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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3차 정기회의 개최

“다양한 복지공동체 협력 복지사각지대 발굴 온 힘”

 

(정도일보) 변산면은 지난 28일 변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변산면 “격포항길 착한거리 조성”안건과 “안전한 우리집 주거환경 개선사업”,“이웃과 함께하는 나눔곳간 채움사업”등 신규 특화사업 안건을 상정하여 심의했다.

 

조선환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다양한 복지공동체와 협력해 복지의제를 발굴하고 실질적으로 주민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변산면 주민의 복지체감도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허진상 변산면장은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위해 열정적으로 봉사해주신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복지사각지대 없는 변산면을 만드는데 더욱 힘을 모아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기회의 후에는 여름이불, 삼계탕, 모기 기피제 등 15여 물품으로 구성된 키트를 제작하여 취약계층 10세대에게 전달했다.

 

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온 정 가득 무의탁 독거노인 생신 상 지원사업”,“계절용품 지원사업”,“정서 안정지원 어르신 치유 나들이 사업 등”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독거 청장년층의 고독사 예방 등을 위한 특화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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