 계상의 사유에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시기적으로도 추경에 편성이 가능했던 것으로 판단된다며 본예산과 추가경정예산 편성과정에서 꼼꼼한 검토를 통해 예비비 사용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염영선 의원(정읍2)은 순세계잉여금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은 세입을 보수적이고 관행적으로 추계하고 예산집행 계획을 치밀하게 수립하지 못해 불용액이 발생한 데 따른 것이라고 지적하며, 정확한 세입 추계와 철저한 예산집행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천연케이싱 수입업체인 알바니아 AZ 그룹과 도내 축산물 수출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을 비롯해 알바니아 AZ 그룹 관계자, ㈜우리비앤비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우리비앤비의 천연돈장케이싱의 수출 확대와 전북 한우고기 수출 가능성을 협의했다. 천연돈장케이싱은 돼지 부산물(장)을 이용한 소시지 가공원료로 사용되는 고부가가치 수출품목이다. 도내 가공업체인 (주)우리비앤비가 ‘21년 최초 수출해‘22년 520천불,‘23년에는 1,500천불(3배 상승)을 목표로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한우 수출에 대한 긍정적인 성과를 위해 안전성과 위생이 확보된 한우고기(총체보리한우) 수출 가공장과 직거래판매장도 찾아 전북 한우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간담회에서 “천연돈장케이싱의 수입 확대와 전북한우 및 농산물의 수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산림청이 산림정책 전반에 대한 실적을 평가하는‘2023년(22년 실적) 지자체 정부평가’에서 산림분야『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산림청은 각 시·도와 광역시를 대상으로 산림 행정의 통합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해 국가 주요 산림시책, 국가 보조사업, 위임사무 등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전북도는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자원 조성과 산림휴양 복지서비스 제공, 산불예방, 산림병해충 방제 및 임도시설, 산사태 예방 등에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황상국 전북도 산림녹지과장은“이번 수상은 산림정책을 적극 발굴 및 추진해 도민을 위한 맞춤형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산림과 인간이 함께 공존하고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산림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9일 부안군 진서면 지산지공 마을기업에서 ‘제1회 전라북도 마을기업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 마을기업 대표 및 관계자 150여 명, 전라북도 14개 시·군담당자 및 지역 중간지원기관 50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 공동체 유대감을 강화했다. ‘제1회 전라북도 마을기업 한마음대회’는 코로나19 해제로 ‘완전한 일상회복 단계’진입하여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행사는 (1부) 발야구, 신발멀리던지기 등 체육행사, (2부) 지역별 마을기업 소개, 레크레이션 활동 등 단합행사로 구성됐다. (사)전북마을기업협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전라북도지사의 영상축사와 경진원 이현웅 원장과 이정석 부안군 부군수의 격려사에 이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마을기업에게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각종 지역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공동의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하여 지역공동체 이익을 효과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설립·운영하는 마을 공동체 단위의 기업을 뜻한다. 경진원 이현웅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마을기업의 네트워크가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