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일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경로당 1개소에 대한 보일러 점검과 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활동은 지난 12일 영화동과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주민자치회 그리고 은진종합설비간 맺은 ‘취약계층 열관리 지원’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업무협약 이후 첫 번째 지원이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보일러 설비 전문가는 경로당의 보일러를 점검하고 노후된 부품을 즉각 교체했다.
장종옥 은진종합설비 대표는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생활하시려면 보일러 같은 시설 점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진수진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영화동 어르신들의 안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시설을 점검해주신 은진종합설비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