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수송동‘착한가게’7곳, 이웃 사랑 실천 다짐하며, 릴레이 현판식 진행

수송동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착한가게 방문해 뜻깊은 시간 나눠

 

(정도일보) 군산시 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봄날 사랑의 나눔을 실천할 ‘착한가게’ 7곳을 직접 방문해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매출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거나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업체로 지난 28일 열린 행사에는 ▲별빛맥주 ▲한길축산 ▲라인공인중개사 ▲데상트 ▲오가다(지곡점) ▲와이식자재(수송점) ▲황금코다리(나운은파점)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다짐하며 감사와 격려를 보내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현판을 전달받은 와이식자재(수송점) 권미한 대표는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영광이고, 지역사회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종현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착한가게 사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업체가 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수송동에는 159호점까지 착한가게가 등록되어 있으며, 곧 160호점 돌파를 앞두고 있다. 수송동 천사누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각 업체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올해도 기탁된 후원금을 통해 수송동 내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