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부산 금정문화재단이 올해 9월 22일 개막하는 2023 부산국제공연예술제 개막 공연 '댄싱 제너레이션'에 함께할 시민 참여자를 모집한다. 댄싱 제너레이션은 시민과 함께 만드는 공연예술제로 일회성 축제를 탈피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퍼포먼스 워크숍과 개막 공연을 통한 새로운 문화예술 참여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환기, 새로고침’이라는 올해의 부산국제공연예술제 주제를 바탕으로 세대별 시대의 흐름과 함께하는 음악으로 지난 우리와 현재의 우리를 춤으로 환기하고, 춤을 매개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짐으로써 여러 세대 화합의 무대가 될 전망이다. 본 프로그램은 세대별로 총 4그룹으로 나누어 △유아~10대 △20대~30대 △40대~50대 △60대 이상 등 각 세대를 대표했던 음악을 바탕으로 댄스 전문가가 진행하는 8회의 창작 안무 워크숍을 거쳐 축제 개막 무대에 오르게 된다. 퍼포먼스 워크숍은 7월 29일(토) 시작으로 9월 16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금정구 부산대역 인근 댄스 업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참여자는 세대별로 20명, 총 80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금정구에 거주하거나 금정구에서 활동하는 모든 연령층을 대상
(정도일보) 부산시는 지역 패션의류 및 신발 브랜드 기업의 성장 지원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내일(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지하 2층 중앙광장에서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파도블과 함께하는 부산 패션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전은 대형 유통사인 신세계백화점의 협력을 통해 부산의 패션의류·신발브랜드 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판매전은 신진 패션디자이너 등 기업이 창업 후 가장 어려움을 겪는 3~7년 차 창업 도약기 기업의 마케팅을 중점적으로 지원하며, 부산지역 패션의류·신발산업의 지원대책으로 신세계백화점, 부산테크노파크와 힘을 모아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번 행사에는 부산테크노파크(신발패션진흥단)에서 운영 중인 ‘부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신진패션디자이너 17개 브랜드와 ‘파도블’의 12개 신발 브랜드 등 인기 있는 총 29개 브랜드의 시즌 상품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부산시 지역 신발·패션브랜드가 성장할 수 있는 패션산업의 생태계 구축이 절실한 상황에서 대형유통사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판로지원 등 지원책을 끌어내 지역브랜드가 성장할 기
(정도일보) 부산시는 '2023년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투어' 사업에 참여할 배우를 오는 7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화드라마 로케이션 투어'사업은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선정한 국제관광도시 사업 중 365영화이벤트 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국비 4.5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3.5억 원을 투입해 3개년간 추진된다. 올해 사업은 해운대구 영화의전당 및 중구 용두산공원 등 역사적 명소와 영화드라마 현지촬영(로케이션)이 됐던 장소들을 도보로 투어하며 관광객들이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관객 참여형(immersive theater)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오는 9~10월 예정된 공연에 나설 배우 35명 내외를 모집한다. 다양한 배역을 맡을 배우들을 지역 예술인 대상으로 모집해 지역 내 인적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연기에 대한 열정이 있고, 맡은 배역을 무리 없이 수행 가능한 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2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영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영화드라마 현지촬영(로케이션) 투어 사업'은 문화와
(정도일보)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오는 6월 21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3층 소극장에서 '2023년 상반기 평생생활설계교육'을 개최하고, 오늘(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삼고(三高) 관리’라는 주제로, 한국인의 3대 질환인 고혈압․고지혈증․당뇨를 관리하는 법에 대해 박명희 국민연금 노후 준비 전문강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부산시민이라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늘(12일)부터 오는 6월 20일까지 여성문화회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또는 부산시 통합예약사이트로 신청하면 되고, 별도의 수강료는 없다. 김정희 부산시 여성문화회관 관장은 “이번 교육이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시민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여성문화회관은 행복한 가족, 건강한 사회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시민 교육을 발굴·운영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내일(13일) 오후 7시 30분 부산시민회관 대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부산오페라하우스를 제작중심 극장으로 운영하기 위한 필수 전문인력인 오페라합창단, 오케스트라 등을 육성해 공연장의 오페라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자 지난 4~5월 시즌 단원과 협연자를 공개모집 했다. 이번 공연은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단원들로 구성해 첫선을 보인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번 공연은 향후 '2023 부산오페라시즌' 프로그램으로 제작될 오페라 '토스카'와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주요한 내용(갈라)을 중심으로 지휘자 김봉미가 지휘 및 해설하고, 부산오페라하우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연주할 예정이다. 합창단도 중요한 구성원인 만큼 오페라 합창이 돋보일 수 있는 곡목(레퍼토리)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주요 아리아와 함께 선보인다. 협연자로는 지난 5월에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이들과 함께한다.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소프라노 권소라, 테너 김동녘․정은성, 바리톤 이준학이 ‘광란의 아리아’, ‘루치아 애드가르도 이중창’, ‘결혼식 합창’ 등을 들려줄 예정이며 '토스카'는 소프라노 김유진, 테너 이사야, 바리톤 안세범이
(정도일보) 부산근현대역사관은 오는 6월 10일 오후 2시 인문학 복합문화공간 별관에서 인문 담소(토크) 프로그램인 ‘별관 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년 '사물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별관 살롱’은 여러 분야의 지성인을 초청해 사물을 화두로 이 시대에 필요한 일상의 철학과 사회상을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부산근현대역사관이 주최․주관하고, 부산연구원에서 후원하는 6월 ‘별관 살롱’은 ‘커피’를 주제로 부산이라는 도시에서 커피가 갖는 문화사적 의미를 소개할 예정이다. 출연자는 부산 인류학자 정법모(부경대학교 국제지역학부 부교수), 역사학자 이미란(부경대학교 해양인문학연구소 연구원)으로, 두 사람은 지난해 부산연구원 부산학연구센터에서 발간된 '커피 바다, 부산'을 공동 집필했다. '커피 바다, 부산'은 ‘커피’를 매개로 각기 다른 관점에서 부산의 시공간을 재구성한다. 인류학자인 정법모 교수는 일제강점기부터 2000년대에 이르기까지 카페나 커피 전문점 등 커피를 향유 하는 공간의 변화에 주목해 시대상과 시민 일상의 변화를 보여주는 한편, 이미란 연구원은 역사적 측면에서 부산과 커피의 끈끈한 연관성을 보여준다. 강연과 대담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정도일보) 부산시 여성문화회관은 제51회 성년의 날을 맞이해 오늘(15일) 오후 2시 여성문화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전통 성년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성년의 날 기념 전통 성년례 행사는 이제 막 성년이 된 젊은이들이 성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것을 축하하고, 성년자들에게 책임과 의무를 다할 수 있는 건강한 성년 문화 정신을 심어주고자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행사는 ▲기념식 ▲성년 의식(전통 성년례 재현) ▲식후 행사 순으로 진행되며, 올해로 20세가 되는 남녀 성년자 18명이 전통 관례 복장을 갖추고 성년례의 의미, 한복 입는 법, 절하는 법 등 예절교육을 받게 된다. 본행사에서는 ▲큰손님과 성년자 간 인사를 나누는 상견례 ▲성년자에게 세 가지 축사를 하는 삼가례 ▲갓을 씌우고 비녀를 꽂는 의식인 관례와 계례 ▲성년자에게 성년이 됨을 선언하는 성년선서와 성년선언 ▲성년자에게 교훈을 전달하는 수훈례 등의 순서로 전통 성년례를 현대에 맞게 재현할 예정이다. 식후 행사로는 여성문화회관 예술봉사단의 한국무용, 민요판소리, 가야금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부대행사로 한복체험 및 포토존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1층 로비에서 운영되
(정도일보) 국회부산도서관은 오는 14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도서관 1층과 야외 공간에서 ‘Family Day’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크로마키 및 공중부양 포토체험과 캐리커처, 3D입체 그림그리기, 버블 체험존 등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가족이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해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2시에는 2층 영상세미나실에서 탄탄한 구성과 스토리로 준비된 마술쇼 ‘레인보우 패밀리쇼’공연도 진행하여 한층 더 풍성한 행사를 준비했다. 체험행사와 함께 1층 로비에서는‘어른이 된다는 건 뭘까?’라는 주제로 시민 북큐레이터가 선정한 도서를 전시하고, 어린이자료실에서는 ‘가족愛 달’을 주제로 영어그림책과 가족, 육아관련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 조정권 국회부산도서관장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으며,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부산도서관은 지역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공공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식과 문화의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부산
[정도일보 안준희 기자] 부산시는 내일(25일)부터 5월 1일까지 7일간 영화의전당, BNK부산은행 아트시네마 모퉁이극장에서 ‘유네스코 영화창의도시 부산’의 본격적인 영화제 시즌을 시작하는 '제40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개최된다고 24일 밝혔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단편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1980년을 시작으로 올해 40회를 맞이했으며, ‘영화&유산(Cinema & Heritage)’을 주제로 영화 예술의 본질적인 유산을 점검하고 이를 바탕으로 영화 예술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영화의 변화성과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영화제 기간에는 113개국 3,582편의 출품작 중 국제 경쟁 40편, 한국경쟁 20편을 포함해 총 39개국 146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올해 개막작으로는 '베니스에서의 어린이 자동차 경주', '공간', '당신의 1년의 시간을 어떻게 측정하나요?' 3편이 선정됐다. 실험영화부터 다큐멘터리 영화, 극영화들로 구성된 올해 개막작은 영화제 주제를 포함한 다양한 메시지와 형식을 다루고 있으며, 내일(25일) 오후 7시 영화의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정도일보) 부산시 복천박물관은 민족 대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한가위 맞이 복천박물관 관람인증 행사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는 복천박물관 상설전시실 내 전시된 복천동 고분군 11호 출토 금동관을 관람 후 사진 촬영하여 안내 데스크에서 인증하는 행사로, 사진을 인증한 시민들에게는 금동관 만들기 체험 키트를 제공한다. 본 행사는 추석 연휴인 9월 9일부터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체험 키트 재고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예정이다. 행사 참여시 제공되는 금동관 만들기 체험 키트는 실제 금동관 제작과정과 동일한 방법으로 만들 수 있도록 구성되어 금동관 제작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게 했다. 전시실에서 금동관을 관람하고 키트를 만들어 봄으로써 유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정혜 복천박물관장은 “'한가위, 복천동고분군 보물찾기'를 통해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부산을 방문하는 귀성객들에게도 박물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연휴 기간 복천박물관을 방문하는 많은 시민에게 본 행사가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도일보) 부산시는 오는 10월 1일과 2일에 삼락생태공원에서 열리는 국내 최장수 록음악 페스티벌 ‘2022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의 출연진을 공개했다. 어제(1일) 1차로 공개된 출연진 총 10팀이며, 8월 말 2차, 마지막으로 9월 초에 3차 라인업 발표가 예정되어 있다. 국내 뮤지션은 7팀으로,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에 빛나는 ‘잔나비’ ▲현재 국내 인디 무대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새소년’ ▲2인조 일렉트로니카 밴드 ‘글렌체크’ ▲대중성과 음악성을 겸비한 ‘아도이’ ▲ 록 음악의 진수를 보여주는 ‘갤럭시 익스프레스’ ▲ 실험적 사운드를 선보이는 ‘실리카겔’ ▲ 최근 급부상한 부산의 인디밴드 ‘해서웨이’ 등 다양한 출연진이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해외 뮤지션은 3팀이며, ▲세련된 신스팝과 일렉트로닉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영국의 ‘혼네’ ▲이스라엘의 인디록 가수 ‘힐라 루아치’ ▲신비로운 음악의 소유자 대만의 ‘아이민어스’가 출연한다. 특히, ‘혼네’는 최근 두 차례의 내한 공연이 순식간에 매진될 만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부산 첫 공연에서 특유의 분위기와 음악성을 통해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부산국제록페스티벌은
[정도일보 안준희 기자] 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문신시술소, 약국, 화장품․의료기기 온라인 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기획수사를 실시한 결과, 35개 업체 38명을 적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의약품, 의약외품, 의료기기 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 증가와 비대면 온라인 거래 활성화를 악용한 불법행위가 급증함에 따라 마련됐다. 특사경은 약국, 화장품, 의료기기 온라인 판매업체 등 277곳을 대상으로, 무면허 의료행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 화장품과 공산품을 의약품이나 의료기기로 허위표시․과장광고하는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수사했다. 주요 적발 사례는 ▲눈썹문신 등 무면허 의료행위(2곳)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2곳) ▲공산품을 의약외품 마스크 또는 의료기기로 허위표시․과장광고 행위(4곳) ▲심의받은 내용과 다른 광고행위(1곳) ▲화장품 표시 위반 및 의약품으로 허위표시․과장광고 행위(4곳) 등이다. 이 중 무면허 의료행위, 무자격자 의약품 판매행위, 공산품을 의약외품 마스크로 허위․ 과장광고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의 이하 벌금형에, 공산품을 의료기기로 표시․광고, 심
[정도일보 안준희 기자] 바다 조망이 가능한 가덕도 신공항 로얄팰리스 1차 오피스텔이 준공 후 특별 분양을 시작한다. 지하 4층~지상 21층, 총 752실로 총 2가지 타입(전용 47.97㎡)으로 구성되며 A타입 288실, B타입 464실로 전 가구 투룸(2Room) 복층형으로 구성돼 있다. 주변 신항만 배후택지 내에 공급된 주거시설은 중형(112㎡ 이하) 주택형이 80%에 달하는 만큼 희소성이 있다는 평가다. 단지 근처에 신항 제1배후고속도로, 김해국제공항, 신항배후철도, 신호대교, 을숙대교, 부산~창원국도 2호선, 부산역 등 광역 교통망이 자리해 인접 지역 진·출입이 수월한 교통 여건을 갖췄다. 사항~하단~가덕을 잇는 경전철 이용도 가능하며 인접한 거제까지도 40분이면 닿을 수 있다. 가덕도 신공항 로얄팰리스 오피스텔은 전 실의 실내에 팬트리가 도입돼 수납공간을 강화했다. 투룸 복층형 오피스텔로 넉넉한 실사용 면적을 마련했다. 5년 전 분양가로 분양하다 보니 중장기적으로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이 단지는 분양가가 최근 공사비에도 못 미치는 계약면적 3.3㎡당 600만원대 분양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장에서 가까운 부산 강서구 명지지구 오피스텔 분양가가 계
(정도일보) 부산현대미술관은 오늘(1일)부터 7월 17일까지 미술관 1층 전시실에서 기획전《거의 정보가 없는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예술을 접하는 감상자 대부분이 작품의 이해를 돕는 외부 정보에 의존한다는 점에 착안해, 참여 작가나 작품의 정보 등을 제거했을 때 작품이 어떻게 이해되고 감상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생각해 보고자 기획됐다. 특히, 작가와 작품에 관한 설명과 이들을 둘러싼 여러 배경과 쟁점 또는 예술계 전문가들의 평가들이 감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한편으로는 관객의 자율적인 감상을 방해하기도 한다는 점을 동시에 주목했다. 이번 전시에는 전시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참여 작가나 출품 작품에 관한 정보가 거의 제공되지 않는다. 작품의 재료나 크기를 제외하면 일반적인 전시에서 확인할 수 있는 작가명이나 작품명 또는 제작 연도 등 작가와 작품에 관련된 설명이 거의 없다. 또한, 예술적 사유를 되도록 쉽게 펼쳐 놓을 수 있도록 가능한 한 복잡하고 난해한 작품의 전시는 피했다. 공간의 구성에서도 공평한 감상을 위해 최대한 중립적으로 작품을 배치했고 과도한 전시 디자인은 자제했다. 아울러, 작품의 감상평을 자유롭게 작성
1월3일 다대포 몰운대에서의 일출과 일몰입니다. 정도일보 독자 여러분들의 가정과 직장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안준희 기자(부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