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는 3일 오후 6시53분께 전남 순천시 상사면 한 도로에서 A(41)씨가 몰던 1t 화물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2.5m 아래로 추락해 안에있던 요구조자 1명을 안전구조했다고 말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A씨가 어깨 등지에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왼쪽으로 넘어진 차량 안에 A씨가 갇혔으나 출동한 119구조대원들이 유압 장비 등을 동원, 무사히 구조했다. 소방과 경찰당국은 A씨의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져 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정도일보) 민선7기 취임 2주년을 맞은 이동진 진도군수가 “지난 2년은 지속 발전 가능한 진도의 미래비전 수립을 위해 군정 역량을 집중한 시간이었다”고 돌아봤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투자유치와 SOC 확충 등 진도의 중장기적인 발전계획 수립과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일자리 창출, 관광‧농수산업, 교육·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며 서남해 대표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자 진도대교 발열체크장을 구축해 방문자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즉각적인 대처는 코로나 청정진도를 사수하며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농어민들에게 60만원의 농어민 공익수당을 비롯 ▲정부형 긴급재난지원금 ▲저소득층 한시생활지원 ▲농어민 공익수당 ▲노인일자리 사업 등 군비 67억원 포함 총 207억원의 민생지원사업을 실시해 군민들의 경제적 어려움 극복을 지원했다. 이 군수는 “작년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 관광단지 조성은 약 200여명의 신규인력 채용과 관광객의 증가로 이어지며 진도군 지역경제 발전의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효과적인 코로나 대처로 청정진도 이미지가
(정도일보) 전라남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한 한우 송아지브랜드 사업이 축산농가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전남 으뜸한우송아지’의 평균 경매가격은 일반 한우송아지에 비해 마리당 최대 43만원 더 높게 거래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우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은 한우 개량과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018년 전라남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전라남도와 한국종축개량협회, 시·군, 지역축협 등이 참여해 올해까지 4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전남 으뜸한우송아지’는 ‘전남 으뜸한우(우량암소)’에서 생산된 송아지 중 시군이 친자확인과 선발기준 등을 면밀히 심사해 선정한 품질이 우수한 송아지다. 전라남도는 전남 한우송아지 BI 디자인을 개발해 선발된 으뜸한우송아지의 귀표에 장착하는 등 일반 한우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특히 올해 총 사업비 20억 원을 투입, 대상지역을 기존 4개 시군(고흥, 강진, 곡성, 화순)에서 3개 시군(영암, 무안, 장성)을 추가 확대해 7개 시군을 대상으로 1만 5천두의 ‘전남 으뜸한우송아지’를 선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올해 하반기는 지난 2018년 ‘전남 으뜸한우송아지’로 선발된 송아지의 도축장
(정도일보)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4일 광주 48번 확진자가 방문한 곳과 동선이 겹친 주민 111명의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받았고 4일 저녁 9시 현재까지 확진자는 없다고 밝혔다. 진단 검사를 받은 화순 군민은 지난달 27일 오전 광주 광산구에 있는 드메르웨딩홀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던 이들이 대부분이다. 광주 48번 확진자가 같은 시간대에 해당 예식장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자, 화순군은 2일 구충곤 군수의 특별 지시에 따라 예식장 방문 공무원·주민에 대한 긴급 전수 검사를 시작했다. 예식장 방문 주민 111명 긴급 검사...광주발 확산 차단 총력 2일부터 3일까지 광주 48번 확진자의 동선에 포함된 광주에 있는 예식장(4곳) 방문자 107명과 다른 동선과 겹친 4명에 대해 진단 검사 결과, 모두 음성 판정받았다. 군은 지난 2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선제 대응 차원에서 방문자 긴급 진단 검사를 진행했다. 신속하고 적극적인 검사를 시행하기 위해 2일 오후 긴급 승차 이동형(Drive Thru) 선별진료소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제2주차장에 설치했다. 이에 앞서 군은 지난 6월 23일~26일 광주 34번 확진자가 방문한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도곡원
(정도일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코로나19 지역 감염자인 전남 26번, 27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남의 방역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전남 26번 확진자는 직장은 함평, 거주지는 나주인 50대 여성이다”며 “지난 6월 29일 근무 후 광주 소재 골프연습장을, 6월 30일 퇴근해 나주 소재 세탁소약국마트와 화순 소재 음식점을 방문했고, 1일에는 함평에 있는 아버지댁을, 2일은 인근 5일시장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26번 확진자는 3일 함평군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후 4일 저녁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종 ‘양성’ 판정받았다. 함께 거주중인 배우자와 자녀, 함평군 거주 아버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어 “전남 27번 확진자는 영광 거주 20대 남성이다”며 “1일 취업상담차 영광 소재 고등학교와 상하수도사업소, 헬스클럽, 체육공원, 아버지 친구집을, 2일에는 영광 소재 헬스클럽, 농협 현금인출기, 분식집, PC방을 다녀왔다”고 언급했다. 27번 확진자는 27일 지난 6월 29일 들린 광주건설기초교육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으며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포항해양경찰서(서장 이영호)는 지난 7월 4일 오후 4시 54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인근 해변에서 붉은바다거북 사체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붉은바다거북은 길이 1m 15cm, 둘레 1m 50cm이고 국립해양생물자원관(충남 서천소재) 연구관에 문의한바, 국제보호종인 붉은바다거북으로 확인됐다. 포항해경은 보존상태 및 부패상태가 양호하여 발견된 붉은바다거북을 국립해양생물자원관으로 인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코로나19 지역 감염자인 전남 26번, 27번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남의 방역단계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도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긴급 발표를 통해 “전남 26번 확진자는 직장은 함평, 거주지는 나주인 50대 여성이다”며 “지난 6월 29일 근무 후 광주 소재 골프연습장을, 6월 30일 퇴근해 나주 소재 세탁소약국마트와 화순 소재 음식점을 방문했고, 1일에는 함평에 있는 아버지댁을, 2일은 인근 5일시장을 방문했다”고 말했다. 26번 확진자는 3일 함평군 선별진료소에서 진단검사 후 4일 저녁 전남보건환경연구원에서 최종 ‘양성’ 판정받았다. 함께 거주중인 배우자와 자녀, 함평군 거주 아버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이어 “전남 27번 확진자는 영광 거주 20대 남성이다”며 “1일 취업상담차 영광 소재 고등학교와 상하수도사업소, 헬스클럽, 체육공원, 아버지 친구집을, 2일에는 영광 소재 헬스클럽, 농협 현금인출기, 분식집, PC방을 다녀왔다”고 언급했다. 27번 확진자는 27일 지난 6월 29일 들린 광주건설기초교육원에서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에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완도해양경찰서(서장 박제수)는 지난 4일 완도군 완도읍 신기리 가마구미 앞 갯바위에 낚시를 하다 고립된 낚시객 3명 모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A씨(01년생, 남) 등 3명은 오후 5시경부터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도중 만조로 인해 물이 차올라 육지로 건너가지 못해 완도상황실로 오후 9시 46분경 신고 접수하였다. 이에 완도해경은 경비정과 연안구조정, 순찰차, 구조대를 급파, 신고접수 6분만에 현장에 도착하였으나 저수심으로 경비정과 연안구조정이 접근이 불가하여 구조대 2명이 구명부이를 지참하고 직접 수영을 하여 A씨 등 3명의 안전상태 이상없음을 확인하고 구명부이를 이용해 구조정에 탑승 후 해경 전용부두로 입항하여 귀가조치 하였다. 완도해경관계자는 “갯바위 같은 경우 물 때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고립되는 상황이 적지 않게 발생하며 낚시객들은 항상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물 때를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어머님 국중례(92세) 여사께서 7월4일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고인과 가족들 모두 평안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 빈소 :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2호실 - 상주 : 안희돈, 안희정 - 발인 : 07/07(화) 06:00 - 장지 : 서울시립승화원 (벽제) 안 전 지사와 각별한 인연이 있는 저로서는 내일 지방출장이 잡혀 있어 지금 장례식장으로 갑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순천효산고(교장 최상경)는 7월 2일(목) 오후에 관광조리과, 관광외식서비스과 115명의 신입생들이 한 자리에 모인 가운데 2020 관광외식조리학도 선서식을 거행하였다. 매년마다 3월 학기초에 추진하는 외식조리학도 선서식을 올해에는 코로나19 문제로 몇 차례 연기 끝에 학부모와 외부인사 초청 없이 1학년 학생과 교사들만 모인 가운데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외식조리학도 선서식은 조리과 및 외식서비스과 학생들에게 글로벌 쉐프의 꿈을 꾸게 하고 열정과 도전정신을 심어 주기 위한 것으로써 벌써 9년째 운영하여 학교의 특색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선배가 후배에게 조리모를 씌워주는 대신 학급 친구가 조리모를 씌워주게 하여 상호존중의 학급문화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최상경 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남을 배려하고 섬기며 착한 인격으로 빚은 맛으로 고객에게 감동을 주고 행복을 선물하는 최고의 쉐프가 되어 달라’고 힘주어 당부했다. 또한 교사들에게도 ‘학생들의 영원한 친구이자 든든한 한편이 되어 달라’며 존경과 사랑의 배움과 성장의 좋은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자고 주문했다.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고흥 꿈터마을학교(동일면, 대표 김경희)는 백양초등학교(교장 남화경)와 봉래초등학교(교장 신영옥) 공동교육과정으로 1일(수), 백양초에서 단오행사(꿈만가터-꿈꾸는 세상을 만드는 가장 멋진 놀이터)를 개최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행사는 매년 꿈터마을학교에서 학교와 함께 하는 특색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고 있다. 학생들에게 우리나라 4대 명절인 단오의 의미를 알리고 풍습과 놀이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공동체의식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에는 봉래아띠마을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하여 봉래초 학생 및 교사와 함께 참여하여 마을학교 네트워크의 의미를 매우 잘 살렸다는 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단오행사는 단오열기를 시작으로 단오 ○×퀴즈, 미니병풍 만들기, 장명루 팔찌 만들기, 창포물에 머리감기, 곡우물 마시기, 수리취떡 만들기, 아기호랑이 페이스페인팅 등이 이뤄졌다. 고결(백양초1) 학생은 “오늘 다른 학교 친구들을 만나서 퀴즈도 하고 떡도 먹어 매우 즐거웠다. 그 친구랑 또 함께 놀고 싶다.”며 웃음을 보였다. 김경희 대표는“아이들에게 우리 전통과 마을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고 싶다. 고향에 대한 행복한 경험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3일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오전 9시 3층 집무실에서 각 과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관 7명에 대한 승진 임용식을 가졌다 승진 임용식에는 경위에서 경감 1명, 경사에서 경위 2명, 경장에서 경사, 순경에서 경장 각각 2명에게 계급장 부착과 승진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정영진 서장은 “각자 맡은 바 소임에 최선을 다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양경찰관이 되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승진 임용자 명단은 총 7명으로 다음과 같다. ▲경위→경감 정성근(경비구조과) ▲경사→경위 김정기(해양안전과), 공용철(정보과) ▲경장→경사 이인우(3009함), 김우철(310B함) ▲순경→경장 조효운(장비관리과), 박진태(P-96정)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강진의료원으로 입원한 4명의 광주광역시 ‘코로나19’ 확진환자를 맞이하며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이날 김 지사는 광주지역 ‘코로나19’ 환자를 현장에서 직접 맞이한 후 이들을 지원할 의료진과 관계자들의 노고도 격려했다. 이와 함께 김 지사는 입원환자와 함께 도착한 김종효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코로나19’ 대응상황을 공유하며 “광주광역시에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지사는 “도민들은 불안감을 내려놓고 가족 같은 마음으로 환자들이 치료받고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응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광주광역시의 요청에 따라 가용병상이 부족한 광주지역의 격리 조치중인 확진자들을 4일 4명에 이어 순차적으로 강진의료원에 입원시킬 방침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대비해 순천·강진의료원 2곳에 가동병상 130병상을 확보해 즉시 입원이 가능토록 선제적인 준비에 나섰다. 김 지사는 의료원 관계자들에게도 “그동안의 코로나19 환자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최적의 치료로 환자들이 조기 퇴원할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란다”며 “타 지역에서 의료진이 감염된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여수해양경찰서(서장 이철우)는 “음주 측정을 거부하고 도주한 어선 선장을 검거했다”고 4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오늘 오전 07:27경 여수시 오동도 등대 인근해상에서 여수선적 3.9톤급 어선 A호를 검문하던 중 도주한 위 선박의 선장 B(남, 60세)씨를 해사안전법 및 해양경비법 위반으로 검거했다. B씨는 전날 술을 마신 후 조업에 나섰으며 1차 측정에서 음주가 감지되자 2차 측정에서 혈중 알콜 농도가 높게 나올 것을 우려하여 검문에 불응하고 오동도 앞 해상에서 여수시 돌산읍 진목 앞 해상까지 약 3km를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B씨를 해사안전법상 ‘술에 취한 상태에서의 조타기 조작금지’와 해양경비법 ‘해상검문검색을 정당한 사유없이 거부’ 2가지 사항 위반으로 검거했으며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여수해경 관계자는 “해상에서 음주 운항은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며, 정당한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도주하는 행위 역시 처벌 받을 수 있으므로, 음주 상태에서는 선박을 절대 운항해서 안된다”고 당부했다. 해양경찰 음주측정 방법 ○ 1차 측정 : ‘PASS’(음주 미감지), ‘FAIL’(음주 감지) ○ 2차 측정 : 1차 측
[정도일보 윤진성 기자]제72주년 제헌절을 보름 앞둔 지난 목요일 7월 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4시간에 걸쳐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유신청산민주연대’와 설훈, 이학영, 우원식, 노웅래, 김영호 국회의원실이 공동으로 유신독재청산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제목은 ‘사라진 국회, 10월 유신과 민주주의 말살’이었다. 이날 심포지엄을 공동주최한 유신청산민주연대는 물론 국회의원 5인은 거의 대부분 유신체제에 저항하는 과정에서 직간접적으로 고통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아직도 국가로부터 그 피해에 대한 정당한 보상과 배상을 받지 못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예컨대, 노웅래 의원은 10월 유신으로 제8대 국회의원직을 박탈당한 고(故) 노승환 의원이 선친이다. 김영호 의원(서대문구 을, 재선) 역시 같은 이유로 의원직을 박탈당한 고 김상현 의원이 선친이다. 인사말을 통해 각각 발언한 5인 국회의원 가운데 김영호 의원은 “10월 유신 당시 선친께서 잡혀가던 장면, 재판받던 장면, 면회하던 장면 등이 마치 한 편의 영화처럼 하나도 잊지 않고 생생하게 기억난다.”고 증언했다. 또, “당시 선친은 8대 국회 내무위 소속이었고, 저는 아버님 포승줄을 붙잡고 ‘이랴! 이랴!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