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북도는 도내 공공갈등의 예방 및 조정・해결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전라북도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하고, 21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내 다양하게 나타나는 공공갈등에 대응해 과도한 사회적 지출을 방지하고 사회통합에 이바지하기 위해 도의 조정 역할이 필요하다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음에도 그 동안은 당사자 신청주의 규정 등으로 도의 역할에 일정 부분 한계가 있었다. 이에 전라북도는 올해 5월 「전라북도 공공갈등 예방 및 조정․해결에 관한 조례」를 전부개정해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상설화하고 직권에 의한 위원회 개최 근거를 마련하는 등 갈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이번 갈등관리심의위원회는 갈등 전문가, 환경, 도시개발, 언론, 법조, 시민단체, 지방의원 등 각계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되어, 전라북도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안), 공공갈등사항 관리대상 지정 및 사안별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운영 방안에 대해 심의했으며, 위원장으로 신효균 군산대학교 석좌교수를 선출했다. 전북도는 앞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공공갈등의 사안, 성격, 규모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이 ‘전북미래학교’ 저변 확대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2024. 전북미래학교 설명회’를 21일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전북미래학교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를 돕고, 2024년 전북미래학교 운영 계획에 대해 안내하기 위함이다. 사전 신청한 교직원 및 교육전문직원 380여 명을 대상으로 전북미래학교 운영 과제, 지원내용, 공모 절차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공모로 선정되는 ‘2024년 전북미래학교’는 5가지 중점과제와 자율과제를 수행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춘 세계시민 육성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점과제는 에듀테크 활용 기반 교육환경 구축·활용, AI·디지털 교과서 대비 AI 코스웨어 운영, 기초·기본학력 기반 학생 맞춤형 교육, 미래역량 중심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 수업혁신 등 5가지로 필수로 운영해야 한다. 자율과제는 IB 프로그램, 혁신교육, 초·중·고 교육과정 연계, 생태전환교육, 세계시민교육, 문예체교육, 학교자율 등 7가지 항목 중에서 1가지를 선택해 학교마다 창의적 교육과정으로 운영하면
(정도일보) 오는 8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개최되는 ‘2023 새만금'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세계잼버리’)가 목전에 다가왔다. 사고 없고 안전한 158개국 43,000여명의 세계 청소년들의 꿈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는 빈틈없는 수송 안전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이며, 행사의 첫 번째 수송 버스가 7월 28일 오전 9시 인천국제공항에서 새만금까지 이동하면서 고속도로 순찰대의 호위를 받으면서 12일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특히, 잼버리 행사의 시작부터 끝까지 진행되는 수송은 크게 입․퇴영 수송과 과정활동 수송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인천국제공항에서 부안 잼버리 영지까지의 입·퇴영 수송은 왕복 2,150대 △전라북도 14개 시군으로의 영외 과정활동 수송은 잼버리 기간 중 매일 310대가 운행된다. △잼버리장 내 참가자의 이동지원을 위한 운송 수단으로는 친환경 전기버스, 자전거, 전기 카트 등을 도입하며, 영지내 모든 차량은 30Km 이내의 속도제한을 두어, 참가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여름 휴가철 대비 조기에 수송차량을 확보
(정도일보) 전북도는 집중호우 이후 본격적인 물놀이 성수기(휴가, 방학철)를 대비해,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대한 안전시설 관리 등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내에는 10개* 시·군에서 113개소의 물놀이 지역(관리지역 79, 위험구역 34)을 지정·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지역의 물놀이 관리지역 위주로 실시해, 도, 시·군, 유관기관과 표본 특별안전점검(7.24.~7.28.)을 실시하고, 대상 외 지역에 대해서는 시·군 자체 전수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별안전점검의 주요 내용은 ▲안전시설 설치·관리 실태 전반, ▲안전관리요원 배치 등을 확인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토록 할 예정이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장마철 이후 계곡·하천 등에 본격적인 물놀이객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시·군과 협력해 사전에 위험요인을 해소하고 도민과 이용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북도는 그간 물놀이 안전을 위해서 수상안전 대책기간(6.1.~8.31.) 동안 도, 시·군에서 비상근무반을 편
(정도일보) 김관영 지사는 21일 간부회의를 통해 도정 주요현안을 점검했다. 김 지사는 간부회의 시작과 함께 폭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했다. 이어 20일 발표한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성공 쾌거에 대해 관계 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전 실국이 도전경성의 자세로 새로운 도전과 성공의 길로 계속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상반기 내 밤낮없이 업무를 추진한 직원들의 노고를 크게 치하했으며, 특화단지 유치에 열정적으로 참여한 전문가 그룹, 국회의원, 기업인, 유관기관 등 관계자들에게 충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특화단지가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인력양성과 연구개발(R&D) 등 후속조치가 중요하므로 후속조치에 차질이 없도록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재난대응 상황을 점검하는 과정에서 고 채수근 상병과 유가족에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데 대해 진심으로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채일병의 빈소가 있는 포항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난대응과 관련해서는 익산, 김제 뿐 아니라 다른 지역들의 피해상황이 누락되지 않도록 특
(정도일보)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익산시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라 통합자원봉사지원단 현장운영과 긴급 복구지원활동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긴급 복구지원은 산북천 일대인 망성‧용안‧황등면 등 침수농가 및 도로, 하천정비를 위해 35사단 국군장병들이 복구현장에 투입됨에 따라 익산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엄양섭)를 주축으로 재난현장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나바위성지성당(망성면)에 가동(7.21.)해 피해현황 조사와 접수, 복구지원 등 현장대응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재난현장 복구 등 대민지원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군장병 1,000여명을 대상으로 도센터(5톤), 익산시센터(3.5톤), 전주연탄은행(3.5톤)의 이동급식차량을 운영, 현장에서 음식을 조리해 제공하는 등 복구활동이 원활이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영호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도내에 발생한 호우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의 신속한 일상복귀를 위해 재난현장에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을 가동해 체계적 수해복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엄양섭 익산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호우피해로 고통받고
(정도일보)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아 선정된 상서면 3개 마을(청등,용서,용동)에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을 진행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이란 음독자살의 주요 수단인 농약을 집안에 방치하지 않고 잠금장치가 있는 보관함에 넣고 사용해 충동적인 음독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우리군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공모에 선정되어 농약안전보관함 897개를 보급했고, 2022년부터 자체 예산으로 127개 확대보급했다. 배포에 앞서 지난 5월 해당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 및 생명지킴이 양성교육과 위촉을 실시했고, 6월 23일 신규보급과 생명사랑 녹색마을 협약 및 현판식 진행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생명 존중 문화 조성과 음독 자살예방의 필요성을 고취시켰다. 센터장은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안전한 농약사용으로 부안군 내 음독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힘쓰도록 지속적인 사용실태 모니터링을 실시하겠다”고 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오는 7월 24일 오후 7시30분에 부안예술회관에서 ‘2023 나도아티스트3’ 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나도 아티스트3’ 공연은 부안 출신 및 부안에서 공부하고 있는 어린이부터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연주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게 준비됐다. 재능은 있으나 펼칠 수 있는 무대가 한정적이었던 부안군민들에게 무대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음악 활동을 북돋아 주기 위해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협연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부안군민(클라리넷, 피아노, 바이올린 연주자 등)이 함께 평소 공부했던 곡으로 진행될 것이다. 이 공연은 2023년 전라북도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전라북도,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후원으로 개최된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의 음악계를 이끌어갈 재능 있는 군민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기대한다.”며, “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하며, 모든 연주자에게 가슴 벅차고 좋은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전북 부안군은 전세사기 피해 방지를 위해 지역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안군에 거주하는 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5000만원(신혼부부 7000만원)이하, 신청일 기준 만18~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이다. 지원은 올해 1월 1일 이후 주택도시보증공사, 주택금융공사, 서울보증보험을 통해 전세보증금 반환 보증보험에 가입 한 경우, 실제 납부한 보증료의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법령상 반환보증 가입 의무가 있는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거나 회사 기숙사 등 임차인이 법인인 경우에는 지원받을 수 없다. 사업 신청에 필요한 서류는 보증료 납부 증빙서류, 임대차계약서, 전년도 소득금액증명, 혼인관계증명서, 본인 통장사본 등 서류를 함께 지참해 부안군청 민원과 주택관리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부안군은 오는 26일부터 사업대상자 사전 신청을 받은 뒤 대상자 적합성 확인 절차 등을 통해 9월부터 지원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이 임대차 계약 경험이 적은
(정도일보) 부안군은 21일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시 수상체험장으로 활용될 직소천 잼버리 과정활동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김광수 부안군의회 의장 및 부안군의원, 김정기·김슬지 전북도의원, 조경식 잼버리조직위원회 행사운영본부장, 박철희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장, 김정희 한국수자원공사 부안권지사장 등 관계기관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직소천 잼버리 과정활동장은 총사업비 39억원을 투입해 야영안전교육센터, 수상시설 및 탐방로 등으로 조성됐으며 세계잼버리 참가자들에게 수상활동과 더불어 트레킹, 휴식공간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직소천 야영안전교육센터는 지상 2층 건물로 대지면적 1579m², 연면적 355.26㎡ 규모로 수상체험교육장, 사무실, 창고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잼버리 수상시설 및 탐방로는 부유식 수영장 460m², 수변데크 246m(2개소) 및 탐방로 593m 등으로 이뤄져 있다. 특히 직소천은 지난 2019년부터 210억원을 투입해 하천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잼버리 수상활동과 연계해 수변공간 조성을 마무리하고 있다.
(정도일보) 부안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을 상대로 한 바가지요금 등 불공정 상거래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을 위한 물가안정관리 특별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이를 위해 7월부터 8월까지 2개월을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관리 특별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주요 피서지에서의 개인서비스요금 및 피서용품 등에 대한 중점관리를 실시한다. 군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축제 및 휴가철 성수품의 가격동향을 파악하는 한편, 유관 부서 및 소비자 단체와 연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한다. 또한 피서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제 이행, 바가지 요금, 원산지 표시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7월 20일 격포항 일대에서 소비자단체와 함께 바가지 요금 근절 및 가격표시제 이행을 통하여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휴양지 이미지와 업주들의 자발적인 물가안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여름 휴가철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휴가철에는 세계 잼버리 대회를 비롯해 여러 지역축제가 열리는 만큼, 우리 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적극 노
(정도일보) 부안군은 지난 20일 민원실에서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언과 폭행 등 특이민원에 대비해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최근 발생하는 민원인의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모의훈련은 민원 응대 매뉴얼에 따라 민원인 진정, 중재, 녹음 및 녹화 실시, 112비상벨 호출, 일반 방문 민원인 및 피해 공무원 대피, 경찰 출동, 가해 민원인 제압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그동안 폭언·폭행 등 특이민원을 대비해 CCTV 설치, 전화 녹음, 경찰서 연계 비상벨 운영, 휴대용 영상·음성 기록장치 ‘웨어러블 캠’ 도입 등 군민과 공무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해왔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웨어러블 캠을 이용하여 특이민원에 대한 증거 확보 등 위법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효과를 거뒀다. 김선 민원과장은 “앞으로 돌발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켜 담당 공무원은 물론 민원인의 안전을 지키고, 질 높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운영에 필요한 내용과 주민주도 공동체 활동을 주도하기 위해 실시한 교육 ‘마을사무장 육성 과정(기초반)’ 수료식이 지난 19일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을사무장 육성 과정(기초반) 교육을 추진했다. 마을사무장 육성 과정(기초반)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마을과 공동체 활동, 마을사무장의 이해, 마을사업의 이해(정책, 사업변화 과정), 갈등관리 및 소통·공감·관계대화법, 우리지역 활동가 사례청취, 타지역 활동가 사례청취 등으로 진행됐고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생각했던 것보다 마을사무장이라는 업무가 쉬운 일은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다. 교육을 통해 마을사무장에 대해서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특히 갈등관리 교육은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사무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이 없으면 힘든 임무이다. 뜻이 같은 여러분들이 부안군 마을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정도일보) 익산교육문화회관은 21일 회관 이용자들에게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민원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 민원업무 담당자를 초빙해 민원 응대의 기본 원칙과 일반적인 민원 응대 요령을 안내하고, 특이한 민원 유형에 대한 이해도와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이번 민원 응대 교육은 폭언이나 장시간 전화, 반복 전화 등의 민원에 적절하게 대처하는 방법 등도 포함되어 있어 업무 담당자들이 회관 도서관과 수영장을 이용하면서 발생하는 민원을 보다 원활하게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태 익산교육문화관장은 "우리 회관은 공무원 경력이 적은 직원들이 많아 민원 발생에 대해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회관을 이용하는 학생과 지역주민들에게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삼계면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벼 병해충 항공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벼 병해충 무인 항공 공동방제는 7월과 8월 2차례에 걸쳐 실시하며, 1차 313ha, 2차 310ha 등 총 623ha를 방제할 예정이다. 이번 방제를 통해 깨씨무늬병, 혹명나방, 도열병 등 병해충에 대한 방제작업이 이루어지고 방제비는 군비 30%, 지역농협 30% 부담하며 농가는 40%만 부담하면 된다. 한중석 삼계면장은“벼 병해충 무인 항공 공동방제를 통해 노동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노동력 해소 및 영농비 절감 등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