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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보건소, 귀농.귀촌협의회 대상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교육 실시

 

(정도일보) 부안군보건소는 지난 4일 부안군 귀농ž귀촌 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강좌는 흡연ž음주ž운동부족 등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3060세대로 이루어진 귀농ž귀촌 협의회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생활실천을 위한 행동변화를 유도하고자 보건소장이 직접 강의를 진행했다.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질환은 심ž뇌혈관 질환뿐만 아니라 신장질환 등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예방 9대 생활수칙 실천 등으로 통합적이고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박찬병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건강생활 실천과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조절ž관리를 통해 조기사망의 80%를 예방할 수 있다.”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9대 생활수칙인 금연, 절주, 싱겁게먹기, 매일 30분 이상 운동, 적정체중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적인 혈압ž혈당ž콜레스테롤 측정 및 치료, 뇌졸중ž심근경색 조기증상 및 대처방법 숙지 등을 강조했다.


부안군보건소는 경로당 및 각종 기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뿐만 아니라, 내 혈관나이 측정, 혈압ž혈당 측정기 무료 대여사업, 내 혈압ž혈당 바로알기의 날 운영(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등 보건소 내에서도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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