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기록적인 강수량을 보인 전북 지역에 막심한 피해가 발생했지만, 35사단을 비롯한 군 장병들의 헌신으로 피해 복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35사단, 7공수특전여단, 11공수특전여단,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등은 지난 17일부터 7월 28일까지 연인원 1만 5,054명, 연장비 464대를 투입하며,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35사단 등은 복구작전 전 현장 안정성 평가를 실시 한 후 위해요소를 제거하고 병력을 투입하고 있다. 또한, 복구작전 장기화를 대비해 교대 등 휴식 여건을 조성하고, 장비 및 병력 등을 통합 운영해 발빠른 복구 작업에 나서고 있다. 이들은 토사 제거를 비롯해 침수주택 긴급정비 및 복구 도로정비, 배수로 정비에 나섰으며, 특히 가장 많은 호우 피해를 입은 익산에 1만 1,724명을 투입해 가옥 복구 38개소, 도로복구 5.75km, 비닐하우스 정비 80% 완료했다. 이들의 활동은 전북 곳곳에서 빛났다. 무주와 장수, 임실, 남원, 군산, 완주 등 도내 14개 시군을 누비며 총 130개소(7월 28일 기준)의 복구 작업을 완료, 피해 복구의 선봉장 역할을 톡톡
(정도일보) 전북도는 28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가 조용철 전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장에게 전라북도 명예도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조용철 전 본부장은 지난 ‘21년 5월부터 ‘23년 6월까지 전북연구개발특구 본부장으로 재임하면서, 지역특화사업 추진, 연구개발(R&D) 역량강화, 기술사업화 추진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 특히, 전북연구개발특구 종합평가 1위(‘22), 추가예산 확보(26억), 전북테크비즈센터 운영 안정화 및 자립화를 적극 추진했으며, 산업별 연구개발(R&D) 기술사업화 수요조사를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등 지역전략산업 연계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북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전북형 특화사업을 발굴해 전북연구개발특구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조용철 전 본부장은 “앞으로도 전라북도와 맺은 인연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과 전북도의 연결고리로서 도정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조용철 전 본부장께서는 그동안 도내 기업 성장 활동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셨다. 도민을 대신해 감사한 마음
(정도일보) 전라북도중국사무소(이하 중국사무소, 소장 정순택)는 도내 우수기업의 대중국 시장 진출을 위하여 오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산둥성 웨이하이에서 열리는 '2023 한국(산둥)수입상품박람회'에 도내 기업 9개사의 우수제품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산둥성 지역은 인구 약 1억 2백만 명의 대도시로 우리 도와는 2006년부터 우호도시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지역이다. 중국사무소는 도내 기업제품 홍보, 중국 지방정부와의 우의 및 교류협력 강화, 문화·관광 홍보를 통한 전라북도 이미지 향상을 위하여 전라북도 홍보관을 운영한다. 산둥지역에 도내기업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중국바이어 발굴을 지속해 온 중국사무소는 이 번 박람회에 참여한 도내 기업제품의 국내 운송비를 제외한 중국 배송비, 중국 내 운송비, 홍보관 전시, 제품홍보 및 바이어 발굴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제3회 박람회에는 식품, 화장품, 패션, 전자소비재, 스포츠레저, 신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한국수입상품이 전시·홍보되는데, 도에서는 ㈜수려메디, 새봄코리아, 무주약초영농조합법인, 영인바이오 등 패션, 화장품, 식품,
(정도일보)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회장 정윤섭)가 28일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와 이재민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우곰탕 및 육포 6,800개를(3천만원 상당)전북도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김관영 도지사와 (사)전국한우협회 한양수 부회장, 전북도지회 정윤섭 회장,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 이동활 위원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정성을 보태 준 한우협회 임원과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온정은 호우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는데 큰 도움과 용기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과학기술 진흥과 산업 육성에 업적이 뛰어난 과학기술인을 발굴해 ‘제3회 전라북도 과학기술인 대상’ 수상자 3명을 최종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수상하는 전라북도 과학기술인 대상은 지역 과학기술인을 우대하는 풍토 조성으로 전라북도 과학기술 혁신 활동을 촉진하여 과학기술인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는 의미 있는 상으로 매년 시상한다. 수상자는 연구개발 및 기술혁신 등을 통해 도내 기업의 성장지원과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한 ▲ 김진상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전북분원장 ▲ 정병엽 한국원자력연구원 첨단방사선 연구소 소장 ▲ 이성권 ㈜이피캠텍 대표이사이다. 전북도는 5월 후보자 추천 공모를 시작으로 약 3개월 동안 도내 대학 및 연구기관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총 9명의 후보자가 접수, 현지 실사 및 예비심사, 본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을 선정했다. ▲ 이성권 ㈜이피캠텍 대표이사는 이차전지 산업 분야 전해질 관련 기술인증서 보유(8개), 특허등록(16개), 특허출원(14개), ISO인증(3건) 등 연구개발 실적 보유 및 국가 연구 과제를 수행하여 기술혁신을 선도하고 있으며, ‘22
(정도일보) 전라북도 소방본부는 28일 새만금 잼버리에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잼버리소방서 개서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잼버리소방서는 7월 31일부터 8월 12일까지 13일간 잼버리 영지 내 글로벌 리더센터 인근에 운영 준비를 마쳤다. 잼버리소방서는 1일 평균 소방공무원 123명, 장비 51대(지휘버스 1,펌프 4, 구조6, 구급차 20, 화학 2, 사다리차 1, 순찰 5, 회복차 3, 소방헬기 1)로 운영되며, 화재진압, 풍수해·대테러 등의 구조업무, 폭염·다수사상자 등의 구급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잼버리소방서의 서장은 소방본부 방호예방과장이 맡아 총괄 지휘를 하게 되며, 운영지원부와 현장지휘대, 상황관리부의 조직으로 구성되어, 새만금 잼버리의 안전 개최를 위한 소방력 총력 지원을 목표로 운영된다. 잼버리장에 설치되는 활동시설은 안전조사를 필수적으로 마쳤으며, 주요 지점마다 영지 외곽 예방순찰을 강화하며, 각종 사고에 대비하여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19종합상황실의 직원이 상시근무자로 파견되어 행사 중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하고 각종 신고사항 등에 대해 귀 기울이고 신속
(정도일보) 김관영 지사는 28일 간부회의를 잼버리 총 점검회의로 진행하며 4일 앞으로 다가온 새만금 잼버리 개최 막바지 추진상황을 종합 점검했다. 이날 김 지사는 새만금 잼버리 종합상황실 운영계획 및 주요 행사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잼버리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서울에서도 스카우트복을 입은 잼버리 참가 청소년들이 돌아다니며, 전국적으로 잼버리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다”며 “6년간 열심히 준비한 행사이고 전 세계에 전북을 알릴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이번의 큰 기회를 잘 살려 후손들에게 자산을 남겨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긴장을 놓지 말자”고 강조했다. 또한,“모든 시스템이 정상 작동될 수 있도록 배수, 폭염, 해충 등 모든 분야를 잘 점검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도지사인 나부터 영지에서 야영하며 원활한 행사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 전 실국장과 청원도 각자 위치에서 모든 역량을 집중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새만금 잼버리 기념숲 조성, △17개국 7,726명이 참여하는 사전·사후 관광 프로그램, △29개국 1천명이 참여하는 HoHo(Home Hospita
(정도일보)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부안읍 소재 사례관리 아동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부안군지구협의회와 연계하여 청소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사례관리 아동은 5인 부자(父子)가정으로 평소 폐지, 공병, 고철 등을 수집하여 생활비를 보전한 탓에 가정 내‧외부에는 정리되지 않은 재활용품 및 쓰레기가 가득했다. 장마로 인하여 2주에 걸쳐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에서 희망풍차 긴급지원 사업비 500만원으로 전기공사 및 도배장판 시공, 빨래세탁 등을 실시 했고 군 민원과·환경과와 협업하여 노후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과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지원받아 누수되고 있던 지붕을 개보수했다. 또한 군 환경과와 부안읍사무소에서는 22일(토) 암롤차량(2대) 및 집게 크레인을 지원하여 쓰레기 처리를 도왔으며, 내‧외부 청소 작업은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봉사회원, 백룡초등학교 교직원, 드림스타트 직원 등 50여명이 함께 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부안 적십자사 박영숙 회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며 열심히 활동해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
(정도일보) 부안군 하서면 적십자봉사회에서 28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기운을 전해줄 선물꾸러미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하서면 적십자봉사회 기금액을 활용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계란, 식용유, 국수 등 생필품 6종이 담긴 선물꾸러미를 마련해 진행했다. 적십자봉사회 34명의 회원들이 직접 한 개씩 포장했고, 홀몸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 44세대에게 가가호호 선물꾸러미를 전달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를 벗어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 훈훈함을 더했다. 하서면 적십자봉사회 박미영 회장은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늘어나는 상황에 선물꾸러미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봉사하는 하서면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서면 김영자 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시는 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선물꾸러미가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적십자봉사회 기부행사에 고마움을 표했다.
(정도일보) 전북 부안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감염병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모기, 유충 등의 감염병 매개체 차단에 철저를 기하여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부안군 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하절기 방역소독을 진행하며 해충 발생 우려 지역에 연막․연무소독을 실시하고 경로당 및 다중이용시설 등에 유충구제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집중호우 이후에 오염된 지역의 추가 피해 발생을 막고자 하천변, 침수지, 웅덩이 등에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투여하고 추가적으로 연막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장마철 이후 기온 상승에 따른 모기 발생으로 2차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히며 “더불어 손 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와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정도일보) 지난 27일 보안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정기회의를 마친 후 보안면 시가지 일원에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날 실시된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의 성공적 개최와 부안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친절, 질서, 청결의 3대 중점과제를 실천하고자 하는 범군민 캠페인의 일환이다. 김웅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얼마 남지 않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기원하며, 잼버리를 기회로 보안면 뿐만 아니라 부안군 전체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신철호 보안면장은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시는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를 드리며, 지금까지 군민들이 노력해온 결과가 2023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서 빛을 발하기를 바란다”며 “잼버리 대회가 끝나도 살고 싶은 내 고장을 만들기 위해 매력부안 문화군민운동은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정도일보) 변산면은 지난 28일 변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변산면 “격포항길 착한거리 조성”안건과 “안전한 우리집 주거환경 개선사업”,“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곳간 채움사업”등 신규 특화사업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조선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다양한 복지공동체와 협력해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변산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허진상 변산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해주신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복지사각지대 없는 변산면을 만드는데 더욱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기회의 후에는 여름이불, 삼계탕, 모기 기피제 등 15여 물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작하여 취약계층 10세대에게 전달했다.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온 정 가득 무의탁 독거노인 생신 상 지원사업”,“계절용품 지원사업”,“
(정도일보) 부안군 백산면은 지난 27일 2023년 3분기 주민자치위원회 정기회의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자매결연 용신동 동민의날 방문 추진계획과 2023년도 하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활성화 및 주민자치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백산면 주민자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는 열의를 가지고 꾸준히 연습에 참여한 회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이웃과 함께 예술과 문화가 즐길 수 있는 기회 마련과 주민자치위원회 활성화를 위해서 용신동 주민자치회와 자매결연 추진 및 교류를 준비하고 방문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군·면정 협조사항 등을 공유와 더불어, 2023 세계잼버리대회 일정에 관한 홍보 및 녹두꽃 문화복지센터 사업현황에 대해 홍보하고 면민들과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사업참여 할 수 있도록 당부 했다. 김윤식 위원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발굴과 지속적 소통을 통하여 주민의 문화예술 분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주민자치 실현의 공간이 되고, 주민 누구나 주민자치의 주인공이 되어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가 2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국가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권익현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와 농림축산식품부 등을 차례로 방문해 부안 반계 유형원 기념관 건립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당위성을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우리나라 실학을 대표하는 반계 유형원 선생을 기리는 기념관 건립을 위한 타당성조사 용역비와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혁명의 전당 건립을 위한 실시설계비 반영을 당부했다. 또 용적·백석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사업과 양산지구 배수개선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비 반영, 국산 밀의 안정적 생산·보관을 위한 국산 밀 전용 비축시설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등을 건의했다. 특히 권익현 군수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부안지역 피해 상황을 적극 설명하고 피해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배수개선사업의 예산 반영을 강조했으며 긍정적인 답변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국가예산 확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비, 국내 최고의 갯벌해양생태 치유거점 조성을
(정도일보)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난 27일 장마철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부안군 관내 산사태 피해지를 방문해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 조치사항을 점검했다. 7월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부안군은 지금까지 산사태 3건/0.75ha, 산림작물 3건/0.5ha 등 총 6건의 산림 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토사유입으로 인해 주택 담장 파손, 농경지 침수 1ha 등의 피해를 입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의회 이현기 부의장과 함께 산사태 피해 현장의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빠른 시일 내에 산림피해지에 대한 복구를 완료하고, 생활권 중심의 사방사업 확대와 산사태취약지역 관리를 강화하여 산림재해로부터 안전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