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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전북 전입 대학생에 지역정착 장학금 지급

타지역 출신 도내 소재 대학 재학생 30명 선발…1인당 100만 원 지급

 

(정도일보)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전라북도 인구유입 및 지역정착 유도를 위해 타지역 출신 도내 소재 대학 재학생 30명을 선발해 총 3천만 원(1인당 100만 원)의 지역정착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정착 장학금 지급’은 진흥원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는 장학사업으로 신청기간은 8월 7일부터 11일까지다. 신청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으로 공고일(2023. 7. 17.) 기준 전라북도에 3개월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이전에 전라북도 이외 지역에 1년 이상 거주사실이 있어야 한다. 전체학년 평균성적도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장학생은 성적 70점과 생활정도 30점으로 평가해 합산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는 9월에 실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진흥원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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