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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 지역 주도 평생학습 전환 논의... 전국 관계자 워크숍 개최

2026년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 개최

 

[정도일보 김제영 기자]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지역 주도의 평생학습 체계 전환을 논의하기 위해 전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공동으로 2월 4일부터 5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열었다. 전국 시·도 평생교육진흥원과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등 3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평생교육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기반 평생학습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최 측은 지역이 정책 기획과 운영을 주도하고 중앙은 제도와 재정을 지원하는 구조를 주요 논의 방향으로 제시했다.

 

첫째 날에는 정책 포럼이 열려 지역 혁신 정책 환경 변화 속에서 평생교육의 역할과 과제가 논의됐다. 발표에서는 지역 평생교육과 대학 간 연계를 통한 인재 양성 방안과 지역 혁신 전략이 소개됐다.

 

이어 진행된 종합토론에서는 각 지역 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정책 추진 과정에서의 행정·재정적 과제와 현장 운영 경험을 공유했다. 토론 참가자들은 지역 여건을 반영한 정책 설계와 실행 지원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행사에서는 ‘2025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우수 사례가 공유됐으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 유공자에 대한 포상도 함께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지역 자원과 평생교육을 결합한 현장 연수(제주 런케이션)가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제주 지역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활용한 평생학습 사례를 살펴봤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심한식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워크숍은 지역 주도 평생학습 체계로의 전환을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논의한 자리”라며 “지역 여건에 맞는 평생교육 정책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