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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경유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추진

 

(정도일보) 부안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쾌적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2023년 5등급 경유차 저감장치(DPF)부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총 276대에 매연저감장치 비용을 지원했다.


올해는 총 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6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저감장치 비용의 최대 90%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7월 7일부터 7월 21일까지이며, 지원신청서를 부안군청 환경과 또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신청 시 주의해야 할 점은 환경개선부담금·지방세·차량 압류가 있는 경우 선정제외 될 수 있으며, 장치 부착 후 2년 동안은 의무사용 기간이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시된 저감장치 부착사업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환경과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군민들의 미세먼지 개선에 관심이 많은 만큼 대기환경이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차량 소유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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