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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마을사무장 육성과정 수료식 개최

 

(정도일보) 마을공동체에 관심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운영에 필요한 내용과 주민주도 공동체 활동을 주도하기 위해 실시한 교육 ‘마을사무장 육성 과정(기초반)’ 수료식이 지난 19일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6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수요일 마을사무장 육성 과정(기초반) 교육을 추진했다.

 

마을사무장 육성 과정(기초반) 교육은 총 7회에 걸쳐 마을과 공동체 활동, 마을사무장의 이해, 마을사업의 이해(정책, 사업변화 과정), 갈등관리 및 소통·공감·관계대화법, 우리지역 활동가 사례청취, 타지역 활동가 사례청취 등으로 진행됐고 교육을 성실히 이수한 7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생각했던 것보다 마을사무장이라는 업무가 쉬운 일은 아니구나 라고 생각했다. 교육을 통해 마을사무장에 대해서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이었고 특히 갈등관리 교육은 큰 도움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사무장은 봉사와 희생정신이 없으면 힘든 임무이다. 뜻이 같은 여러분들이 부안군 마을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됐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이번 기초과정에 이어, 9월에 심화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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