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의정부시 보건소는 관내 20~28주 임산부 14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진행한 ‘초록맘! 임산부 건강교실’ 1기를 성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4차시로 ▲산전‧후 우울증 이론과 운동 ▲힐링 태교 교실 DIY 만들기 ▲구강보건 교육 ▲성인 및 영유아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운영했다. 구체적으로 자가 우울 평가, 산후 우울증의 치료 및 예방, 임산부 운동 가이드라인, 가정 내 운동법 교육, 셀프토퍼 만들기, 임산부 구강관리 및 개인별 구강 검진, 영유아 심폐 소생술 교육 등 다양한 건강 정보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한 임산부는 “임신과 출산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는데 다양한 건강 지식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고 불안감도 해소됐다”며, “다른 산모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임산부 건강교실 2기는 6월에 진행하며 5월에 모집을 시작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가족관계등록신고 후속절차를 안내하는 소책자 3천 부를 제작해 14개 동 주민센터와 시청 민원실에 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안내 책자는 출생, 사망,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 신고 후 이행해야 할 후속절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제작했다. 책자를 통해 후속조치 미이행으로 인한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다양한 복지행정 서비스도 접할 수 있다. 주요 내용은 ▲출생신고 후 행복출산 원스톱 서비스 통합신청, 첫만남 이용권, 부모급여, 산후조리비 등 지원 안내 ▲사망신고 후 안심상속 원스톱 서비스 통합 신청, 소유권 이전 신청, 상속세 등 신고 납부 안내 ▲개명신고 후 각종 신분증 재발급 안내 등이 수록돼 있다. 이영석 민원여권과장은 “가족관계등록신고 이후에도 여러 가지 복잡한 후속절차를 밟아야 하는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안내 책자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민원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8일 의정부과학도서관에서 ‘2024년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도서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도서 기증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과 의정부시 상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23-24시즌 V리그 정규리그 중 소속 선수들이 서브에이스와 블로킹 득점을 할 때마다 2권의 도서를 적립, 이날 490만 원 상당의 도서 700권을 과학도서관에 기증했다. 앞서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21-22시즌 음악도서관에 988권, 22-23시즌 미술도서관에 820권의 도서를 기증한 바 있다. 김동근 시장은 “양질의 최신 도서를 3년째 기증해 준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증 받은 도서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의 독서 흥미를 유발하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18일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나눔, 행복나눔 떡만둣국 봉사’를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의정부시지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올해 44회를 맞이하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마련했다. 복지관을 이용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350여 명에게 떡만둣국을 대접하며 모처럼 지역사회 이웃들이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근 시장도 직접 배식 봉사에 참여해 장애인 이웃들과 소통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과 이해를 더욱 확대하고 지역사회 연대와 공동체 의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나종묵 회장은 “장애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장애인에 대한 존중과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인식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 사이의 연대성을 강화하고 지역공동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 장흥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경란)는 지난 18일 장흥농협과 송추농협 앞에서 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꽃 판매’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경기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들을 돕고 판매수익금을 지역 어르신,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하여 개최한 행사로 370만원 상당의 봄꽃 및 유실수 등을 판매했다. 김경란 부녀회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번 기금 마련 행사가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나태인 장흥면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항상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흥면 또한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가 오는 20일 관내 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가 차고지 외에 밤샘주차 하면서 발생하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제4차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도시 개발로 다수의 건설용 차량과 화물차량 등이 아파트 단지 주변이나 주택가 이면도로 등에 주차해 야간통행 불편을 야기하고 교통사고 위험성을 높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시는 주요 민원발생 지역인 덕계동, 옥정동 아파트 단지 및 주택가 주변도로 등에 단속할 것이며 단속 대상은 자정부터 4시까지 지정된 차고지 외에 1시간 이상 주차된 사업용 화물자동차와 여객자동차 등으로 적발된 차량은 운행정지 또는 과징금 등 관련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양주시민의 불편과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펼쳐 불법 밤샘주차를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에서 오는 4월 22일부터 26일까지 2024-1학기 의정부시민대학“생활정책학부”신입생을 모집한다. 의정부시민대학은“도시의 정책을 시민이 디자인한다”라는 목적 아래 2023년 한 해 동안 걷고 싶은 백석천학과 등 10개 학과 운영을 통해‘쉼이 여유로운 생태하천 백석천’과 같은 도시정책 총 7건을 도출하고 이 중 2건(백석천에서 소풍길로 떠나는 가을여행, 의정부형 모두의 돌봄 놀이터)을 시범사업으로 운영했다. 2024년에는 도시정책의 분야를 세분화하여, 관내 14개 동주민센터와 협업 관계를 맺고, 지역(동 단위)현안을 주제로 시민의 삶터에 대한 개선방향에 대해 함께 토론하는 생활밀착형 리빙랩 과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운영학과는 흥선동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기분 좋은 변화, 안전한 흥선마을학과’, 신촌로 발전 방향의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걷고 싶은 신촌로 그리기학과’, 의정부1동의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방안 마련을 위한‘의정부1동 안전등굣길 만들기학과’, 녹양동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 축제기획을 위한‘녹양동 마을 축제 기획학과’, 송산2동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
(정도일보) 재단법인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오는 4월 22일부터 5월 3일까지 ‘2024 의정부를 바꾸는 코딩 프로젝트’(마인크래프트로 만드는 나만의 스마트융합 시티, 미디어아트 창작 갤러리) 교육생을 모집한다. ‘의정부를 바꾸는 코딩 프로젝트’(이하 의바코 프로젝트)는 디지털 수요 급증 및 교육 현장의 디지털 요구 증대에 따른 의정부시민대학 하이테크 학습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전국 초·중학교의 코딩 기초교과과목 의무화(2025년) 방침에 따라 미래세대가 갖춰야 할 핵심 기본 역량을 함양하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의바코 프로젝트’는 ‘마인크래프트로 만드는 나만의 스마트 융합 시티’와 ‘미디어아트 창작 갤러리’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오는 5월부터 6월까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교육장에서 진행된다. ‘마인크래프트로 만드는 나만의 스마트 융합 시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드론코딩, 스마트시티 미래기술 탐험을 기반으로 디자인 씽킹을 통한 스마트시티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프로그램이다. ‘미디어아트 창작 갤러리’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아두이노를 사용하여 프로그
(정도일보)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7일 양주2동 사회단체가 주관한 ‘환경정비 및 꽃심기’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한 양주2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회를 포함한 12개 사회단체, 지역주민 등 110여 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관내 나리농원이 포함된 양주2동 일원에 방치된 무단투기 쓰레기와 적재물을 집중 수거하고 가지각색의 다양한 꽃을 심는 등 따스한 새봄을 맞을 준비를 끝마쳤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국제스케이트장 양주시 유치’ 기원 캠페인을 함께 펼치며 양주시의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열렬한 메시지를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바쁘신 중에도 적극적으로 환경정비에 참여해 준 사회단체와 주민, 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리며 국제스케이트장에 어울리는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미관 개선과 환경정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소방서가 지난 3일부터 봄철 화재 방지를 위해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적극적인 홍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18일 오후 양주소방서와 함께 ‘봄철 화재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양주시는 일교차, 바람 등의 계절적 요인과 도농복합도시의 지역 특색에 따라 빈번히 발생하는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소각 등으로 인한 화재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날 캠페인에 동참한 강 시장은 특히 건조한 봄철 날씨로 인해 부주의로 인한 대형화재나 산불 가능성이 높다며 시민분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강수현 양주시장 “우리 양주시도 화재 및 산불 예방과 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화재는 예방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지난 17일 관내 주민의 화재 피해에 ㈜애니테크(대표 임병곤)에서 화재 폐기물 수거에 대한 재능 기부식이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애니테크는 지난해 11월 30일 화재로 거주에 어려움을 겪는 은현면 홀몸어르신의 사연을 접하고 선뜻 재능기부 의사를 밝혀 5톤 집게차량 6대를 동원해 1,000만원 상당의 폐기물을 처리했다. 임병곤 대표는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분에게 삶의 희망과 용기를 드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대표님과 임직원분들의 땀방울과 사랑으로 화재로 상심한 주민에게 큰 힘이 됐다”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한 대표님의 선행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18일 백석 소재 홍죽일반산업단지에서‘2024년 노동안전의 날’을 맞아 산업재해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양주시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에서 공동으로 주관했다. 행사에는 경기도와 양주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동부권역 8개 시군 노동안전지킴이, 양주홍죽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및 소속 회원사,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2024년 산업안전 대진단 추진 시기와 더불어 사업주와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강화를 위해 산재예방 홍보물 배포 및 안전관리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근로자와 함께하는 설문조사, 직업건강관리 및 금연지원 상담 등도 진행됐다. 또한, 홍죽일반산업단지 내 ㈜협진정공(대표 서갑수) 사업주의 동참으로 사업장 내부의 작업 현장을 직접 돌아보면서 안전조치 여부를 점검했으며, 홍죽산업단지 내 사업주들과 애로사항 등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도 가졌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의 특성상, 산재예방을 위해서는 기업과 근로자 공동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양주시 또한 앞으로도
(정도일보)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나규필)와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회장 이인재)은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 관련 시설인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양주시 백석읍에 위치하며 장애인 권익옹호지원을 비롯하여 장애인의 지역사회 참여와 자립생활 지원을 위한 평생교육 등 다양한 장애인 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의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 이인제 회장은 통상 위기가정의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지만, 금번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인 관련 시설을 지원하며 봉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미가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디딤돌장애인자립생활센터 이우연 센터장은 시설 보수를 통해 센터를 이용하는 장애인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과 훈련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나규필 센터장은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인시설의 환경 개선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가 지역사회와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더욱 활발하게 사업을 펼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4월 17일 관내 카페에서 ‘카페 무지개’를 열고 흥선권역 직원 10명과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지난 국회의원 선거 사무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애쓰고 있는 동 주민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했다. 직원들은 민원대 마이크 구입, 직장어린이집 운영 개선 방안 등 애로사항에 대해 건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를 귀담아듣고 관련부서를 통해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 직원은 “시장님과 첫 만남이라 긴장도 많이 됐지만, 직원들의 고충을 함께 고민하시고 해소하려고 노력하는 부분이 매우 인상 깊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센터는 최일선에서 대민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애로사항을 개선하고, 건전한 소통과 함께하는 성장을 위해 편안하게 대화하는 시간을 꾸준히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 무지개는 열린 소통이 가능한 조직문화 개선 시책으로 작년 2월부터 운영 중이다. 5월에는 신곡권역 직원들과 함께 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양주소방서(강덕원 서장)는 직장 내 성희롱 등 성 비위 예방대책의 일환으로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충심의위원회는 직장 내 성희롱 등 성 비위 예방활동과 문제 발생 시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피해자의 2차 피해 방지는 물론 전문 상담 및 법률, 조사, 자문 등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조덕상 청문인권담당관이 위원장으로 변호사 3명과 경기북부해바라기센터 부소장, 한국여성의 전화 이사, 신한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등 6명의 민간위원으로 구성되며, 성희롱·성폭력 예방은 물론 객관적 실효성을 확보하게 됐다. 운영방안으로는 △고충처리 과정에서의 피해자 보호조치 및 상담 △성희롱․성폭력 사건에 대한 고충의 접수 및 조사, 처리 △성희롱․성폭력 재발 방지 대책의 수립과 이행에 관한 사항 등이다. 강덕원 양주소방서장은 “직장 내 성희롱 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활동이 가장 중요하며, 모든 직원들의 인권보호와 활기찬 직장생활 조성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과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