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임실군이 대기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앞서 올해 상반기에 전기차 57대(승용차 21대, 화물차 25대, 이륜차 11대)에 보조금을 지급했다. 이번 하반기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에는 예산 10억원을 투입해 전기차 73대(승용차 29대, 화물차 35대, 이륜차 9대)에 대해 구매를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금액은 차종별, 규모별로 차등 적용하며, 군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승용차의 경우 1대당 최대 1,380만원, 전기화물차는 1대당 최대 1,900만원, 전기이륜차는 1대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서 접수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주소를 임실군에 연속 3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 또는 임실군 내 사업장 소재지가 있는 기업, 법인 등이다. 하반기 전기차 민간 보급사업 기간은 7월 6일부터 예산소진 시까지이고,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순으로 선정하며, 대상자 자격 부여 후 2개월 내에 차량이 출고되지 않으면 선정이 취소된다. 전기차 구매희망자는 자동차 판매대리점을 방문해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판매대리점을 통해 구매지원 신청서를 전기자동
(정도일보) 임실군이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건립, 소규모 농업기반시설 정비를 위한 올 상반기 전라북도 특별조정교부금 14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시‧군의 지역개발, 재해복구 등 특정한 재정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도에서 배분하는 교부금이다. 먼저 군은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했다.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복합화 사업은 건립 후 30년이 지나 건물기능 저하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면사무소와 복지회관을 단일건물로 복합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통해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복합화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새롭게 건립될 행정복지센터에는 면사무소와 경로당뿐만 아니라 주민휴게실, 다목적 강당, 주민회의실 등의 기능이 추가 됨으로써 행정‧문화‧복지 기능을 두루 갖춘 주민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성수면 행정복지센터 건립사업 10억원 외에도 노후화된 농로‧배수로 등 소규모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지속적 정비를 위한 특별조정부금 4억원을 확보했다. 그동안 군은 전 세계적 물가 인상으로 각종 사업비가 대폭 증가함에 따라 부족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김관영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문화재의 융·복합적(교육공연·체험·관광자원) 활용을 통한 문화재 가치 확산과 지역관광 활력화 도모를 위해 도내 곳곳에서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2023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으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문화재 야행' 7건, '생생문화재' 14건,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11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7건, '고택·종갓집 활용' 4건과 도 추진사업인 전라감영 활용사업 등 총 44건이 있다. 문화재 야행사업은 지역 내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재 야간관람(개방), 체험, 공연, 전시 등 야간 향유 프로그램이다. 상반기에 ▲풍패지향 전주를 거닐다(전주시), ▲백제왕궁은 살아있다(익산시), ▲붉은 노을빛 역사거리를 걷다(무주군) 등 3건을 진행했다. 하반기에는 ▲군산의 밤, 야행으로 힐링하길(군산시) 등 4건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의미를 발견하는 역사교육의 장이자 프로그램형 문화재 관광상품으로 기획됐다. 대표적으로 ▲정읍시의 다시 피는 녹두꽃, ▲남원시의 백두대간 속 생생한 문캉스, ▲완주군의 임진왜란 웅치·이치전투에서 3.1독립만세까지 등이 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올해 64억 원을 투입해 수산자원 생태계 복원과 어업생산력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도는 군산과 부안 연안 4개 해역에 27억 원을 투자해 인공어초 152ha(19단지)를 설치할 예정이다. 인공어초는 수산생물이 안정적으로 산란하고 서식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인공구조물이다. 상반기에는 어초 설치해역 결정과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다. 7월부터 어초 1,108개를 제작‧설치한다. 또한, 어업인 소득과 연계한 고부가가치 품종의 수산종자 매입방류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보다 5억 원이 증액된 24억 원을 투자한다. 이에 도내 13개 시·군 수역에 넙치, 조피볼락, 뱀장어 등 14품종, 787만 마리를 방류한다. 상반기에 496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연말까지 291만 마리를 추가로 방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고군산 일원에 해중림(15㏊)을 조성해 수산생물의 서식 환경을 개선(어·패류의 은신처 제공, 조식동물구제)하고, 연안해역 종 다양성 증가와 이산화탄소 저감을 통해 건강한 해양 생태계를 구현한다. 군산시와 부안군 연안에는 주꾸미 산란 서식장도 조성해(패류껍질 233,160개 설치) 감소된 주꾸미 자원
(정도일보) 전북도는 6일 안전성평가연구소 전북분소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읍시와 함께『동물용 식품의약품 개발 사업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 최창석 도 미래산업과장, 안국찬 전북대학교 부총장, 정은주 안전성평가연구소장, 강병삼 연구개발특구 이사장, 임문택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 등 참여기업·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북도는 지난 4월 과학기술정통부 '2023년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시범 사업'에‘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개발’ 과제가 공모에 선정돼 3년간 55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발대식은 ‘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 프로젝트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신호탄이다. 이날 참여 기관들은 지역의 농생명 자원을 활용한 동물용 의약품 및 기능성 사료 개발 개방형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지역의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비전을 선포했다. 또 지역 혁신 주체의 역량 결집 및 성공적인 과제수행을 다짐했다. 본 프로젝트는 주관기관인 안전성평가연구소를 비롯해 한국식품연구원, 전북대학교,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휴벳이 참여한다. 지역 혁신 주체
(정도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리 한창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국회의원 김윤덕,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는 「4S+ACT」 총 5가지 운영방침에 따라 참가자들의 꿈을 실현하고,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며, 사회적, 신체적, 지적, 정서적, 정신적 성장을 이룰수 있도록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영내·외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체험 중심의 48종 143개 영내 프로그램과 수상활동, 숲밧줄, 해양활동 등 8종 30여개의 다양한 영외 프로그램, 그리고 전라북도의 14개 시·군의 자연,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8종 30여개 지역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영내프로그램) 영내프로그램은 대나무와 로프를 이용한 개척물 만들기(S1)와 로봇과 코딩기술을 활용한 클래스코딩(S2), 재난상황 시 안전한 탈출방법을 배우는 점프타워 챌린지(S3), 지속가능한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세계미로탈출(S4), 잼버리장의 특성을 활용한 수상 활동 프로그램(A), K-PO
(정도일보) 농촌지도자부안군연합회와 한국생활개선부안군연합회는 5일 변산면에 위치한 소노벨변산 그랜드볼룸에서 ‘우애, 봉사, 창조로 부안농업을 선도하는 학습단체’는 슬로건 아래 권익현 군수와 부안군농업인단체 회장, 전라북도 농촌지도자 최규엽 회장, 도 생활개선회 심명순 회장, 12개 읍면 850여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하계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하계연찬회는 코로나 19 이후 작년에 이어 모든 회원들이 참여하는 가운데 개최되는 행사로써 농자재, 유류비 상승, 농가경영비 상승 등 어려워져 가는 농업 현실에서 소득향상과 농업발전에 기여하고, 여성농업인의 잠재력을 발휘하여 농촌에 활기를 일으킬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회원들이 준비한 연초부터 준비한 난타공연, 줌바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시간에는 레크레이션과 기타, 라인댄스, 색소폰, 노래 등 12개 읍면 회원들의 장기자랑이 진행되어 지친 영농활동에 활력을 주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진행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인사말을 통해‘어려운 농업현실을 서로 의지하며 슬기롭게 이겨내고 부안군 농업인의 리더로써 우뚝 서기를 바라며 부안농업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
(정도일보) 부안군은 미세먼지 주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과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2023년 하반기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상반기 전기자동차 지원예산에 889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총 56대(승용 28, 화물 28)를 보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총 46대(승용 10, 화물 36)를 보급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차종별 승용은 최대 1,380만원, 1톤 화물은 최대 1,9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연속하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단체이며, 7월 5일부터 전기자동차 사업물량 소진 시까지 판매 대리점을 통하여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보조금 선정 대상자는 도내에서 5년동안 의무적으로 차량등록을 해야하며, 타 시·도로 매매 혹은 폐차·수출말소 시 보조금이 회수 될 수 있으니 지원조건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군 관계자는“친환경 자동차의 보급을 위해 현재까지 전기차 총 354대 지원, 충전시설 224개소가 구축되어있는 만큼 친환경차 보급 및 충전인프라를 지속확대하여 대기질 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2023년 5등급 경유차 저감장치(DPF)부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총 276대에 매연저감장치 비용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6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저감장치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를 부안군청 환경과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주의해야 할 점은 환경개선부담금·지방세·차량 압류가 있는 경우 선정제외 될 수 있으며, 장치 부착 후 2년 동안은 의무사용 기간이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저감장치 부착사업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환경과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미세먼지 개선에 관심이 많은 만큼 대기환경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5일 전북환경청, 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 정읍시, 임실군과 함께 홍수대비 안전 및 녹조 발생 등 사전 대응을 위해 옥정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옥정호는 6월 24일 기준 저수율이 20.8%였으나, 최근 장마철 강우로 7월 5일 기준 48.8%까지 상승했다. 가뭄 심각단계도 7월 3일자로 해제됐다. 이에 임 부지사는 장마로 저수율이 상승함에 따라 홍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댐 관리자인 수자원공사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임 부지사는 수자원공사 섬진강댐지사에서 운암취수구의 조류차단막 현장을 점검했다. 이는 옥정호 녹조발생으로 인한 도민 불안을 해소하는 대책의 일환으로 설치됐다. 이어서 임 부지사는 맑은물 공급을 위한 운암취수구 및 칠보취수구의 취수상황을 점검하고, 선제적인 녹조 대응을 위해 산성정수장에 정수처리 과정을 강화하는 식수원 안정화 대책 방안도 논의했다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장마철대비 옥정호 안전 관리와 녹조발생 사전 대응을 통해 정읍, 임실, 김제 도민에게 안전한 먹는물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올해 관계기관(전북도, 전북환
(정도일보) 전북도는 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원희룡 국토부장관, 정헌율 익산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이한준 LH사장,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신규 국가산단 성공추진을 위한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3월 15일 식품산업과 수소산업을 국가첨단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완주 수소특화산단을 국가산단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 국토부는 규제 최소화와 정부지원을 더하는 패키지지원,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산업고도화, 수요자 중심의 신속한 개발, 탄소중립형 미래형 산단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어 사업시행자인 LH는 신속한 국가산단 조성계획을 발표하고 익산 식품산업진흥원은 국가식품클러스터 육성계획, 완주군은 수소산업 현황과 육성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전라북도와 시군은 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으로 하이퍼튜브 기술개발사업 예타통과, 신규 국가산단 예타면제 등을 비롯한 지역개발 및 균형발전을 위한 도로, 철도 등 사회기반시설 확충사업을 국토부에 건의했다. 현안회의 후 전라북도는 국토부, 익산시, 완주군, LH, 전북개발공사와 ‘신규 국가산단 성공추진을 위한
(정도일보) 전북도는 잼버리 참가자를 대상으로 전북의 맛과 멋,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 ‘스카우트의 밤’,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문화체험’을 준비 중에 있다고 밝혔다. 먼저, 사전·사후 관광프로그램은 행사 참가를 위한 사전 입국자와 행사 후 잔류하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마련한 18개(사전 10, 사후 8) 코스, 4박 5일간 관광프로그램(참가자 비용부담)이다. 현재 신청자는 벨기에 2,335명을 비롯한 17개국 7,722명으로 인천공항 전용 웰컴데스크를 통하여 투어가이드와 함께 주관여행사 제공 전용버스에 탑승해 투어를 시작하게 된다. 전북과 서울을 포함한 맛집 탐방, 한류문화 체험, 유네스코 문화유산 역사기행, 힐링프로그램 등 잼버리 행사 전·후로 전북 곳곳을 누리면서 전북의 맛과 멋, 문화의 매력을 만끽할 예정이다. 도내에서 숙박하는 사전·사후 참가 대원들(5,540명)에게 전북만의 전통문화 체험, 전통 공연 제공과 도내 청소년(500여명)과의 국제 교류의 시간 마련을 위해 ‘스카우트의 밤 행사’를 개최 한다. 도내 대학교 5개소에서 사전(7. 30.~7. 31.), 사후(8. 12.~8. 13) 총 9회에
(정도일보) 제7회 전라북도 전국장애인 보치아 선수권대회가 부안군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보치아연맹과 전라북도장애인보치아연맹 주관으로 부안실내체육관에서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성료됐다. 국내 17개 시,도 전문 보치아선수 170명을 포함하여 심판 등 임원진 457명이 참가를 했으며 각 부 우승은 BC1남자부 전라북도장애인보치아연맹 김도진선수, BC1여자부 포스코 박진숙선수, BC2남자부 안산시장애인체육회 최병철, BC2여자부 충청남도장애인보치아연맹 정소영, BC5남자부 포스코DS 손옥존선수, BC5여자부 전라북도장애인보치아연맹 이경희선수가 영광의 입상을 했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는 개막식 환영사를 통해 "장애의 한계를 극복하고 체육대회에 참가한다는 것은 굉장히 멋있고 존경스럽고 부안군을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며 "부안군도 장애인 체육복지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격려 했다.
(정도일보)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4일 부안군 귀농귀촌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흡연음주운동부족 등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3060세대로 이루어진 귀농귀촌 협의회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하고자 보건소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환은 심뇌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신장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예방 9대 생활수칙 실천 등으로 통합적이고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건강생활 실천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조절관리를 통해 조기사망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인 금연, 절주, 싱겁게먹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 적정체중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치료, 뇌졸중심근경색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 숙지 등을 강조했다. 부안군보건소는 경로당 및 각종 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뿐만 아니라, 내 혈관나이 측정, 혈압혈당 측정
(정도일보) 부안군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전세 임차보증금 이자/월세) 참여자를 7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현재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19세~39세 무주택 청년이며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월세지원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소득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또한 전세 임차보증금 이자지원은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법상 주택에만 지원 가능하며, 월세지원은 임차보증금 4천만원 이하 및 월세 50만원 이하이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부안군청 청년정책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되며, 심사 후 선정결과는 8월 중에 통보될 예정이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선정된 청년에게는 월 최대 10만원이 지원되며 하반기 지원금은 자격요건이 유지된 청년들에 한해 12월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