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현장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4월 5일 김동근 시장은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사업’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했다. 송산동 일대에 연접한 민락지구와 고산지구는 개발이 완료된 주택지구지만 각 지구를 연결하는 도로가 없는 상태다. 이 때문에 각 지구 주민들은 기존 국도로 우회해 통행하며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민락~고산 연결도로’ 개설을 추진 중으로 현재 노선 선정을 위한 도시관리계획 결정 용역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 구간이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하고, 특히 경기도 지정문화재 제88호 ‘신숙주 선생 묘’와 기타 매장 문화재가 다수 분포돼 있어 노선 선정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동근 시장은 이날 최적의 노선 선정을 위해 전문가 및 관계공무원들과 꼼꼼히 현장을 살피며 현안사항들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적의 노선을 선정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며 적극 소통할 것”이라며, “민락‧고산지구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
(정도일보) 양주시는 기획예산과에서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조직 내 청렴 분위기 확산 및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고, 전 직원의 청렴의식 체화를 위해 부서 전 직원이 청렴 관련 자료를 공유하는 청렴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DAY에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무원의 SNS 활동 관련 공직선거법 주요 위반사례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청렴 DAY를 통해 생활 속 청렴 실천 사례 및 공직자로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이해충돌방지제도, 청탁금지법 사례 등을 공유하여 조직 내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고, 더욱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관리 강화를 위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 위생과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점검담을 구성해 어린이기호식품 조리․판매 업소 156개소의 시설 위생관리 여부, 소비기한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주로 ▲고열량‧저영양 식품 및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여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특별법’에 따른 정서저해식품(돈․화투․담배․술병 모양 식품 및 성적 호기심 유발 식품 등) 판매 여부 ▲기본 안전 수칙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에 대한 지속적 모니터링과 홍보를 통해 어린이의 올바른 식습관 확립과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자원재활용 생활화를 위해 4월 8일부터 ‘흥선 에코리움(Eco-利-um)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 흥선 에코리움(Eco-利-um)은 단독주택지 분리배출 거점시설 및 친환경물품을 판매하는 제로웨이스트샵이다.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탄소중립 실천마을‧커뮤니티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가능동 제3공영주차장(가능로 17) 내에 조성했다. 해당 시설에서는 분리배출이 취약한 단독주택지의 배출 편의성 증대와 친환경 물품 판매를 통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유도한다. 이를 통해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환경교육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흥선 에코리움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위해 마을 공동체 엄마샘 아뜰리에품앗이 등 14개 단체로 구성된 ‘의정부 Re-born 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체결, 주민 스스로가 지역의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재활용품 분리배출은 화요일 오전 10시~오후 7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에 이용할 수 있다. 단, 4월 한 달은 분리배출일을 일요일 오전 10시~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청춘아지트’ 운영사업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 청년아지트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청년 복합문화 공간이다. 청춘아지트 운영사업은 민간사업자가 운영하는 공간을 청춘아지트로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에게 네트워킹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시가 해당 프로그램 운영비를 지급한다. 사업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로, 자부담 없이 500만 원 범위에서 청춘아지트 조성을 위한 전문가 초청비(강사비), 홍보비, 인쇄비, 재료비 등을 관내 민간 공간 4개소에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4월 3일 공고일 현재 의정부에 소재한 등록업체 중 프로그램 운영 공간을 보유한 민간사업자, 법인 또는 단체다. 특히, 월 1회 이상(총 10회)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야 한다.
(정도일보) 의정부시는 4월 4일 시장실에서 문화‧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제4차 문화‧교육정책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시장, 부시장, 문화학습국장, 관련 부서장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주요 주제로 ▲관광명소‧카페 연계 활용 방안 ▲평생학습원 운영 내실화 방안 ▲종합운동장 진입로 조성 및 주변환경 개선 방안 ▲의정부역사문화기록관 조성 등을 다뤘다. 김동근 시장은 “전략회의를 통해 부서 간 생각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것”이라며, “문화예술과 교육의 다양성을 갖춘 경쟁력 있는 도시로 나아가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는 정기적인 문화교육 전략회의를 통해 문화‧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김현주 의원(국민의힘 /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안심귀가 환경조성에 관한 조례'가 5일 공포돼 시행된다. 각종 범죄 및 안전 취약지역에서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귀가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관내 아동, 청소년, 여성 등이 학교 폭력과 범죄 피해, 사고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김 의원은 “이번 조례는 청소년 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들의 제안을 반영하여 만들어 의미가 깊다”라며, “아동, 청소년, 여성 등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귀가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김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암, 신곡1, 2, 자금)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가 5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한방난임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는 난임부부에게 한방난임치료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의정부시 도박중독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는 도박중독을 예방, 치료하고 중독 폐해를 방지하는 데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김 의원은 “난임부부에게 한방난임치료를 지원함으로써 보다 폭넓은 치료의 기회를 부여하여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하고 적극적인 출산을 장려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도박중독으로 발생하고 있는 사회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예방하고, 중독자에 대한 치료 지원을 통해 시민이 건강한 사회에서 보다 행복한 삶을 살도록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오범구 의원(국민의 힘, 의정부1, 가능, 흥선, 녹양)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 '의정부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5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에 관한 조례'는 버스 서비스의 공공성 강화를 목적으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시행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시민들에게 편리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내용을 담았다. '의정부시 공영차고지 설치 및 운영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친환경 전기버스 지속 보급에 따른 충전 인프라 구축이 필요함에 따라 공영차고지 내 전기,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공급시설을 설치하는 업체가 공유재산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오 의원은 “해당 제도의 운영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여 재정지원의 투명성과 적정성을 확보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정적인 대중교통을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친환경 에너지 공급시설 설치업체를 공영차고지 사용 허가 대상 및 사용료 부과, 징수 대상으로 추가하여, 친환경 에너지 보급에 따른 충전
(정도일보) 의정부시의회 정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 비례대표)이 대표 발의한 '의정부시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가 5일 공포됐다. '의정부시 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는 의정부시 위원회 운영 중에 청년의 참여를 독려하여 청년의 정책 결정 과정 확대와 더불어 청년 참여 촉진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관련 내용을 개정했다. 공포된 조례는 의정부시 위원회의 구성 중 청년 조항을 추가로 명시하여 시에서 이뤄지는 각종 위원회에 청년 위촉을 장려하기 위한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정 의원은 “2023년 기준 의정부시 합계출산율은 0.7명으로 전국 평균 0.72명, 경기도 평균 0.77명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에서도 24위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어 저출생 위기 극복은 눈앞에 놓인 가장 우선적인 해결 과제”라며 “출산율 저하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분류되는 청년층에 대한 정책 소외감이 경제적 부담과 겹치면서 더욱 가중됐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조례 개정으로 의정부시 각종 위원회에 청년의 참여를 촉진하여 정책 결
(정도일보)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월 4일 송산2동 사전투표소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최근 전국 지자체 사전투표소에서 부정선거 감시 명목으로 불법 카메라를 설치한 사례가 다수 발견된 바 있다. 이에 시는 관할에서 불상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점검을 추진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공정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소 설치 등 준비 상황을 살피고, 선거사무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점검과 함께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도 진행했다. 김동근 시장은 실제 투표절차에 따라 본인확인을 거쳐 모의 투표용지를 발급하는 등 사전투표를 직접 수행했다. 이 과정에서 선거 장비와 통신망 등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불편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동선과 장비 등도 점검했다. 김동근 시장은 “선거사무 추진에 헌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가장 중요한 사무인 만큼 사명감을 갖고 시민의 소중한 투표권이 제대로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사전투표일은
(정도일보) 양주시에서 5월 12일부터 토익시험을 볼 수 있게 된다. 4일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영어능력시험 응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동대학교에 토익시험장이 개설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양주시는 옥정, 회천 신도시 입주 등으로 인구가 빠르게 증가했지만, 토익시험장이 없어 관내 토익 응시자들은 의정부시, 동두천시, 포천시 등 인근 지역으로 이동해 시험을 봐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동대학교, 한국토익위원회와 협의를 통해 경동대에 토익시험장을 개설하게 됐다. 시는 이번 토익시험장 개설로 시민들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고, 영어능력시험 응시 기회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구체적인 성과는 올해 시가 관내 대학과 협력 강화를 위해 관학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한 결과 나온 것이라 더욱 의미가 있었다. 앞으로 시는 대학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양주시, 대학 모두 상생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예정으로 귀추가 주목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동대학교와 적극적으로 협
(정도일보) 양주시는 LH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부상공회의소 양주시상공회와 ‘중소기업 근로자 공공임대주택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김성연 LH경기북부지역본부 본부장, 이문규 양주시상공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LH가 보유 중인 고읍, 옥정 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양주시 소재 중소기업 근로자에게 입주 자격조건을 크게 완화하여 공급할 예정이다. 그동안 양주시 중소기업이 구인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 및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 개선과 구인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체적인 공급계획은 실무협의체 협의를 거쳐 조속한 시일 내에 공고할 예정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사업이 관내 중소기업의 성장동력이 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양주시는 농업인의 농기계 조정 능력 향상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농기계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여성 농업인, 귀농·귀촌 농업인, 농기계 신규 구입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도록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오는 22일까지 은현면 소재 농기계 대여은행을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농기계 교육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농기계 4종(보행관리기, 경운기, 트랙터, 승용관리기)의 기초이론, 안전교육 및 취급조작실습을 오는 25일부터 5월 3일까지 주말 제외한 7일간 양주시 은현면 소재 농기계 대여은행 실습장에서 교육한다. 교육 정원은 60명이며 교육 희망 신청 인원에 따라 교육 기간을 조정해 운영한다.
(정도일보) 의정부도시공사는 4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하여 장암역 환승주차장에서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서울교통공사 도봉차량사업소, 의정부소방서 재난예방과, 의정부시 도시철도과와 협력하여 실시했으며, 평소 이용 인원이 많은 장암역 환승주차장의 위험 요인을 제거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추진했다. 의정부도시공사 교통관리처 직원들은 훼손된 펜스를 정비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처리하는 등 안전 위해요인 점검과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주차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쾌적한 환경과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김용석 도시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차장 시설물 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환경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