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수원 버드내도서관, 수원시 신중년센터과 협력해 ‘신중년 인생 2막 설계’ 돕는다

 ‘신중년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 제공을 위한 협약’ 체결, 도서관에서 찾아가는 생애·진로 설계 상담 등 프로그램 운영

 

[정도일보 고정희 기자] 수원시 버드내도서관과 수원시 신중년센터가 협력해 신중년의 인생 2막 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두 기관은 5일 버드내도서관에서 ‘신중년 맞춤형 라이프 솔루션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시민들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도서관과 신중년센터의 특화된 전문 콘텐츠를 결합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생애·진로·경제·건강 등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협력사업은 찾아가는 생애·진로 설계 상담이다. 전문 상담가인 ‘신중년 브릿지 매니저’가 월 2회 도서관에 파견돼, 은퇴 전후 진로를 고민하는 시민에게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신중년의 주요 관심사인 경제·건강 분야의 특강도 마련된다. ‘생활경제 연구소’ 프로그램으로 재무설계와 경제 교육을 진행하고, ‘노화를 늦추는 건강관리 비법’ 강좌로 일상 속 건강관리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 신중년 기자단 취재 활동 지원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간 공유 등 신중년 세대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4월부터 ‘신중년 브릿지 매니저’ 도서관 파견 상담을 시작으로 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미자 호매실도서관장은 “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생활문화 공간으로 심리적·물리적 문턱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며 “신중년센터와 함께 더 많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