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북도,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과정활동 프로그램 확정

48종 143개 영내 프로그램, 8종 30여개 영외 및 8종 30여개 지역연계프로그램 운영

 

(정도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여성가족부장관 김현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리 한창섭,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국회의원 김윤덕,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강태선)는 「4S+ACT」 총 5가지 운영방침에 따라 참가자들의 꿈을 실현하고,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며, 사회적, 신체적, 지적, 정서적, 정신적 성장을 이룰수 있도록 안전하고 지속가능하며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영내·외 및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세계잼버리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체험 중심의 48종 143개 영내 프로그램과 수상활동, 숲밧줄, 해양활동 등 8종 30여개의 다양한 영외 프로그램, 그리고 전라북도의 14개 시·군의 자연, 전통,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8종 30여개 지역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영내프로그램) 영내프로그램은 대나무와 로프를 이용한 개척물 만들기(S1)와 로봇과 코딩기술을 활용한 클래스코딩(S2), 재난상황 시 안전한 탈출방법을 배우는 점프타워 챌린지(S3), 지속가능한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세계미로탈출(S4), 잼버리장의 특성을 활용한 수상 활동 프로그램(A), K-POP 댄스(C) 등으로 구성하여 청소년이 꿈을 실현하고, 우리나라의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한지공예(T) 등으로 구성하여 다른 문화권의 사람들과 우정을 나누며, 사회적, 신체적, 지적, 정서적, 정신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영외프로그램) 영외프로그램은 새만금 인근의 부안 및 군산에서 이뤄지는 활동으로 직소천 수상활동, 영상테마파크 전통문화체험, 고사포해수욕장 숲밧줄놀이, 줄포만 갯벌생태공원 자연환경프로그램과 오리엔티어링, 그리고 고군산군도 섬 트레킹 등으로 청소년들에게 자연속에서 맘껏 놀 수 있도록 준비했다.


(지역연계프로그램) 지역연계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주한옥마을에서 전통문화체험, 왕궁리 유적지 야행(익산)에서 역사탐방체험, 스마트 팜 견학(김제)을 통해 미래사회체험, 선운사(고창)에서 템플스테이 등 참가자들은 1~2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가들의 지도하에 시군과 자원봉사자가 운영하며, 400명의 IST(International Service Team)가 잼버리 주차장 및 프로그램 과정활동 과정을 꼼꼼히 지원한다.


조직위 최창행 사무총장은 “세계잼버리 참가자들이 200여개의 다양한 과정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끼를 펼치는 다양한 경험을 하는 실현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하고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관계기관의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요청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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