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군산교육문화회관은 7월 31부터 8월 11일까지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중 학생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신장하고 예술적 감수성과 학습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부족해질 수 있는 교과와 연계한 보충‧심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의 사교육 부담을 완화하고, 유익한 방학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미래역량 6개 과정, 예술‧예능 8개 과정, 어문 등 3개 과정 총 17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와 더불어 비판적 사고능력 향상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세계시민교육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도 운영할 예정이다. 양서연 관장은 “변화하는 미래교육 환경에 대한 대응과 학생 중심의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2023 여름방학 학교관리자료’를 마련,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고 18일 밝혔다. 여름방학 학교관리자료에는 방학 중 학생안전과 학생관리, 학교경영·관리에 필요한 각 부서별 중요 정보와 필수 행정사항 등을 담았다. 우선 방학을 이용해 진행되는 각종 기초학력 신장 프로그램 운영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중등의 경우 ‘기초학력 쑥쑥 테마가 있는 캠프’, ‘중등 교과보충 프로그램’, ‘중등 학습지원튜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가운데 계획에 따라 운영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2024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 일정 및 고입 전형 주요 계획 안내도 담았다. 수능 응시원서 교부·접수 및 변경 기간은 8월 24일부터 9월 8일까지, 수시 원서접수 기간은 9월 11일부터 15일까지다. 초등의 경우 취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활동, 기초학력 보장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방학 중 프로그램 운영 시 안전 지도 철저 등을 안내했다.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는 학교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돌봄교실은 학부모의 수요를 최대한 반영해 운영하도록 했다. 특히 8월 개학기부터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시간이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의 다양한 소식을 손쉽게 받아볼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교직원과 학생·학부모는 물론 모든 도민에게 전북교육소식을 정확하고 빠르게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카카오톡 채널은 카카오톡 사용자라면 누구나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카카오톡 검색창에 ‘전라북도교육청’을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전북교육청 홈페이지는 물론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SNS와도 연결돼 보다 손쉽게 교육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전북교육청은 접근성이 좋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앞으로 교육정책은 물론 학부모교육, 진로진학, 채용정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유익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한성하 대변인은 “전북교육청 카카오톡 채널 개설을 통해 전북교육 소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공유하고, 교육정책에 대한 학교 현장과 도민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면서 “기존 운영하는 블로그, 유튜브 등 SNS 채널과 연계해 전북교육소식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31일까지 위생 안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공중위생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객실 및 화장실 청결 상태 ▲숙박업 신고증, 숙박요금표 게시 및 게시된 요금 준수 여부 ▲과다한 숙박 요금 인상 자제 권고 등이다. 지도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위반사항은 즉시 현장 계도하고 중대한 사항은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불법 숙박 영업 및 바가지요금 근절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숙박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군민의 생활 안전 도모와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을 위해 운암면 물안개길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의 일제 조사 및 유지관리 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판은 도로명주소가 없는 산악 지역 및 기타 안전사고 취약지역에서 신속한 구조를 위한 중요한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으나 자연환경 및 인위적인 요인에 의해 국가지점번호판이 훼손될 수 있기에 매년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군은 최근 국가지점번호판의 훼손 여부 및 표기 현황을 철저히 조사한 결과, 망실 및 훼손된 국가지점번호판 11개소를 발견하여 해당 번호판들을 신속하게 유지보수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 확인이 가능하게 됐다. 심 민 군수는“국가지점번호판의 지속적인 유지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지점번호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며“군민들도 산악 등의 활동을 즐기면서 안전에 대한 인식과 주의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함께 인지하여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7~8월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집중호우에 따른 콩 재배지 침관수에 대한 관리와 병해충 방제 지도에 나섰다. 콩의 과습 상태가 계속되면 뿌리 생육과 활력이 낮아지고, 양분 흡수와 물질 전류가 감소되어 생육과 수량이 떨어진다. 특히 꽃이 피는 시기와 꼬투리가 맺히는 시기의 과습으로 인한 피해는 수량에 큰 손실을 입히므로 지표배수가 신속히 잘되도록 설치해야 한다. 과습 피해를 대비하여 높은 이랑재배 및 배수로를 설치하고 정체수를 제거하여야 한다. 아울러 사후관리로는 0.5~1% 요소액 엽면 살포하기, 잎에 묻은 앙금 제거하기, 뿌리가 노출된 포장 흙덮기 등이 중요하다. 또한 콩 생육 초기에 토양 수분함량이 높으면 역병, 뿌리줄기썩음병 등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살균제와 살충제를 혼합하여 병해충을 동시에 방제하고 방제 시기는 1차는 7월 하순 ~ 8월 상순, 2차는 8월 하순 ~ 9월 상순이 적합하다. 약제를 사용할 때는 농약허용기준강화제도(PLS) 기준에 따라 작목별 등록 약제를 적용해야 하며, 농약안전정보시스템을 참고해 농약잔류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콩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정도일보) 임실군청이 운영 중인 카카오톡 채널이 재난정보와 관광지, 축제 및 행사 등 군정 소식을 알리는 주민밀착형 소통창구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한 가운데 다양한 군정 소식과 축제, 행사, 재난정보, 안전대책 등을 보다 빠르고 친근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장마철에 계속되는 집중호우와 관련 섬진강댐 방류 소식과 호우경보 발효, 호우피해 대처 상황 등을 주민들에게 빠르게 전달하며 재난 대응 홍보 도우미 역할을 해내고 있다. 군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 익숙하지 않은 농촌주민들에게 매일 군정 소식과 생활에 꼭 필요한 복지혜택 등을 카카오톡 메시지를 통해 전달하며 페이스북, 유튜브 등 기존 SNS 채널과의 시너지 효과를 보고 있다. 이에 군은 최근 카카오톡 채널이 SNS에 익숙하지 않은 농촌 어르신들에게 정보를 전달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보고, 채널 친구 수 확대 등 채널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일환으로 현재 군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카카오톡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친구 수는 기존 700여 명에서 1100여 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정도일보) 전북연구원과 충북연구원은 18일 전북연구원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 체결 및 중부내륙지원 특별법의 전라북도 동부권 연계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내륙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공동추진을 위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특별법 공동 추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협력, 포럼 및 세미나 공동개최 등을 통한 거버넌스 구축, 상호 현안사항 및 시책 등에 관한 자문 및 지원 등이다.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안은 2022년 12월 국회의원 28명 공동발의로 지역 불균형 해소를 위해 발의했다. 특별법안은 국가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의 이용·개발과 보전을 위한 종합적인 시책을 수립·추진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규정 등 26개 조항으로 구성됐다. 현재 전라북도에는 무주군이 포함되어 있다. 이남호 원장(전북연구원)은 “현재 전북의 시군 중 무주군만이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에 포함되어 있어 이외 남원시, 진안군, 장수군, 임실군, 순창군 등 동부권 시군으로의 공간적·기능적 연계를 확대시켜 나갈 필요가 있으며, 특별법 활용을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에너지절약에 앞장서기 위해 도 소속 공공기관 13개소를 대상으로 에너지이용 실태점검을 불시에 실시, 전력수급 안정화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는 이번 실태점검을 8월 25일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11개 항목에 대해 점검하고 미준수 기관은 시정조치 등을 통해 에너지절약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적극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에너지이용 실태점검의 점검항목은 실내 냉방온도 26℃ 이상으로 유지, 에너지지킴이 지정 및 활동, 냉방기 30분간(17:00~17:30) 가동 중단, 승용차 요일제 시행여부(8월 31일까지 계도기간) 등이다. 다만, 도는 기관 성격에 따라 학교, 도서관, 교육시설, 의료기관, 아동·노인복지시설, 미술품 전시실 등 다수의 학생․도민이 이용하는 시설 등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적정온도를 관리해 도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이종훈 전북도 에너지수소산업과장은 “올여름 전력난 극복을 위해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서 전력수급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18일 연일 이어지는 장마와 폭염으로 기온과 습도가 높아져 설사나 복통, 구토 등 위장관증상을 일으키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개인별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주로 오염된 식수와 식품을 매개로 전파되고 환자나 병원체보유자와 직·간접적인 접촉으로도 교차오염이 가능하다. 주요 질환으로는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비브리오패혈증, A형간염, 장관감염증 등 28종이 있다. 감염병 예방수칙은 흐르는 물에 손 씻기, 물 끊여 마시기, 음식 익혀 먹기, 생선‧고기‧채소 도마 분리 사용 등이다. 한편, 전북도는 병원체의 증식이 쉬워지는 하절기에 대비해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을 감시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23년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비상방역체계는 도와 14개 시·군이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비상연락망을 구축·유지해 집단 발생을 상시적으로 감시하고 신속히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에 2명 이상이 동일한 음식물(음용수 포함)을 섭취해 설사, 구토와 같은 위장관 증상을 보이는 집단발생이 의심될
(정도일보)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전라북도 인구유입 및 지역정착 유도를 위해 타지역 출신 도내 소재 대학 재학생 30명을 선발해 총 3천만 원(1인당 100만 원)의 지역정착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정착 장학금 지급’은 진흥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학사업으로 신청기간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다. 신청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으로 공고일(2023. 7. 17.) 기준 전라북도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이전에 전라북도 이외 지역에 1년 이상 거주사실이 있어야 한다. 전체학년 평균성적도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장학생은 성적 70점과 생활정도 30점으로 평가해 합산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는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진흥원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지난 17일 임상규 전북도 행정부지사가 누적 강수량 491mm라는 기록적인 폭우가 내린 군산시의 산사태 취약지역 현장과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한 임 부지사는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발생지 복구상황, 취약지역 주민 대피 체계 등도 확인했다. 특히, 산사태취약지역의 보수·보강 등 응급정비 실태, 실직적 주민대피를 위한 비상연락 체계 구축과 대피장소 지정, 주민 문자발송 상황 등 산사태 취약지역 관리상태를 꼼꼼히 살폈다. 아울러 이번 집중호우로 군산시에서 발생한 2건의(0.56ha) 소규모 산사태 피해에 대해서도 2차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예찰강화 및 항구복구 추진을 지시했다. 임상규 전라북도 행정부지사는 “연일 기록적인 폭우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산사태 취약지역이 아닌 곳에서도 산사태가 발생되고 있으므로 도민의 안전을 위해 이미 지정된 취약지을 포함해 산사태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의 예찰 활동을 강화해달라”며, “점검결과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선제적·적극적으로 주민 대피를 실시해 산사태로 인한 인명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정도일보) 전북도가 농공단지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2회 연속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전라북도는 18일 농식품부에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농공단지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도입모델 공모 사업에 지난 4월 김제 서흥 농공단지가 1차로 선정된 데 이어 군산 서수 농공단지가 2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에너지관리시스템 기술도입 모델사업은 ‘24년까지 총 2,450백만 원을 투자해 개별기업에너지관리시스템(FEMS), 에너지통합시스템, 전력제어 분산전원 설비 등 에너지관리 플랫폼을 구축한다. 농공단지 내 28개 기업의 에너지 진단을 통해 절감방안을 도출하고, 지붕형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통한 분산전원 구축 및 에너지 절감 전력제어장치를 통해 총 7%의 에너지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수 농공단지는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농공단지로 식료품 분야에 전기 및 가스(LNG) 에너지 사용 비중이 높은 특성이 있다. 이에 도는 이번 에너지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연간 에너지사용량 864toe와 이산화탄소 배출량 1,802tCo2 절감 등 에너지 사용을 효율화해 농공단지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 사업에
(정도일보) 전북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은 17일 열린 도민안전실 소관 업무보고에서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도내 지역에 특별재난지역 지정 등 정부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라북도의 적극적인 노력을 주문했다. 특별재난지역은 대형사고나 재난을 당해 정부차원의 사고수습이 필요한 지자체에 대해 피해액 조사와 중앙안전관리위원회 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 건의를 거쳐 대통령이 선포할 수 있으며, 시ㆍ군 단위 및 읍ㆍ면ㆍ동별로 지정이 가능하다. 김 의원은 이번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조사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을 충족할 지역에 대해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해야 된다고 강조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되면 공공시설과 사유시설 피해에 대해 최대 80%까지 국비가 지원되며, 국세 납부 유예, 지방세 납세면제 유예, 상하수도요금 감면, 농기계수리, 전기요금 감면 등 30개 항목에 대한 간접지원을 받을 수 있다. 끝으로 “전라북도와 도내 시ㆍ군이 주말까지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최대한 신속하게 수습해 달라”며, “앞으로도 비가 지속해서 내릴 전망이기 때문에 또 다른 피해가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문화건설안전위원회는 17일 제402회 임시회 제1차 회의에서 도민안전실의 2023년 하반기 업무보고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별 주요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정기의원(부안)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시설물 중 농작물 침수가 가장 심각하다며, 신속한 지원예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집중적으로 피해를 입은 곳들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문승우의원(군산4)은 14개 시·군 호우 피해가 매년 같은 장소에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호우 피해 장소의 완벽한 재발 방지 대책과 광범위한 민방위경보 시스템 마련을 주문했다. 또한 재난관리 매뉴얼에 허점이 있는지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요구했다. 윤수봉의원(완주1)은 도에서 관리하는 하천들의 확장공사 등 하천 관련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며, 하천제방 유실에 관련해서는 피해를 최소화하고 신속한 복구가 될 수 있도록 바로 조치를 취해 달라고 말했다. 이병도위원장(전주1)은 재해 발생이 예상 가능한 지역들과 빈번한 지역에 대한 빅데이터를 운용하고 있는지 질의하며, 빅데이터 자료를 꼼꼼히 파악하고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