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최용철의원 행정위원장, “공무원도 시민이다”…주요업무보고에서 당직 및 비상근무 개선 촉구
전주시 당직 전담 기간제근로자 채용 제안
(정도일보) 전주시의회 최용철 행정위원장이 ‘공무원도 시민이다’라는 취지로 전주시에 당직 전담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제안했다.
최 위원장은 지난 13, 14일 기획조정실을 비롯한 주요 부서 업무보고에서 “당직 근무자와 대직자의 피로도가 증가하고 있는 등 공직자의 근무 여건에 대한 개선 요청이 많다”며 당직 전담 기간제근로자 채용을 개선 방안으로 제시했다.
또 최 위원장은 이번 겨울 폭설로 인해 명절 연휴와 새벽에 비상근무에 동원되는 공무원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