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진도경찰서는 지난 31일 전남자치경찰위원회에서 진도경찰서를 방문, 소통과 협력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 박미영 진도경찰서장, 생활안전교통과장 등 자치경찰 관련 과·계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진도경찰서 치안상황 및 자치경찰 사무 담당 부서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직원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진도군민에게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치경찰 발전에 기여한 유공 경찰관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자치경찰 소속 경찰관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었다.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많은 섬을 보유한 지역여건을 감안해 섬 주민들의 치안강화, 특히 교통사망사고 예방, 그리고 어르신 안전과 사회적약자 보호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 했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진도경찰서장은 자치경찰의 취지에 맞게 경찰과 지자체가 공동체 치안을 펼쳐 군민들이 안전을 넘어 안심하게 살 수 있는 진도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정도일보) 진도경찰서는 8월 30일 진도군청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 발굴 및 지원 협력을 위한 ‘진도사랑 아이사랑’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진도경찰서장을 비롯하여 진도군수, 진도가족센터장, 진도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 진도 아이사랑 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하여 복지 사각지대 위기 아동 적극 발굴 및 지원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위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 아동복지 사례 발굴 및 문제해결을 위한 회의 ▲ 아동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펀드 조성 및 운용 ▲ 연말 아동 욕구 기반 소원 공모사업 ▲아동 옹호를 위한 지역사회 정책 제안을 위해 노력하기로 상호 약속했다. 박미영 진도경찰서장은“진도사랑 아이사랑 MOU를 통하여 민·관·경 공동체 치안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신속하게 손 내밀 수 있는 복지 서비스가 될 수 있길 바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아동을 적극 보호하여 안전을 넘어 진도군 모두가 안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울산시 동구청은 8월 30일과 31일 등 2일간 식중독 발생 시 집단 환자 발생이 우려되는 기업체 급식시설의 조리종사자에 대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동구청은 지난 30일에는 HD현대중공업, 31일에는 현대미포조선을 직접 찾아 현장교육을 2시간 정도 진행했으며, 급식시설 조리종사자 총 350명이 참석했다. 한국식품안전협회 홍차근 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와 집단 급식소 시설 및 식품 취급자 개인위생 관리 요령, 조리 시 유의사항 등 현장에서 실천하기 쉽도록 사례 위주로 진행하여 교육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세계 최고의 조선업체이자 동구의 자랑인 HD현대중공업과 현대미포조선 직원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급식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식품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종사자 여러분이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 6~7월에 노인 및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3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식중독 예방 교육을 하고, 일산수산물판매센터 등 활어회 판매센터 4개소 내 106개 업소를 대상으로
(정도일보)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31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제69회 정기회의를 열고 일명 ‘묻지마 범죄’로 불리는 ‘이상동기범죄(異常動機犯罪)’에 대한 범죄예방활동 강화를 경기북부경찰청장에게 지휘했다. ‘이상동기범죄’는 뚜렷하지 않거나 일반적이지 않은 동기를 가지고 불특정 다수를 향해 벌이는 폭력적 범죄다. 최근 신림동 살인사건(7월 21일), 분당 서현역 살인사건(8월 3일)등 흉기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어 이에 따른 불안요인 해소 및 모방범죄 예방 등 흉악범죄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조치차원에서 진행됐다. 사건 이후 모방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짐에 따라 경기도북부경찰청은 특별치안활동을 추진하는 한편 관련 사안을 지난 8월 위원회에 보고한 바 있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이상동기범죄’에 대한 행정안전부, 경기도 주관 회의,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주최 토론회 등에서 논의된 사안 등을 종합해 경기도북부경찰청장을 지휘했다. 주요내용으로는 기존 경찰인력을 쇼핑몰, 축제·행사장 등 다중밀집장소 배치에서 ▲범죄취약지ㆍ공원ㆍ둘레길 등을 추가한 경력배치 장소 확대(25 → 57개소), ▲CCTVㆍ비상벨 등 범죄예방시설물 추가
(정도일보) 사천해양경찰서는 31 오후 사천해양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유·도선 종사자 대상 안전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풍양카페리 등 9개 유·도선 업체 종사자들이 참석해 가을 행락철 및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방안을 공유하고,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여 출항 전 안전 점검의 중요성과 화재 발생 시 조치 및 대응 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또한, 각 업체 종사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양사고 대비 해경과 업체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해경과 관내 유·도선 업체 간 안전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함께하는 자리였다”라며 “가을 행락철, 추석 연휴기간 다중이용선박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도일보)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단장 박생덕, 이하 ‘서특단’)은 가을철 꽃게 성어기를 맞아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 해역에서 불법 조업하는 외국어선에 강력히 대응하기 위해 단속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오는 9월 초까지 서특단 소속 모든 함정과 특수진압대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참석 대상은 함장, 검색팀장, 단정장, 채증요원과 특수진압대 단속경찰관 등 단속 작전과 관련된 현장 대원이며, 불법 외국어선의 최근 저항 유형변화에 따른 대응 방안 공유와 채증방법 및 자료전송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8월말 도입된 신규 전술장비에 대한 교육과 단속장비 사용훈련을 실제상황과 유사한 모의상황을 설정하여 단속경찰관들이 개인별 장비와 임무를 숙달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최근 서해 NLL 해역에서는 단속대원들의 조타실 진입을 방해하기 위해 출입문을 2중 철문으로 설치하는 등 불법 외국어선의 저항 유형이 점차 고도화되고 있다. 이에 서특단에서는 휴어기인 7월 불법 외국어선 단속 전술 연구·개발팀을 운영하고, 단속
(정도일보) ◇ 파인센트향수공방 인터뷰 Q 대표님과 업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A FINE(질 높은, 건강한)과 SCENT(향)이라는 뜻을 가진 파인센트 공방은 다양한 향료를 맡아보면서 원하는 향료를 찾고 새롭게 조합하는 조향 체험을 제공하여 하나의 향수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함께하면서 자신에게 어울리는 향수를 만드는 개인 맞춤형 향수 제조 공방입니다. Q 설립하게 된 동기가 어찌 되시나요? A 조향사라는 직업을 알게 되면서 다양한 향을 조합해 무한한 향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매력을 느꼈습니다. 화학과와 화장품 학과를 복수전공하면서 조향에 대해 같이 배웠고 제가 느낀 향을 다루는 작업 자체를 많은 분들이 직접 해보시면서 느껴봤으면 좋을 것 같아 공방을 운영하게 됐습니다. Q 운영하시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A 지금은 원데이클래스를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수업에 사용하는 향료들을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또한 제품개발에 있어서는 패션이 계속 바뀌듯이 새로운 향을 많이 경험해 보고 고객님들도 향의 유행을 파악하고 따라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향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
(정도일보) 대전서부경찰서는 31일 관내 주요 등산로에서 서구청 실무자와 함께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방범용 CCTV 및 비상벨 등 범죄예방 기반시설 확대 설치 등을 요청했다. 서부서는 지난 4일부터 용문역 등 다중밀집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관 7~8명을 상시 배치하는 등 지역 맞춤형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실시한 지자체와의 합동 점검은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안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지자체와의 총력 대응을 위해 실시됐다. 현장 합동 점검에서 관내 주요 등산로(2개소), 공원(2개소), 여성안심귀갓길(6개소) 등에 대한 범죄 취약요인 및 최근 112신고 사례를 분석하여 향후 CCTV·비상벨 설치 장소 등을 협의했다. 윤동환 서부경찰서장은 “최근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이상동기 범죄로 인한 주민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음에 지역 치안 책임자로서 엄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보여주기식 치안 활동이 아니라 주민들께서 진정으로 체감하실 수 있는 다양한 범죄 예방 방안을 고민하고 적극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정도일보) 해양경찰청은 “국경을 초월해 이뤄지는 마약·밀수, 산업기밀 유출 등 국제범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국내외 관계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해양 국제범죄 대응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해양 국제범죄 대응 컨퍼런스'에는 미국연방수사국(FBI), 마약단속국(DEA), 국토안보수사국(HSI) 및 일본해상보안청 등 해외기관과 법무부, 중소벤처기업부, 방첩사령부, 대검찰청, 경찰청, 관세청 등 총 20개 기관 1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국제공조, △마약, △국가 핵심기술 보호 등 국제사회의 위기의식과 우리 정부의 국정 방향, 신기술 위협을 모두 아우르는 3가지 핵심 분야를 주제로 선정했으며, 국내외 10개 참여 기관에서 국제범죄 주요 사례와 대응강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의하는 등 시간을 가졌다. 해양경찰청 국제정보국장(경무관 안성식)은 “교통, 통신 등의 비약적인 발달로 국가 간 인적, 물적 자원의 이동이 이전보다 넓고 빠르게 이뤄지고 있고 이에 따라 국제범죄 역시 조직화 지능화 되고 있어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서는 국
(정도일보) 보건복지부는 8월 31일 비대면진료 시범사업 계도기간이 종료되면서, 그 간의 시범사업 운영 경험과 의견 수렴을 통해 시범사업 모델 개선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조규홍 장관은 시범사업을 시행한 6월 1일 “시범사업 성과를 주기적으로 평가하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 발전시켜 안정적인 제도화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간 제기된 주요한 의견은 다음과 같다. 첫째, 현행 시범사업 모델에서는 비대면진료가 가능한 초진 범위가 지나치게 좁아, 의료기관이 부족한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나 야간·공휴일·연휴에 의료기관 이용이 필요한 경우 등 지역·시간적인 의료접근성을 개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둘째, 비대면진료가 허용되는 재진 기준이 복잡해서, 환자와 의료기관에서 이용하기 어렵고, 재진 기준의 기한인 ‘30일 내 진료’ 범위가 지나치게 좁아 비대면진료 이용이 불편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는 지난 8월 29일 개최된'비대면진료 시범사업 자문단'제 5차 회의에서 테스트 베드로서의 시범사업이라는 취지에 맞도록 보완 계획을 밝히고 의견을 수렴한 바 있다. &nb
(정도일보) 경찰청은 필리핀 마닐라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도박사이트를 개설, 운영하여 총 1조 3천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해 온 조직의 총책을 8월 30일 05:00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강제송환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강제송환 된 피의자 A씨(1979년생, 남)는 경찰청(인터폴국제공조과), 수사 관서(서울청 마약범죄수사대),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담당관, 국정원이 한 팀으로 2년여간 수사·추적한 끝에 2021. 9. 18.(일) 검거된 이후, 약 2년간 필리핀 이민국 외국인보호소에서 수용 생활을 해왔다. 2021년 당시, 필리핀 코리안데스크 담당관과 경찰 주재관, 필리핀 이민청 도피 사범 추적팀, 현지 경찰특공대 등 30여 명의 대규모 검거 인력이 투입된 바 있으며, 현지 피의자의 주거지에서 발견된 수많은 고가 외제차량(마이바흐 등 10대), 명품 가방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A씨의 국내 송환도 검거만큼이나 극적으로 이루어졌다. 필리핀 형사사법 체계를 잘 알고 있던 A씨는 현지 형사 사건이 진행될 경우, 재판이 종결되기 전까지는 한국으로 추방될 수 없다는 점을 악용하여 허위의 사건을 현지 수사기관에 접수해
(정도일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대표적 민생침해범죄인 ▵생활 주변 폭력 ▵강절도 범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은 그간 감소 추세에 있던 폭력 범죄와 강절도 범죄 발생 건수가 지난해부터 다시 증가함과 동시에, 최근 흉기 난동 등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사회적 불안감을 조성하는 흉악 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범죄 분위기를 선제적으로 제압함으로써 국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한 것이다. 이번 집중단속의 첫 번째 중점 단속 대상은 길거리, 일터, 대중교통, 의료현장 등 국민의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폭력성 범죄이다. 우선, 흉기 이용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구속 수사하고, 기타 흉기 휴대 배회 등 불안감을 조성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서도 입체적·종합적 수사를 통해 엄정 대응함으로써 범죄 근절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재범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사안에 대해서는 추가 범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상습성·보복범죄 가능성 등을 세밀히 분석하여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조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수사할 예정이다.
(정도일보) 정부 고위공무원단 및 과장급 직위에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2023년도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인사혁신처는 전문성이 요구되거나 효율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직위에 공직 내·외부 공개모집을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9월 개방형 직위 공개모집’을 9월 1일부터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개방형 직위는 총 8개로 국민권익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산림청 등 7개 부처의 고위공무원단 4개 직위와 과장급 4개 직위이다. 고위공무원단 직위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소통관, 산림청 국립수목원장 등이 포함됐으며, 과장급 직위는 공정거래위원회와 국민권익위원회의 감사담당관과 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 등이다. 이 중 국세청 국세공무원교육원 교수과장은 민간 인재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개방형 직위이다. 문화체육관광부 디지털소통관은 범정부 디지털 소통 전략 기획·수립, 중앙행정기관 주요 정책 디지털 소통 지원, 빅데이터 기반 정책논점(이슈) 파악 및 여론 수렴, 정부 대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운영 등을 담당
(정도일보)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직무대행 윤건호)은 ‘우리 아이 치아건강 지금부터 함께 지켜요!’ 슬로건과 함께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은 아동이 치과의원을 3년 동안 6개월마다 방문하여 구강건강 상태를 점검받고 교육·예방 서비스를 받는 사업으로, 광주·세종 지역의 초등학교 6학년 아동 대상으로 이뤄지고 있다. 홍보 영상은 평생 치아 건강을 위한 아동기 구강 관리의 중요성을 유쾌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전달한다. 격렬한 운동을 하는 강한 인상과 상반되게 긴장한 표정으로 치과 치료를 받는 아빠와 아동치과주치의 시범사업을 통해 정기적인 구강위생검사와 예방진료를 받아 건강한 치아를 가진 딸의 태연한 모습을 대조적으로 표현하여 재미를 더했다. 이지은 보건복지부 구강정책과장은 “건강한 치아를 평생 유지하려면 아동기부터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라며, “이번 홍보 영상을 통해 많은 국민이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홍보 영상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공식 유튜브 및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볼 수
(정도일보)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빛을 이용해 맥파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실시간으로 스트레스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3H에 기술이전했다. 지난 29일,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는 관련 기술을 ㈜3H(대표 정영재)에 기술이전하는 협약식을 체결하며 관련연구 성과를 공식화했다. 해당 기술은 광용적맥파측정(PPG, Photoplethysmography) 기술을 통해 박동 간격, 수축기 최고점 등을 분석하며 사용자의 스트레스 수준을 실시간으로 측정하는 기술이다. AI를 활용하여 광용적맥파 신호를 분석함으로써 사용자의 스트레스 상태를 평가하는 정확도를 높였다. 더불어 이번에 공개된 기술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인 '대구경북지역혁신플랫폼' 사업을 통해 ㈜3H와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성과로 웨어러블 디바이스 형태로 소형화하여 신체에 부착하면 실시간으로 생체 정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기술이어서, 향후 침대뿐 아니라 다양한 용도에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술이전 받은 ㈜3H는 가정용 의료기기제조 및 AI협업 체계가 구축된 의료기기 전문 기업이다. ㈜3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