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사천해경, 유·도선 종사자 안전소통 간담회 개최

 

(정도일보) 사천해양경찰서는 31 오후 사천해양경찰서 5층 대회의실에서 유·도선 종사자 대상 안전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풍양카페리 등 9개 유·도선 업체 종사자들이 참석해 가을 행락철 및 추석 연휴를 맞아 안전사고 예방방안을 공유하고, 최근 전기차 화재에 대비하여 출항 전 안전 점검의 중요성과 화재 발생 시 조치 및 대응 방법에 대해 논의했으며, 또한, 각 업체 종사자들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해양사고 대비 해경과 업체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해경과 관내 유·도선 업체 간 안전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함께하는 자리였다”라며 “가을 행락철, 추석 연휴기간 다중이용선박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