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복합적 위기상황에 놓인 한부모 가구를 돕고자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다온중학교, 녹양초등학교, 시 아동돌봄과, 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녹양종합사회복지관, 해맑은 지역아동센터 등 7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례 대상 가구는 가정 불화로 이혼한 한부모(아버지, 자녀2) 가구로 자녀의 신체‧정신 건강 문제 및 비위생적인 주거환경, 학교 부적응 등 전반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회의를 통해 각 기관은 두 자녀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경제적‧사회적‧정서적 지원을 하기로 했다. 특히 ‘녹양 온정 돌봄톡’을 활용해 기관별로 적극 소통하며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녹양 온정 돌봄톡은 위기가구 발굴‧지원을 위한 민관협력 체계로 16개 공공‧민간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최광규 동장은 “이번 통합 사례회의에 참석해 주신 기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해당 가구 자녀들의 정상적인 학교생활 복귀를 위해 학교, 사회복지시설, 단체, 지역사회가 힘을 합쳐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4월 15일 장암동 주민자치회 위원 및 직원 30여 명이 주민센터 앞 가드레일에 란타나, 페츄니아 400본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인도변 화단에 주민자치회가 기증한 꽃을 심어 봄향기 가득한 꽃길을 만들었다. 박범서 회장은 “꽃 화분 식재로 도시미관이 밝아진 것 같아 아주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마을 환경정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꽃향기 가득한 장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이른 아침부터 함께 한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주민들과 걷고 싶은 장암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4월 15일 장암동 주민자치회가 우성아파트 인근 삼거리 인도변 화단에 꽃잔디를 심었다고 밝혔다. 장암동 우성아파트 삼거리 인근 화단은 인적이 드물어 생활쓰레기 무단 투기 및 불법 경작이 지속되던 곳이다. 장암동 주민자치회는 이를 해결하고자 화단 내 불법 경작 시설물을 제거해 화단으로 복구하고 봄내음 가득한 꽃잔디를 식재했다. 박범서 회장은 “녹음이 짙어지는 봄을 맞아 불법 경작물 대신 꽃잔디를 심어 마을 미관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꽃향기 가득한 장암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4월 13일과 14일 호원1동 적십자봉사회가 5월 개최할 어버이날 봉사행사 기금을 마련하고자 벚꽃카페(바자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봉사회원들은 중랑천 벚꽃길로 봄의 정취를 즐기러 나온 시민들에게 커피, 쥬스 등 음료와 김밥, 샌드위치, 베이글 등을 저렴하게 팔았다. 식사하는 주민들을 위해 피크닉 매트를 대여하는 등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했다. 수익금 전액은 5월 어버이날에 노인들을 위한 삼계탕 식사 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최정희 회장은 “꽃비가 내리는 벚꽃길에서 5월 가정의 달 봉사행사를 위한 바자회를 열고, 주민들의 도움을 더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주말에도 주민들께 편의를 제공하며 바자회 행사를 추진한 적십자 봉사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이 복지욕구를 충족하며 살기 좋은 호원1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경기관광공사의 ‘2024년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3천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공모는 지역사회 내 주민 화합, 전통 계승, 향토자원 특화,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위한 축제를 선정해 1천만 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호원1동은 올해 개최하지 못한 벚꽃축제를 대신해 준비한 ‘2024년 호원 가을빛 축제’로 선정됐다. 중랑천의 자원을 활용, 아름다운 등불을 수놓는 내용으로 자부담금을 포함한 3천350만 원으로 10월에 개최할 예정이다. 주민자치회를 주축으로 총 12개 자생단체가 결성한 가칭 호원1동 작은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경재)가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등불촛대 만들기 체험 ▲미니 LED조명 만들기 체험 ▲가족 노래자랑 ▲어린이 아나바다장터 등이다. 전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가치를 일깨우고,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환경보호 및 탄소중립 실천도 독려할 예정이다. 이경재 위원장은 “지난해 호원 벚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문객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5일부터 6월 7일까지 해피브릿지(의정부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집중 모집 기간을 운영한다. 해피브릿지란 지역사회에서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무보수‧명예직 봉사자를 말한다. 어려운 이웃을 돕거나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이 많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집중 모집 기간에는 생활업종 종사자를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주민센터 보건복지팀이 약국, 편의점, 부동산, 음식점 등을 직접 방문해 홍보한다. 권역별 집중 발굴 기간은 ▲흥선권역 4월 15~26일 ▲호원권역 4월 29일~5월 10일 ▲신곡권역 5월 13~24일 ▲송산권역 5월 27일~6월 7일이다. 해피브릿지로 위촉되면 시장 명의의 위촉장을 받고 본격 활동한다.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해 심각한 위기상황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구체적으로 ▲어려운 이웃 발견 시 동주민센터로 제보 ▲복지 관련 정보 홍보 ▲희망 시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 지속 모니터링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수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관내 공중화장실 4개소의 명칭을 정하는 네이밍 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공중화장실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해 브랜드화하고 명칭 혼동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마련했다. 대상 화장실은 ▲호장교 하부(의정부시 호원동 144-3번지) ▲의정부 세무서 뒤편(의정부시 호국로 1162번길 73) ▲직동근린공원 미도아파트 뒤편(의정부시 호원동 산14-11) ▲음악도서관 앞(의정부시 신곡동 724-1)이다. 연령·성별·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19일 오후 6시까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창의성, 가독성, 의미, 사업 효과(시 이미지 개선에 대한 효용성)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우수 공모자 4명에게는 5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각각의 화장실 특성을 살린 참신하고 독창적인 이름을 적극적으로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가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 북부지원센터 유치에 성공하며 체육분야 중점 도시로 발돋움한다. 시는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의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설립지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2일 의정부종합운동장 대회의실에서 열린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심의위원회에서는 이충환 위원장을 비롯한 심의위원회 위원 7명과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백성일 의정부시 체육정책 자문관의 PT 발표를 시작으로 경기도체육회 및 장애인체육회 입주 사무실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행정접근성, 이동편의성, 체육시설 보유현황 및 유관기관 연계성 등을 중점으로 심의 평가했다. 앞서 경기도체육회 및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3월 6일부터 25일까지 도내 북부지역 10개 시군을 대상으로 북부지원센터 입지 선정을 공모해 고양시, 의정부시, 양주시의 신청을 받았다. 해당 지자체를 대상으로 ▲체육예산 배정현황 ▲체육 인구수 ▲체육시설 인프라 ▲예산 적정성 ▲시군종합평가 결과 등 총 5개 부분의 정량평가 점수와 입지 선정심의위원회 현장 실사를 통한 정
(정도일보) 양주시는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을 예방하고자 지난 15일 양주역에서 출근길 시민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보건소 관계자와 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부설 자살예방센터 직원 등이 참여했다. 또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캐릭터인‘마음이와 공감이’가 시민들에게 직접 다가가 생명 존중 의식 고취와 자살 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기를 호소했다. 봄철(3~5월)은 전 세계적으로 자살률 증가 현상이 나타나는 자살 고위험 시기이다. 봄철 증가한 일조량으로 인한 수면시간 감소, 세로토닌의 과도한 분비로 불안 증가, 봄이 주는 생기와 활력이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며, 졸업 및 구직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 또한 자살률 증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혀졌다. 이에, 시 보건소 보건행정과에서는 추후 4~5월 유동 인구가 많은 지하철 역사(덕계역, 덕정역), 옥정호수공원, 옥정동·고읍동 상가 등에서 캠페인을 6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5월 5일 양주시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하고 23일은
(정도일보) 양주시 회천3동은 지난 15일 회천3동 일대에서 공무원 및 사회단체 100여명과 함께 새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회천3동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을 위한 목적으로 도로변 화분 꽃심기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현수·최수연 시의원, 회천3동 6개 사회단체(통장협의회·주민자치회·체육회·새마을부녀회·적십자봉사회·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직원 등 100여명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청사 인근 도로변 화분에 메리골드를 식재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주요 지역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정환 회천3동 주민자치회장은 “깨끗한 회천3동을 만들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환경정비에 참여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변 환경 정화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덕환 회천3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준 사회단체 및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회천3동을 만들기 위하여 환경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운행이 잠정 중단됐던 7100번 인천공항행 공항버스가 오는 19일부터 하루 왕복 4회 운행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재개 노선은 연천에서 출발해 동두천을 경유하고 ▲양주경찰서, ▲덕계역, ▲옥정마을16단지, ▲덕현초교, ▲양주역 등 관내 주요 거점을 거쳐 인천공항까지 운행할 예정이며, 운임은 거리에 따라 양주역 11,100원부터 양주경찰서 14,000원 사이로 책정했다. 그동안 시는 공항버스 노선이 없어 시민들이 인천공항까지 가려면 의정부시 등 타지역으로 이동하여 공항버스를 이용해야하는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운행 재개로 관내 여러 버스정류장에서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인천공항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7100번 공항버스 노선의 운행 재개로 시민들이 가까운 버스정류장에서 편리하게 인천공항으로 이동하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수요 등을 파악하여 운행을 확대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해소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13일 저소득‧취약계층에 대한 위기가구 생의주지원사업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은 양주시 강수현 시장을 비롯하여 이영주 도의원, 사회복지과 과장, 양주2동 맞춤형복지팀, 섬김과나눔봉사회. 뽀빠이봉사단, 한우리봉사단 등 자원봉사자 27명의 도움으로 진행됐다. 양주2동에 홀로 거주하시는 김0순(여/74세)은 지적장애와 저장강박증으로 집안 청소 및 정리정돈을 스스로 하지 못하여 집안에 쓰레기가 지속적으로 적치되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어 주거내부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대상자는 2010년 현 거주지로 주거 이전 한 이후 주거내부 환경문제로 5차례 사례관리 진행한 이력이 있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상자의 주거지는 현관문 입구부터 쓰레기가 양쪽으로 다시 쌓이는 일이 반복됐다, ‘청소와 정리, 냄새, 바퀴벌레 출몰 등 가사에 대한 부분이 서툴고 생활 관리가 되지 않아 생활이 어려울 정도’라며 이웃 주민들의 지속적인 제보가 이어졌다. 이에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힘을 합쳐 대상자의 주거지 청소를
(정도일보) 양주시 남면 생활개선회가 지난 12일에 남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현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2일 남면 생활개선회에서 꽃 판매를 진행하여 마련한 것으로 수익금 전액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영숙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백운구 남면장은 “남면을 위하여 항상 앞장서 봉사하시는 남면 생활개선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송산3동 주민자치회가 낙양동 일대에서 2025년 주민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마을의제 조사’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자치회 위원, 송산3동 직원 등 10여 명이 함께 귀락천 일대를 돌며 지역 현안과 주민자치회에서 고민이 필요한 마을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낙양동 765 일원(양지마을아파트 버스정류장)에 ‘마을의제 접수처’를 설치해 ▲우리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을 발전을 위해 필요한 것 ▲송산3동에 가장 필요한 사업이라는 3가지 주제에 대한 주민 100여 명의 의견을 수렴했다. 김석수 회장은 “3월부터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나 인터넷 활용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의 의견을 담기 위해 마을의제 조사까지 진행했다”며, “이번 조사를 통해 얻은 주민 의견은 자치계획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 6천510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방문소독 서비스를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방문소독 서비스는 스스로 위생해충 관리가 어려운 취약세대를 위해 마련했다. 지난 한 달간 대상자 중 비희망가구 등을 제외한 6천268세대에 서비스를 제공했다. 구체적으로 화장실, 주방 등 실내 살균 소독 및 위생해충 구제를 위한 실외 살충 소독을 시행했다. 시설 입소, 청결 가구 등을 제외한 지속관리 필요가구 약 3천222세대는 분기별 2~4차 추가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연국 소장은 “맞춤형 방문소독을 통해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