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안군소비자정보센터에서는 코로나-19 완화이후 불법적인 방문판매(떴다방) 영업활동이 우려되고 있어 지난 24일 피해 예방을 위한 길거리 캠페인에 나섰다고 밝혔다. 센터 회원 10여명이 참여하여, 유동인구가 많은 부안읍터미널 사거리 일대 군민을 대상으로 피해예방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각종 사은품 제공 및 당첨․공짜상술 등을 제공하면서 고가의 제품을 판매하고, 자발적인 구매 욕구에 의한 소비가 아닌 '무료','할인','최저가판매'등을 빙자한 사업자의 부당상술로 인해 피해가 발생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방문판매(떳다방)의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지나친 호의나 공짜는 일단 의심해 보기 바라며 ‣허위․과장 광고에 현혹되지 않기 ‣제품 구입은 천천히 결정 ‣제품 구매 시 계약서나 영수증 받기 ‣개인정보 제공금지 ‣'환불보장'과 같은 판매원의 설명을 너무 믿지 않기 ‣구입에 확신이 서기 전까지 포장 뜯지 않기 ‣물건 구매의사가 없을 경우 청약철회 및 내용증명서 송부하기 등이 있다. 군과 센터는 이 같은 방문판매 피해 예방 요령을 마을 이장 및 부녀회장을 중심으로 적극 홍보해 나갈 방침이며, 어르신들의 피해
(정도일보) 6.25전쟁 당시 공로가 인정돼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전사로 받지 못한 무공훈장이 70여년만에 유족에게 주어졌다. 권익현 부안군수가 6.25전쟁 유공자인 고(故) 김치현 병장의 조카 김홍식(66)씨에게 화랑 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전수식은 27일 부안군청에서 열렸다. 고인은 6.25전쟁 당시 제15사단 38연대 소속으로 1953년 강원 고성지구 전투 중 전사했으며, 공적을 인정받아 1953년 3월 8일 무공훈장 서훈대상자로 결정됐으나 훈장을 전수받지 못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6.25전쟁당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참전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드리며, 나라와 국민을 위한 헌신을 기억하고 잊지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훈장 전수는 국방부와 육군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2019년부터 추진중인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에 따른 것이다.
(정도일보)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동진면 포레도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원예치료 강사의 원예치유 사례강의와 더불어 협의체 위원 모두가 원예치료 실습에 참여해 원예치료 효과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정서적 힐링과 신체적 재활이 필요한 관내 복지대상자들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개발하여 추진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신철호 공공위원장은 “지난 2년동안 보안면 협의체가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써 지역 복지자원 발굴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서비스 연계에 앞장서 왔다. 그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애쓰신 위원님들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에너지를 얻고, 협의체 발전을 위해 소통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안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12월까지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를 위한 밑반찬 지원사업을 연장 시행하기로 했으며, 하절기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종합상황실을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잼버리장 야영지 내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번 세계잼버리가 전 세계 청소년들과 지도자 등 약 4만 3천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인 만큼, 행사 관련 현황을 상시 파악하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주요 의사 결정을 신속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종합상황실은 행사의 중요성과, 정부와 민간 조직과의 협업으로 추진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조직위원회(사무총장), 잼버리운영팀(야영장), 세계스카우트연맹(월드이벤트부장)이 공동 실장을 맡고, 조직위원회 및 잼버리운영팀의 각 본부장이 반장을 맡아 분야별 6개 반으로 운영된다. 특히 총괄운영반을 중심으로, 행사 기간 종합상황실 대표전화를 통하여 각종 불편사항 등 신고사항을 접수받고, 현장에의 신속한 전달을 통해 처리되도록 한다. 또한 수시로 주요 일정 및 현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중대한 사항은 조직위원장 등에게 신속히 보고되도록 하는 등 상황 종합 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에는 조직위원회와 잼버리운
(정도일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조직위원회는‘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참가자와 일일방문객을 위한 전시 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전세계 150여개 국가 청소년(만 14~17세) 및 지도자들 4만 3천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규모와 위상 등을 고려하여, 성공적인 행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6개 구역 139개 규모의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잼버리가 개최되는 8월 1일부터 12일까지 새만금 델타구역에서 69개 참가국의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1991년 고성 잼버리, 한국스카우트연맹 100주년 기념 전시 등의 스카우트 전시와, 세계스카우트연맹과 그 파트너가 지속가능한 발전 및 지역사회 개발에 대한 교육 활동을 진행하는 반기문 지속가능한 발전목표(SDGs) 마을이 설치된다. 한국어 및 한복을 체험하고 한국관광에 대한 주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한국관, 제25회 새만금세계스카우트 잼버리의 개최지인 전라북도와 14개 시·군의 문화와 특산물을 경험할 수 있는 전라북도관, 아워홈, 동아오츠카 등 잼버리 공식 후원사들의 후원기관 홍보관도 설치된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갈수록 증가하는 폭염으로부터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폭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전주기상지청과 협업을 추진한다. 전북도는 도 및 14개 시군이 보유한 재난방송시설 3,679개소를, 전주기상지청은 기상청 공개 응용프로그램 개발환경(Open API)를 통해 폭염 영향예보를 연계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양 기관이 협력해 폭염 재난상황에 실시간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 '폭염 영향예보'는 폭염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위험 경감을 위해 지역·분야별 영향정보를 4단계 위험 수준(관심, 주의, 경고, 위험)과 대응 요령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통해 보건 분야가 경고단계 이상일 때 도민에게 2회(전일 18시, 당일 09시) 자동 방송된다. 도와 기상청이 협업에 나선 것은 폭염 영향예보가 농촌어르신, 야외근로자, 지역민에게 직접 전달돼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전북도에서는 각 시군에 맞는 폭염 위험수준과 대응 요령을 전주기상지청으로부터 전달받고, 전주기상지청은 전북도의 전달체계를 활용하여 지역민에게 직접 전파할 수 있어 기관간 협업으로 폭염 자연재
(정도일보) 전라북도가 중규모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사업을 추진, 도내 농어촌 소외지역의 가스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북도는 산업부에서 주관하는 중규모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사업이 지난 7월 20일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2024년부터 5년간 487억원을 투자하여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리 도에서는 6개 시·군 7개 마을이 사업 대상으로 최종 확정, 도시가스 공급이 불가능한 지역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를 공급함으로써, 가스시설 현대화 및 도시가스 수준의 편리함을 제공하게 됐다.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 구축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불가능한 읍·면 지역 농어촌마을에 가스저장탱크, 공급배관 및 가스보일러 및 안전장치 등을 설치해 주는 사업이다. 2024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487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입해 액화석유가스(LPG) 배관망을 순차적으로 구축하여 보급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개별적 LPG용기 사용 대비 30%∼40% 정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이 가능해지고, 안전성 확보와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할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27일 8월부터 도내 먹는샘물 관련 사업장을 점검하고, 시중에 판매하고 있는 먹는샘물 수거검사를 실시하는 등 여름철 먹는샘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도내에서 제조‧유통중인 먹는샘물을 도민이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관련 사업장을 대상으로 매년 2회씩 점검을 하고 있으며, 변질되기 쉽고 판매량이 많은 여름철에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대상은 샘물개발허가 및 먹는샘물 제조업 3개소, 먹는샘물 유통전문 판매업 3개소로 등록요건 유지 및 검사장비 확보 상태, 품질관리인 적정 선임 여부, 제조관리 및 표시사항 준수 실태,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내 대형‧소형마트, 슈퍼, 편의점 등에서 판매중인 먹는샘물을 무작위로 수거해 수원지 등 표시기준, 유통기한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하기로 했다. 또한, 먹는샘물 제조업체 원수 및 제품,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먹는샘물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해 미생물, 유기물질, 중금속 등 54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먹는샘물
(정도일보)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24일 조손가정에 인덕션과 주방용품을 지원했다. 노후한 가스레인지 및 주방 환경은 유해 물질을 유발하여 건강한 식생활을 위협하지만, 대다수의 조손가정은 이러한 환경을 알고도 구매할 여력이 없기에 지속적으로 유해환경에 노출되고 있다. 복지관은 이와 같은 상황을 해소하고자 우양재단에서 진행하는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지원을 받아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 이OO 대상자는“가스레인지가 너무 노후돼 불이라도 날까 걱정했는데 새 인덕션이 생겨서 걱정을 덜게 됐다”며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갑수 관장은“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독거 어르신뿐만 아니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여러 분야의 노인 가구에 대한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신덕면이 지난 2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신덕면 노인회 김원식 회장을 비롯한 관내 19개소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40여 명을 대상으로 경로당의 건전 운영 및 투명한 회계 관리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 보조금의 회계 관리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내용 및 정산 시 필요한 항목별 집행기준, 정산서류 작성 방법, 회계처리 유의 사항 등 회계 전반적인 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폭우와 폭염 등 기상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로당의 냉난방 설비와 소화기 비치 등 안전관리에 대해서도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회계 교육에 참여한 한 경로당 총무는“최근 경로당 회계를 맡게 돼 회계장부 작성, 카드 결제 등 집행에 실수가 많았는데 교육을 받고 나니 많은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박남용 신덕면장은“회계 교육을 통해 경로당 보조금 사용이 투명하고 건전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며“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지내시도록 경로당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가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6일 지사면사무소 앞마당에서 예성공부방 학생들과 함께‘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이겨내는 팥빙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협의체 위원들과 예성공부방 학생들은 바쁜 와중에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팥빙수를 직접 만들어 방문 민원인 및 21개 마을 경로당, 기관에 직접 전달했다. 한 어르신은“무더운 여름에 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이렇게 시원하게 대접받게 되어 더위를 이기는 것은 물론 요즘 같은 시대에 어린 학생들의 예쁜 마음이 담겨 있는 것 같아 너무 좋다”고 전했다. 지사면 행복보장협의체와 예성공부방 학생들은 지난 2020년부터 이 행사를 운영해 왔으며 앞으로도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더 노력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에 대비하여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날씨 정보를 알려주는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를 농업인에게 확대 지원하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란 농촌진흥청에서 개발된‘국지기상 예측 기술’과‘기상 위험 판정 기술’을 활용하여 농장 단위 날씨 정보와 재해정보 및 대응 지침을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전국을 5×5km 간격으로 나누는 기상청 예보와는 달리 지역을 최소 30×30m 단위격자로 세분화하여 신청 농장에 대해 ▲기온, 강수, 풍속 등 날씨 10종 ▲냉해, 저온해, 가뭄 등 재해 14종 ▲작물 30종의 생육단계별 맞춤형 대책을 매일 18시경 문자(SMS) 및 스마트폰 웹으로 제공한다.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는 연중 가입할 수 있으며, 신청은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이름, 휴대전화번호(인증 필요), 농장 정보를 입력하여 신청하면 된다. 김쌍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상기후로 인해 농업 피해가 증가하는 만큼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로 기상을 미리 예측하고 재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한 달여 이어진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찜통더위 속에 임실군의 대표 여름축제인 아쿠아페스티벌이 아이들을 위한 물놀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에 새롭게 조성된 장미원 이벤트 광장에서 아쿠아페스티벌을 진행 중이다. 군에 따르면 아쿠아페스티벌은 장마철 폭우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말 동안 1,000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여름철 대표적인 도내 물놀이 축제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지난해보다 더 확장되고, 더 다양한 시설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아쿠아페스티벌에는 초대형풀장과 함께 대형슬라이드와 중형슬라이드, 유아용 풀장 및 바나나보트, 원형보트, 미니 오리배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방문객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몽골 쉼터와 파라솔 쉼터 등을 충분히 확보하고, 샤워실과 탈의실, 매점, 푸드트럭 등 각종 시설 등을 설치‧운영 중이다. 군은 방문객이 행사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시설 관리 및 수질 관리를 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nb
(정도일보) 전북도는 26일 오후 3시 20분부로 전주, 김제, 완주 등 도내 3개 시군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기상청이 26일 밤까지 10mm~60mm(많은곳 80mm)의 비를 예보함에 따라 하상도로와 둔치주차장,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 물이 빠르게 불어나 인명피해 예상 지역에 접근을 차단하는 등 선제적 대응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우 강하고 많은비가 예상되고 최근 호우로 흙이 물을 많이 머금고 있어 적은 비에도 산사태가 쉽게 발생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야외 캠핑이나 계곡 야영 등 야외활동과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를 권고했다.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은 도민안전을 강조하며 “계곡, 하천 등 산간지방은 집중호우로 계곡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캠핑이나 접근은 삼가 주시기 바란다”“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접근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윤 실장 또 “이미 많은 비로 토양이 약하고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우니 땅울림, 경사면에서 물 솟구침 등 산사태 전조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정도일보) 전라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송승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3)이 제402회 임시회에서 ‘전라북도 민간기록물 수집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조례안은 전라북도와 관련된 민간기록물의 수집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는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민간기록물조사위원 구성, 도지정기록물 지정 절차, 민간기록물수집자문위원회 설치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송승용 의원은 “전북도와 관련된 민간기록물은 우리 도의 역사적 변천 과정과 생활상이 고스란히 기록되어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민간기록물을 보다 효율적으로 수집ㆍ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 전북도의 기록문화 저변 확대 및 역사적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 한편, 본 조례안은 24일 본회의에서 원안통과돼 빠르면 8월 내에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