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024년도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을 위한 도민 의견수렴에 나섰다. 전북교육청은 도민의 직접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교육재정 운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예산편성 의견 접수 및 인터넷 설문조사 등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예산편성 의견 제출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해 전북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도교육청 홈페이지(참여제안/주민참여예산제/예산편성 의견)에 접속해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하면 된다. 또 방문, 우편, 팩스로도 제안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설문조사도 병행한다. 설문은 총 14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2024년 본예산 편성시 우선투자대상 사업과 각 정책별로 가장 필요한 사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도민들의 의견을 듣는다. 아래 QR코드 또는 url로 접속해 설문조사에 응할 수 있다. 이어 오는 9월 7일 엔타워컨벤션웨딩홀에서 도민설명회 열어 예산편성 추진 계획과 주요 재정사업 등을 도민들에게 안내하고, 전북교육정책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도민설명회 참석
(정도일보) 부안군은 부안읍 매창공원 조경수에 미국흰불나방 유충이 발생하여 긴급 수목 병해충방제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 영향으로 미국흰불나방 유충의 개체수가 증가하여 생활권 수목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인한 피해가 더 이상 확산하지 않도록 긴급 방제작업에 나섰다. 이번 매창공원 수목 친환경 병해충방제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해 총 3회차 시행으로 사용되는 친환경 제품은 식물추출물이 원료인 살충제(제로싹) 및 살균제(싸자바)이며 물에 희석해서 수목 옆면에 살포하는 방식이다. 부안군 산림정원과장은 “이번 매창공원 조경수 병해충방제는 식물추출 성분인 친환경제품을 사용하여 인체에 무해하나, 병해충방제 시 공원이용객, 차량 등 주변에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했고, 금후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로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공원 내 건전한 수목관리를 위해 친환경적으로 공원 환경을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국흰불나방은 북미 원산으로 유충 1마리가 100~150㎠의 잎을 섭식하며 도시주변의 조경수 등에 피해를 입힌다. 5월 하순부터 부화한 1화기 유충은 5령기부터 흩어져서 엽맥만
(정도일보) 제3회 부안컵 격포바다 민어 선상낚시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지난 20일 격포항과 부안앞바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부안군이 주최하고 ㈜한국낚시채널의 주관하에 진행됐으며 총상금 2,500만원을 놓고 250여명의 낚시동호인들이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오전 5시에 출항해 오후 1시까지 8시간 동안 민어 최대어를 놓고 펼쳐진 레이스 속에 우승은 대전광역시에서 참가한 ‘문영주’씨가 민어 84cm를 낚아 500만원의 상금을 차지했고 ‘골드피싱2호’는 선장상을 차지해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했다 지난해 1,2차 대회에 이어 개최된 이번 3회 대회는 다소 더운 날씨임에도 많은 참가자가 참여했고 주말을 맞아 격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 대회로 평가 받고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부안은 풍부한 해양자원과 천혜의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어 해양레저를 즐기기 위해 최적의 장소라며 부안을 낚시를 비롯한 해양레저스포츠의 중심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은 21일 2023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90명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1,376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해 서류 전형과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190명이 합격했다.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133명, 전산 7명, 사서 5명, 공업(일반기계) 2명, 공업(일반전기) 2명, 식품위생 3명, 기록연구 2명, 시설(일반토목) 1명, 시설(건축) 8명, 시설관리(일반) 9명, 운전(일반) 18명이다. 또 최종합격자중 장애인 5명, 저소득층 3명을 선발해 공직 임용의 다양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연령별로는 20대 147명(77.4%), 30대 29명(15.3%), 40대 이상 14명(7.4%)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53세(교육행정)였으며, 최연소 합격자는 20세(교육행정)였다. 최종합격자는 오는 29~30일까지 도교육청 창조나래(별관) 시청각실에서 임용후보자 등록을 해야한다. 이후 9월 14~22일까지 전북교육연수원에서 신규임용후보자 교육을 받게 된다. 최종합격자 명단과 신규임용후보자 등록 안내사항은 도교육청 홈페이지(교육소식-시험/채용/구직-지방공
(정도일보) 부안군은 NH투자증권에서 21일 부안군 마을공동체(경로당·마을회관)에 냉장고 106대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2019년부터 농협재단과 전국 농촌 마을공동체(경로당·마을회관)를 대상으로 노후화된 취사시설에 전기레인지(인덕션)를 지원했으며, 2022년부터는 노후화된 냉장고를 교체 지원하는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3년간 총 1,263대의 인덕션과 냉장고 360대를 지원한 바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은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로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배부열 NH투자증권 부사장은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이 농촌 마을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투자증권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지원사업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임실군이 지난 17일부터 김밥 등 분식 배달음식점을 중점으로 식품위생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인 가구의 증가로 배달 음식 시장 규모가 급격하게 증가했으며, 특히 여름철 김밥 전문점의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 강화가 필요하다는 방침이다. 이번 점검은 위생관리담당 직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편성하여 진행하며 △소비(유통)기한 경과 원료 조리에 사용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조리시설 및 조리 기구의 위생적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지도·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사항의 경우에는 관련법에 의거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배달음식점 등에 대한 지도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며“식중독 예방요령을 더욱더 홍보하여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사랑요양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어르신 사회참여 프로그램으로‘우리 같이 영화 보러 가요~!!’를 진행한다. 어르신들은 신체, 건강, 이동 등의 어려움으로 여가 및 문화 활동이 ‘TV시청’에 국한되고 있다. 실제 보건복지부의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2020년 1만 97명의 노인 중 무려 96.6%가‘TV 시청 또는 라디오 청취’를 여가활동으로 꼽았다. 또한 TV 시청 시간이 일 평균 4.2시간에 달했다.(출처: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실태조사) 문제는 지나친 TV 시청이 노인의 신체활동 저하로 이어지며, 이는 신체기능 저하와 인지기능 저하 및 다양한 노인성 질환으로 이어진다는 점이다. 이에 사랑요양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에서는 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어르신을 모시고 지역의 영화관 나들이를 통한 영화관람 프로그램 진행한다. 이로써, 지역의 어르신들께서 우리 지역의 문화 체험 공간을 직접 방문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사회에서 농업노동 및 당면한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여유 없이 살아온 일상에 영화예술이 주는 감동과 쉼을 전하고자 한다. 사회참여 프로그램‘우리 같이 영화 보러 가요~
(정도일보) 임실군이 대표축제인 2023 임실N치즈축제가 5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앞서 군은 2023 임실N치즈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 7월 라디오 광고를 시작으로 SNS, TV광고, 지면광고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축제 홍보를 추진하고 있으며, 대도시 관광객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홍보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전주에서 열린 가맥축제장에서 SNS 구독 이벤트를 통하여 다양한 기념품과 축제 리플릿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임실N치즈축제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임실N치즈축제에서는 35사단 이전 10주년 기념‘국군과 함께하는 치즈축제’프로그램을 운영, 50Kg 대형 숙성치즈 체험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벨기에 대사관 연계 프로그램으로 와플 나눔행사, 지정환 신부 가족 만남의 시간을 갖는 등 고 지정환 신부님의 고국인 벨기에의 날도 운영한다. 또한 천만 송이 국화꽃과 맛있는 치즈가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치즈축제 홍보와 더불어 천만관광 도약을 위해 옥정호 출렁다리, 성수산 등 주요 관
(정도일보) 올해로 55번째 맞는 을지연습은 8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국에서 실시되며, 시군구 이상 행정기관, 공공기관・단체 및 중점관리업체 등 도내에서는 48개 기관 5,300여 명이 참여한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의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전국 단위의 비상대비 훈련이다.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을지연습은 ‘을지 자유의 방패(UFS, Ulchi Freedom Shield)’의 명칭으로 우리나라의 안전보장과 한・미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군사연습과 연계하여 실시된다. 주요 연습내용으로 불시 공무원 비상소집, 전시를 가정한 ‘과’단위별 직제편성 훈련, 실제 전쟁 상황과 유사한 통합적・복합적 상황조치를 위해 중앙・지방행정기관 간 실시간 도상연습을 실시한다. 또한,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형 무인기 침범 및 중요시설 테러 양상을 반영하여 도내에서는 을지연습 3일차인 23일 농촌진흥청에서 드론 테러 및 민・관・군・경 통합 피해복구 실제훈련을
(정도일보) 전북도가 운영하는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에서 청년 농업인이 재배한 농산물을 오는 8. 21일 선보인다. 전북도는 지난 `21. 11월에 준공한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청년들이 재배한 농산물을 전라북도 온라인몰 전북생생장터에서 판매하기로 하고 `23.8.21부터 3일간 생생장터 회원들로부터 예약접수한다. 이번에 판매하는 농산물은 임대형 유리온실에서 청년들이 재배한 오이를 시중가(온라인) 대비 43% 할인된 가격으로 500상자/2kg를 준비하여 선착순으로 예약접수 후, 오는 24일 일괄 배송한다. 이번 런칭은 청년농업인들이 임대형팜에서 재배하여 생산하는 농산물로 지금까지는 수도권 등 도매시장에 출하 해 왔는데, 부가가치가 큰 온라인 판매에 전북생생장터 권유와 동김제 농협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신원식 전북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오이 판매를 계기로 앞으로도 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임대형팜에서 생산되는 토마토, 딸기, 가지, 엽채류 등도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청년들이 재배한 농산물이 온라인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정도일보) 전북도는 8월 17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라북도 무주에서 전북과 경북지역 관광 관련 공무원, 교육청, 관광협회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23회 호·영남 관광교류전을 개최했다. 지난 2000년부터 전북과 경북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이어오고 있는 관광교류전은 양도를 교차 방문하고 대표적인 관광시책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의 관광산업 공동 상생 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대표 관광지” 및 비교적 덜 알려진 “숨겨진 관광지”를 소개하고 이들 관광지에서 경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홍보했다. 이번 교류전에서는 대표 관광지 및 체험을 포함하여 “전라북도 교육여행 지원사업”, “전북 투어패스”에 대해 김혜정 전북관광마케팅종합지원센터장이 발표했으며, 여행작가 눌산으로 활동하고 있는 최상석 작가가 “자연특별시 무주”라는 주제로 무주 관광자원을 소개하여, 경북지역의 학생들이 전북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 알렸다. 특히 제16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열리는 전세계 태권도인들의 성지 “태권도원”, 무주의 대표 특산품 머루와인의 숙성·저장·판매가 이
(정도일보) 국립 군산대학교는 18일 열린 제41회 후기 학위수여식에서 문승우 전라북도의회 의원에게 행정학 명예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문승우 도의원은 지난 2018년 제11대 전북도의회 의원으로 입성하여 행정자치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으며, 현 제12대에서는 문화건설안전위원회에서 문화, 체육, 건설, 지역개발, 교통, 안전 분야에 대한 현안점검 및 정책제안을 이어오고 있다. 군산대 측은 그간 문승우 도의원이 지역현안에 적극적 관심과 열의를 통해 문제해결에 솔선수범했으며 지역주민에 대한 봉사를 통해 지역통합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했다며 수상이유를 밝혔다. 또한 재선 도의원으로서 활발한 의정경험을 통해 취득한 행정분야에 대한 이해도와 전문성이 남다르다고 덧붙였다. 문의원은 “이번 학위 수여를 통해 군산과 군산시민들을 위한 관심과 애정으로 쉴 틈 없이 성실히 일해온 것을 인정받는 것 같아 큰 감사와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군산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주민생활에 직접적인 혜택을 가져올 수 있는 의정활동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도일보) 전라북도교육청과 도내 14개 시·군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교육 활성화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교육청은 18일 전주에서 전북교육협력지구 사업 참여자와 지역 교육지원청 교육협력지구 업무 담당자 등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교육협력지구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지자체가 해당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으로 행복한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과 14개 시·군 지자체가 예산을 함께 투입해 지역교육 공동체를 구축하고 교육력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마을교육생태계 활성화, 책 읽는 교실, 학부모 배움두레, 교직원 역량 강화 워크숍, 청소년 영화프로젝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이 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미비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전북교육청은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2024년 교육협력지구 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임경진 교육협력과장은 “전북교육협력지구는 일선 시·군과 함께 힘을 모아 지역 교육을 살리는 사업”이라면서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정도일보) 전라북도는 8월 18일 14시 전북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전라북도 지방시대 종합계획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전라북도 지방시대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전북도–전북도의회–전북도교육청이 머리를 맞대고 한 자리에 모였다. 임상규 행정부지사 등 전북도 소관 실·국장, 전라북도의회 김이재 행정자치위원장과 이명연 균형발전특별위원장 등 김성수, 김정수, 박정규, 송승용, 염영선, 오현숙, 전용태, 나인권, 서난이, 윤수봉 전라북도의원, 전라북도교육청 한긍수 정책국장 등 관련 부서장이 참석했다.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하 통합법)이 지난 7월 10일 시행됨에 따라, 5개년 단위로 수립하는 신규 법정계획으로, 정부의 6대 국정목표 중 하나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실현을 위한 첫 걸음으로 볼 수 있다. 지방시대 종합계획은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총괄하여 ①중앙부처에서 수립하는 부문별 계획과 ②지자체에서 수립하는 지방시대계획, ③초광역권 발전계획으로 구성된다. 이 날 보고회는 ‘전라북도 지방시대 계획(용역기관 : 전북연구원)’및 ‘초광역권 발전계획(용역
(정도일보) 전북도는 김관영 전북지사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4주기를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추모했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10시, 김대중평화센터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김기현·이재명 당대표,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을 비롯해 박지만·노재헌·김현철·노건호 등 전직 대통령 자제가 참석했다. 추도식은 김성재 김대중평화센터 상임이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각계인사의 추모사와 유족인사가 이어졌고, 이후 대통령 묘소로 이동해 헌화와 분향을 진행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추도식장에 도착해 유족과 인사를 나눈 뒤 헌화와 분향을 하며 참배했다. 김 지사는 ”김 대통령께서 우리 사회에 새겨놓으신 평화와 화합, 포용과 상생의 가치는 큰 가르침이다. 그 숭고한 정신과 신념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더 나은 새로운 전북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겠다“고 추모했다. 김 지사는 또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혹독했던 정치 겨울 동안 강인한 덩굴풀 인동초를 잊지 않았다는 대통령님의 말씀을 기억한다”며 “자신에게 닥쳤던 모든 시련은 스스로 감내하셨고 국민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